애쉬: 184일째의 임무기록
그동안 우리는 집에서 버텨왔다. 임무가 시작된지 184일째고 이 집에 도착한지는 27일때이다.
누가 우리가 이곳에서 184일째나 생존했다는걸 믿을까?
우리는 여전히 이 세계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이주전 우리는 지역주민의 안내에 따라 다른 마을으로 향했다.
우리가 떠나기전에 그들은 그곳이 더욱 발전된 장소라고 했지만 우리와 그들이 발전대해서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결과? 산적들의 소굴이였다. 배터리도 없고 가치있는 정보도 없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물론 우리는 무언가를 얻었다. 티나는 차를 획득했다.
그것은 위험한 여행이였고 탄약을 많이 소모시켰다.
차는 사고로 심하게 망가졌고 집에 도착한뒤 고장났다.
알렉산드르는 차를 고치려고 시도했지만 그것은 가스 마개도 없고 연료 탱크도 찾지 못했다. 엔진에 사용된 기술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것이다.
그는 그것이 엔진인지도 확신하지 못했다.
한가지 다행인점은 차의 운전석이 왼쪽에 있었다는 것이다.
6개월동안 우리는 이곳이 지구가 아니라는것을 확신했다.
우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의 무법자처럼 추격전을 벌였다.
총격전은 알맞은 단어가 아닐지도 모르겠다.
도마뱀 꼬리를 가진 도적들은 총을 쏘지도 않았다.
그들은 10미터 밖에서 10킬로의 창을 던지고 공중에서 수류탄과 폭탄같은 화염구를 만들어 냈다.
사람들의 적응력은 항상 그들이 생각한것보다 높다, 우리는 아직도 생존을 위해 투쟁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내 생각엔 이번 녹음이 마지막 녹음이 될꺼 같다.
용량이 가득 찼고 베터리가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다.
유일한 전력원은 티나의 태양열 충전기고 다행이도 이 세계에는 여전히 태양이 존재한다.
만약 충전기가 망가지고 탄약이 다 떨어진다면?
솔직히 모르겠다.
아직도 현실감각이 부족하고 모든일이 반대로 일어나는데 너무 자연스럽다.
어떤길이 집으로 가는 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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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찬카: 어이 uman, 여기 봐봐. 야체 좀 먹지 않을래? 뭐가 남았는지 보자...
애쉬: 뭐하는 중이지?
타찬카: 하! 여기 내 작은 uman 좀 봐봐
애쉬: 너.... 이 생물은 뭐라고 불렀더라?
타찬카: 원석충, 현지인들은 그렇게 부르더군.
애쉬: ...계속 키울 생각이야?
타찬카: 옥상에서는 할만한게 없어. 총이랑 말할수는 없지.
애쉬: 변종 달팽이와 노는게 아니라 주변을 지키는게 너의 임무다.
타찬카: 너가 말한게 옳지만 뭘 감시해? 떠는 병자들? 1마일 너머에 살고있지만 여기 근처에는 오지 않는 마을사람들?
여기 판잡집 근처에 살고 있는 생물은 요리에 넣기 좋은 날아다니는 도마뱀인데.
애쉬: 쾨츠와 티나는 어딨지?
타찬카: 그들은 아픈 마을 사람들과 마을에 물자를 교환하러 갔다.
티나는 어제 몇마리를 잡았는데 실력이 점점 좋아지고 있어.
애쉬: 또 사냥중인가?
타찬카: 당연하지 그녀는 그걸 즐기고 있어. 최근에는 황야의 야생동물을 잡으려고 하더군. 가져왔던 차 기억해? 쾨츠가 마을에 아는 정비공에게 물어 보겠다고 했다.
애쉬: ...좋아
타찬카: 너무 조바심 내지 마 코언. 진정해 곧 돌아갈 수 있을꺼야.
괴츠가 힌트를 얻고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어. 그들은 매우 친절해. 나는 이곳의 언어를 배우지는 못했지만 내 생각에 쾨츠는 정말 잘하는거 같다.
애쉬: 그게 불안한 거다.
타찬카: 뭐가?
애쉬: 쾨츠는 너무 이곳 사람들과 가까워 이 지역 분위기는 메우 문제가 있어. 이곳의 갈등은 매우 심해 여기온지 한달인데 설마 모르지는 않겠지? 영주는 요새에서 그의 무장된 경호원들과 요새에 숨어있어 그리고 이 감염자 공동체. 이지역은 영주가 다스리지만 감염자들은 마을에도 갈 수 없고 다른 사람들은 여기에 오는걸 꺼려해. 그들은 이곳까지 내몰렸어.
타찬카:왜냐면 그들이 "기묘한 병"을 갖고 있기 때문이지. 역병중에 병자들을 격리하는건 드문일이 아니고 적어도 영주는 그들을 감옥에 가두지는 않았다.
애쉬: 광석병...광물병? 정확한 단어가 기억나지 않는군. 우리가 아는 유일한 3가지는 오리지늄과 관련이 있고 전염성이 있고 치료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왜 전염성이 있지? 왜 치료가 불가능하지?
모두들 모르고 모두 우리가 그냥 기본적인 것만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병은 마을에서도 상식이고 세계적으로 상식이다.
오리지늄과 직접적인 접촉이 이 병을 일으킨다면 이 사람들을 이곳에 격리해서는 안된고 생각한다. 게다가 의사는 우리가 감염자들과 접속했는데 감염의 걱정이 없다고 했다.
이 감염자 공동체는 벽없는 감옥에 살고 있어 그들은 이러면 경험을 할 필요가 없다. 증오라는 단어를 베제와 차별만이 아니다. 증오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고 그들의 문화의 일부다.
증오,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겠어? 이건 단순히 질병의 문제가 아니야 우리는 현지인들의 분쟁에 휘말리면 안돼. 횃불과 삼지창을 든 분노한 마을 사람들이 여기로 돌격해 온다면 어떻게 할꺼지? 쏴버릴껀가?
타찬카:그건 말하기 어렵군 한달동안 그들에게 물,음식과 약을 빚졌다. 우리가 황야를 방황할때 우리는 움직이는 무언가에게 공격받았고 문명의 흔적도 보지 못했지 그들이 우리를 도와주기전까지. 우리가 여기서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해? 그들이 미알로 선생의 진료소로 돌격한다면 그대로 보고 있을 수 있어?
애쉬: ...
타찬카:방금 말한건 내생각에는 아예 아니라고는 할 수 없는거 같다. 이 세계에 모든 사람들은 화학전에 대한 전문적인 훈련을 받았다. 남녀노소 모두 다 코와 입을 가려야 한다는걸 알고있다.
그들은 기관지 문제에 메우 민감해 전에도 여러번 말했지만 그래서 우리가 비슷한 대비책을 준비해야 하는거야. 미알로 선생이 우리가 감염자들과 거리를 두는것을 허락했어. 그들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여기서는 이게 일상적으로 보인다.
애쉬:그가 뭐라고 했는데?
타찬카: 나는 그에게 물어보지 않았고 누구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다.
내가 그 문제에 대해 얘기할때마다 그는 자세히 얘기하고 싶지 않아했고 그가 우리의 방역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나도 추궁하지는 않았다.
애쉬: 쉿! ....피자를 시킨적은 없는데.
???: 비밀번호는 필요 없어요,코언양. 미알로에요.
타찬카: 의사가 도착했군.
애쉬: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문을 열겠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의사 선생님.

미알로: 좋은 아침이에요, 코언양,알렉산드르씨.
타찬카: 아, 마침 당신에 대해서 얘기중이였다.
미알로: 원석충을 키우시는군요,안렉산드르씨.
타찬카: 그래, 재밌는 꼬맹이지 티나가 잡았는데 너무 작아서 내가 키우는중이다. 티나를 보러 온 건가?
미알로: 아니요,배달할려고 온거에요. 약이 저번보다 좀 더 남았어요.
애쉬: 정말 감사드립니다,선생님. 저희가 항상 폐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미알로: 고맙다는 말을 해야할 사람은 저에요. 티나양이 원석충을 사냥해준 덕분에 몇달동안 진통제를 충분히 만들었어요.
타찬카: 원석충이 실제로 사람들을 치료하는건가?
미알로: 설명하자면 원석병은 불치병이지만 원석충의 체액으로 만든 약은 고통을 줄여줄 뿐 치료는 불가능해요. 하지만 고통을 줄이는것만으로도 메우 가치가 있어요, 광석병의 고통은 정상적인 생활을 힘들게 만들어요.
애쉬: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군요.
미알로: 이 책은 저번에 찾아달라고 부탁하신 책이에요. 특별히 우르수스에서 찾았어요.
타찬카: 좋아, 한번 봐볼까. 으음....으음.....
애쉬: 읽을수 있겠나?
타찬카: 뭐랄까 어렵군. 얼핏보면 러시아어처럼 보이는데... 하지만 많은부분이 달라.
애쉬: 적어도 할일이 생겼군, 다른 언어를 배우는것처럼 생각해. 달팽이랑 노는 것보다는 낫겠지.
타찬카: 그런데 우리가 지금 말하는 언어는 뭐라고 하지?
미알로: 문법이랑 억양이 이상하긴 하지만.... 빅토리아어같아요.
애쉬: 빅토리아어...
타찬카: 현지인들은 어떤말을 사용하지?
미알로: 여기 사람들은 사르곤어를 쓰지만 사르곤 방언들도 많아요.
예를 들자면 사르곤 동쪽의 열대우림 부족민은 대부분의 사르곤인들이 모르는 언어를 사용해요.
애쉬: 복잡하게 들리는군.
타찬카: 우르수스...우르수스라... 우르수스는 어떤곳이지?
미알로: 으음.... 잘은 모르겠지만 학교에서는 우르수스는 먼 북쪽에 있고 일년내내 눈이 내리며 황제의 통치를 받고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내주위에 우르수스에 가본 사람은 없어요.하하
타찬카: 황제라고? 이런...
애쉬: 실망한것처럼 보이는군.
타찬카: 조금은.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군.
미알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여행하는건 좋지요. 당신들처럼 좋은 사람들만 가능하겠죠. 나도 기회가 된다면 컬럼비아로 가서 공부를 마치고 진정한 의사가 되고 싶어요. 하지만 충분한 돈도 없어요. 환자들도 여전히 제가 필요하고요.
애쉬: 당신은 아직 어려요. 아직 기회가 있어요.
미알로: .... 당신이 옳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한가지 더...
밖으로 나가지 말고 차를 숨겨 두세요.
애쉬: 왜지?
타찬카: 마을에 문제라도 있나?
미알로: 네...
애쉬: 그걸 너가 어떻게 알고있지?
타찬카: 어젯밤에 영주의 병사들이 성벽넘어를 순찰했는데 흔한일은 아니지.
미알로: 마을에 많은 사람을 공격하는 괴물들이 나타나서.
영주의 병사들은 일주일째 감염자 구역에서 야간 순찰중이에요
애쉬: 괴믈들?
미알로: 마을 사람들은 감염자에 대해서 불평중이에요. 병원2층으로 옮기실래요? 영주의 병사들이 곧 옛집들을 순찰할 거에요.
애쉬: 그래도 되나요? 폐를 끼칠 수도 있습니다.
미알로: 여러분이 저를 많이 도와 주셨잖아요 별거 아니에요.
타찬카: 나는 의사에 말에 동의해. 병사들과 충돌하는 일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어. 나는 2미터 크기에 랩틸리언들을 상대하기는 싫어.
미알로: 뭐라고요?
타찬카: 으흠, 다음에 얘기해 주도록 하지.
애쉬: 뭔가 오고있다.
타찬카: 피자를 시킨적은 없는데.
프로스트: 알렉산드르, 문열어!
타찬카: 티나군.
애쉬: 조금만 기다려. 진정해 무슨 일이야?
프로스트: 코언, 문제가 생겼어. 한무리의 마을사람들이 칼과 몽둥이를 들고 감염자 격리구역의 길목을 막고 있어. 그들은 감염자들과 대치중이고 누군가를 내놓으라고 소리치고 있어.
타찬카: 뭐라고?
애쉬: 무언가 오고 있군.
미알로: 칼? 마을사람들? 영주의 병사들은 마을사람들이 여기 오는걸 허락하지 않는데?
타찬타: 병사들이 여기에 신경을 쓸 겨를이 없다는 소리지.
애쉬: 잠깐만! 쾨츠는? 쾨츠는 오늘 아침에 마을로 갔는데?
프로스트: 쾨츠는 정비사를 만나러 간다고 하고는 돌아오지 않았다.
애쉬: 오 안돼.
프로스트: 어떻게 할까?
애쉬: 먼저 가보도록 하지. 쾨츠가 거기있는지 확인한다.
타찬카: 무기를 챙길까?
애쉬: .....가져간다 만일을 위해서고 함부로 사용하지 마라.
타찬카: 좋아.
미알로: 잠시만요! 걱정마세요. 내가 마을사람들을 알고 있어요. 그들에게 말을 해볼께요.

(대충 마을사람들이 감염자들에게 검은옷으로 싸멘 어떤 사람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감염자들은 모른다고 함. 마을사람들이 선빵을 침)
블리츠: 기다려요! 우선 폭력대신 대화를 해봅시다!
감염자: 쾨츠씨 숨어요!
블리츠: 괜찮아요. 잠깐만 내가 대화하게 해주세요.
마을사람: 너 말투를 보니까 이곳 사람이 아니구나! 너는 누구냐! 빨리 말해!
블리츠: (어휴...어떻게 하지?) 크흠 저는 장사꾼입니다.
마을사람: 장사꾼? 본적이 없는데? 니 옷 밑에 불룩한건 뭐지? 저놈을 잡아서 영주님께 데려가자!
블리츠: 좋아, 당신들의 말을 들을게, 너희와 함께 갈게. 우리와 싸울 수는 없잖아? 내가 당신들의 영주와 대화해서 설명하게 해주세요.
감염자: 쾨츠씨...
마을사람: 몇명을 잡아두자. 모두가 공모자인거 같은데.
감염자: 헛소리하지 마! 무슨 자격으로 사람들을 잡으려고 하는건데!
블리츠: 아이고 이것 참. 이봐 형씨 이거는 메우 비합리적이야. 이 사람들은 내가 잡은 원석충만 산 것뿐이야. 원석충 매매는 불법이 아니라고.
마을사람: 헛소리하지 마! 니들이 결탁해서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 어떻게 알아? 모두 잡아라!
미알로: 그만! 툴라 어르신의 말을 거스를셈이야?
감염자: 선생님! 드디어 오셨군요!
블리츠: 아.... 미알로 선생님, 죄송합니다.
미알로: 어르신이 감염자가 아닌 사람은 이곳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했을텐데. 왜? 너희들도 감염자야?
소리치는 마을사람: 닥치고 이 외부인과 무슨 관계인지 설명해! 아니면 너도 잡아가겠다!
미알로: 이들은 내 환자고 누구도 내가 이들을 치료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어.
소리치는 마을사람: 그래서 나를 지금 막으려고 하는거냐? 해봐!
미알로: 뭘 원하는 건데?
소리치는 마을사람: 여기서 이놈들을 데리고 꺼져!
미알로: 잠깐! 너희들 몇명은... 마을사람이 아니다!
타찬카: 어떻게 된거지?
프로스트: 의사 선생님이 남자들 몇명과 대치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버티는 중이야.
타찬카: 평화롭게 해결되지는 않을거 같군.
애쉬: 서두르지 말고 미알로 선생님에게 맡겨.
프로스트: ... 코언, 뭔가 이상해.
애쉬: ... 뭔가가 옷으로 싸여 있다. 크기로 보면 농기구가 아닌거 같아.
프로스트: 농부들이 저런 무기를 들고 다니나?
타찬카: 내 생각엔 아무리 이 세계에서도 농부들이 대검을 차고 밭을 경작하지는 않을거 같은데. 그들은 얘기하러 온 게 아닌거 같군.
애쉬: 경솔한 짓은 하지마. 둘 다 날 엄호해줘.
타찬카: 알겠다.
소리치는 마을사람: 너 이자식 죽고 싶지 않으면 입닥쳐!
미알로: 너는 이곳 사람이 아니야. 전에 널 본 적이 없어. 넌 대체 누구지? 뭘 원하는지 말해!
감염자: 그래 적반하장이군! 경비병! 여기 침입자가 있습니다! 경비병! 경비병을 불러라! 칩입자다!
이상한 마을사람:으. 말이 너무 많군. 닥칠 시간이다.
미알로: 으으...
블리츠: 선생님, 엎드리세요!
살카즈 용병: 총이다! 용병들이다! 왜 감염자 구역에 용병이 있지?
살카즈 용병: 신경쓰지마 죽든 살든 끌고 데려갈 거니까. 손을 써봐.
애쉬: 그렇게 하도록 놔두지는 않겠다! 군주님 엄호해줘!
타찬카: 때가 왔군. 이거나 먹어라 *러시아식 욕설*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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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역,오역 다수
번역안된 부분은 중국어를 파파고에 돌려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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