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티어(필수)

카트라이더 콜라보 펫

테흐에서 쓸수있는 넘사벽급 펫임. 이제는 그냥 필수라고도 할 수 있다.

이동속도는 케라, 코기와 같은 최상급 티어고

소환시 효과인 풀링(끌당, 몹몰이) 효과는 테흐의 아주 많은 구간에서 사용됨.

대표적으로 매어 타홀룸이나 문어 정령구간 골렘구간 등이 있겠다.

그 외에 무시하기 쉬운 자동부활 효과 또한 픽하면 뒤지고선 깃을 띄우는

케라나 코기와 아주 차별화된 기능임

전용스킬인 물풍선 폭탄은 방깎효과가 있는데, 맞추기 힘드나 페피 게아타에게는 

아주 쉽게 적중시킬 수 있다. 

몬스터에게 피격시 적에게 스턴 비스무리한 경직을 먹이는데

이는 몹에게 둘러싸였을 때 빠르게 캐릭터쪽으로 귀환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때문에 솔플시 디링이 필요한 구간에서도 매우 유용하다(문어1페, 골렘구간, 다리구간 등)

그냥 테흐, 특히 페피 매어를 돌고 싶다면 4~5마리는 사도록.

여유가 되면 한마리 정도는 친구슬롯 5개까지 ㄱㄱ

하데스, 미르

소환시 효과는 5분짜리 경직 + 방보깎이다.

하데스와 미르를 긁으면 피어싱 3이 적용되고 이는 파롭과 같은 수치이며

맥으로 따지면 150~180급이다. 그 외에 정령 효과인 약점분석(방깎시 추가뎀)을

발동시킬 수 있고, 경직은 위기상황에서나 몹몰이에서나 

어디에서든 아주 유용하게 쓰이므로 이 펫을 빠르게 뽑는 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이 경직은 카운터 디펜스 윈드밀 등 적폐스킬의 채널링을 끊을 수 있다.)

미르는 4마리정도면 충분하고, 하데스는 정말 다다익선이나 10마리 이상 확보하는 것을 추천.

디나시, 알로

소환시 효과는 15초간 이속, 공속 증가. 이론상 4마리면 무한으로 이속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매어, 특히 패피에서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는 펫으로 

페피는 잡몹구간이나 보스구간이나 거의 이속으로 시작해서 이속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필수적으로 갖춰야 한다.

알로보다 디나시가 버프 효과가 더 강력하므로 돈이 부족하다면 디나시를 먼저 구비할것

그 외에 공속증가도 아주 깨알같은데 도르카가 부족할때 이 펫을 뽑고 패주면

도르카가 아주아주아주 빨리 모이니 도르카가 없는 긴급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브류담당셔틀인 좇간이라면 브류를 빨리 긁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구매하도록 하자.

아이스 드래곤, 잭

소환시 효과는 빙결이며 단순 경직과 달리 마비노기에 존재하는 최상급 cc이다(ㅋㅋ)

잭은 빙결에 더불어 방깎까지 제공하나, 문어 다리를 얼리지 못한다.

아드가 좋냐 잭이 좋냐는 호불호이긴 한데 본인은 잭을 선호함.

아무튼 몽라나 알반 등에서는 몹들이 죄다 빙결 면역을 가지고 있어 쓸일이 없는 펫이지만

의외로 테흐에서는 먹히는 몹이 아주아주아주아주 많고, 

그중에서도 특히 매우 위협적인 몬스터(매어 타홀룸, 패피 샐러맨더, 문어 다리, 문어 골렘 등)을

얼려버릴 수 있다. 사실 이 펫을 1티어에 넣어야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

없으면 테흐 돌기가 말도 안되게 빡세진다는 점을 고려해 1티어에 넣었다.

역시 많으면 많을수록 좋지만 본인은 합쳐서 6마리 사용중

2티어(1마리 구매 권장)

코기

테흐 미만의 던전에서는 아주 빠른 광역 지속 방깎으로 인해 

부동의 1티어급 디링용 펫 자리를 차지했지만

테흐에서는 카트라이더 펫에 밀려나 존재 가치가 없어진 펫이다.

다만 소환시 모션이 아주 간결하고 탑승렉이 적어 

이동 구간에서는 케라와 더불어 매우 좋다.

테흐에서의 코기 위상은 하데스 미르처럼 단순한 경직+방보깎에 지나지 않는다고 봐도 됨.

다만 하데미르처럼 긴 방깎을 부여하지는 않으므로, 

보통 보스전에서 드롭킥 막콤 전에 뽑는 경우가 많다.

그 외 잡몹구간에서도 매어 타홀룸처럼 빠르게 처리해야하는 몹의 경우 

하데스 - 미르 - 코기 - 다루 - 연막으로 5연방깎을 넣는 경우가 있다.

연금술을 사용하고 있고 자신이 돈이 썩어 넘친다면

마방깎 효과를 가지고 있는 위자드 코기도 훌륭한 옵션이 될 수 있다.

1마리 이상 구매 권장.

다루의 스쿠터

소환시 빙결과 비슷한 효과를 가진 속박을 부여하며 지속방깎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잭과 비슷하지만 잭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므로 많이 살 필요는 없다.

이동용 펫으로서는 코기 다루 케라에 비해 느린 편이므로 비추..

코기처럼 필살기(드롭킥, 벚비)등을 쓰기전에 뽑아주는 펫이다.

다만 코기와 달리 소환해제시 방깎효과가 바로 사라지므로

코기-다루 식으로 뽑아주는 것이 좋다. 1마리 구매 권장.

케라우노스

한때 이동용 펫 1위였으나 지금은 동속인 코기와 카트가 출시되어 위상이 많이 추락한 펫이다.

소환시 경직을 부여하고, 소환 모션이 아주 간결해 탑승렉이 적다. 

몹에게 포위당해있고 빨리 그곳을 벗어나야 할때 경직을 먹이고 빠르게 타면 좋다. 

이는 코기와 공유하는 장점.

다른 펫과 차별화된 점이라면 소환시 마비노기에서 아주 희귀한 효과인 마방깎을 부여한다는 점

이 마방깎 효과는 연금술 데미지를 눈에 띄게 많이 상승시켜준다.(플머 크리 타당 600~700정도?)

따라서 연금술사라면 2마리정도는 구비해두는 것이 좋음.

고래

생마스를 아주 빠르게 채워주는 버프를 제공한다. 4마리 이상 보유시 무한지속 가능.

피관리를 아주 용이하게 해주는 펫으로, 특히 생마스가 까이면 딜이 낮아지는 연금술과 궁합이 좋다.

이 펫이 아주 강한 유지력을 제공하는 이유는 마실과의 연계가 아주 편하다는 점인데

마실을 켜면 그동안 생명력이 차고, 마실을 끄면 그동안 마나가 차므로

사실상 잡몹구간에서는 마실을 온오프해주는 것으로 포션소모를 0에 가깝게 줄일 수 있다.

그 외에 전용 스킬로 데마와 비슷한 추가딜 효과를 부여하는 물의 파동이 있는데

선딜이 아주아주 길고 이거 쓰다가 고래가 맞아죽는게 부지기수 이므로 사용하기가 힘들다.

문어 정령구간이나, 게아타 석화패턴 등 상대에게 맞을 일이 없을때만 사용하는 편. 

비싸지만 1마리정도 사두면 후회는 안함. 돈에 여유가 있다면 4마리까지..

3티어(그냥 있으면 특정 상황에서 쓰는 펫, 없어도 됨)

투안의 혼

음벞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으나, 

전장이 끝날 때 이 펫이 소환되어 있어야 적용되므로

음악버프 시간이 표기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는 무용지물인 펫이다.

전용스킬인 영역전개가 영역 내의 몹 이동속도를 느리게 만드는 기능이 있어 

패피 타홀룸 복도 구간에서 쓰인다.

꺼양

쿨초가 좇같이 안돼서 게아타에게 석화를 맞았다면 뽑아주자.

그 외에 아드 - 꺼양 - 아드로 무한경직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

꺼양을 그렇게 많이 넣을 칸이 없어서 본인은 자주 쓰지 않는다.

4티어(그 외의 단순 경직펫)

로나 스쿠터, 코코포, 마차 등등

경직을 넣어야 하는데 경직펫이 전부 쿨일 경우에 뽑아준다.

사실상 하데미르와 아드잭이 많으면 다 해결되므로

이런 펫들을 써야할 정도로 경직펫이 부족하다면

아직 테흐를 돌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봐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