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규칙괴담] 당신이 보았던 세상의 모든 것

오늘(121.161) 2025.03.30 01:47:46
조회 1271 추천 19 댓글 1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여기는 아 네네, 진정 해주세요

당신이 이해할 수 없는 공간인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현실을 자각하시고 제발 함부로 목을 꺽지 말아주세요.

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꺽어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꿈이 아닙니다.

이 곳은 당신이 살아가며 만나고, 지나쳤던 모든 사람들을

뒤틀린 방식으로 만든 세상에서 제일 역겹고 끔찍한 곳입니다.

난 이곳이 싫어


이곳에 왜 만들어졌는진 저희도 아직 파악이 불가능하나

우선 침착하시고 마음을 다잡고 아래 노트에는 지금까지 발견된

당신의 기억 속 사람들의 모습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모든 난관을 헤쳐나가 현실로 돌아오셔야 합니다.

앞으로 걸어나가는 그 순간부터 그들은 움직일 겁니다.




당신이 저 너머 끝에 도달하면 제가 보일 것이고

당신은 그저 악몽 속에서 편안히 깨어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희는 당신이 숨을 거둘 마지막까지 도울 것이며

부디






그녀를 쳐다보지 말아 주세요





------------------------------------



< 당신이 보았던 세상의 모든 것 >






A. 울고 있는 아기


: 아주 힘없고 그저 울기밖에 할 줄 모르는 존재입니다.

노트 옆에 우유병을 함께 놓았으니 아이에게 다가가

"엄마가 곳 오실 거야"를 최대한 친절하게 말한 후

우유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먹여주십시오.


만일 아기를 만났을 때 아기의 입이 천천히 찢어지며

소름 돋는 웃음소리를 내고 있다면 도망치십시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아기는 웃지 못합니다.

당신이 낼 수 있는 최대한 빠른 속력으로 뛰십시오.

아기는 당신의 등에 붙고 싶어 해요 평생.





B. 꽃다발을 들고 있는 소녀


: 소녀는 초라한 작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있습니다.

해가 되는 존재는 아니며 그냥 조용히 아무런 소리도 내지 말고

지나가십시오.

그 소녀가 만일 당신을 붙잡고 "이 꽃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을 시 "엄마랑 아빠는 졸업식에 꼭 가고 싶어 하셨어" 

라 말씀하신 후 걸어가십시오.

뒤에서 슬픈 울음소리가 들리더라도 뒤돌지 마시고 걸어가십시오.

그저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랍니다.





C. 기타를 맨 남자


: 그는 손가락이 없습니다.

그가 치고있는 기타에서 멜로디가 들린다면

그를 바라본 시점에서 열 발자국 뒷걸음질로 걸으시오.

뒤를 돌아보면 강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손가락을

최대한 많이 찾은 후 그에게 가져다주십시오.

그는 행복해 할 것입니다.



[찾아준 손가락 개수 별 대처 방법]

1~3개 - 그는 화를 낼 것입니다. 3분 내로 3개 이상 더 찾으십시오.


4~7개 - 떨떠름해 하며 손가락을 받을 것입니다.

그에게 기타 연주를 부탁하십시오.

 

8~10개 - 그는 정말로 좋아할 것입니다.

그의 기타 연주는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는 듣지 마세요 당신의 손가락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10~76개 - 탐욕에 지배된 당신에게 신의 은총을 바칩니다.




D. 조잡하게 결합되어 있는 연인


: 그들은 평생을 붙어있는 존재입니다.

마주친다면 천천히 심호흡을 하시고 당신의 바지 주머니에 있는

커터 칼로 둘 중 한 명을 찌르시오.

고통에 몸부림치며 바닥을 나뒹굴 겁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찌르세요 부탁드립니다.

떨리는 거 압니다. 그들이 당신에게 천천히 기어 오는 것도 다 압니다.

하지만 당신이 살려면 어쩔 수 없단 말이에요.





E. 커피를 들고 가는 여인


: 건드리지 마세요. 편안하게 지나가면 됩니다.

그저 사회에 집어 삼켜진 불쌍한 존재일 뿐입니다.


적은 확률이지만 그녀의 커피 속 얼음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발견한다면 뒤를 돌아 눈과 귀를 막고 몸을 웅크리시오.

엄청난 발소리가 들릴 테지만 무시하세요.

갑자기 땅 아래에 큰 울림과 지하철 소리가 들린다면 안심하시고

눈을 뜨시길 바랍니다.



너무 늦게 그것을 보았더라면

그녀를 따라 사회에 몸을 바치시오.





F.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상반신이 없는 노인


: 그는 걸음이 매우 느립니다.

항상 인자하시며 웃는 얼굴에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십니다.

하지만 그의 강아지는 매우 난폭하고

걸음이 빠르며 당신 같은 사람을 싫어합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당신을 물어뜯는 행동은 하지 않으니

걱정 마십시오.


강아지가 노인의 상반신을 물고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렇죠?





G. 신


: 숭배하십시오. 당신이 도망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받아들이시오. 다가가십시오. 맞이하십시오.





H. 당신의 어린 시절 가장 친했던 친구


: 기억나나요? 그와 그 여름 날 뒷산에 올라가

매미를 잡고 드넓은 논밭을 가로지르며 메뚜기와 잠자리를 구경하던 날.

그다음 날 친구는 실종되어 뒷산에 ■■로 발견된 날은

당신이 제일 잘 알 거라 생각합니다.


그는 당신을 보며 반가운 마음에 당신에게 뛰어올 것 입니다.

뛰어오는 그에게 웃으며 "진호야 오늘 날이 좋다 같이 뒷산으로 가자"라고

최대한 밝게 어린아이의 목소리처럼 말씀하십시오.

그는 웃으며 사라질 겁니다.





I. 눈이 20개인 경찰관


: 겉보기엔 평범하게 생긴 존재입니다.

대화를 시도 해봐도 괜찮습니다.

그가 쓰고 있는 모자 속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거슬린다면

"경찰관님 더위를 많이 타시는군요"라고 말씀하십시오.

그는 머쓱하게 웃으며 모자를 벗고 정성스레 이마에 있는 18개의 눈을

닦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와 대화를 하던 도중 윗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모자를 벗지 않고 얼굴에 있는 두 눈을 꺼내 닦는다면

빠르게 자리를 벗어나 도망치십시오.

쫓아오진 않지만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경우가 높습니다. 






J. 심각하게 부패된 택시기사


: 당신도 모르게 눈을 깜빡했을 때

당신에 앞에 일반적인 택시가 갑자기 생겨납니다.

당신이 도망가는 곳곳에 택시가 보이니 얌전히 순응하시고

택시에 탑승하십시오.

택시 문을 열었을 때 당신은 두 가지의 선택을 해야 합니다.


-택시 기사가 심하게 부패되어 있을 경우


이 경우엔 안심하시고 뒷좌석에 앉아

택시 기사에게 " ?요나있고알 을낌느 된수침 에속물"

라고 말씀하십시오.

한 글자도 틀리면 안 됩니다.


말을 마쳤다면 택시 기사는 격분하며 당신을 차 밖으로 내보낼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바닷속으로 가라앉아버릴 거야.



-택시 기사가 없을 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기시오.

그다음 시동을 켜고 엑셀을 쭉 밟으십시오.

멈추지 마세요. 계속 달리세요.

모든 근심과 걱정을 다 버리고 달리십시오.


평생을 앞으로 달려나갑시다.





K. 당신의 어머니


: 당신의 어머니의 얼굴과 동일한 존재입니다.

하는 행동,말투,당신을 부르는 별명까지 동일합니다.

하지만 쳐다보시면 안됩니다.


그녀는 우리가 조사하는 모든 존재 중에 가장 알 수 없고 강인한 존재입니다.

그녀를 쳐다보지 마세요 해결 방안이 없습니다.

저희는 당신을 도울 수 없습니다.


제발 부탁드립ㄴ;다 쳐다보지마 ㅁ세요 제발 제발 붙타ㄱ할게 제발

ㅈ;[발 안돼 죽으며ㄷ ㅇ나돼
























그녀를 똑바로 쳐다보고 천천히 다가가

힘껏 껴안아주세요.








나는 그러지 못하니까.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1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논란된 스타들 이미지 세탁 그만 해줬으면 하는 프로그램은? 운영자 26/01/26 - -
- AD 집에서 즐기는 Fresh 미식회 운영자 26/01/23 - -
- AD 예측불가! 엑셀 방송 1등은 누구? 운영자 25/10/24 - -
14803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이용 수칙 (25.12.2) [25]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29 102037 434
14216 공지 나폴리탄 괴담 갤러리 명작선 (25.10.17) [34]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17 766118 427
30011 공지 [ 나폴리탄 괴담 마이너 갤러리 백과사전 ] [26] winter567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8 17817 59
20489 공지 FAQ [25] 흰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04 7433 94
38304 공지 신문고 winter567(218.232) 25.07.21 7356 44
47057 나폴리 보고 있는 중, 그리고 보여지는 중. [2]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01 34 3
47056 잡담 옛날에 봤던 글 생각나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51 30 0
47054 연재 신야의 심야괴담 - 골목 끝 집_5 Qur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17 27 2
47052 사례괴 죄를 씻고 나갈 수 있는 방 [4] 특공대123(220.94) 16:35 93 3
47050 나폴리 산하머니 서비스 이용약관 개정 안내 [3] ㅇㅇ(223.38) 16:06 63 6
47049 기타괴 철수책상철책상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27 51 3
47048 기타괴 엘리베이터 점검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4 46 2
47047 나폴리 처음써봤는데 나폴리탄 이렇게 쓰는게 맞나? [9] 특공대123(220.94) 14:14 164 1
47045 찾아줘 종교나 신 관련된 괴담 있을까? [3] 12(114.202) 12:58 110 1
47044 규칙괴 에덴브릿지 호텔 직원들을 위한 행동지침서 [1] ㅇㅇ(112.162) 12:57 88 5
47042 나폴리 스마일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 뭔가 이상하다. [5] 낲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6 148 10
47040 규칙괴 야산 한가운데 주택 숙박 규칙.txt [2] ㅇㅇ(112.162) 11:00 477 11
47039 찾아줘 싱벌갤에서 봤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40 0
47038 나폴리 제 말 들으세요. 제발. [1] 라따뚜이맛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35 3
47036 나폴리 식어버린 것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3 44 1
47035 기타괴 특별히 마지막 기회를 줄게, 실패하면 나도 모른다? [1] Hari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6 144 5
47034 찾아줘 괴담 하나만 찾아줘 [1] ㅇㅇ(175.125) 00:45 89 1
47033 규칙괴 일단 내 첫 소개를 하자면 나는 사기꾼이야. [2] 오오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123 7
47031 기타괴 [레딧 괴담] 다크웹에서 부모님의 이름을 검색해보았다 [3] 김샛별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704 13
47029 기타괴 그것이 대체 왜 움직이나 [1] Racke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83 1
47028 기타괴 엄마가 부엌에서 나를 불렀다. [6] 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466 17
47026 나폴리 여긴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이다. ㅇㅇ(112.163) 01.25 85 2
47025 해석 [나는 사람을 싫어한다.]에 대해 성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588 6
47024 나폴리 두바이 쫀득 쿠키 [12]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13 24
47023 잡담 여긴 눈이 너무 높아짐 [2] ㅇㅇ(118.235) 01.25 1551 37
47022 나폴리 동음이의어라고 들어 본 적 있니? 토익시험장알람시계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8 3
47021 잡담 낲갤 글 계속 퍼가는 사람 [2] ㅇㅇ(49.168) 01.25 270 5
47020 잡담 괴미챈펌)제미나이와 함께 가평 폐호텔 탐방-3(끝) [2] ㅇㅇ(121.152) 01.25 170 7
47019 잡담 괴미챈펌)제미나이와 함께 가평 폐호텔 탐방-2 [2] ㅇㅇ(121.152) 01.25 125 5
47018 기타괴 괴미챈펌)제미나이와 함께 가평 폐호텔 탐방-1 [2] ㅇㅇ(121.152) 01.25 243 8
47017 규칙괴 여기는 의심할 여지없는 키즈카페, 어린이들을 위한 곳이야. [6] Hari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728 18
47016 잡담 개인적으로 자기가 본 괴담에 댓글 한개씩만 달아줘도 [17] ㅇㅇ(183.108) 01.25 964 20
47015 나폴리 아끼는 사탕 이자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3 5
47013 찾아줘 괴담 찾아주실분 [2] ㅇㅇ(112.165) 01.25 129 0
47012 기타괴 나 살찌면 헤어질 거야?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5 1
47011 찾아줘 괴담 찾아주세요ㅜㅜ [3] ㅇㅇ(223.39) 01.25 183 0
47010 잡담 괴이한테 물리공격은 아예 안통함??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393 0
47009 잡담 근데 2023년이 캐빨 요소가 심했음? [3] ㅇㅇ(211.172) 01.25 406 0
47008 규칙괴 나폴리탄 괴담 유튜브 영상을 만드신다고요? 올드월드블루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7 3
47007 규칙괴 멍청하게 죽지 않는 야간 경비 필독 수칙 기록.TXT [2] OkH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83 6
47005 나폴리 여긴 물개 수조 안. [2] 나 누구야(58.77) 01.24 140 3
47004 잡담 기억의 저편 나무늘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65 1
47003 잡담 글이왜안올라가지 [1] ㅇㅇ(211.176) 01.24 88 0
47000 기타괴 나 10만 유튜버인데 이번 달 수익 인증할게 ㅎ [3] 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91 4
46999 나폴리 상기시켜주지, 이 대화는 오직 너만이 목숨걸고있어 Harib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56 5
46998 방명록 당신은 이 방에 들어온 첫 번째 인간이 아니에요. [16] marketvalu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603 32
46997 나폴리 아이가 태어나지 않는 세상 [3] n2snac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67 14
46995 기타괴 REC - 회상 마크웨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90 3
46994 기타괴 신은 중앙에서 입을 벌린다 [11] Die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588 70
46992 잡담 아내가 죽은 지 3년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55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