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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S3 3화 데스 프롬 어보브 UCA 3앱에서 작성

oo(73.165) 2022.02.01 09:29:02
조회 493 추천 11 댓글 6
														

3fb8d332e4dc3faa6b80dab404d621023b14402a5ce6e6bdfc0e508ee3d792aee47e3ca600abcd7d08339e08f481d953cd8683869bb3aab22a79de1e08ef973af7220ed414eae6ca

“워-루루, 루루, 루루……” 가락이 맞지 않는 노래를 부르며 톰 다이스는 프라이팬에 달걀을 떨어뜨린다. 달걀은 인근에서 발견한 닭으로부터의 수확물. 거기에다 뭔가의 후레이크와 근처에서 취한 버섯을 볶아서 스크램블에그로 만드는 것이다. 필기아는 이빨로 맥주 뚜껑을 열고 냄새를 맡아 확인한다. “아아. 마실 수 있어” “뭐가 말이야!” “술이야”


“너 바보 아니냐. 중상자가” “닌자라는 것은 튼튼해” “흥. 그 불싯을 왜 고집해” “불싯이 아니라고” 톰·다이스는 이미 눈에 잘 띄는 위장복을 벗고, 그럴듯한 셔츠와 청바지로 갈아 입고 있었다. 이 버려진 집에서 옷장의 내용물을 빌린 것이다.


필기아는 컵에 맥주를 따라 단숨에 들이켰다. “응……아아, 이정도로 어질어질해, 진짜냐” “진짜냐, 가 아니야” “저기, 여긴 네더쿄……로, 괜찮지?” “아직도 몽롱한 건가?” “왜냐면 중상자니까……” “서스캐처원이야” “서스캐처원?” “지난번과 같은 반응이라구”


필기아는 지도를 손가락으로 짚었다. 혼노지보다 동쪽. 불행 중 다행. 긴카쿠에는 나쁘지 않은 위치다. “……꿈을 꿨었어…… 옛날의……” “그 꿈을 꾼 이야기도 이미 나에게 했어” “히히히, 미안, 제상태가 아니네” “그러니까 술은 그만둬” 톰은 컵을 빼앗아 마셔버렸다.


“아, 너무해” “먹어라” 톰은 스크램블 에그를 테이블에 쿵 내려놓는다. 필기아는 맛없다는 듯이 먹는다. “버섯같은거 들어갔지. 이쪽이 괜찮은거야?” “야전의 지식이다” “아? 보이스카우트?” “UCA의 정찰대다……!” 그렇다, 톰 다이스는 북미 암흑 메가 코퍼 「누-텍」의 사원이며, 강행 정찰대의 생존자다.


북동쪽 허드슨 만에서 온 루트로 네더쿄에 침입한 UCA의 정찰부대는 결국 궤멸당해 그 혼자만이 가혹한 서바이벌 생활을 하고 있었다. 네더쿄 탈출이 톰의 현재 목적이고 ‘동쪽으로 이동한다’ 라는 필기아의 그것과 현재로선 일치한다. “스시가 있으면 내 상처도 빨리 나을 텐데”


“스시라고?” “스시는 완전 영양식품……닌자에게 힘을 준다구” “적당히 해. 너의 어디가 닌자냐? 멘포도, 장속도 없이” “……” 필기아는 자신을 내려다보았다. “사람은 겉보기와 다르다는데. 모탈이라는 건……” “닌자 매직도 없이” “그런 말을 들으면 괴로워, 히히히”


“너 같은 녀석이 지금까지 살아온 것만 해도 럭키라구. 내가 찾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그거야. 즉, 나는 닌자니까…… 이히히히…… 살아남았다…… 혼노지로부터 날아 도망친거야. 미친듯이 열받은 아케치의 앞잡이 닌자한테 번개로 엉망진창 당해서 말이야. 으드득으드득 하고.


“알았어, 알겠어” 톰은 이야기를 끝맺었다. “어쨌든, 나도 혼자서 이 네더쿄를 탈출하는 것은 힘들어. 서로 도와나가기로 하자. 필기아=상” “동의” 필기아는 맥주병에 손을 뻗는다. 톰은 빼앗아 싱크대에 버렸다. “묘한 가명을” “닌자네임이라니까” “규칙1. 하지 마”


“규칙 2 다음은?” “생각나면 추가한다.” 톰은 싱크대에서 설거지를 했다. “가스를 사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떠나는건데, 꼼꼼하네” “벌레가 끓기 때문이다” “아니, 폐옥인데, 방치해도 좋잖아. 무엇보다 당신, 옷은 훔쳤는데” “나 자신의 최소한의 규범이다. 나 자신의 마음의 납득의 문제다” “OK”


폐옥에서 밖으로 나오고 이들은 이동을 개시한다. “이동수단을 찾아내지 않으면……” 폐차는 쓸모가 없었다. 그들의 눈앞에는 단풍나무 숲과는 양상을 달리하는 신비적인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었다. “카라테 프레리 독을 조심해라” 톰은 주의를 주었다. “몸은 작지만 검은 띠를 매고 정강이를 부수러온다” “프레리 독은 다람쥐지?” “악마다”


“뭐 이런곳에 와버린거야, 정말이지” 필기아가 중얼거렸다. 톰은 고개를 끄덕였다. “네더쿄의 변용은 소문 이상이다. 만족스러운 조사 결과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는 목숨을 걸고 밖에 정보를 보내지 않으면 안 돼” “당신성실하네” 필기아는 말했다. 톰의 눈은 파랗고 맑다. “늘 그래야 한다” “우와……”



◆◆◆



「싸다, 싸다, 실제 싸다」 「네오사이타마에의 직통편 복구를 향해서, 관계 각처가 진력하고 있습니다」 「기금에 참가하자. 우리들은 방패가 된다!」큰길을 난비하는 광고 음성은 빛이 비치지 않는 뒷골목에서 반향되고, 주저앉은 부상자와 부랑자는 그의 발소리에 움찔한다. 생기가 없는 눈으로 올려다보아지자 그는 혀를 찬다.

그는 후드를 쓰고, 그 특징적인……얼굴 반을 덮는 가면을 방불케 하는 멘포를 어둠에 숨기고 있다. “비켜” 무자비하게 부랑자를 걷어차며 돌진한다. “……” 그리고 나서 몇 초의 타임래그로 징박은 코트의 남자가 골목에 발을 디뎠다. 이 남자는 일반적인 닌자의 멘포를 착용하고 있다. 그래, 닌자다.


그는 닌자 현상금 사냥꾼으로 이름은 젯트코쇼. 큐이이이. 손목 사이버네틱스가 미세한 모터 소리를 낸다. 그는 음성통신을 하지 않고 팔 단말기에 손으로 타이핑했다.「슈우게키*다」 「하이요로콘데-」화면에 파트너 몽키엣지의 응답이 돌아왔다.
*습격이다.


“습-!” 제트코쇼는 숨을 들이마시고 카라테를 넘처 흐르게 했다. 정확히 3초 후, 목표로 한 현상금의 눈앞에서 부랑자 중 한 명이 있을 수 없는 빠르기로 가로막아 누더기를 벗어던졌다! “꺄꺅-!” 부랑자는 닌자다! 1미터 뛰어오른 닌자는 현상금을 노리고 만곡대거로 앰부쉬했다!


“이얏-! 이얏-!” 현상금은 왼팔로 일격 째를, 오른팔로 두 번째를 받아넘기고 날카로운 발차기로 반격했다! “이얏-!” “끄악-!” 뒷구르기로 간격을 취해, 몽키엣지는 재빠르게 수리켄 공격! “꺄이얏-!” 현상금은 당연히 회피! 하지만 그 틈을 타 제트코쇼가 2단계의 앰부쉬다!


“이얏-!” 제트 구동으로 속도를 높인 춉이 현상금을 뒤에서 덮쳤다! “끄악-!” 하지만 고통의 소리는 제트코쇼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백킥이 역으로 그의 배에 들어가 있었다! 제트코쇼는 백스텝을 하여 아이사츠로 전환한다! “도-모. 제트코쇼입니다”

여기에 그의 사이드킥이 아이사츠했다. “도-모. 몽키엣지입니다. 끽-!” 제트코쇼는 위협적으로 팔 사이버네틱를 소리를 내게했다. “현상금 데이타베이스에는, 너의 이름의 정보가 없어. 성가시게 하지마. 이름을 대라” “내게 무슨 용무다” “산시타 살인귀의 목을 환금해서 유효하게 이용할거야”


아이사츠을 받으면 대답하는 것이 닌자의 규칙. 고사기에 기록되어 있다. 그는 오지기를 답했다. “……도-모, 헤럴드입니다” “헤럴드라고 하냐. 네놈의 발자취는 주의 제로…… 나 같은 실력자에겐 확성기로 위치를 가르쳐 주는 레벨이라구” “칫” 헤럴드는 혀를 찼다. “비열한…… 내 카라테가 더럽혀진다”


“아? 뭐라고?” 제트코쇼는 의아해했다. “비열한건 어느 쪽이냐? 너, 현상금걸려서……” “이얏-!” “끄악-!” 빠름! 아래로 부터 비스듬한 춉이 제트코쇼의 가슴을 사선으로 찢어 핏방울이 높이 치솟았다! “바보 같은……!” 제트코쇼는 눈을 부라렸다. 헤럴드는 증오에 눈을 번득였다!


“녀석이다……녀석만 없으면! 이런 명예없는 이쿠사배틀에 상관할 일도 없고……!” 제트코쇼는 헤럴드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뭐야? 미친……!” “이얏-!” “아밧-!” 치켜올려진 춉 이번에는 무시무시하게 내리쳐졌다! 제트코쇼의 몸은 사선으로 절단! 나무아미타불!


“나의 히사츠 와자…… 츠바메가에시*” 헤럴드는 중얼거리며, 웅크리듯 몸을 가라앉힌다. “그것을……이……이러한 쓰레기에게……나는…!” “제트코쇼=상!? 끽-!” 몽키엣지는 등뒤에서 달려들었다! “이얏-!” 헤럴드는 뒤도 안 돌아보고 양 팔꿈치 치기로 반격! “끄악-!?”
*미야모토 마사시의 라이벌로 알려진 사사키 키지로의 히사츠 와자로도 유명하다


나선 회전하면서 날아간 몽키엣지는 「막차입니다」라고 쓰여진 네온 간판에 충돌, 폭발사산했다! “사요나라!” 그리고 땅에 쓰러진 제트코쇼의 절단체도 폭발사산! “사요나라!” “아이에에에에!” “아이에에에에!” 부랑자들이 비명을 지른다!


“이얏-!” “아밧-!” “이얏-!” “아밧-!” “수리켄 살! “하악-……하악-……!” 헤럴드는 거칠게 숨을 내쉬고 누더기 코트의 후드를 다시 뒤집어쓰더니 가슴을 눌렀다. 거기에는 에메츠 덩어리가 박혀 있다. 폭발사산에 반응하고 있는지, 덩어리는 미미하게 진동하고 있었다. 숨을 쉬듯이.


“어디냐…… 닌자슬레이어……” 헤럴드는 악문 이빨 사이로 말을 뱉어냈다. “이 거리의……이 거리의 어딘가에……녀석이……!” 손을 타고 피가 흘러, 발밑에 떨어져 01의 노이즈가 생겼다. 하지만 그가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는 세이신테키를 높여 에메츠덩어리를 매개로 현세에 육체를 붙들어 맨다!


추격자를 문제없이 해치운 그는 다시 골목길에서 빛 아래로 나아갔다. 「싸다, 싸다, 실제 싸다」 「네오사이타마에의 직통편 복구를 향해서, 관계 각처가 진력하고 있습니다」 「기금에 참가하자. 우리들은 방패가 된다!」이쿠사배틀의 먼지를 머금은 황색같은 하늘을 그는 지긋지긋하단 듯이 올려다보았다.


끼릭끼릭 소리를 내며 UCA 전차가 눈앞의 거리를 가로지른다. 이어진 트럭의 덮개에는 무장한 UCA병이 가득 찬 채 길거리를 응시하고 있다. 뛰어서 쫓아가는 아이들. 미아가 되지 않도록 황급히 뒤쫓는 부모들. 용의 습격의 악몽은 주민들의 기억에 새로웠고 밴쿠버는 어수선했다.


그래도 이 거리를 떠나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피해는 제한적이었고 민간인 사상자는 적었다. 애당초 탈출수단이 너무 한정돼 있다. 우키하시 포털이 파괴되고 항만도 무참한 상황이다. 육로로 시애틀을 목표로 하든지, 혹은……요로시상이 운영하는 요로신칸센을 사용하게 된다.


밴쿠버에서 육로로 남쪽, 시애틀은 성채도시다. 높은 벽으로 덮여 황야를 헤매는 <소실자>들을 삼엄히 멀리하고 있다.<소실자>의 습격에 겁을 먹으며 긴 여행을 한 끝에 문전박대를 당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일반 시민에게 있어서 그것은 너무도 어려운 도박이다.


대륙을 횡단하는 요로신칸센은 비용이 비싸고 옮길 수 있는 짐도 적다. 아직, 그러한 최종 수단으로 나설 단계는 아니다. 거주자의 대부분은, 지금으로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UCA의 군대는 우수하고 강하다. 프린스 죠지의 방비는 견고하고, 강 건너편의 네더쿄를 확실히 막고 있다. 용은 이른바 청천벽력이다. 곧 UCA는 준비를 갖추고 대책을 세울 것이다. 금방 모든것이 잘 될 것이다.


“말법칼립스는 지금이야! 끝은 가까워! 야메로!” 발광한 노상 설법사가 전차에 돌을 던져 행인들의 야유를 받고 있었다. 노상 설법사는 거품을 뿜으며 사람들을 노려보았다. “고대의 자들이 속속 돌아온다! 머리 위에 킨카쿠 템플 있으니! 진정한 닌자의 시대가 바로 곧이다! 고개를 숙이고…… 기다리지 않으면……”


아이러니컬하다. 미치광이가 진실을 말하다니. 헤럴드는 소란을 바라보며 모멸적으로 콧방귀를 뀌며 걸어갔다. 노상 설법사는 거친 어조의 선동으로 대답해, 그것이 새로운 반발을 부른다. “부-! 부-!” “방해라구!”시민의 야유, 그리고 투석! 대하는 노상 설법사는 서서히 품속에서 권총을 뽑아, 겨누었다! “말법칼립스다!” “아이에에에!” “아이에에에에!” 거미새끼 흩어지듯 도망가는 시민들! 노상 설법사를 진압하는 치안부대! 나무삼!


“소동! 대단한 이머전트감입니다……!” 인파에 견디며 코토부키가 코멘트했다. “왠지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아이에에에!” 달려가는 시민에게 튕겨진 잭의 팔을, 마스라다가 잡았다. “멍하니 있지마” “약간…… 굉장해 도시란……” 잭은 몹시 놀라 당황한다. 밴쿠버는 전자전쟁 이전부터의 메갈로 도시다. 네더쿄를 경유한 이들에게 그 양상은 유난히 어지럽고 격렬한 것이였다. 그들은 숙소를 목표로 걷기 시작했다.


✦✦✦✦✦✦✦✦✦


확실히 필기아는 닌자로 보이지 않는 점이 많다...그점이 그를 천년넘게 모탈들사이에서 살아갈수 있게 하였지만 지금 중상으로 가뜩이나 없는 카라테를 잃은 그는 더욱 모탈로 보일뿐

헤럴드는 오히간 촌놈에 주군이 누구 아니랄까봐 가는곳마다 민폐 밴쿠버가 아니라 네오사이타마였음 진작에 소우카이 식스게이츠에게 제재를 받았을 것이다.

어떻게 닌자이름이 제트후추...코쇼에는 여러 의미가 있지만 후추와 고장의 뜻이 제일 많이 쓰이고...제트고장도 이상
거기에 파트너는 이름뿐아니라 소리까지 원숭이...

광인이 진실을 말하는 때 그것이 말법칼리스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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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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