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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4부 S3 최종화 【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 전편】 #4앱에서 작성

oo(73.81) 2022.06.21 10:20:33
조회 526 추천 9 댓글 6
														

【당 어카운트에서는】
사이버 펑크 닌자 액션 소설 「닌자슬레이어」의 최신화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팔로우 해주세요.

【지금까지의 이야기 등의 전자 정리는】
note 공식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많이 읽을 수 있어요

diehardtales.com/n/nd9ea95a7fd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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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슬레이어 AoM이란】

헤이안시대를 카라테로 지배한 어둠의 종족 닌자.

시간은 흐르고, 전자 네트워크가 세계를 뒤덮어, 신자원을 둘러싸고 암흑 메가 코퍼가 서로 싸우는, 힘의 시대.

닌자는 다시 세계로 귀환하기 시작했다. 닌자슬레이어: 마스라다・카이는 이 혼돈의 세상에 무엇을 할 것인가!


◆ 카라테가 고조되어 간다 ◆


【현재 이야기는】

카라테의 나라 「네더쿄」의 사악한 닌자킹:아케치 미츠히데에게 닌자슬레이어가 수도 혼노우지에서 일대일 승부를 도전한다.

한편 네더쿄 남쪽에서는 북미 암흑메가코퍼연합 「UCA」와 네더쿄군의 전투가 격화를 더해간다.

당신은 일대일과 전술 레벨 양면의 굉장한 결전을 지켜본다!


【등장인물】

마스라다・카이: 닌자슬레이어. 네오사이타마로 돌아가기 위해 세계 침략의 일환으로 도시를 공격하는 아케치 미츠히데에게 직접 도전하기로 결정했다.

아키치 미츠히데: 네더쿄의 지배자 타이쿤. 아케치・닌자. 네더오히간 땅에서 오다 노부나가를 죽이고 양팔을 빼앗아 현세로 귀환. 세계 정복을 개시하였다.


◆◆◆◆◆◆◆◆◆◆


【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 전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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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치가 있는건가” “오지상이 흥미 없어도 마켓에는 있는 거야” 절벽 옆구멍에서 기어 나온 닌자 남녀 모모지・닌자와 그라니테는 몸에 먼지를 털어내며 여전히 말다툼을 이어가고 있었다. “뭐 이몸이 알 바 아니야. 어리석은 문명인들이여” “네더쿄 같은 소리 하고있어”


“네더쿄? 가소롭군! 이몸은 태고의 지식을 쌓아 강대한 닌자인 동시에, 진정한 지식・문화・풍류에게는 경의를 표하니라. 놈들의 야만성은 좋아하지않아”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몸의 문화력으로 감정하자면 그 액자에 들어간 원반은……” “전자전쟁 이전의 플래티넘 디스크야. 오지상은 몰라”


“두려움을 모르는 처자여. 실제 모르지만……” “무지 히트한 음악이, 이 액자 원반을 트로피로 받는 거야. 그것이 유실되어 렐릭이 된 거야. 오지상은 모를 거라고 생각하지만” “뭐라하는 악대인데?” “그러니까……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귀중한 거야” “뭐 됐어” 모모지는 엉덩이를 긁었다.


“어쨌든 중요한 건 이걸로 이몸은 그대를 조력했단 사실이야. 햣포를 찾아내는 퀘스트를 완수하기까지 그대는 이몸의 노예나 다름없다. 물길 안내인, 종자로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 알겠나” “노예는 싫지만 약속은 어길 생각 없어. 똑바로 살고 싶다고……” “그렇다면…… 음?” 땅울림.


모모지는 남쪽을 보았다. “문명국 측이 반공에 나서는가. 상상보다도 빠르다. 아니, 하찮은 보물찾기에 시간을 낭비했나……” “낭비가 아니야! 내가 한편이 되었으니까” 그라니테는 보증했다. “햣포 찾으러 가자!” “바카. 다시 충돌이 벌어진다. 말려들면 귀찮아” “내 짓수에게 맡겨줘” “뭐?”


“이제 와서 이런 골짜기에서 꼼짝도 못할순 없어. 위로 가자” “계집. 오누시의 경솔한 보증은 걱정이니라” “빨리!” “이얏-!” 모모지는 짓수를 사용했다. 노란 점액이 바위 표면에 달라붙어 브슈 소리를 내며 모모지와 연결됐다. 모모지는 그라니테의 목덜미를 잡았다. 노란 점액은 고무를 방불케 하여 두 사람을 절벽 위로 튕겼올렸다.


“이얏-!” 그라니테는 착지와 동시에 짓수를 사용했다. 도롱하는 소리가 나고 크고 살찐 선인장과 인간 크기의 선인장이 나란히 섰다. “호? 카와미리*・짓수라니” 커다란 선인장이 중얼거렸다. “그치. 절대 찾을 수 없어. 돌이나 식물이나 항아리로 변신하는 짓수” “뭐 좋아” 선인장들은 슬라이드 이동을 시작했다.
*바꿔치기 짓수를 말한다.


“알겠어? 겉모습뿐. 내용물은 변하지 않았으니까 안심해. 밖에서는 미끄러져 움직이는 선인장으로 보이지만” “알고 있다” 주의 깊게 미끄러지는 선인장 뒤쪽에서 먼지. “이쿠사배틀이 시작된다” 모모지가 중얼거렸다. “문명군은 여기까지 계속 얕봐졌겠지. 한번, 솜씨 좀 보자. 햣포 끌어내라”


◆◆◆


감은 눈꺼풀의 어둠에 먼저 창백한 허니컴무늬가 비쳤다. 「초록」「만」 「평온」 「실효정의」.  차가운 한자표시 인디케이터는, 그, 라이트닝 망막에 직접 비춰진 정보다. 『지지지직……도-모.라이트닝=상.이쪽은 누-텍의 오거버드*다』 지휘관의 음성이 뼈에 울린다.
*오타로 추정된다.


“도-모. 오버가드=상. 라이트닝입니다” 『귀공과 작전행동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실제 영광이다. 아케이넘의 주멸천사경』 “적어도 사외의 당신에게는 그 거창한 호칭을 쓰지 않고 불러줄 기대를 걸고 있었지만” 『그건 미안하군. 그럼 이름으로 부르지. 하지만 실제로 그 활약……』”충분합니다” 『음』

시야 오른쪽 상단에 거칠한 영상창이 떴다. 진영 상공을 떠다니는 여러 대의 카메라 드론 유닛이 보내오는 영상이다. 아레스급 원자력 기동요새 수직안테나의 정점에 직립으로 서서 팔짱을 끼고 전황을 지켜보는 닌자의 모습이 이 오버가드다. “높은 곳을 좋아하십니까” 『바람이 말이지』

오버가드는 대답했다. 『역시 내 눈과 바람이 제일이야. 어떤 초계기를 이용하든, 마지막은 내 자신의 닌자 제 육감과 이쿠사배틀의 감이 최고의 레이더인 거야』 “그 경지에 이르면……” 나도 이렇게까지 거북한 상태가 되지는 않겠지……라이트닝은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망막 표시에 「카라테 충분합니다」라고 비쳤다.


“라이트닝 출격합니다” 라이트닝이 말했다. 몸 속을 순환하는 혈중 카라테에 몸을 감싼 아케이넘 카본이 반응한다. 대자기 폭풍 처리가 이뤄져 닌자의 카라테를 증폭하는 시제형 바디슈트와 흰색 금속 프레임이 그의 칸오케다. 오퍼레이터가 대답했다. 『행운을 빈다』 『영광을』 『간바로』


라이트닝은 눈을 떴다. 역시 어둠이다. 거기에 펑 소리가 나고 곧은 좌우 가이딩・라이트가 켜진다. 순간 후 강렬한 가속 G가 걸린다. 라이트닝은 공중에 던져져 있었다. 그는 몸을 비틀고 등에서 비스듬히 내려오는 제트기같은 날개에 카라테를 붓는다. 날개의 에메츠가 양력을 낳는다.


시야 끝에 항공모함 활주로를 둔중한 다리부로 지탱하는 아레스급 원자력 기동 요새가 비친다. 안테나 끝에 선 오버가드가 라이트닝을 눈으로 쫓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부탁한다, 라이트닝=상』 “후…” 라이트닝은 비상했다. 재북상하는 UCA 부대와 남진하는 네더쿄 군이 서로 부딪치는 지점을 목표로 했다.


DOOOM, DOOOM, DOOOM……헤라클레스급, 아르테미스급 자주포가 타원에 불타는 탄환을 포물선을 그리며 쏘고, 이들은 무리를 짓는 오니들을 뛰어넘어 그 뒤 대지를 유린하는 거대한 촉수 덩어리, 헤구이형으로 착탄, 폭쇄한다. 더구나 그 뒤편에서는 엎드려 기어다니는 거대한 혐오스러운 자들. 디다라형.


UCA 맨 앞에 배치돼 오니들과 부딪히는 것은 타이탄급 중장갑 돌격 차량, 아틀라스급 중전투 차량, 오르투스급 돌격 차량. 강인하고 대담한 누-텍의 강철 전력. 총탄의 폭풍이 오니의 단단한 피부를 도려내고 꿰뚫어 때려눕혀간다. 그래도 이형의 전사들은 동료의 시체를 뛰어넘어 전진을 그만두지 않는다.

“이얏-!” 라이트닝은 급가속해 비스듬히 활공했다. 그리고 쇄도하는 오니들의 코앞을 바로 옆으로 빠져나갔다. 그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가로지르자 보틀넥컷춉같이 오니들의 목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차례로 나선 회전하며 수직으로 날아갔다. 이윽고 그는 착지하여 자세를 제어하면서 땅을 미끄러졌다.


“이얏-!” 뒤돌아보면서 흩뿌리는 것은 비인도병기 마키비시. 쇄도하는 오니들이 그것을 밟고 역가시가 발바닥부터 발등까지 뚫고 괴로워하는 것을 선두 차량의 기총 소사가 덮쳤다. BRATATATATATATATAT! “AAAARGH……!” 그 성과를 확인할 필요도 없이 라이트닝은 달리기 시작한다. 손에는 카타나.


춤을 추는 움직임으로 그는 오니 떼로 지그재그로 파고들었다. 왼쪽으로 찢고 오른쪽으로 찌르고 어깨를 차고 뛰어올라 공중제비에서 내리치며 머리를 잘라내고 시체를 차고 뛰어내리며 날차기를 연속으로 내질러 죽이며 깊고 깊게. “AAAARGH!” 키 6m는 되는 스모토리오니가 금봉을 들어올린다.


“이얏-!” 라이트닝은 에메츠의 날개를 카라테 제어해 비상, 금봉의 궤도를 벗어났다. 라이트닝이 날아간 뒤에는 반짝반짝 빛나는 카라테 입자가 춤을 추었다. 자세를 제어하고 공중에 머물면서 옆구리에 격납된 소형 전자포의 포신을 끌어내는 그의 등에 후광을 방불케 하는 카라테 입자가 흩어진다. 아케이넘의 주멸천사


“아……아!” 오니들은 경외했다. 그가 조준한 전자포는 오니의 영웅이 지녔던 것으로 알려진 피에 젖은 톤파를 떠올리게 했기 때문이다. 순간 전자포는 불을 뿜어 스모토리오니의 안면을 파쇄 관통, 그 뒤의 헤구이형을 폭발시켰다. 라이트닝은 오니 속에 착지해 살육을 재개했다.


“이얏-! 이얏-! 이얏-!” 라이트닝은 죽이고, 죽이고, 죽이고, 깊숙히 쳐들어간다. 무너지는 오니를 기다리는 것은 전투차량에 의한 역살, 총살의 운명이다.『핫하아! 지지지직… 적의 고환이 움츠러들고 있어, 라이트닝=상…… 지직지직』오버 가드의 띄엄띄엄의 갈채 음성.


이 자기폭풍 아래 고생을 해서 보낼 말은 아닐 것이다. 라이트닝은 쓴웃음을 짓는다. 하지만 더 강한 말이 이어졌다. 『기다려라! 힘이다. 온다!』 그 순간뒤 라이트닝도 알아차린다. 그는 즉시 전자포로 방어 자세를 취했다. “이얏-!” KRAAASH! 전자포가 두 동강 나고 라이트닝의 어깨장갑이 갈라졌다.


시인 곤란할 정도의 참격. 어떤 적이지? 라이트닝은 주위에 힘있는 닌자를 찾았다. 『아니야! 놈이다. 예의 이아이도새끼다』 오버가드의 목소리에 호응하듯이……라이트닝의 눈앞의 오니들의 목이, 어깨가, 아름답게 절단되어, 미끄러져 갔다. 멀리, 번지는 아지랑이 끝에, 참격의 주인이…… 있다……!


고오오옹! 고우오오옹! 그때 머리 위를 통과한 것은 2대의 헬리오스급 전투공격기였다. 전투공격기는 이아이도 구사자에게 록온해, 흰 꼬리를 끄는 공대지 미사일을 쏘고, 상승으로 돌아선다……. “이얏-!” SLAAAAASH! 그 두 대의 X축이 서로 겹쳐진 순간을, 이아이도 구사자는 베어갈랐다.


KRA-TOOOOM! 멀리 폭발이 일어났다. 미사일의 성패도 갈가리 찢어져 떨어지는 전투공격기의 끔찍한 잔해를 확인할 겨를도 없었다. 『주의해라!』오버가드의 통신이 울려 퍼지고 망막에 작은 창문의 지도가 전개. 압도적 속도로 다가오는 존재의 광점이 표시됐다. 라이트닝은 몸을 가라앉히고 순간 경계했다.


“이얏-!” KRAAASH! “이얏-!” KRAAASH! 도려내듯 드리프트하고 전투차량을 날려버리면서 다가온 것은……나무삼……현실을 벗어난 거대한 말이 이끄는 채리엇이다! “이얏-!” 라이트닝은 뛰어올라 말의 머리를 찼다! 하지만 말의 네더 철의 장갑이 닌자의 발차기를 견뎌냈다!


“AAARGH!” 괴로워하며 침을 토해내며 밸런스를 잃으면서도 채리엇 넘어지지 않고! 가공할 네더메어 사두인것이다! 그리고, 오오…… 채리엇 위에 선 거구의 닌자가, 공중의 라이트닝에 긴 자루 사슬이 달린 철구로 공격했다! “이얏-!” “이얏-!” 라이트닝은 공중에서 몸을 꼰다!


그야말로 얇은 가죽 한 장! 장대높이뛰기 벨리 롤같이 긴 자루 사슬이 달린 철구를 회피한 라이트닝은 그대로 전차 위의 닌자의 연수에 돌려차기를 내질렀다! “이얏-!” 전차 위의 닌자는 순간적으로 아이소메트릭 힘을 실어 해방했다! “에잇!” 충격파가 라이트닝을 날려버렸다! “끄악-!”


갸갸갸갸갸갸갸! 사두전차가 대지에 바퀴 번아웃 자국을 새기며 방향을 전환했다. 전차 위의 닌자는 타오르는 듯한 근육을 약동시켜 라이트닝에게 아이사츠를 했다! ”도-모! 나야 말로 네더쿄의 시텐노의 한 명……콰드리가이니라! 이름을 대라, UCA의 센시여!”


콰드리가의 근육은 땀에 젖어 금속을 방불케 하는 광택을 내고 있었다. 강철 하네스가 팔뚝을 조이고 검투사을 방불케 하는 요포, 쇠창살 같은 풀멘포도 거칠다. 라이트닝은 뒷걸음질쳐 아이사츠를 돌려줬다. “도-모. 콰드리가=상. 아케이넘의 라이트닝입니다” “네 놈의 카라테, 앗파레이니라!”


『너무 오래 싸우지 마라. 지휘관이면서 전선에서 마구 베는 보통이 아닌 닌자다』 오버가드가 충고했다. 『포격으로 결착을 짓겠다. 몇 번 부딫치고, 퇴피해라』 라이트닝의 관자놀이를 흐르는 땀을 아케이넘 카본이 순식간에 말려간다. “도망치게 해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선처는 해보겠습니다”


『이아이의 닌자에게는 별동부대를 보냈다. 놈의 목적은 그쪽을 향하고 있다. 집중해도 좋아』 라이트닝은 얇게 웃었다. “감사하네요” 『죽지 마.귀공은 아케이넘 뿐만 아니라 UCA의 재산인 것이다』”적어도 이 테크놀로지는 말씀하신 대로” 전신에 힘을 주어…… “이얏-!”


라이트닝은 날았다! 그리고 쿼드리가는 야리를 거꾸로 잡고, 채리엇으로 돌격했다! 미친 말들이 라이트닝을 물려고 한다! 라이트닝은 카라테 입자를 흩뿌려 가속하고, 콰드리가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머리 위로 날아간다! “이얏-!” 콰드리가가 야리를 던졌다!


라이트닝은 공중제비를 하고 네더메어의 머리를 밟았다! 콰드리가가 던진 야리는 그대로 무시무시한 기세로 날아가 전투 차량의 옆구리를 관통 폭발시켰다. 최창살 멘포 안쪽의 핏발이 선 눈이 움직이며 라이트닝을 노려보았다. 라이트닝은 카타나를 휘둘렀다! “이얏-!”


“이얏-!” 쿼드리가는 그라디우스로 카타나의 날을 받으려고 했다.하지만, 결정짓는다! 라이트닝은 결의에 카라테를 넘치며, 칼끝에 엄청난 여력과 속도를 올렸다. 카타나가 그라디우스를 튕겨, 쿼드리가의 풀멘포에 이르렀다. KRAASH! “끄악-!” 카타나가 풀멘포의 측면을 쪼갠다! 그리고!


KRAACK! 쪼개진 풀멘포는 탈락해 투구 속 콰드리가의 소하츠*의 매듭이 찢어지고 긴 머리가 흘러나왔다. 나무삼……그러나……라이트닝의 카타나는 뼈까지 닿지 않았다! 투쟁심에 불타는 콰드리가의 눈이 라이트닝을 사로잡는다! “이얏-!”
*쵼마게와는 다르게 머리를 밀지않고 묶어 정리한 머리이다.


라이트닝은 망설임 없이 자신의 검을 버렸다. 그리고 전력으로 방어 자세를 취했다. 그 전환이 그를 그 순간의 죽음으로부터 구했다…… “끄악-!” 갤리선 충돌같은 백너클이 라이트닝을 날려버렸다. 라이트닝의 시야가 노이즈로 칠해졌다. 날아가면서 그는 사지에 손상이 없는 것을 삼라만상에게 감사했다.


KRAAASH! 라이트닝은 지면에 작은 크레이터를 만들어 바운드했다. “이얏-!” 라이트닝은 다시 날았다. 오니들에게 끌어당겨 떨어져 먹히는 것보다 빨리. 퇴피하면서 닌자 아드레날린 효과로 슬로모션이 된 시야 아래 그는 봤다. 자주포의 탄환이 콰드리가에게 쏟아지는 것을!


“에에이……!” 라이트닝은 나선 회전해, 카라테 입자 슬라스터 가속한다. 착탄 분진 속에서 콰드리가와 채리엇이 튀어나온다. 콰드리가는 빈사가 된 네더메어 한 마리를 직접 그라디우스를 찔러 카이샤쿠해 쇠사슬에서 풀어내고 세 마리의 말을 타고 계속 달려 전투차량열에 돌입했다!


DOOOM! DOOOM! DOOOM! 제압사격! 살육당하면서 겁먹지 않고 일시에 밀려드는 오니들! 보병의 살육을 시작한 헤구이! 파고드는 콰드리가! 전복되고 폭발하는 전투차량! DOOOM! DOOOM! 여기는 지고쿠헬인가……! 그렇다! 지고쿠헬이다! 네더가 가져오는 것, 그것은 지고쿠헬인 것이다!


『수고했네. 놈은 이대로 좁혀 죽여버리겠다』 오버가드는 라이트닝에게 말을 걸었다. 『마음껏 할 생각이겠지만……그대로 깊게 들어가, 봉쇄되는 것이 고작……!』 “……그렇게 잘 되지는 않겠지요” 『……』라이트닝은 부상해, 그리고, 붉은 군세의 접근을 멀리 본다.


북동쪽에서 나아오는 그 그림자는……나무삼……붉은 갑옷으로 몸을 감싼 게닌들과 청동의 거대한 보행 갑주들의 모습이었다. “네더쿄의 증원을 확인” 『……아』 오버가드는 인정했다. 『바쁜 일이다. 일단 살아남아라. 라이트닝=상』 “자……” 그는 다른 방향의 살의에 반응했다. 이아이.


“이얏-!” 공간이 찢어지는 듯한 감각 뒤 옆구리에 위화감이 생기고 에메츠케블러가 찢어졌다. 몸체의 중앙 부근에까지 이아이의 칼날은 닿아, 깎아내 갔다. “……!” 상처로부터 적자색의 피가 흘러 나온다. 라이트닝은 자조적으로 안도한다. 생체였으면 장이 흘러내려서 큰일이었겠군.


「생체 손상」 「적당」……망막에 인디케이터가 도래한다. 닌자 아드레날린이 뛰어다니며 의식은 매우 맑다. 혈중 카라테을 끊지 마라. 끊으면 끝이다. 에메츠 반중력 플레이트가 호응하여 그를 고고도로 데려간다. 『무사한가. 라이트닝=상. 얼럿이 떴다』 “무사합니다 지시를”


라이트닝은 선회한다. 아이카메라 확대 표시. 이아이를 내지른 자의 그림자를 시인. 무참히 파괴된 소대의 잔해가 한참 떨어진 지점에서 연기를 뿜고 있다. 이아이 구사자의 곁으로……닌자가 향해간다. 라이트닝은 의아해했다. UCA의 사람도 네더쿄의 사람도 아니야……?


하지만 확인할 새도 없이 땅에 엎드려 있던 디다라들이 우렁찬 외침을 하며 몸을 일으켜 UCA를 덮쳤다. 붉은 증원부대가 무너지는 UCA의 옆구리로 파고들었다. 새로운 지고쿠헬의 살육이 시작되었다.


◆◆◆


네더쿄 수도 혼노우지・템플 성내. 불여귀의 뜰. 깔린 것은 흰 모래가 아니라, 역전시킨 것 같은 검은 네더의 모래이다. 넓고 넓게 진막에 둘러싸여 두 닌자는 마주보고 있었다. 시모자* 방향의 의자에는 닌자슬레이어. 천수각을 등진 카미자 방향에는 타이쿤.
*시모자는 말석 카미자는 상석을 말한다.


이들의 좌우에는 극히 적은 관중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있다. 관상용 모미지메이플은 붉게 물들어 검은 모래와 보라색 진막에 새로운 색채를 더하고 있었다. 닌자슬레이어 뒤에는 제대로 자리가 준비됐다. 코토부키, 잭, 어나힐레이터, 필기아를 위한 것이다.


“당고라니 눈치가 있어” 필기아는 꼬치당고를 먹고 차를 홀짝거렸다. “독일지도” 잭이 경계하지만 코웃음 쳤다. “그럴 의미가 없어. 네 것도 먹을까?” “시, 싫어” 잭은 황급히 먹었다. “맛있어” “그치?” 그들의 대화도, 코토부키는 건성이다.


“닌자슬레이어=상” 코토부키는 등받이가 없는 사각 의자에 거만하게 두 다리를 벌리고 앉아 있는 닌자슬레이어의 등을 바라보며 힘껏 주먹에 힘을 쥔다. 그리고 그 어깨너머……정면에 앉아 있는 가공할 타이쿤을. 그 역시 제왕적 자세로 앉아 아래 팔 두 개를 가슴 앞에서 팔짱을 끼고, 위 두 개는 무릎이다.


어나힐레이터는 관중의 모습을 살피고 있다. 닌자 센시나, 근위병, 관리, 고위 본즈, 이쿠사배틀의 기척에 흥분해 얼굴을 붉히는 코쇼. 그는 이 상황을 조금도 탐탁지 않게 여기고 있다. 적이 난전에 나섰을 때 어떻게 움직일지 계속 시뮬레이트하고 있었다. “그립다면 그리워”라고, 필기아.


“아? 뭐가 말야” 어나힐레이터가 봤다. “타치아이닌*말이야” 필기아가 대답한다. “이번의 이것은 정식 결투 작법에 준거한다. 과연이라고 해야겠지.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10년 전쯤에도 엄숙한 결투에 타치아이를 하고 말이야.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헤이안 방식의, 리얼의 결투 작법이다”
*입회인을 말한다.


“저새끼, 정말 하려고 그랬나” “그렇겠지. 닌자슬레이어=상은 공개 도발로 타이쿤의 퇴로를 빼앗았다. 하지만……” 필기아는 타이쿤을 보았다. 타이쿤의 두 눈은 격렬하게 빛나고 닌자슬레이어를 응시하며 카라테와 투지가 넘치고 있다. 거기에 초조함이나 조바심의 감정은 조금도 없었다.


“히히히…… 오히려 바라는 바, 랄까나. 일단 나는, 총원전을 꺼낼지도 모른다고 각오하고 있었지만” “아?” “총원전 말이야. 아이츠들끼리의 전에, 네더쿄의 굉장한 실력의 센시와, 너라든가……너라든가 말야. 싸운다고 하는 패턴도 일단 있는 거지” “어이……” “하지만, 없었네”


“그런. 나 카라테 아직 배우지 않았어” “괜찮아 잭=상. 그건 없었어. 역시다” “역시?” “이히히히……저 타이쿤 놈, 에도시대에 한 결투에서는, 야규원지의 메구미 기사단과 자신의 부하를 한 명씩 서로 싸우게 되어 말이야. 그게 야규의 시간벌기였지”

“시간벌기?” “그래. 야규는 그때 실제로 결투할 마음 따위는 조금도 없었다. 시간을 벌어, 토리이의 힘을 개방해, 타이쿤을 봉인했다” “진짜? 너무 더럽잖아” “이히히히……뭐, 야규도 자신의 목숨을 걸었지만. 타이쿤은 부끄럽고 창피스런 경험이였겠지” “과연……”


필기아는 말을 끊고 다시 타이쿤을 본다. 카라테 넘치는 모습에서 뭔가 결심한 바를 느낀다. (세계 정복 중에 귀찮은 놈에 얽혔다는 얘기겠지) 필기아는 턱에 손을 얹고 심정을 헤아리려다 그만두었다. (지고쿠헬을 산 도깨비를 생각해도 소용없군. 놈은 승부에 올랐다. 그것뿐)


빨강과 흰 깃발을 들고 검은 모래를 달려온 검은색 일색의 남자가 타이쿤과 닌자슬레이어에게 오지기를 했다. 심판역일 것이다. “에-, 지금 여기에 고사기에 쓰여져 엄숙한 이쿠사배틀 작법 아래 결투의……아이엣” 그는 떨었다. 서로 짜맞춘 듯 타이쿤과 닌자슬레이어가 동시에 일어선 것이다.


흑갑옷 마인과 적흑의 닌자는 동시에 한발 앞으로 나섰다. 닌자슬레이어와 타이쿤은 서로 노려보았다. 짜릿짜릿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것은……나무삼……발밑의 검은 모래가 카라테의 주파수를 받아 웅성거리는 소리였다. “한냐아아아……”진막 밖에서 으르릉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사룡의 머리가 솟아 올랐다.


누구나 숨을 삼켰다. 그것은 진막을 따라 긴 벌레를 방불케 하는 몸통을 눕힌 오오카게였다. 오오카게는 적의와 저주에 찬 눈빛으로 닌자슬레이어를 관찰해 송곳니 틈으로 흑자의 장기을 피어오르게 했다. 도옹……도옹. 타이키스트가 큰북을 쳤다. 이쿠사배틀이 지금 시작하는 것이다.


【타이런트・오브・말법칼립스 전편】 #4 끝 #5에 계속


✦✦✦✦✦✦✦✦✦

모모지와 그라니테의 케미는 여전히 재미있는
흔히 매체에 닌술로 자주나오는 바꿔치기 술법이 처음으로 등장
마치 오무라 전성기시절을 방불케 하는 아케이넘의 닌자 라이트닝. 실제 시텐노 둘과 대결한것이나 마찬가지니 상당한 실력의 자란걸 알수 있다.
아케치와 대결직전의 마스라다. 필기아는 10여년전 후지키도와 스파르타쿠스의 대결을 떠올린다. 실제 저상황에서 총원전이 되었으면 필기아 말대로 어나힐레이터외엔 제대로된 전력이 없는 아케치의 지난 결투에서의 경험이 이들을 도와준


이 산시타의 국어 실력은 실제 처참 오타등이 있어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발견하면 담당자를 케지메후 수정중점 그리고 이미 같은 에피소드에서 주석으로 설명한 단어는 더 안하는 습성이 있으니 보면서 이게 뭐지? 하는 표현이나 단어가 있음 댓글 달아주면 다시 주석으로 달던가 댓글로 답해주겠음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다이하드 테일즈 번역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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