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설번역] AoM 프리시즌4 라이엇 오브 신틸레이션 #3

더라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7.06 18:36:53
조회 306 추천 10 댓글 5
														

(* 로 표기된 것은 역자의 각주입니다.)



3fb4df32ead42ba567b1c2bc1add25293403483e84975631ff86860efb21ec4136f016



라이엇 오브 신틸레이션 (Riot of Scintillation)


3



"으-음, 진척상황은 어떠한지?" 사페우치 CEO는 사장실에 설치한 모형정원에서 퍼팅 골프를 치며 호출한 본부장을 향해 질문했다. 호출은 했지만 똑바로 보지는 않는다. 그만의 처우 방식이다. 본부장은 90도로 숙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보고했다.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언제 고칠지? 언제 잡을지?" "최대한 빠르게 입니다."


"으-음, 최대한 빠르게 말이지...... 100년 정도 걸리는 게 자네의 최대한 빠르게일지도 모르지." 사페우치 CEO는 손을 멈추고 면도한 자국을 문지르며 말했다. "내가 노발대발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은 최대한 빠르게 얼마 정도일까?" "반드시! 반드시......!" 본부장은 도게자하며 숙였다. 그 때 그의 휴대단말 소리가 울렸다. 그는 도게자한 상태로 대답했다. "모시모싯!"


『크크크...... 찾아냈다.』 "뭣! 진짜인가!" 『프로는 이럴 때 쓸데없는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그러한가! 좋았어, 대체 어디의 이디옷트가......"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즐긴다. 사냥감의 공포를 말이지.』 "뭣이......?" 데구르르르! 골프공이 드라이브 회전하여 멋지게 홀 인 되었다.


『뭐어, 지켜봐라. 나는 닌자이며...... 프로페셔널이다. 확실히 몰아 넣음으로서...... 개인적인 즐거움을 취하고...... 귀사의 희망 또한 완수한다. 본때를 보여주는 일과 공포가 필요하지 않은가? 나는 그리 생각하네만......』 "기다려. 범인의 처우는 우리 회사가 정한다. 컴플리언스(*)를 위반한 잔악행위는 다메다. 주가가..." "......" CEO의 곁눈질.

(* compliance, 법 · 명령등을 준수)


"아, 아무튼지 범인은 찾아냈다는 거군! 그건 훌륭하다!" 본부장은 CEO에게 큰 소리로 어필했다. 『크크, 그 말 대로다. 댁은 모르겠지만 네오 사이타마의 그래피티꾼들은 자기 자신의 문장인 모티프를 계속 그리는 법이다. 모티프는 IP 어드레스와도 같지...... 그렇게 생각해보니...... 이미 꼬리를 잡았다. 잘 익은 복숭아를.』


"부......부탁한다. 아무튼지 부탁한다. ASAP다." 『어설트(Assault)...... 슬래쉬(Slash)...... 어브노멀(Abnormal)...... 페인(Pain)......! 하이, 요로콘데-!』 "모시모시!" 통화는 끊어졌다. 본부장은 고개를 바닥에 쳐박은 채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고서 머리를 들어올렸다. "제가 고용한 에이전트가 제대로 꼬리를 잡았습니다."



◆◆◆



돗, 치치치치, 돗, 치치치, 돗, 치치치치치-치치치. 큰 음량으로 켜진 트랩 뮤직에 손님들이 몸을 흔드는 와중, 마그나카르타는 크루들과의 복잡한 핸드셰이크 의식을 마치고서 다시금 자나두 쪽으로 향했다. "아......" 자나두는 약간 초초해하며 일어나 아이사츠했다. "도-모. 자나두입니다."


"도-모, 자나두=상. 마그나카르타입니다." 핸드셰이크는 하지 않는다. 같은 소속이 아니기 때문이다. 체구는 결코 크지 않지만 바닥을 모를 아트모스피어는 자나두에게도 곧바로 느껴졌다. 대환락가 레이드 쵸우 스트리트를 주름잡고 있는 갱 클랜의 보스를, 그는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 "......닌자군."


"그래, 나는 닌자다. 그래서 뭔가 불편한 점이 있나?" 자나두는 가슴을 폈다. 여기서 촌스러운 짓을 할수는 없다. 그는 큰맘을 먹었다. "나는 마나우스 출신. 네오 사이타마에 대해서는 뜨내기긴 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부끄럼 없이 해왔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 "마나우스. 먼곳에서 왔군 그래." "하드한 곳이지."


크루가 곁눈질한다. 마그나카르타는 자나두의 값을 매기듯 노려보았다. "네오 사이타마에 협박이라도 하러 왔다는 건가?" "바보 취급하는 건 참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건 당연하지. 마나우스 시티에는 나도 내 쪽 사람이 있다." "진짜인가?" "후드를 등졌군, 너?" "......!" 자나두는 신음했다. "그래."


자나두의 눈은 기백과 불면으로 핏발이 서려 있었다. 그때부터 한잠도 자지 못했다. 스트리트를 도망치듯 기어다니며 대표급이라고 부를만한 인간의 존재를 입소문으로 거슬러 따라 올라왔다. 포투엔티의 존재는 뜨내기인 자나두 또한 알고 있었다. 어쨌거나 파고 또 파고 들어가 이 개같은 흐름을 바꿔야만 했다.


앞으로 숙인 채 마그나카르타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자나두는 자신의 행태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 그 '달인'의 등뒤를 따라갈 수 있을까. 자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서, 희망에 가득 차 네오 사이타마에 힘을 시험하기 위해 오지 않았던가. 그랬던 것이 조금 이상한 일이 있었던 정도로 이 꼴이다. 그는 다시금 자기혐오에 빠졌다. 개같다.


"......비밀의...... 복숭아." 긴장 속에서 자나두는 스스로를 몰아세우며 말을 짜냈다. "마나우스 시티와 뒤엉켜 있는 골짜기에 빛이 비치는 장소가 있다. 높은 빌딩의 각도가 우연히 만들어낸 스포트라이트다. 그 스포트라이트 아래에 복숭아 나무가 자라났지. 열매를 맺은 것이다. 내 앞에서. ......그것을 나는 태그(tag)로 삼았다." "대단하군그래."


"마그나카르타군, 이 녀석 어느 정도 수준임까?" 틴에이저지만 이상하게 눈빛이 날카로운 크루가 아래쪽에서 자나두를 바라보았다. "우리 아지트에 와서는, 요컨데 도와달란 이야기 아님까?" "셧 더 퍼커 (닥쳐). 너, 무방비하게 혼자서 다른 동네의 후드가 있는 곳에 갈 수 있냐? 이 녀석의 각오는 인정해야 한다."


"아- 넵......" 소년 크루는 자나두를 노려보며 끄덕이고서 물러났다. 마그나카르타는 코웃음을 쳤다. "시바키는 혈기가 넘치는 빌어먹을 애송이라 나도 종종 난처해질 정도로 분위기를 깨곤 하지만 뿌리까지 썩은 놈은 아니다, 시츠레이(실례)를 용서해 주겠나?" "아아......" "이야기를 좀 땡기지. 트러블인가?"


"쓰레기 같은 낙서에 복숭아가 사용되었어." "태그가 겹쳤단 건가? 그게 어쨌는데?" "똑같지는 않아......" 자나두는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가슴 근처를 움켜쥐었다. "똑같지는 않지만......" 어떻게 '똑같지 않은지', 마음 속에 망설임이 있어서 정확하게 말할 수 없다. 그것이 지금도 그를 괴롭히고 있었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가 없군." 마그나카르타는 말문이 막힌 자나두를 기가 막히다는 듯 보았다. 바텐더를 향해 손짓으로 지시하자 데킬라 병이 날아왔다. 그는 데킬라로 숏 글래스를 채워 자나두에게 건넸다. 자나두는 그것을 받아들었다. 두 사람은 테이블에 잔을 부딪히고서 비웠다.


"무슨 이야기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은 요컨데 손이 멈춰있기 때문이야. 엉망이 되기 전에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이야기지. ......요, 그쪽 벽이 딱 좋군." 마그나카르타는 DJ 부스 옆 근처를 가리켰다. 크루가 고개를 갸웃한다. "보수한지 얼마 안됬슴다만......" "그치? 너무 깨끗해서 마음이 놓이질 않는다는 이야기야." "......" 크루가 자나두를 보았다.


"저기......" 자나두는 기가 눌렸다. 그리고 시바키도 불만이 있는듯했다. "괜찮슴까? 이런 외부자에게 그리라고 함까? 마음에 들지 않슴다만!" "어? 밖에 나가서 그리게 하라고? 나보고 일부러 지금부터 이 녀석하고 외출하고 오라는 말인가?" "죄송함다...... 건방진 소리를 했슴다." "도구는 있나, 자나두=상?" "......있어......." 침을 삼킨다.


마그나카르타는 크루를 보았다. "이 녀석이 우리 둥지에 어설픈 쓰레기를 그린다면 해뜨기 전에 다른 녀석이 덮어써 그리면 그만이야. 잘하는 놈이 다시 칠한다. 그렇지?" 마그나카르타가 자나두를 보았다. "창작자로서 이름을 대려면 작품으로 말하라는 이야기다. 나는 지금 그런 이야기를 하고 있어. 나민(알겠나)(*)?"

(* Knahmean, "You know what I mean?"의 준말인 힙합 슬랭)


"......" 자나두는 스프레이를 쥐었다. 데킬라 탓인지 속이 타들어가는 것만 같다. 어깨를 세우고 깊이 호흡하면서 자나두는 벽으로 향했다. 너무 몸에 힘이 들어간 탓에 바닥의 단차에 걸려 넘어졌다. 누군가가 웃으며 휘파람을 불어댄다. 자나두는 돌아보고서 손가락을 세운 뒤 그것을 흔들어 보였다. 크루들이 되받아 노려본다. 자나두는...... 벽을 향해 다시 뛰었다. "이얏-!"


낙하와 동시에 뿜어낸다! 파쿠르와 닌자 각력의 융합. 천장에 이를 정도의 도약이다. 떨어지면서 자나두는 몸을 비틀어 마음껏 내리치는 번개와도 같은 지그재그를 그렸다. 선명한 움직임에 플로어가 들끓는다. 조명의 빛깔이 변한다. DJ가 상황을 눈치채고 곡을 누구나 아는 클래식(전설적 명곡), '전병39'로. 인트로의 트럼펫 소리가 울려퍼지자 함성이 더욱 높아진다.


밤도 무르익어 어느새 '나이토로'에는 손님들이 넘쳐나, 플로어 중앙에서는 강렬한 비트 속에서 브레이크 댄스가 시작되었다. 그 소리가, 열기가 자나두의 온몸에 찌릿찌릿 파고든다. 그에 질세라 자나두는 스프레이를 움직였다. 번개는 나무가지로 변하고, 뿌리로 변하고, 대지에는 꽃이 싹텄다.


뉴런보다도 빠르게 자나두의 그림은 벽에 스며들었다. 스프레이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자나두는 점점 바보가 되어갔다. 자신의 고민이 너무나도 사소한 것으로 느껴졌다. 불이 꺼진 무대의 분위기에 어찌하여 이리도 이끌리는 것인가? 손을 움직여라, 그래, 그저, 해라, 일단 해보면 깨달을 수 있는 일이었다.


"YOYO, 자나두 in the house!" 마이크를 잡고 스테이지에 오른 것은 마그나카르타였다. 옆에는 사이드 MC로 시바키를 끌고 왔다. 마그나카르타는 자나두와 그의 작품을 가리켰다.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가 때려박은 이 녀석, 얼마나 개쩌냐고! 소리질러!" ""와옷-!"" 함성!


"아...... 아." MC 시바키가 입을 벌린 채 그래피티를 바라보았다. 마그나카르타는 쓴웃음을 지었다. "그치? 리얼인지 페이크인지, 직접 시켜보면 한방에 알 수 있다는 이야기......" 마그나카르타는 손님들의 경악의 외침에 벽의 그래피티를 다시 바라보았다. "어이어이?" 가지에서 몇개나 빛나는 홀로그램 복숭아가 열리며 꽃이 피어 흩날린다!


"이거다. 이게 내 복숭아야." 자나두 자신도 멍하니 자신의 그림을 올려보았다. "그 개똥같은 어설픈 낙서와...... 헷갈릴 턱이 없다고......" "그 커다란 간판 뉴스 말인가?" 어느새인가 옆에는 마그나카르타가 있었다. 스테이지에는 MC 시바키가 랩을 쏟아내 손님들을 더욱 들뜨게 하고 있었다.


"한가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뚱한 표정이나 짓고 있던 멍청한 녀석 하나가 내 가게에서 없어졌다는 점이지. 하면 할 수 있구만 그래." 마그나카르타는 자나두의 등을 통 두드렸다. "댁, 묘한 닌자군. 이런 카라테는 본적이 없어." "뭐랄까...... 감사를 표하도록 하지, 마그나카르타=상." "아직 아무 이야기도 안했다고. 나에게 뭘 물으려 온거지?" "낙서를 한 녀석 이야기야."


"그래서? 갱답게 찾아내달라? 그 뉴스에 나온 녀석을 납치라도 해달란 건가?" 마그나카르타가 말했다. "실제, 우리 포투엔티는 갱이긴 하지만." "그런 일을 부탁할 의리도 없을 뿐더러 기대도 안해." 자나두는 대답했다. "아무튼 필사적인 상황이야. 아무런 실마리도 없어서 일단 제일 대단하다는 곳으로 왔어."


"뭐...... 그렇긴 하지, 내가 있는 곳에는 스트리트의 소문이 얼마든지 들어오긴 해." 마그나카르타는 잠시 생각했다. 자나두가 말했다. "낙서 사건 이래로 나는 목숨이 노려지고 있어." "......목숨 말이지." "그래. 오해 때문에 그 간판이 걸려있던 회사 놈들에게 지명수배를 당한 걸지도 몰라. 실제로 집도 털렸고."


"기분 좋은 이야기는 아니군 그래? 숨을 장소를 알아봐주면 좋겠나?" "......아니, 어째선지 깨달았어." 자나두가 말했다. "숨어있을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그 전에 내가...... 자나두가, 해야할 일이 있어." 그리고 악수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마그나카르타는 말없이 악수에 응했다. 자나두는 복잡한 움직임에 도전해보았지만 무리였다.


자나두는 클럽을 떠났고, 마그나카르타는 크루들에게 우선 이 사건의 소문을 긁어 모으라고 지시했다. 벽에 새겨진 그래피티, 도원향의 네온 그림자는 플로어의 사람들을 매료시켰으며 그 날의 '나이토로'에 화려한 수수께끼를 방불케 하는 아트모스피어를 부여했다. 뒤늦게 가게에 찾아온 손님도 말없이 그것을 보고 있었다.


그런 손님 중 한명, 긴 의복을 몸에 두른 남자는 떨리는 손으로 글라스를 달그락 거리며 멘포를 벗어 케모 사케(*)를 천천히 입에 머금었다. 혀 위에서 사케를 굴리며 바라본 아름다운 복숭아의 환상에 그는 눈물을 흘렸다. 우는 얼굴은 이윽고 일그러진 미소로 바뀌었다.

(* 케모 비어의 사케 버전인 것 같다)






아이에에에! ASAP(As soon as possible)이 ASAP(Assault Slash Abnormal Pain)이 되다니! 무서움!

실제 역자는 한창 ㅈ소 제조업에 다니던 시절 자꾸 과장이 아삽아삽 거려서 무슨 소리인가 했던 경험이 있다.




닌자 슬레이어 Twitter 계정 (https://twitter.com/njslyr)

diehardtales 가이드라인 (https://diehardtales.com/n/n96e186db18ff)

본 번역은 공식 번역이 아니며, 일체의 수익성 활동은 없다. 알겠지?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3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48201 공지 ◆대회◆ 바이오 코믹스 콘 개최! ◆개최◆ [33]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8 697 21
48209 공지 ◆대회 상품 도네이트를 받고 있사와요◆ [15]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18 388 11
47513 공지 ◆복원◆ 뉴비를 위한 인살어 문체 도죠 ◆인스트럭션◆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6.07 352 10
13405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16]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22 81255 32
36181 공지 ◆닌자 슬레이어 유료 에피소드 번역 (멤버십 필요)◆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07 3345 2
14401 공지 ◆쉬운◆ 닌자 슬레이어·플러스 구독 방법 ◆저렴한◆ [5] ㅇㅇ(223.39) 21.04.04 4787 28
12547 공지 ◆닌자 슬레이어 번역 가이드라인◆ [8] 말랑카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3.11 7407 18
16117 공지 ◆인살 TRPG 갤러리 정보 및 룰 모음집◆ [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6 4013 13
16211 공지 ◆완장 호출벨인◆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4.27 2419 5
48518 일반 인살 전자오락 발매 기념 티셔츠/후드티 출시...! [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51 42 0
48517 일반 친포!! 친포 쏜닷-!! [2] 우애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33 46 0
48516 일반 팔로워 8억명은 실수인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 80 0
48515 일반 닌포를 쏘면 이상한 이유 고찰 [3] ㅇㅇ(211.234) 20:03 91 0
48514 일반 도모, 고양이 닌자 데스 [3] 하일리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40 87 0
48513 일반 기무치ㆍ초밥은 실제 일본적 스시이다 [3] ㅇㅇ(211.203) 19:28 109 0
48512 일반 코믹스 15권 표지는 설마 했던 이 닌자... [32]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14 262 9
48511 일반 지능지수가 높은 이 몸은 무려 2년동안을 참을성있게 기다려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5 150 4
48510 일반 킬즈 재탕중 콘으로 쓸만한 것들을 찾아보았사와요 [1] ㅇㅇ(211.252) 18:52 77 1
48509 일반 묵광... 아니 계란이다... [2] 클론야쿠자(42.27) 18:50 57 0
48508 일반 오늘의 하이쿠를 읊겠사와요 [4] 클론야쿠자(223.39) 18:49 43 0
48507 일반 도-모, 초밥갤입니다 [1] 클론야쿠자(223.39) 18:45 41 0
48506 일반 묵광초라니 클론야쿠자(118.32) 18:39 29 0
48505 일반 우우 계란초밥이 먹고싶어 [7] 클론야쿠자(118.32) 18:34 69 0
48504 일반 요로시상 제약의 신제품 중점 [2] 클론야쿠자(211.176) 18:32 88 0
48503 일반 스시는 이렇게 생긴 음식이다 알겠지? [30]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27 205 3
48502 일반 로드 아사리=상의 요로시상 증오는 배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4] 클론야쿠자(211.184) 18:06 87 1
48501 일반 묵광초는 은근히 메이저픽이 아니었는지? [3] TN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6 89 1
45895 일반 (수정) 바이오 인살 트레일러 [24] 바이오판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031 32
48500 일반 스파이더릴리=상은 완전히 말법적 악당으로 거듭났다... [7] ㅇㅇ(222.118) 17:19 144 3
48498 일반 하이쿠를 읊겠사와요 [3] 클론야쿠자(1.219) 17:05 82 0
48497 일반 도-모, 코운노=시로이펭귄입니다. [2] 클론야쿠자(1.219) 16:57 92 0
48495 일반 묵은지°광어°치즈 스시는 엄연한 전통 스시이며 실제 오이시하다 [9] ㅇㅇ(222.118) 16:28 184 4
48494 일반 즉 이거다 [6] 클론야쿠자(223.38) 16:22 92 0
48493 일반 묵은지 [3] 레모니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1 87 0
48492 일반 우우...스시가 먹고싶어... [2] 이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3 86 0
48491 일반 묵광초를 모르는 코레 닌자 헤즈가 있다니 [1] ㅇㅇ(211.203) 16:12 72 0
48490 일반 근데 거짓말 안치고 묵광초 진짜 맛있음 [9] 클론야쿠자(118.34) 15:42 149 0
48489 일반 인살갤의 말법적 성취향을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을 알아냈다 [12] 클론야쿠자(211.184) 15:41 130 1
48488 창작 제1차 세계대전에서 닌자의 엔트리를 상상해보았사와요 [7] dcroffj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6 199 16
48487 일반 8억명 왜? [18] 닌자슬레이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4 283 5
48486 일반 레전더리 스모토리 [4] 레모니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0 154 5
48485 일반 린호하니까 아다나스 생각이 나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2 56 0
48484 일반 도-모, 파이프=폭스 입니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2 159 5
48483 일반 젠슨황=상 반자이! [2] 클론야쿠자(211.36) 13:47 85 0
48482 일반 ◆오늘도 당신에게만 닌자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1] ㅇㅇ(211.234) 13:36 68 0
48481 대회 [대회](대충 아이스 크래시 요약) [4] ㅇㅇ(104.28) 12:50 133 3
48480 일반 트리거는 닌슬의 특징을 너무 잘못 이해함 [6] 클론야쿠자(211.210) 12:44 206 3
48479 일반 붓다도 노할테다 [3] Digeu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130 2
48478 일반 맛있는! 실제 맛있는! [6] 우애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0 167 5
48477 번역 人間椅子-泥の雨 (진흙비)(번역) [10] 권법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56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