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니까 올렸지 시발!!!!!!!!!!!!!!!!!

노근본겜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이번 플레이는 아님

옛날 플레이지

4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3에서는 보통 체급 큰 나라를 동군하면

이 악물고 관계도 깎아서 동군 해제 하려 들고 그러면 뇌물 줄 것도 많으니까 안 그러는게 좋음

그런 이유도 있고 해서 이번에는 명나라를 초반부터 이 악물고 동군 띄우지는 않을 생각임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조선은 다른 좆같은 이벤이 많은데 맨날 해안가는 왜구가 습격하고, 북쪽에서는 만주족들이 레이드 온다

그리고 해당주에는 저런 디버프가 생김

뭐 막을수 있는 방법도 딱히 없다

내 기억으로는 이거 일본 완전 점령해도 뜨는걸로 알고 있다.........내가 나를 턴다고?

그럼 만주도 먹었고 재정에 여유가 생겼으니 슬슬 조언자를 뽑자

근데 3에서는 조언자 시스템이 어떤 식일까?

물론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방법도 있지만

3에선 가챠로 뽑는다 농담 아니고

저기 문화칸에 보면 전통이 3가지 있다

문화전통 / 군사전통 / 해군전통

여기서 보통 조언가는 전통을 소모해서 뽑는다

이때 전통의 퍼센테이지가 높을수록 등급이 높은 조언가가 나온다

여기서 관료는 할짓이 없기 때문에

여기서 그림 커미션을 넣어 소모해서 문화전통을 올리고 가챠를 땡기면

짠 이와같이 5~6성 조언가가 나온다
여기서 90퍼 넘게 채워도 6성이 나올지 말지는 랜덤이다

행운을 빈다

그리고 스샷에서 보다시피 초반에 추천되는 조언가는 화폐소장이다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서 EU3의 기술투자 방식을 자세히 설명하겠다

EU4에서 기술 투자는 군주 포인트를 소모해서 한다면

여기서는 모든 기술포인트는 돈으로 때운다

보통 보다시피 한번에 하나씩 올리는게 효율적이며

만약에 당신이 돈이 넘쳐난다면 대놓고 돈을 퍼부어서 진행시키는 수가 있다

하지만 초반에는 그럴 여유가 없다

반대로 투자를 줄여서라도 돈을 찍어내야 하지만

문제는 그러면 인플레가 발생한다

당신이 정책 등으로 인플레 감소 모디파이어가 붙어있지 않은 한, 돈을 찍어내면 그대로 인플레로 돌아오는데

여기서 조폐소장이 있으면 그 부담을 0로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그만큼 자금에 여유가 나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재정에 여유가 된다면 반대로 다른 조언자를 고용해야됨

초반 추천 조언자는

인페미 감소 + 화폐소장 + 기술투자 이며

최종적으로 재정이 늘면 화폐소장도 기술투자 조언가로 바꾸면 된다

한편, 태종이 올랐는데 보다시피 스텟이 별로다

저번에 말했다시피 4/6/6 밖에 안되니 저렇다

세종이 오를 차례인데 이름이 멋대로다

효종이라고 이름이 효다

환장하겠다

성씨는 조선이다

할말이 없다

진짜 EU에서 이씨로 바뀐거 보고 얼마나 선녀같던지

그래도 후계자가 스텟이 잘 떠서 다행이다

새로 점령한 지역은 보다시피 반란 확률이 높다

하지만 EU4가 확률마다 퍼센테이지가 차면 반란이 뜨는 방식이라면
여기서는 각 프로빈스별로 반란확률이 있고 이게 랜덤해서 반란이 뜬다

그리고 반란 뜬다고 반란 감소 모디파이어가 붙는것도 아니고 그냥 반란진압 노가다나 뛰어야 된다

반대로 세이브 로드만 열심히 하면 하나도 안 보고 지나갈 수는 있지만

전쟁이라 반란나면 좆되는 경우만 아니라면야 그럴 필요까진 없다

즉 인페미 감소를 기다릴겸 반란확률 낮아질때까지 병력 주둔시키면서 대기타는게 편하다

그러고 있는데...

기대도 안한 쇼군 상속이 떴다;;;

쇼군이랑 퍼유하면 어떻게될지 궁금해서 일부러 퍼유 유도해봤는데

퍼유도 아니고 한방에 합병될줄은 몰랐지

문제는 이런다고 4명의 쇼군한테 바로 전쟁명분이 생기는게 아니라 빛 좋은 개살구다

방법은 아니지만 다음 기회에 설명하겠다

그럼 동남아로 가자

여기는 뭐 현재로썬 안정도 감소 감수하고 전쟁하는 수 밖에 없다

기차놀이 하지 않는 이상 조선이 서구화를 가려면 탐확을 찍는 수 밖에 없다

저땐 브루나이가 인도네시아 지역도 가지고 있었는데 보다시피 맵이 막혀서 갈 수 없는 바람에 100%를 못 채우고

그래서 한번에 합병이 안되서 하는 수 없이 수도만 빼고 점령

결국 평화협정 맺고 나서야 항구 개방한 덕분에 시야가 트이게 된다

유럽이나 아시아 같은 경우는 프로빈스마다 요새가 1단계씩 있어서 평범하게 보이는데

이렇게 기술력이 낮은 국가들은 이렇게 요새가 없는 경우도 있다

이게 정상이 아니냐고? 4에서 처럼 되는게 아니냐고?

그딴거 없다

여기선 요새 없으면 군대가 오면 프리패스로 점령당한다

1쿨 돌려야 되고 그런거 없다

그냥 프로빈스 오는 즉시 점령당한다

그러므로 이런 지역은 반란군 올때 까지 군대가 대기타면서 요새를 하나씩 지어줘야 된다

고역이 따로 없다

이로써 서구화로 향하기 위한 초석을 찍게 되었다

다음화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