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다이아몬드 티어 이하는 딱히 해당사항 없음

요약

1. 전격 무력화는 힘이 많이 빠졌지만, 아직까지 메이저한 상태임

2. 2인방은 뭘 해도 쉽게 뚫리는 경향이 컷는데, 패치 이후에 바람 속으로, 무의미한 저항 방덱이 상당히 인기 있어진 상태

무의미한 저항 방덱은 헤비메탈이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남은 한 자리에 물속성 방캐. 대표적으로 파도리더/찌추/파묻힌 광기

촉매는 무의미한 저항 + 냉방

바람속으로 방덱은 케바케인데 일반적으로는 전격 무력화 + 바람속으로. 이 경우에는 식충 + 여우 or 암드

가끔가다가 부식성 원소 + 바람 속으로. 이 때는 식충 or 암드 or 여우 + 상록

후자는 3인방에서 상록의 악이 빠지기 때문에 방덱 배치가 더 어지러워진다.

3. 3인방에서 사망섬유 중복 배치가 다시 인기 있어진 상태임.

사섬의 낮은 내구도 + 정확성 마무리를 방지하기 위해서 양조/닼마와 같이 배치하는 경향이 더 커졌다.

즉 부식성 원소 + 바람속으로 조합을 사용한다면 사실상 사섬 + 양조 + @를 3인방에 두 번 해야하기 때문에 요구스펙이 지랄나게 높다. 주딱급이 아니면 많이 힘듦.

당연히 나도 저런 방덱은 못 만든다.

덕분에 천상계에서도 아직 3인방 뉴양데 조합도 굉장히 흔함

이러면 공격에서 무슨 일이 생기느냐

1. 마리 공캐의 하락세

전격무력화가 아직 메이저한데 왜 힘이 빠지느냐?

2인방에서 마리의 상성이 매우 좋지 못해진 상황임.

바람 속으로 < 마리로는 블록버스터 마무리가 많이 힘듦

무의미한 저항 < 관통이 무력화되어서 바람통/흠입방해에 무저항 체력피해가 터짐

애초에 3인방 돌기에는 딜량이 모자라서 부적합한 케이스였고, 이제는 3인방에 사망섬유가 두번 들어가는 일이 많아서 3인방도 애매해져버림.

그나마 1인방에 파이널 파이트가 자주 들어가는지라 변수를 확실하게 차단하고 갈 수 있는 무덤지기쪽은 천상계에서도 아직 건제한 상태. 얘는 파파 블스 조지는 용도로도 쓸만한 것도 있고.

결론적으로 맨뼈/다크호스/유령사냥꾼은 뒈짖했음

2. 일라이자 공캐의 상승세

이제 진짜 어지간해서는 일라이자로 전격 무력화가 안 터진다.

일라이자 최고 단점이 전무 대처가 안 되는 거였는데 걍 대처할 이유가 사라져버림.

전격 무력화의 자리를 조금씩 대체하고 있는 분노의 회피도 그냥 카오스 베니쉬 쓱 긁으면 사라진다.

3. 마리와 비슷하게 달리아 공캐도 하락

근대 해외쪽도 동스펙이면 달리아 공캐 잘 안 쓰더라

데니가 양조 - 그인 - 낙서로 쓰는거 보긴 했는데 솔직하게 양조를 빠르게 그인으로 바꿨으면 클리어타임 훨씬 빨랐을 듯

달리아 얘는 전격 무력화 씹으려면 일단 강제태그기 + 미끄러지기를 필수적으로 들어야 해서 블록버스터 or 맹공격을 포기해야 했는데, 이제 일라이자가 그냥 전격 무력화를 씹는다. 존재 가치가 거의 사라진 느낌.

4. 일부 푸쿠아/필리아 공격 캐릭터들의 중요도가 상승

단발 피해량이 어매뒤졌고 순간 회복력은 더 어매뒤진 푸쿠아

상시 피회복하고, 단발 피해량 꽤 높은 필리아

얘들은 2인방에 무저가 배치되었을 때 손쉽게 조질 수 있다.

2인방 활용 때문에 티어가 오른 공캐 : 전광석화/에이펙스/유령실/그림자인형

근대 얘들 어차피 원래부터 좋았다보니 이게 티어가 올랐다고 말하기도 좀 애매하네

베오울프도 단발피해는 높은데 보통 무저가 냉방이랑 배치되다 보니, 야수왕이 아니면 좀 힘듦.

결론

기존에도 좋았던 놈들은 날아올랐고

애매했던 놈들은 좋았던 놈들한테 밀려서 뒤졌고

원래 뒤졌던 놈들은 계속 뒤져있음

끝

이걸 바탕으로 수정해볼 진화 우선순위

1. 불

꺽맘 -> 할레 -> 레드벨벳 -> 사망섬유 -> 장밋빛

2. 물

(초반 현상금이 힘들다면 사악한 프로스티 먼저 올려도 됨) 사일런트 킬 -> 블루 스크린 -> 찌르는 듯한 추위 -> 부식 전문 요원

3. 바람

바람맞은 머리 -> 블러디 밸런타인 -> 상록의 악

4. 빛

유령실가닥 -> 무덤지기/얼티밋 울프 -> 꼬마 초능력자/락스타 -> 옥상황제

5. 어둠

피바다 ->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