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2시간 늘어난 플레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스카이림에 투자하고 있는건 사실이나

항상 스카이림만 잡고있는건 아니기에..

던가드 팩션이 끝나면서 도전과제 자체는 거의 끝나가는중

마지막 포스팅으로부터 딱 입장하고 세이브 해놨는데

불러오고 딱 한발자국 걷자마자 앞에 있던 고치에서 튀어나와서 깜짝놀람

사진 찍으려고 다시 불러와서 찍음 ㅎ;

암흑추락 동굴이라고 어둡긴 디지게 어두운 던전

촛불 마법을 쓰면 밝기는 밝은데 파일럿의 눈의 피로가 너무 심해서 좀 그럼;

가는길에 그냥 문득 보니까 저거 차우루스 엄청 큰거 아닌가 싶어서 찍어봄

내가 잡고 다녔던 놈들이 저렇게 거대 괴물의 새끼였다니

근데 팔머들은 저걸 어찌 잡아다가 장식했을까 싶기도 하고

알수없는 책 1권이라는 물건도 찾았었는데 클리어할쯤에 줏은 4권만 찾아서

2,3 권은 못찾은 상태로 클리어했음

추락동굴 나와서 성소를 도는중에 대-얼음판 평원에 도착

저멀리 전방에 용언이 보이는 사진

기억상에 분명 드래곤 2마리는 있었는데 저 용언에 대한 기억은 없더라

효과는 대상의 지구력 감소시키는 포효

역시나 가까히 가니까 용가리 두마리 등장

이곳 한정 드래곤으로 뭐랄까 약간 수중생물에 날개를 달아둔 모습

나왔어도 가끔 바닥 부수면서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기믹도 존재

후에 다 잡고 물속 함 들어가봤는데 뭐 없더라

혹 물속에서 용가리 만나면 어찌될지 궁금한 갤럼들은 함 시도해보던지?

참고로 물속에선 도바킨은 전투 못함

다 잡고 마지막 내부-성소에 도착한 사진

이놈들 템 들고있는데 어떤건 템 뺏어도 반응 없고

어떤건 템 뺏으면 반응하는데 어차피 한방감이니 쓸데있는것만 훔치고 때려부숨

시체가 상당히 고어스러운 느낌도 있음

소울-케넌급으로 멀미나는 지역의 마지막 보스

주변 애들 조금씩 부활하다가 결국 다 죽으면 나는 죽을수 엄따 하면서 도망감

도바킨 잠깐 쓰러지고 이벤트 모션 나오는데 세라나가 걱정해준다

세라나는 힘이 장사셨제

멱살잡고 들어올리는 모습

확실히 예전 기억이 많이 왜곡되고 사라져서 그런지

보스가 뱀파이어란거를 이번에 다시 눈 보고서야 어 얘 뱀파이어구나 하면서 다시 상기했다

물론 보스가 죽으면 한정판 옷이 뒤따라오기 때문에..

소븐가르드로 간 스톤-피스트와 울프릭을 따라서 얘도 알몸으로 최후를 맞이함

그렇게 아우리-엘의 활을 득템한뒤 이제 볼키하르 성 어택땅 하자고 모으는 장면

가기전에 활 써먹으려고 제련도 하고 활도 바리바리 잘 싸들고

루팅할거 있을지도 모르니까 무게도 잘 비우고 바리바리 잘 준비해서 출발

예전 기억에 의하면 소울-케넌과 내부-성소로 가는 길을 오래 헤매서 그런지

볼륨이 엄청 길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막상 다시 해보니 본편부터 해서 그다지 길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크게 나누면 [만남 - 엘더스크롤 읽기 - 소울케넌 - 내부성소 - 볼키하르 공성]

저렇게 되는데 생각보다 엄청 볼륨이 짧다

물론 실제 플레이시간은 73시간 ㅎ;;

역시 킬무브는 밝은곳에서 찍어야함

뭔지도 모르겠지만 엄청 역동적인 모습으로 찔러 죽이는 오크남캐 되시겠다

역동적으로 애들 죽인 다음 하콘 만나러 마지막 보스방에 도착

뭐 마지막으로 활 건네기 선택지도 있었지만 이거 하면 하콘한테 끔살당하는 병신엔딩이였지?

활 찍은겸 해서 느낌좀 내보려고 아우리엘의 활 뽁뽁 쏴제끼긴 했는데

정작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신성 대미지가 해봐야 20인가 30이라 되살아난 잡몹한테도 쥐꼬리만큼 박히길래

결국 화살 많이 소비한채 검방으로 뚜까 패는걸로 변경

네 아버지란다 하면서 뒤지고 옷은 어쩌다보니 어머니 찾으러 가는길에 방에서 하나 찾아서

굳이 루팅하진 않음 군주의 검은 나중 뱀파이어 Perk 달성때 쓸수도 있으니 일단 보관

죽이고 난 뒤 소울케넌 가기 전에 저장하고 종료

이번 글 내에 소울케넌까지 정리했으면 좋겠지만 손님이 오는 바람에 했었던 부분까지만 정리해봄

글 올리면서 혹 모바일 데이터 갤러들을 위해서 크기를 50% 줄여서 올리긴 하는데

그래도 장당 1MB에 거의 육박하니까

데이터로 읽는 갤럼들은 유의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