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플래시 슈퍼템프갸 도대체 뭔지 모르는 사람도 있을거다
왜냐면 인겜에서 3종류의 장비(Tornado ADV, F.3, F.3 late)밖에 안다는 탓에 은근? 보기도힘들고 정상적인 유저라면 토네이도같은 똥구데기를 쓸 일은 당연히 없을것이기 때문에 직접 써보지도 못한경우가 많을거임
간략하게 스카이플래시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카이플래시는 본래 스패E-2에 있던 레이시온사의 시커를 영국 마르코니사의 시커로 교체하고 다른 이것저것도 개량해 성능을 올린놈임
그런데 이 시커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서
나중가선 아예 미국에서 생산하는 스패M에도 마르코니사의 시커를 탑재하기도했음
다만 스카이플래시는 짧고 굵게 타는 스패로우 E2를 기반으로 만들어진만큼 사거리 이슈가 컸는데, 기존 스카이플래시에 4초동안 더 타는 서스테인 모터가 추가된게 스카이플래시 슈퍼템프임
일단 두 미사일의 데이터를 보고가자
밑에는 굳이 신경 쓸 필요없고 중요한것만 보자면
스패로우는 부스터가 4.5초동안 타서 총 571.98m/s의 델타V를 낸뒤 11초동안 서스테인 모터를 태워 총 383.96의 델타V를 더 냄
총합 955.94m/s의 델타V
반면 스카이플래시는 부스터가 3초 연소해서 550.69m/s의 델타V를 낸뒤 4초의 서스테인으로 247.81m/s의 델타V를 내어 총 델타V가 798.50m/s
추력에선 확실히 스카이플래시가 밀림
특이점으로 여타 SARH 미사일에 비해 작약량 대비 근접신관범위가 굉장히 넓단걸 볼수있음
말은 이쯤하고 그만하고 실제론 어떻게 날아가는지를 보자
테스트에 사용된 기체는 A캣과 토네이도 F.3고
2500m고도에서 마하1로 동시에 1000m의 프롭기에게 발사했다
안타깝게도 실험의 촬영일자가 6월 17일이라 리플레이 파일이 메이저 업뎃 땜시 먹통이 되는 이슈가 생겨서
어느정도는 말로 대체하겠음
발사하고 15초가량까진 슈퍼템프가 거리우위를 점함
그러나 슈퍼템프는 이미 모든 모터를 다 태운 후이기 때문에 이후로는 속도우위/거리우위 모든면에서 밀리게됌
당장 짤만봐도 스패는 마하 2 이상으로 날고있는반면 슈퍼템프는 1.5로 날고있는걸 볼수있음
이후 슈퍼템프는 20km가량을 날아가다가 최대유도시간 50초가 다 돼서 자폭함
반면 스패로우는 유도시간이 75초기때문에
비교적 먼 27km까지 날아간 후 자폭을 함
여기서 내 좆대로 결론을 내보자면
1.슈퍼템프는 발사후 15초,비행거리 10km 정도까진 스패로우보다 거리에서 앞서기때문에 스패로우보다 큰 이득을 보는 사거리는
15km정도 이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2.BVR에서 슈퍼템프의 스패로우 대비(비교적)짧은 사거리는 토네이도의 뛰어난 레이더 성능을 통해 극복이 된단걸 알수있다
3.근접신관 넓은건 절대 단점이 아닌 상당히 큰 이점이다
(이건 내가 써보면서 판단한거임)
솔직히 미국 아닌국가 11.3에서 이런 미사일쏘는건 상당히 큰 장점이라 생각함
그놈의 기체가 토네이도라 그렇지 미사일캐리어정도 위치로 쓰면 꽤 탈만하니...토네이도 한번씩 써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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