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26.나폴리) 선수가 갑작스럽게 국가대표 은퇴를 의미하는 발언을 하여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하였다. 김민재는 2023년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1-2로 패배한 우루과이와 A 매치 친선전을 마치자마자 가진 인터뷰를 통해 갑자스러운 폭탄 발언을 남겼다.
김민재 선수는 경기가 끝난 후 소감으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 세트피스에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라며 밝혔다. 계속해서 앞선 평가전에서 수비진이 보여준 모습들이 아쉽다는 평가에 "틀린말이 아닌 것 같다. 선수들과 더 말을 많이 해서 맞춰야 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경기 소감이었는데요. 그 다음 바로 갑작스러운 은퇴발언을 하여 문제가 되었다.
해당 발언을 하는 김민재 선수의 표정은 어두웠다. "좀 힘들다. 멘탈적으로 무너진 상태다. 당분간이 아니라 일단 소속팀에서 집중해야 할 것 같다.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다"면서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며 국가대표팀 은퇴를 암시하는 폭탄 발언을 하였다.
김민재 인스타그램
계속해서 '혹시 조율이 된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드리겠다. 지금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라 정확하게 말씀 드리긴 어렵다. 이 정도만 했으면 좋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인터뷰에서 김민재 선수가 말한 '멘탈적으로 무너진 상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부터 시작되어 계속된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 선수는 지난여름 튀르키예 페네
김민재 인스타그램
르바체에서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한하자마자 바쁜 리그 일정을 소화하며 월드컵에 나섰다. 리그에서 역할이 중요한 김민재 선수가 휴식을 취할 수 없었기 때문에 월드컵에서도 정상적인 컨디션은 아니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안고도 경기에 출전하여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힘을 실었다.
협회 관계자는 월드컵 이후 김민재 선수와의 나눈 이야기에서 "김민재가 카타르 월드컵 직후에도 힘든 감정을 토로한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1996년생이라는 유망한 나이에 소속팀에 집중하고 싶다며 갑작스레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은 다소 충격적이다. 또래 선수인 황인범, 황희찬, 나상호 등이 중추로 활동하고 있다는 걸 감안하면 받아들이기가 힘든 발언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부임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으며 현재는 대표팀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과정이다. 궁극적으로 현재 김민재 선수의 나이가 국가대표를 은퇴 할 나이도 아니다.
김민재 인스타그램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김민재 선수의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에 "은퇴 마음이 있었다면 그렇게 말을 했겠느냐"며 "실점하고 경기에서도 지다 보니 또 다른 부담이 된 거 같다. 충동적이지 않을까 한다"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은퇴를 암시하는 김민재의 폭탄발언은 인식한 클린스만 감독은 "오는 4월 한국 선수를 관리차 유럽으로 갈 예정이다. 그때 만나서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김민재 선수의 은퇴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 면제 받자마자 저러니 실망이다","손흥민을 본받아라","고개숙이고 다녀라"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재 김민재의 폭탄발언에 취재진과 협회 관계자 모두 말을 잇지 못하는 상태이다. 해당 발언을 한 선수 본인의 입장표명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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