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송(51)이 마약 투약 혐의로 현재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을 공개 지지하며 응원한 가운데 이를 지적한 네티즌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 28일 유아인의 SNS계정에는 마약투약 혐의 이후 50일만에 본인이 직접 남긴 사과글이 게시되었다.
"불미스러운 일로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큰 실망을드려 죄송하다, 격려와 애정을 주신 팬들에게 큰 후회와 부끄러움을 느낀다, 앞으로 있을 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며, 팬 여러분의 모든 질타와 법의 신판을 달게 받겠다" 며 진심이 담긴 사과글을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글이 올라오자 방송인 김송은 "기다리고 있다, 난 처음부터 유아인의 일빠팬, 의리남!"이라며 댓글을 남겼고 한 네티즌이 마약을 옹호하는 것이냐며 답을 남기자 "제정신 잘 박혀있습니다만?"이라고 다시 맞대응해 논란이 되고있다. '이 상황에서 공개적인 응원을 하는게 맞냐'는 의견과 함께 '개인의 응원 의지는 자유'라는 의견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엇갈리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27일 프로포폴과 코카인 그리고 태마, 케타민 등 4종의 마약류를 튜약한 혐의로 경찰 소환조사를 받고 있어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배우 유아인의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인 이태원동 자택을 압수수색을 받고 있으며, 매니저와 주변 측근들이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조사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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