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팅

- 모니터 상단의 끝부분을 눈 높이와 수평으로 만들고 모니터 중앙을 살짝 내려다보게 해준다.

- 모니터와 몸의 거리는 팔을 쭉 뻗었을 때 손끝~손목 정도의 거리로 정한다.

* 에임 실력에 있어서 정해진 모니터 거리는 없으나 위의 세팅이 건강에 좋다.

2.자세

- 중립적이고 일정한 자세가 기복을 줄인다.

- 팔을 적당히 벌려야 움직임이 자연스럽다.

* 양팔은 11자로 수평이지만 팔을 몸에서 떼라는 의미로 겨드랑이를 떼라는 소리다.

- 어깨는 들리지 않도록 의자나 책상 높이 조절

* 어깨가 들리게 되면 팔이 짓눌리고 텐션이 증가하는데 자유로운 에이밍에 방해요소가 된다.

- 양 발바닥이 항상 바닥에 닿도록 한다. (키가 작다면 발 받침대를 사용)

​3.그립

- 그립에 고민이 많다면 옵티멀 그립으로 시작해라

* 그립은 마우스를 바꾸던 본인의 에임적 장/단점을 보완하는 과정에서 상당히 많이 바꾸게 된다. 그러니 우선은 옵티멀 그립을 중립으로 두고 시작하여 본인의 에이밍 실력에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에 따라 그립 변화를 시도해라

- 그립종류와 장/단점

*.아래에 설명하는 모든 그립의 특징은 상대적인 것이지 절대적인것이 아님을 알립니다. * 옵티멀 그립에서 변화를 줄때 참고하시고 그립을 변형시키시면 됩니다.

팜 그립

- 마우스와 손 사이의 공간에 빈틈이 없음 그로 인해 손가락을 쭉 피게 돼는 경향이 있기에 손목 가동범위가 조금 줄어듦

- 손가락에 힘점을 주기가 조금 애매한 경향이 있어서 미세 컨트롤이 불리할 수 있음

- 위의 모든 단점을 커버할 장점으로 안정감이 대폭 증가함

핑거 그립

- 손가락 끝으로만 마우스를 제어함

- 마우스가 적은 면적 접촉하다보니 자유도가 대폭 올라감

- 마우스가 적은 면적 접촉하다보니 안정감이 대폭 하락함

​4.축

- 에임을 할 때 지지대로 삼는 부분

* 에임을 할 때 팔꿈치 근방, 손목 근방을 지지대 삼아 트래킹을 하면 안정감이 올라간다.

하지만 축을 고정해서 팔과 손목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잠그라는 말이 아니다.

유연한 움직임을 가져가지만 기준이 되는 느낌만 가지라는 것이다.

- 손목, 팔 구분하지 말고 동시에 사용하라

* 짧은 거리, 미세한 에임 이동 등의 상황 -> 손목

자신의 손목 가동범위를 벗어나며 시야의 끝부분에 있는 목표물을 타겟팅 할 때 -> 팔을

상황에 따라 두가지를 모두 사용해야 하며 이 상황 속에서도 굳이 손목과 팔을 기계적으로 구분하지 말고 움직임을 자연스레 가져가라

​5.힘 조절

- 불 필요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힘 빼기

* 수직항력을 사용한 감속 및 미세컨트롤을 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긴장을 풀라는 것

* 힘을 빼라는건 입문자에게 힘을 빼는 느낌을 알기 위함이다. 처음부터 적당히 힘을 주라는 말은 몸으로 느끼고 이해하기에 상당히 어렵다.

* 힘을 빼는게 익숙해지면 힘을 적당히 넣어줄때는 넣어주고 빼야할땐 빼야한다.

* 손과 팔에 힘이 들어가게 되면 근육이 긴장되고 일정한 움직임을 가지는데 제한이 걸린다.

6.시선

- 기본적으로 정면 응시하기

* 프리에이밍 상황에서는 중앙에 초점을 두고 주변시를 잘 활용하도록 해라

- 타겟을 응시하기

* 움직이는 타겟에 대한 높은 반응성

- 미세한 에임조정 시 조준점 응시하기

* 정지된 타겟에는 반응성보다 정확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조준점을 바라보고 에임 수정을 진행하는게 효율적

7.연습할때 필요한 이해

- 플릭샷 (끌어치기)을 빠르게 하려는데 집착하지 마라

* 보통 빠르게 끌어치는걸 생각하는데 플릭샷은 에임 범위를 벗어난 곳에서 나타난 타겟에게 에임을 정확하게 가져다 놓는 것

- 트래킹은 눈으로 추적하는 것이다.

* 타겟의 움직임을 눈으로 읽고 정확하게 추적해서 쏘는 것

* 눈으로 읽고 움직임을 파악한다는 것을 꼭 이해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조준점이 아닌 타겟을 응시하는 이유다.

* 예측하려 하지마라 움직임을 추적하는 것이라는 건 따라가는 것이지 앞서나가는 것이 아니다.

* 쏘면서 추적하는게 트래킹이지만 초탄을 맞추고 시작하는것과 못 맞추고 시작하는건 엄청난 차이가 많다.

8.기본적인 연습 메커니즘

* 메커니즘은 모두 중요한 기본기 과정이므로 인식하고 습관하 하지 않으면 나중에 애먹을 수 있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특히, 본인이 게임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감각에 의존해 생략하는 부분이 많다.(기복이 생김)

- 정적인 타겟

1. 타겟 포착 및 시선 고정 (타겟 응시)

2. 최대한 빠르게 직선으로 타겟을 향해 에임 이동 (오버슈팅이 나면 안된다)

3. 타겟과 조준점의 거리 확인 및 감속

4. 타겟과 조준점이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에임 수정 (조준점 응시)

5. 타겟과 조준점의 일치 확인

6. 격발

- 동적인 타겟

1. 목표 포착 및 시선 고정 (타겟 응시)

2. 타겟의 움직임 동선과 같은 궤적으로 에임 이동

3. 끌어치기로 넣는다기 보다는 트래킹 방식으로 에임을 따라 붙힘

4. 타겟과 조준점의 일치 확인

5. 격발

9.마인드

* 마인드 세팅이 1번 사항일수도 있지만 마지막에 넣은 이유는 사실 위의 과정을 거쳐봐야 마인드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이다.

- 남의 재능을 부러워하고 비교하며 좌절하지 마라 재능은 초기 부스터 팩일 뿐이다.

* 노력하면 된다는 소리, FPS 프로 씬의 코칭스텝과 감독들도 아마와 프로의 차이는 크지 않다고 함

- 실력은 계단식으로 오른다.

* 에임뿐 아니라 세상 모든 노력은 계단식으로 오른다고 생각한다. 정체가 되는 구간도 결국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으는 기간이다.

*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도록 하자 결국 우상향이면 대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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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에임갤 공지에 있는 좋은 글 모음 및 에임갤러리 내부 자료들을 취합하였습니다.

모든 정보를 제공해주신 에임갤러리 그리고 정보 전달의 원문 작성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입문자 그리고 뉴비들을 위한 가이드였어 다음엔 " #2 자가 피드백 Q&A 체크리스트 "로 찾아올게 화이팅

ps. 오해를 일으킬 수 있는 부분 및 잘못된 정보는 말씀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또한 이 가이드는 시작 가이드일 뿐 정답이 아니며 에임에 대한 심화된 성찰에 따라 사람마다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