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가 셋 인데 암살자 하나는 로물로처럼 죽어가면서 눈물흘리며 회개하고 하나는 살아서 전향하고 하나는 지랄하다가 천사 전기톱 무브로 죽고

그리고 네모가 암살시도도 다 정리됐으니까 충성 서약 마저하자고 하는 거지

그렇게 월터 롤리가 왕관을 들어 네모에게 씌워주려는데

그때 프랑스는 베이컨 해병님이 저멀리서 달려와 월터 롤리를 걷어차고 '이건 사기야! 이건 신성모독이야!' 하는 거임

또 암살인가 싶어서 갑분싸되는데 프랑스는 베이컨 해병이 일갈하는 거임 '어찌 주님의 권세 위에 지상의 권세를 얹을 수 있으리...!' 하면서 광전사 무브를 보여주는 거임

그러면 잉글랜드 이주민 중에 누군가가 말하겠지 '아니 그래도 우리가 잉글랜드 여왕을 모시는데 그렇다고 여왕님보고 인디언 천사를 섬기라고 하는 건 좀....'

하면 프랑스는 베이컨 해병이 "갈!!!!!!!" 하면서 "자고로 신앙을 잃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며....!!!!" 하면서 그 이주민을 불태우려 하는 거임

그리고 이제 네모가 천사무브로 사랑 100배 보여주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