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리딩 자원이 없으니 전체적으로 세팅이 안되는건 당연.

그중 대표적이고 자주 나오는 패턴을 이야기해보면 투맨게임이 있음.

앤트맨+고베어 픽앤롤로 스위칭을 유도하며 투맨게임 하려할때.

머레이는 앞쪽으로 파이트쓰루를 하는데 이건 ‘내가 볼핸들러 맡을게 넌 센터 따라가!‘ 라는게 아님.

덴버는 10이면 10 다 요키치도 볼랜들러에게 붙음. 그럼 고베어가 혼자 페인트존으로 들어감.

그러면 이 형태가 됨.

파이트 쓰루로 스텝이 늦어진 머레이가 붙을 수 있게 요키치가 같이 블리츠 해줌.

침투한 고베어의 견제용으로 고든과 마포주가 중간쯤으로 포지션 잡음.

이 모양세에서 바로 공격으로 돌입한다면 4가지 정도가 있음.

1. 스스로 뚫는다

2. 고베어에게 찔러준다.

3. 코너를 노린다.

돌파는 더블팀이니 당연히 어렵고.

고베어에게 찔러주면 꽁득! 스럽지만 사실 그걱도 어려운편.

요키치가 상대 폼 보고 바운드 패스 우선 신경써서 커팅을 기가막히게 하는데

설령 랍패스를 한다해도 느린 패스속도+사이즈 때문에 충분히 견제가 됨.

그래서 롤맨과 타이밍 맞춘 빠른 판단 패스가 필요한데 상위 패서도 그거 잘 안나오는편.

이런상황에 문제는 선택을 안하고 좀만 시간끌면 다시 원점이 되어버린다는거임.

머레이가 안정적으로 앤트맨에게 다시 붙으면 요키치는 고베어에게 돌아가고

마포주, 고든 역시 좀 더 자신의 매치업쪽으로 돌아감.

앤트맨은 훌륭한 패서가 아닌 개인 돌파성형의 선수라서 자기 공격 간 보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뚫어봐야 하던게 10번중 5번.

그럼 사이드 패스를 노려볼 경우.

이건 패스하는 선수가 문제가 아닌 받는 선수가 문제.

맥다니엘스나 알렉산더가 안정적 옵션은 아니니 타운스에게 가게 되는데

타운스가 얼마나 개 똥같이 뛰었느냐완 별개로 사이즈로 인한 속도 문제로

수비가 원래 포지션을 잡고 견제할 시간을 주게됨.

앤트맨이라는 공격 옵션 하나가 사라진 패스에서의 공격력 감소인거지.

결국 앤트맨이 패스 기점이 됨으로서

1. 빠른 패스길을 찾아주지 못함

2. 본인이 패스 시작점을 해버리는 바람에 공격 시작점이 되지 못함.

3. 볼을 가진순간 개인 공격을 하든 투맨게임을 하든 무조건 더블팀은 예정된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