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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엘더스크롤 5 바드 아카데미아 ~우타오도~ 소개

ddd(113.131) 2017.12.15 22:33:13
조회 24073 추천 264 댓글 284
														

『더 엘더스크롤 5 바드 아카데미아 ~노래하라! 춤춰라! 솔리튜드 ONDO!~』


「ザーエルダースクロール5バードアカデミア〜歌え!踊れ!ソリチュードONDO!〜」




상위 문서: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작품목록


1. 개요



『토도키 하와도의 엘더스크롤 5』 시리즈의 새로운 외전. BENTENSTAR GAME STUDIO(弁天☆ゲームスタジオ)가 제작하고 토도키 하와도 감독이 총괄해서 감독을 맡았다. 그동안 간략하게 다루어져왔던 여관 내 바드들의 정신적 고향, 바드 아카데미아를 본격적으로 다룬 작품(!) 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솔리튜드의 『솔리튜드 오를라프 마츠리』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본작의 약칭은 물 건너에서는 '우타오도'[1]. 국내에서는 '솔리온도'(...) 참고로 제목의 'ONDO'는 音頭(おんど)를 의미한다.[2]


2. 스토리


몇 년만에 받은 소꿉친구의 편지는 한껏 텐션이 올라 있었다.

'그 유명한 『솔리튜드 오를라프 마츠리』가 개최된다고! 오랜만에 함께 가는거야!'

솔리튜드는 스카이림의 가장 번화한 도시이자 수도. 거기에서 열리는 『솔리튜드 오를라프 마츠리』는 스카이림의 마츠리 중 최고봉을 달리고 있다. 거기에다...

'이번에는 하이 킹이신 스카이림의 최고 가수 토릭 님께서 노래를 부른다니까, 필참!'

하이 킹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흔치 않고 말이지. 그렇게 나는 솔리튜드로 향했다. 그러나...

"잠깐. 보증인이 없으면 입장은 불가하다."
"에엣, 무슨 일이 있는 겁니까?"
"토릭 폐하께서 살해당하셨다. 잔악한 울프릭의 손에."


예기치 못한 사태로 인해 마츠리는 위기를 맡게 된다. 게다가...

[인간들아, 들어라! 이 몸은 오다빙! 이 몸이 부활하셨으니, 필멸자들을 분쇄하리라!]

드래곤 오다빙의 등장으로 사태는 악화일로!

"주인공 군. 이 희생으로 솔리튜드를 지킬 수 있다면..."
"웃기지 마! 마츠리는 즐거워야 한다고! 너의 눈물이 있는 마츠리따위... 필요하지 않아!"


영혼에 음악을, 도시에 활기를, 일상에 활력을! 마츠리의 영혼이 빚어내는 환상과 모험의 페스티벌! 『더 엘더스크롤 5 바드 아카데미아 ~노래하라! 춤춰라! 솔리튜드 ONDO!~』



3. 오프닝



OP THEME: The Age of Oppression (ver. MATSURI!!)
CV: 코링고 히에란(小苹稗蘭)[3]


■흥겨움 주의! 보다보면 몸이 들썩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我らは若さと流せる日々を向けて杯を

와레라와 와카사토 나가세루 히비오 무케테 사카즈키오
우린 젊음과 흘러가는 날들을 위해 잔을 든다.

抑圧の時代がもう終わるだ... うわああ?!
요쿠아츠노 지다이가 모오오와루다 우와아아?!
억압의 시대가 이제 끝나리... 우와악?!

(え?え?どうしたの?)(祭りだ!真面目でな!)(花火だ!ワギャ - !)(邪魔!邪魔だ!)
(에? 에? 도우시타노?) (마츠리다! 마지메데나!) (하나비다! 와갸-!) (쟈마! 쟈마다!)
(뭐? 뭐? 왜그래?) (마츠리라고! 진지하지 마!) (불꽃놀이다! 와갸-!) (방해! 방해닷!)


若?知らん! 我らは、 我らであるだけ!
와카? 시란! 와레라와 와레라데아루다케!
젊음? 몰라! 우리는 우리들일 뿐!

祭りが始まるたので青春はキャンプファイヤー!
마츠리가 하지마루타노데 세이슌와 캼푸파이야!
마츠리가 시작되었으니 청춘은 캠프파이어!

杯を上げて(ジュースっす、デヘヘッ)乾杯!、世の中の不条理に!
사카즈키오 아게테 (주우스쯔스 데헤헤) 칸파이! 요노나카노 후조오리니!
잔을 들어(쥬스임다, 데헤헷) 건배! 세상의 부조리에!

抑圧? 校則? 規定規範? 食べられないのはやめてしまえ! キャホ-☆
요쿠아츠? 코오소쿠? 키테에키한? 타베라레나이노와 야메테시마에! 캬호-☆
억압? 교칙? 규정 규범? 먹을 수 없는 건 집어치워버려! 꺄호-☆


いつもお祭り魂世の中に祭り魂
이츠모 오마츠리타마시이 요노나카니 마츠리타마시이
언제나 마츠리혼 세상에 마츠리혼

炎に撃って送って花火ぱっと
엔니 웃테 오쿳테 하나비팟토
불꽃에 쏘아보내 불꽃놀이 활짝

一年中お祭りの現場一日中お祭り雰囲気
이치넨추우 오마츠리겐바 이치니치쥬우 오마츠리무우도
일년내내 축제현장 하루종일 축제분위기

フェスティバルはいつもパーティー(そうだ!)
훼스티바루와 이츠모 파아티이 (소오다!)
페스티발은 언제나 파티(그래!)


露天商のやきそば焼けた鉄板と
로텐쇼오노 야키소바 야케타 텟판토
노점상의 야키소바 달아오른 철판과

興奮した祭り魂のテンションと一発対決!
코오훈시타 마츠리타마시이노 텐쇼토 잇파츠 타이케츠
흥분한 마츠리혼(魂)의 텐션과 일발대결!

(この人形、抜いてみせる!)
(코노 닌교오누이테미세루!)
(이 인형, 뽑아보이겠어!)

外れても会心の一撃でHIT認定!(YEAH!)
하즈레테모 카이신노 이치게키데 힛토 닌테에!(이에이!)
인형은 빗나갔어도 회심의 일격으로 HIT 인정!(YEAH!)


猫さんカジトも財布材料トカゲも
네코상 카지토모 사이후자이료오 토카게모
고양이씨 카짓도 지갑재료 도마뱀도

いつも一緒にしますお祭りLOVE
잇쇼니 시마스 오마츠리 라부
언제나 함께해요 마츠리LOVE

黒いレッド・ガードつんつんエルフたちも
쿠로이 렛도 가아도 츤츤 에루후타치모
검정색 레드가드 흥흥대는 엘프들도

いつも愛します LOVE AND MATSURI!
이츠모 아이시마스 라부 안도 마츠리!
언제나 사랑해요 LOVE AND MATSURI!


金魚のように着飾った若い心
킨교노요오니 키카잣타 와카이 코코로
금붕어처럼 차려입은 어린 마음

無視しないでください(ドント イグノア ミ!)
무시시나이데쿠다사이 (돈토 이구노아 미!)
무시하지 말아요(Don't Ignore me!)

そんなにからかっていと、紙より薄い私の心が
손나니 카라캇테이토 카미요리 우스이 코코로
그렇게 놀려대면 종이보다 얇은 내 마음이

金魚すくいのように破れてしまうとお-!!(ギャオ!)
킨교스쿠이노요오니 야부레테시마우토 갸오
금붕어낚시처럼 찢어져 버린다구웃-!!(갸오!)


ソリテュドゥでリプトゥンまで
소리튜두데 리푸투마데
솔리튜드에서 리프튼까지

花火を高くして送って
하나비오 타카쿠시테 오쿳테
불꽃을 높이 쏘아보내

世の中を照らすこれこそ
요노나카오 테라스 코레코소
세상을 밝히는 이것이야말로

祭りの魂が光っています(はい!)
마츠리노 타마시이가 히캇테이마스 (하이!)
마츠리의 영혼이 빛나고 있습니다(예!)


(はい終了終了~お疲れっす。)
하이 슈우료오 슈우료오 오츠카레쯔스
(예 종료종료~ 수고하셨슴다~)


혼파망 이때는 대략 정신이 멍해진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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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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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리가 중지? 어떻게 된거야, 이거!"


시골에 살고 있던 평범한 소년. 하지만 소꿉친구 판테아가 마츠리의 주역으로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스카이림의 수도격인 솔리튜드로 상경하게 된다. 그러나 그곳에서 들은 것은 마츠리의 위기 소식. 그리고 마츠리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후 마츠리를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것이 본편의 메인 스토리.



4.2. 판테아 아이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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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왔어, 주인공 군! 이런 시국이지만..."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주인공에게 편지를 보낸 당사자. 수년전 바드 아카데미아에 입학한 이후 소식이 없다가 작중 며칠 전에야 마츠리에 함께 가자는 소식을 전해온다청첩장이냐. 물론 호구주인공은 소꿉친구의 연락이랍시고 가준다이건 진짜 호구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다.[4] 바드 아카데미아에 입학했다는 소식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좋은 목소리를 지니고 있으며, 밴드의 메인 보컬까지 맡고 있다. 본래 마츠리에서는 토릭이 노래를 부를 예정이었으나 토릭의 잠적으로 인해 그녀가 노래를 맡게 된다. 관료의 말에 의하면 솔리튜드에서 토릭 다음으로 노래를 잘 부른다고. 참고로 처녀, 결혼 가능.


(스포일러) 사실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높으신 분들의 거짓말. 『솔리튜드 오를라프 마츠리』는 평범한 축제가 아니였다! 사실 마츠리는 『Der große Drachenkrieg(용마대전)』의 시기 당시 드래곤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후손들이 구축한 고등의식마술의 진을 깨우는 일종의 의식. 본래는 방어용 마술이지만 드래곤이 등장했을 때는 공격을 위한 무기로 전환되는데, 여기에 드는 코스트가 아름다운 미성을 지닌 한 예술인의 영혼. 그렇다, 솔리튜드에서는 판테아를 희생시키고자 한 것! 이를 깨달은 판테아는 자신의 운명을 체념하고 희생을 받아들이고자 하지만...



주인공 "희생이라고?"
너무나도, 역겹다. 욕지기가 나온다. 속이 뒤틀린다.
주인공 "마츠리는 즐거워야 하는 법이야!"
주인공 "너의 눈물이 있는 마츠리따위..."
주인공 "나는, 그 마츠리, 「부정」하겠어.
판테아 "주인공 군..."
주인공 "가자. 진짜 마츠리를 지키러. 그리고... 너를 지키러."



이후 솔리튜드의 높으신 분들을 상대로 주인공은 희생 없이도 솔리튜드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역설하고, 솔리튜드의 국왕 대리 엘리시프가 그것을 인정하게 되면서 판테아는 목숨을 건지게 된다. 이후 주인공과 함께 드래곤을 쓰러뜨릴 방법을 찾아 여행을 떠나게 된다.




4.3. 엘리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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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앞에서 싸움은 그만두십시오."


솔리튜드의 여군주. 본래는 그의 남편 토릭이 솔리튜드의 왕이었지만, 어느날 쳐들어온 스톰클록의 왕 울프릭의 용언 대결에서 패배한 토릭이 실종되면서 자연스럽게 왕 대리를 맡게 되었다. 하지만 주변 인물들은 모두 토릭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토릭을 계승할 차기 왕을 뽑기 위한 암투를 벌이는 중[5]. 더군다나 권력을 노린답시고 드래곤의 침입이라는 위기에는 아오안인 모습에 아주 진절머리가 나는 모양. 안습


(스포일러) 하지만 그런 궁정 상황에 갑자기 등장한 주인공이, 드래곤을 물리치고 친구를 지키겠다고 공언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본 엘리시프는 주인공을 차기 군왕으로 지목하게 되고, 얼떨결에 스카이림의 하이 킹이 되게 생긴 주인공. 하지만, 함정이 있었다!!이건 당황해도 될 듯



엘리시프 "그럼, 하이 킹의 조건입니다."
거기까지 말하고, 엘리시프는 잠시 고개를 숙인다.
주인공 "?"
...잠깐, 귀가 붉어져 있어?
엘리시프 "...나와, 결혼해주세요."
-에.



사실 엘리시프는 권력에 욕심이 없는 주인공을 보고 한눈에 반했던 것역시 마성의 주인공... 흠좀무. 물론 그 이유만으로 주인공을 하이 킹으로 만들려는 것은 아니다. 솔리튜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을 보며 이런 영혼을 지닌 자라면 군왕의 자리에 적합하다고 생각한 것. 주인공은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곧 탐욕스러운 관리들의 횡포를 목격하고 결국 엘리시프를 하렘으로받아들이게 된다. 이때 묘사를 보면 주인공도 엘리시프에게 아예 마음이 없던 것은 아닌 듯. 참고로 토릭과 결혼했지만 첫날밤 전에 토릭이 실종되었으므로 유부녀이자 미망인이자 처녀라는 귀중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 결혼 가능.



4.4. 이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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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릭의 제단 앞에 나타난 의문의 소녀. 하지만 실어증을 앓고 있는지 말이 없다. 한마디로 과묵 속성주인공 전용 속성인데?!. 실제로 대사가 거의 없으며성우가 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주인공이 그런 그녀를 보고 답답해하는 모습이 백미이다. 의사소통은 대부분 손짓 발짓으로 한다. 즉 바디랭귀지보다보면 귀엽다. 필담을 할 수 있을 법 한데도 하지 않는 것을 보면 뭔가 있는 듯[스포일러]

(스포일러) 사실 그녀의 정체는 토릭. 그리고 본래 토릭은 알려져있다시피 남자... 사실 그는 드래곤을 막기 위해 영혼을 바쳐 의식을 가동하려고 했지만, 어느날 쳐들어온 울프릭에 의해 습격당하게 되고 목숨은 건졌지만 여자로 변하게 된 것이다(!!)대체 왜??? 왕중의 왕 울프릭에 경배하라! 영혼은 그대로이지만 육체가 바뀌고 자신의 존재에 혼란을 겪게 되면서 결국 누구에게도 자신의 변화를 알리지 않고 잠적하게 된 것이다. 덧붙여 변화의 충격으로 실어증에까지 걸리게 된 것. 하지만,



주인공 "영혼이 그대로라고? 그러면-"
주인공 "모든 것이 그대로인 것과 마찬가지잖아!"
주인공 "너는 나의 친구 이르디이자 스카이림의 군왕, 토릭이다!"
정적.
이르디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나는 고개를 들고 이르디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웃고 있었다. 그녀답게 소심한, 하지만 상쾌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주인공의 설득에 의해 마침내 자신의 정체성을 다잡게 된다. 비록 말은 없지만, 이벤트 이후부터는 행동에 자신감이 붙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7]. 이후 주인공과 함께 마츠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주인공이 솔리튜드의 왕으로 등극하는데 반대가 심하자 엘리시프를 통해 토릭의 정체를 밝히고 전 하이 킹으로서 주인공을 지지하게 된다. 하지만 실어증을 고치는데는 시간이 걸린다는 듯. 참고로 처녀, 결혼 가능. 엘리시프와 결혼한 후에도 결혼이 가능. 이로서 『토도에루』[8]모녀덮밥[9], 부녀덮밥(??)🔟에 이은 부부덮밥이 등장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순간.




4.5. 에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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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폐하. 이건 명심하시길. 당신은 왕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그 대리입니다."


솔리튜드의 종사[11]. 종사라는 직위에 맞게 솔리튜드의 왕궁, 「블루=팰리스」에서 만날 수 있다. 겉보기에는 착실해보이지만... 사실은 하라구로. 아니, 하라구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음모를 숨기지 않을 정도이다. 엘리시프의 면전에서 그녀를 면박주는 걸로 모잘라, 자격을 의심하기까지 한다! 본래라면 역적으로 처형당해도 할 말이 없는 부분. 하지만 솔리튜드의 실세이기 때문에 엘리시프조차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듯실세라고 하니 누군가가 생각난다.... 엘리시프와 만나고 있는 주인공에게 자꾸 어려운 퀘스트를 안겨주면서 본작의 비호감 입지를 굳히게 된다아오 왜 갔던 곳에 또 가래! ㅆㅃ! 깊은 빡침이 느껴진다.



에리커를 지목하면서 외친다.
주인공 "에리커, 당신이! 이 도성에 울프릭을 불러들여온 장본인입니다!"
주인공 "그 동기는 아마... 스톰클록의 세상에서 솔리튜드를 얻기 위해."
주인공 "그것을 위해 당신은, 솔리튜드의 마츠리와 토릭을 희생시킨 겁니다."
(중략)
에리커 "으, 으아아! 말도 안된다! 말도 안된다고요!"
에리커 "저 새파란 애송이가 하는 말을, 여러분들은 믿으시는 겁니까!"
에리커는 필사적으로 항변한다. 하지만 주위의 시선은 차갑기 그지없었다.
그도 그렇겠지. 솔리튜드의 실세가 저런, 마츠리까지 자신의 권력을 위해 팔아넘기는
썩 어 빠 진 영혼을 가진 놈이었다고는.
그런 분위기를 알아챈 에리커는, 힘이 빠진 듯 털썩 주저앉고선,
에리커 "하, 하하, 하- 이런, 애송이에게, 이몸이..."



(스포일러) 사실 울프릭을 불러들여 토릭을 간접적으로 살해한 장본인!!! 토릭을 죽이고 자신이 울프릭의 세상에서 솔리튜드를 지배하려고 했던 것이다[12]. 그야말로 천하의 개쌍놈. 이후 무고한 민간인에게 성문을 열어줬다는 혐의를 씌워 사형시키고, 그것으로 증거 인멸...인 줄 알았지만. 엘리시프와 솔리튜드의 관료들이 합석한 자리에서 주인공에 의해 범인으로 지목되고 만다. 이후 혐의가 사실로 밝혀지고, 궁정 안에서 체포되면서 리타이어. 그야말로 정의구현. 참고로 청년, 결혼 가능.



4.6. 시빌 스텐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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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이름은 시빌. 이래뵈도 이 궁정의 최연장자니까, 알아모시도록."


「블루=팰리스」에서 일하고 있는 궁정 마법사. 직위에 걸맞게 마법 능력은 굉장히 강하다고 한다. 궁정의 최연장자라고는 하지만... 사실이라면 엄청난 동안. 위키러들이라면 아마 모 이모님이 연상될 것이다. ㅎㄷㄷ. 덤으로 성격이 게으른건지 낮에 찾아가면 거의 잠만 자고 있다. 대신 밤에 일한다고. 그 밖에도 바깥에 잘 다니지 않는다고 하니, 누구누구같은 히키코모리 확정이다(...)그래도 얘는 직업은 있잖아. 우린 안될 거야 아마

(스포일러) 사실 그녀의 정체는 뱀파이어. 흡혈귀는 영생을 가진 종족이고, 그렇기에 자신이 처음 솔리튜드에 왔을 때부터 있던 솔리튜드 마츠리가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한다.



주인공 "시빌 씨. 걱정하지 말아요."
나는 웃었다.
주인공 "마츠리는 흔들릴 수 있어요."
주인공 "하지만, 마츠리의 영혼까지 흔들리게 놔두진 않아."
주인공 "드래곤, 반드시 막아보이겠습니다."
그런 나의 말에 시빌은 웃었다.
시빌 "하잖아. 주인공 군. 그럼 부탁 하나만 하지."
그렇게 말한 시빌은 고개를 숙이고는.
시빌 "궁정마법사로서 부탁드립니다. 마츠리를... 지켜주세요."



그렇기에 주인공의 다짐을 들은 시빌은, 주인공의 목표를 지지하는 쪽에 서게 된다. 엘리시프와 함께 궁정 내에서 주인공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하렘 멤버로 남게 되는 건 덤. 그리고 주인공이 드래곤을 퇴치하는 것을 돕기 위해 드래곤을 해치웠다고 전해지는 오를라프가 잠든 무덤의 위치를 알려준다. 참고로 수천년간 처녀(...)그래서 궁정'마법사'..., 결혼 가능.




4.7. 오를라프



고대의 왕이자 과거 화이트런에 위치한 고성 드래곤스리치에서 드래곤을 사로잡았다는 전설을 가진 영웅. 하지만 솔리튜드를 침공한 정복군주이기도 하며, 그때문에 솔리튜드에서는 오를라프를 원수로 보고 있다. 솔리튜드의 축제 이름이 『솔리튜드 오를라프 마츠리』인 이유도 이 때문. 물론 고대의 인물이니만큼 현재는 『망자의 안식처』에서 잠들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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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라프 "무슨 일이냐. 짐의 모욕자들이여. 그 죄, 이 도끼로 다스리마."


왠 로리가
(스포일러) 주인공 일행은 드래곤을 막는 방법을 알기 위해 망자의 안식처에 향하게 된다. 하지만 잠에서 깨어난 오를라프는 솔리튜드에서 지금까지 자신을 모욕하는 축제를 진행했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게 되는데...당연한 거 아닌가;;



주인공 "어이, 솔리튜드가 정말 너를 미워한다고 생각하는거야?"
오를라프 "흐응-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것이더냐?"
오를라프 "인형을 불태우기까지 하는 행사, 짐을 미워하는 걸로 정해져 있겠지?"
주인공 "몇백년 전의 과거의 일일 뿐이야, 너의 침공은."
주인공 "지금의 행사는- 그저 「마츠리」. 그래,"
주인공 "모두의 영혼에 단비가 되어주는, 즐거움의 장이다!"



결국 주인공의 진심어린 말을 듣고 마츠리의 본질을 깨닫게 되는 오를라프. 이후 드래곤을 쓰러뜨릴 수 있는 비기가 담긴 엘더스크롤을 건네주게 된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주인공 일행에 편입되게 된다(?!) 오를라프에 의하면 '주인공이 준비하는 마츠리의 끝을 보고 싶어서'라는 듯. 하지만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는데,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탓에 마력이 모두 소실되어서라고 한다. 봉인의 기간동안 보존되었던 것은 육신과 처녀 뿐이라는 듯. 결혼 가능.



4.8. 오다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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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멸자들이여! 파멸의 때를 기다리거라! 크하하...!"



비록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본모습은 엄연한 드래곤이며, 이름의 뜻은 【Od Ah Viing(눈보라를 가르는 사냥꾼이여 날아오르라)】. 본래는 몇 세기 전에 이미 죽어버린 드래곤이지만, 【AL DU IN(세계를 포식하는 흑마룡)】의 부활 때 같이 부활한 후 지금까지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부활할 때 처녀와 결혼 가능성도 같이 부활. 솔리튜드를 침공하려는 이유는 알 수 없다. 즉 왜 드래곤과 인간이 반목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것! 말 그대로 근본부터 뒤틀려있다.

솔리튜드의 궁정에서는 본래 솔리튜드의 선조들이 구축한 고등마술진을 이용하여 드래곤을 요격할 계획이었으나, 코스트로 영혼을 바쳐야 한다는 말에 반발한 주인공의 설득으로 다른 방도를 찾게 된다. 그리고 드래곤을 처치하기 위한 엘더스크롤을 얻게 되지만, 세월이 지나서 그런지 엘더스크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 하지만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마침내 마츠리의 날, 솔리튜드에 오다빙이 찾아온다. 드래곤답게 강력한 마법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자비한 손속으로 솔리튜드를 파괴한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것을 막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오다빙과의 전투에 참여하게 된다.



오다빙 "어리석은 인간놈들, 마츠리라고?"
오다빙 "그런 하찮은 것에 매달려있으니 나약한 것이다!"



전투를 하다보면 드래곤과 인간이 반목하는 이유가 등장한다. 영혼을 적시는 마츠리를 부정하는 것! 사실 드래곤은 영원을 사는 존재이므로 인간을 근본부터 이해할 수 없었고, 그 결과 이런 반목이 생겨나게 된 것. 물론 주인공은 이를 부정하게 된다. 이후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오다빙 "웃기지 마라, 웃기지 마라, 웃기지 마라-"
오다빙 "이 몸은 드래곤! 영혼에 집착하는 필멸자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존재란 말이다!"




오다빙은 드래곤족 특유의 각성으로 인해 파워업하게 되고, 주인공 일행은 강력한 마력에 휩쓸려 쓰러지게 된다. 이대로 전멸... 하나 싶었지만.



주인공 "웃기지 마."
주인공 "마츠리가 나약하다고...?
그때 누군가가 오다빙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이르디 "주인공 군, 무리하지 말아줘요."
주인공 "이...르디?"
입을, 열었어...?



이르디가 앞에 나서게 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한다.



노래가 끝났다. 이르디는 눈을 감고, 감정에 빠져있었다.

주변은 고요했다. 마치 이르디의 노래가, 혹은 토릭의 노래가 주변을 쓸어버리기라도 한듯.
그리고 드래곤(오다빙)은,
오다빙 "뭐야, 이건..."
오다빙 "눈... 물(NAMIDA)?"
이르디 "이 곡의 이름은 『Dragonrend(악룡을 포박하는 유형의 사슬)』."
이르디 "드래곤의 잠자는 영혼을 일깨우는,"
이르디 "혼을 가진 인간만이 노래할 수 있는 인간의 용언입니다."
이르디 "수천년 전, 세 명의 친구들이 마츠리를 벌이다 만들어낸 술주정... 이랄까요. 후훗."



마침내 자신을 극복하고 입을 연 이르디는, 오를라프가 전해준 엘더스크롤 안에 있던 인간이 창조해낸 용언의 노래, 『Dragonrend(악룡을 포박하는 유형의 사슬)』를 불렀고, 오다빙의 영혼에 닿게 된다.[13] 이는 엘더스크롤 세계관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데, 드래곤과 인간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했던 이유였던 영혼의 갭이 메워지게 된 것!!! 따라서 드래곤과 인간 사이의 평화의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리고 생전 처음 맛보는 영혼의 속삭임에 흔들리게 되는 오다빙.



오다빙 "아아- 그런가. 이것이, 마츠리. 이것이, 영혼."
오다빙 "닿아버렸으니 어쩔 수 없군. 드래곤을 상대하기 위해 드래곤의 언어를 창조하다니."
오다빙 "이것이 인간의 저력인건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본능의 힘인가."
한때 이 도시를 파괴하려고 하던 재앙의 용은, 지금은 그저 쓰게 웃었다.
오다빙 "너희의 승리다. 인간들."
오다빙 "하지만 나는 다시 찾아올 것이다."
오다빙의 선언에 웅성거리는 사람들. 다시 침략하겠다는 의미? 하지만 정정이 잇따른다.
오다빙 "다음 마츠리에는, 나도 초대하라고? 이 몸에게 마츠리의 맛을 알려줘 버렸으니. 하하."



그렇게 말한 오다빙은 솔리튜드를 떠나게 된다. 즉 재앙을 영혼의 힘으로 막아내게 된 것. 이후 엔딩 영상이 나오며 크레딧이 오르게 된다.



이르디 "정말- 주인공 군! 빨리 나와줘요! 마츠리가 시작된다고요!"
문 밖에서 나를 재촉하는 이르디. 잠깐... 본래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 너!
이르디 "에에- 뭔가 말했나요?"
주인공 "아니, 곧 간다고 말했을 뿐!"
그렇게 말한 나는 신발을 신고 현관을 나선다. 거기에 있는 건...

이르디 "어때요? 어때요? 주인공 군!"
판테아 "잘... 어울릴까나?"
엘리시프 "특별히 오늘을 위해 맞춰 입은 유카타랍니다."
오를라프 "짐도 특별히 묘지에 매장되었던 유카타를 훔쳐... 아니, 빌려 입었다네!"
시빌 "후후, 말을 잃었네, 주인공."
아아, 역시 마츠리라고 하면 유카타.
나의 앞에는 유카타를 갖춰 입은 5인의 소녀가 있었다.
양손에 꽃... 아니, 5명이니 사지에다 입에까지 꽃을 문 격이라고나 할까.
너무 과분하잖아, 이거. 이렇게 유카타가 어울리는 소녀들이라니.
판테아 "히잇! 무, 무슨 말을 하는거야, 주인공 군!"
주인공 "에. 입 밖에 나왔나..."
오를라프 "그것보다, 짐을 불태우는 행사는 언제 하는건가?"
엘리시프 "곧 시작이예요. 빨리 가죠."
그렇다. 마츠리의 마지막, 나무 인형을 불태우는 행사를 위해 그녀들과 함께 거리로 나선다.
이 일상을 언제까지고 지켜보이겠어.
마츠리를, 지켜보이겠어.



이후 노점상, 금붕어잡기, 불꽃놀이 등 마츠리에 참가하는 주인공과 히로인들의 모습을 비춰주며 엔딩 스크롤이 올라간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5. 토도키 감독과의 5문 5답


■인터뷰 영상 보러가기.


1. 본편은 특이하게 '축제'와 '노래'에 테마를 맞추고 있습니다. 사실 바드 아카데미아 자체가 갑자기 나온 주제인데, 계기라도 있으신지?
A. (웃음) 주책입니다만, 공교롭게도 마침 아이돌 애니메이션에 빠져버려서 말입니다. 라노베 계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히키토오루 유이코(蟇十留遺子) 작가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아니메, 『도레미 is 러블리!!』(ドレミisラブリー!!)에 말이죠. 거기에 나오는 곡들이 하나같이 명곡이다보니 그만 영혼의 심금을 울리더군요. 「록 다운! 당신은 이제 사랑의 노예!」(ロックダウン!あなたはもう恋の奴隷!)부터 「들립니까, 우리들의 노랫소리」(聞こえますか,私たちの歌声)까지, 하나같이 말이죠. 역시 재패니메이션의 위대함이란(웃음)

2. 감독과 회사 간의 갈등이 점차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서양의 코지 M.A. 하이드(Cozy M.A. Hide) 감독은 이제 『Medal Of Gear』 시리즈에서 손을 떼기까지 했는데요. 평소 '남길 이름이란 묘비 위에 쓰일 한 줄이면 충분하다'라는 좌우명 아래 자신을 숨겨왔던 명감독이었으니만큼 아쉬움이 컸습니다. 벤텐스타에도 그런 문제가 있습니까?
A. 어이어이, 있다고 해도 말할 수 있겠냐, 그거(웃음) 하지만 단언하죠. '없습니다'. 벤텐스타의 와(和)의 정신은 서양인들에게는 아직 요원한 길일까요. 하지만 언젠가는 JRPG의 물결과 함께 자연스럽게 서방에까지 전파되었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3. 그럼 일본의 소식이네요. 최근 갸쿠세츠 인터렉티브(逆説インタラクティブ)의 총괄감독 레이 우지마루(零氏丸) 감독님이 '게이머들을 위해'라는 구호 아래 No DLC No Payment라는 정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벤텐스타는 게이머들을 위해 이런 희생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A. 레이 감독님은 확실히 게이머들을 위해 힘쓰시죠. 별명이 '성자'이니만큼(웃음) 그 분의 행적은 저도 존경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뭐랄까... 미연시를 주력으로 하는 갸쿠세츠에는 어울리지만 JRPG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할까... 아무래도 '문화유산'을 무료로 하면 값어치가 떨어지니만큼, 말이죠.

4. 벤텐스타의 부사장 히타루 한조(日樽版除)의 정책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토도키 감독님이 이에 대항했다가 맞았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사실입니까?
A. 사실이 아닙니다. 부사장실에서 재떨이를 맞은 적도 없으며, 오갈때마다 다리가 걸리는 일도 없고 허구한날 뒷통수를 때리는 일도, 이딴 식으로 일할거면 장기부로 돌아가라는 폭언을 들은 적도 전혀 없습니다.

5. 왠지 감독님 분위기가 다운됬군요. 분위기 전환, 마지막은 신변잡기입니다(웃음) 감독님의 이름, 카타카나(ハワド)로 쓰시는 겁니까? 어떤 한자를 쓰시는지 궁금해하는 팬들이 있습니다(웃음)
A. (웃음)아아, 확실히 기본적인 문제네요. 사실 간단합니다. 성인 토도키(十時)를 거꾸로 하면 됩니다. (Q 時十 말인가요? 토키도 아닌가요?) 그렇긴한데, 그냥 읽는 건 재미없다고 時를 영어로 해버렸어요. 時(Hour, 하와). 그래서 Hour(時) + 토오(十)니까 '時十(하와도)'... 즉 十時時十(토도키 하와도). 어떻게 되먹은 작명센스냐, 이거!(일동 폭소)





[1] 歌え의 '우타'와 踊れ의 '오도'를 합친 듯하다
[2] 여러 사람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춤; 또, 그 곡. 출처: 네이버 사전.
[3] 본편에서 리디아를 비롯한 무수한 성우를 맡았으며, 본작에서는 판테아의 성우를 맡았다. 그야말로 스카이림의 목소리.
[4] 참고로 필자는 친구가 많은데, 인간관계의 핵심은 밀당, 즉 거리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이런 식으로 끌려다니면 상대방은 당신을 호구로 생각할 것이다.
[5] 스카이림의 규칙에 의하면, 하이 킹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투표가 있어야 한다.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닌 모 국가(...)를 떠올려보자.
[스포일러] 필적은 바뀌지 않았으므로... 그녀의 정체를 생각해보자.
[7] 인게임 내에서는 STR +3, 공격력 보정
[8]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줄임말
[9] 다운가드
🔟 드래곤본
[11] 종사라고는 하지만 그 업무를 보면 재상 정도라고 보면 된다.
[12] 울프릭도 스카이림의 하이 킹을 쓰러뜨리는 것이 필요했기에 이해관계가 맞아들어간 것.
[13] 사실 엘더스크롤에 담긴 마력을 토릭만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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初志一貫 十時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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