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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재업)[연재] 뱀피르(Vampyr) - 00 - 프롤로그

ㅇㅇ(112.224) 2019.09.19 17:56:24
조회 3103 추천 38 댓글 23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aoegame&no=9131320&exception_mode=recommend&page=2


※ 위 주소는 본 연재를 하기에 앞서 올린 리뷰입니다. 궁금하시다면 확인해주세요

본편은 중갤에서 고닉 차단 쳐먹고는 그 기간동안 준비하며 게임연재 갤에 먼저 올려보는 테스트 겸 프롤로그 격 에피소드입니다

※ 많은 피드백과 연재 팁 부탁드립니다

※ 짤의 수는 적당했는가? 해당 편이 프롤로그라면 본방이 되는 다음 편부터는 짤과 내용을 더 넣어도 되겠는가? 등등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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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피르 연재 첫번째로 시작한당


이거 리뷰 했더니 생각보다 반응은 괜찮은데 누군가가 댓글로 말해주길 해보고 싶진 않은데 하는걸 보고는 싶다는 투여서 함 해볼까? 하고 혹해서 써봄


솔직히 나도 얼마나 찍 안싸고 이어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예전에 콜 오브 후아레즈 좀 연재해보다가 반응 영 거시기해서 찍 싼적 있는데 이건 글 쓰기 실력 문제도 있는덧


난 남의 드립 보고 웃는건 잘하지만 스스로 드립을 쳐댈 정도로 윾쾌한 사람은 아니다.


부디 이번에 쓸 땐 좀 나아지기를...


아 일단 나도 완전 영알못은 아니지만 딱 나 알아먹을 수준만 해석 가능하기 때문에 이렇게 공적으로 번역 드러내놓으면서 쓰면 나보다 영잘알이


"야 시발 저거 해석 저거 아니잖아" 할 수 있는데...난 영어 번역할때 뜻의 전달을 중요시 해서 어느정도는 의역도 섞어 쓰므로 그 점 감안해줫음 한다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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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까지 하는데 미친 새끼 아닌 이상에야 하드 모드를 할 리가 없지!


캡쳐하다 뒤져서 첨부터 다시하는 상황은 사양하겟어


자신있게 노멀 모드로 간다



게임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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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왕관 아래 붉은 여왕을 위한 12 개의 꿈.


8 일의 잠 못드는 밤을 지세우고 태어난 탐욕스러운 8 마리의 짐승들.


죄인의 살을 꿰뚫은 4 개의 못.


이 노래에 부름받은 이를 위한 1 개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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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은 어쩌면 한때 자랑스러웠던 런던의 순간을 망각하기 위한 카운트다운일지도 모른다.


이것들은 어쩌면 런던의 주민들이 홀로 죽음과 역병에 직면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추는 춤일지도 모른다.


섬뜩하고도 알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한 필멸자들은 그 해답을 간절히 원하게 된다.


새 떼의 비행과, 져물어가는 별 등은 불길한 징조로서 비쳐지고.


그 속에서 어떠한 논리도 찾아낼 수 없으니 그 판단을 사제들에게 돌리는데.


종교는 이를 증명하는데에 실패하고, 인류는 과학으로 눈을 돌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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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들이 허울로 가득 찬 도시를 짓는 것을 보았다.


끊임없는 전쟁만을 낳기 위한 기계를 만드는 것을 보았다.


해묵은 해답들이 시들어가고 새로운 의문들이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태양을 피하여 숨어있는 이 어둠이란 것은 무엇일까?


돌을 길들여 만든 이 벽이란 것은 무엇일까?


모래를 고문하여 만든 이 유리란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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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들이 자아내는 이 노래는 무엇일까?


실의에 빠진 사랑으로부터 피어난 이 증오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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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유보하고자 하는 이 삶은 대체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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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ㅇㄷ?)


죽음...


신성한 나무에서 사과가 떨어진 이래, 필멸은 신이 내린 벌이라 여겨졌지...


인류가 별에 다다르는 것을 막기 위해선 당연한 덫.


이 모든 것은 지독하게도 틀려먹었어. 죽음은 사악한 무언가도, 신성한 응징같은 것도 아니야.


진정한 벌이란 그것의 달콤한을 절대 알지 못하는 것.




잔혹함으로부터 일어나 다시 한 번 태어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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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디

침대


ㄴㄴ사실 시체 처리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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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뜬금포 없이 자신은 왜 이런곳에 있는거지?


주변에 쌓여 썩어가는 시체들에 기겁하는 주인공.



호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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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말라...너무 말라..."


모든 것이 회색빛이지만 그 와중에도 피의 붉은 색 만큼은 선명하다.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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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누굴까.


"...네가 죽지 않았을거라는 걸 알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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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지 알 수 없는 상대에게 반갑게 끌어안겨진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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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직!


피의 갈증을 참지 못하고 상대의 목을 물어뜯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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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조나단...내 착한 동생이여...무슨 짓을 한거니?"


그가 물어뜯은 상대는 자신의 누나였다.


(리뷰글에서는 여동생이라 썼는데, My sweet brother 라는 표현은 보통 나이 많은 쪽에서 어린쪽에서

쓰는 경우가 많은 표현이라 누나격으로 정정함. 이는 후반에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음 ㅈㅅ)


"메리! 오 안돼, 메리."


상황이 터지고 난 뒤에야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지른건지 깨달은 리드(Reid). 급한대로 옷가지를 찢어 피가 흘러넘치는 메리의 목을 지혈해보지만 소용이 없다.


이미 싸늘하게 식어버린 메리의 시신만 남았다.


"내가 무슨 짓을 벌인거지? 이 공포...이건 악몽이야..."


갑자기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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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놈이 그 여자를 죽였구나, 이 괴물!"


경비인가? 깜짝놀라서 항변하는 리드.


"아냐! 잠깐만 기다려봐요. 설명할 기회를 주시오!"


하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총탄이었고, 리드는 도망을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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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거기 물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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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거리의 시체에서 뽑앗읍니다)


누구긴 누구야 시발련아

까꿍


가로막는 경비? 들을 베어넘기며 제철소를 통과하는 리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당신들은 저에게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는군요."


그 와중에 따뜻한 사과의 한마디를 잊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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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열고 넘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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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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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신을 헤칠 의도가 없어요. 전 도움이 필요하다고요."


"죽어라, 이 빌어먹을 거머리 자식!"


하지만 총탄이 다 떨어졌는지 허무하게 공이치는 소리만 들려온다.


병쉰이신가? fps 하면서 재장전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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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내 말 좀 들어봐요. 이 모든 것이 나로선 하나도 이해가 안된다고요..."


"닥쳐, 괴물아!"


"당신은 누구죠? 이게 대체 다 무슨 일이란 말이오?"


한참 몸싸움을 벌이던 와중 건물 틈사이로 뻗어져온 일출의 태양빛 한 줄기가 리드의 팔에 닿자, 갑자기 살가죽이 시꺼멓게 타오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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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이게 무슨..."


"태양이 알아서 내 나머지 일을 끝마쳐 주겠구만!"


"그냥...그냥 날 내버려두시오!"


말로 되먹을 상대가 아니란걸 깨달았는지 상대를 거칠게 밀어버리는 리드.


도망가는 사내를 뒤로 하고 리드는 은신처를 찾아 나아간다



'이 태양! 마치 날 뼛속까지 태워버리는 것 같은 느낌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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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앞에 나오는 적들을 헤치우면서 진행하다가 버려진 은신처를 발견한 리드.


"안에 누구 있어요?"


응답은 없다. "여긴 대체 어디야?"


문을 닫고 책장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리드는 주변을 수색한다.


"이곳이라면 당분간 안전하겠군."


참고로 다시 나가려고 하면 해가 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나가면 통구이가 될거라고 강조한다.



주변에 있는 가족 사진, 회중 시계, 거울 등을 보면서 기억을 되새겨보는 리드.


가족인 메리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던 그 순간,

시체로 오인되어 소지품까지 털린 채 버려지던 순간,


그리고 더 거슬러 올라간 기억속에는 자신이 습격당하던 그 순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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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왕관 아래 잠 든 붉은 여왕을 위한 12 개의 꿈..."


"그녀는 더 오래 잠든 채 남아있을 것이며."


"그녀의 눈은 뼈처럼 하얄지니."



"지금 누구요? 나한테 말하는건가요?"



"경고의 노래를 듣고 부름받은 이를 위한 기도,"


"어둠속에서부터 태어난 자식은 자신이 걷게 될 길의 향취를 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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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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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 안돼...난 아직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단 말이야!'


죽기 직전, 아니 적어도 본인이 죽는다고 인지했던 그 시점에서 리드는 마지막으로 그런 생각을 한 모양이다.


"난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어."


현실로 돌아와 다시 되뇌이는 리드.


보아하니 리드는 길을 걸어가던 중 누군가에게 습격당하고, 시체로 오인되어 시체 처리장까지 와서 버려졌다가 정신을 차리게 된 듯 하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대체 자신에겐 무슨 일이 벌어졌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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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에서는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권총을 손에서 빼내고 전쟁터에 있던 순간을 떠올리는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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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 조니, 이 친구는 가망이 없어! 지금 당장 이곳을 벗어나야만 해!


리드 : 안돼! 아직 시간은 남아있어! 그를 살릴 수 있다고!


동료 : 적들이 가까워지고 있네! 병원에서 대피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단 말이야!


리드 : 됐다! 그는 이제 살 수 있을거야!


동료 : 이제 어떡하지?


리드 : 싸워야지! 죽이는 편이 살리는 것보다는 훨씬 쉬우니깐 말일세.



보아하니 군의관 시절부터 리드는 꽤나 거친 스타일이었던 모양.


"아냐...결코 쉽지 않았지."


옛 시절을 회상하며 씁쓸한듯 중얼거리는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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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는 수집물로 집주인의 일기장이 놓여져 있으니 참고할 것.


저것까지 번역하긴 너무 귀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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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부...그 어떤 것도 말이 안 돼..."


침대에 걸터앉아 넋을 잃고 중얼거리는 리드.


"이건 악몽임에 틀림없어."


"...그래야만 해."


갑자기 결심한 듯 침대에 눕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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