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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엘더스크롤 5 블레이더즈 ~이계용참~ 소개

ddd(113.131) 2017.05.19 21:41:55
조회 23023 추천 270 댓글 229
														

엘더스크롤 5 블레이더즈 ~또 다른 세상에서, 용참의 별 아래~

『ザーエルダースクロール5ブレイダーズ〜もう一つの世界では、竜斬の星の下〜』




상위 문서: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작품목록




1. 개요



『토도키 하와도의 엘더스크롤 5』 시리즈의 외전. BENTENSTAR GAME STUDIO(弁天☆ゲームスタジオ)가 제작하고 토도키 하와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E3에서 최초 공개된 이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기존의 4대 팩션과는 다른 제 5의 팩션, 『블레이더즈』를 다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고로 엘더스크롤 ~드래곤을 다스리는 자~에 등장했던 파르수르낙스가 또 다시 등장, 이번에는 그것도 주요역으로(!!)파르빠들 만세 부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2. 스토리



[부르노라. 지금 문의 걸쇠를 당기나니, 수호의 별이여 오라-!]

치바현의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던 주인공 군. 언제나처럼의 일상적인 등교길이였지만, 갑자기 주인공의 눈 앞에 빛나는 문이 소환된다! 무심코 그곳에 들어간 주인공 군은, 잠시 정신을 잃지만 곧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곳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동굴 속. 그 앞에는 두 명의 미소녀가 있었다.

"오옷! 성공 성공☆대성공!"
"역시 에스반 쨩. 대단해!"

자신들을 『블레이더즈』라고 소개한 약간 안쓰러운 소녀들은, 주인공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그러니까, 마룡 【파르수르낙스】를 쓰러뜨려야 한다, 그 말이야?"
"그럼요! 자, 주인공 군? 영웅의 길이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돌아가겠습니다."
"에... 에엣?!?!"

아무리 미소녀의 부탁이라고 해도 한계는 있는 법. 만사가 귀찮은 주인공 군은 돌아가겠다는 일념 아래 온갖 설득에도 굴하지 않았으니...

"형법 제 33장이라고 들어는 봤냐, 어이?!"
"그딴거 모른다고! 영웅이 될 기회를 놓치다니, 바보 아냐?"
"이쪽의 대사다! 바보같이 하기 싫은 사람 붙잡지 말고, 문이나 다시 열어!
"이, 이이익! 좋아, 지금 연다! 기다려!"

결국 주인공을 향한 설득은 대실패! 이대로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주인공 군!!

"어, 어라라?!"
"무슨 일이야?"
"...아하하, 그냥 마룡 퇴치, 다시 생각해주시면 안될까요? 아니, 문이 안 열린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웃-기-지-마!!"

얼떨결에 이세계에 전송된 주인공과 『블레이더즈』, 그리고 마룡 파르수르낙스의 연결 아래 펼쳐지는 장엄한 뉴 월드 어드벤쳐, 『엘더스크롤 5 블레이더즈 ~또 다른 세상에서, 용참의 별 아래~』!!


3. 오프닝


* OP 테마 : 기사, 전진!(ナイト、フォワード!)
CV : 치하루 마치네(千春町音) [1]

말이 필요없다. 직접 보자.




遠く消える未来
토오쿠 키에루 미라이
저 멀리 사라지는 미래

今、我らどこにいる?
이마 와레라 도코니 이루?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어?

疑問を繰り返しても答えは出てこないから
기몬오 소오리헨시테모 코타에와 데테코나이카라
의문을 반복해도 답은 나오지 않으니

心臓につかむ別NEW WORLD---!
신조우니 츠카무 베츠노 뉴우 와루도---!
심장으로 움켜쥐는 또다른 NEW WORLD---!

(Arise, Blades! Arise, Kights! Arise, Soul of Dragons!) * 8
(Arise、Blades!Arise、Kights!Arise、Soul of Dragons!)*8
(Arise、Blades!Arise、Kights!Arise、Soul of Dragons!)*8



今剣を持って、この空の下振り払う立ち上がり騎士よ
이마 켄오 모테, 코노 소라노 시타 후리하라우 타치아가리 키시요
지금 검을 들고 이 하늘 아래 떨쳐 일어나라 기사여

流血に満ちた世界に今の時計はひっくり返っ
류우케츠니 미치타 세카이니 이마노 토케이와 히쿠리카에츠
유혈로 가득찬 세계에 지금 시계는 뒤집히고

無駄壊れた希望はただ流刑の鎖だけ
무다 코와레타 키보우와 타다 루케이노 쿠사리다케
헛되이 바스러진 소망엔 그저 유형의 쇠사슬 뿐

しかし、膝の上に絶望はWe Can not Do
시카시, 히자노 우에니 제츠보우와 위 캰 노토 두
하지만 무릎을 꿇고 절망은 We Can't Do

今は時、立ち上がれ騎士よ!
이마와 토키, 타치아가레 키시요!
지금 때가 되었으니 일어나라 기사여!

一剣握って前進、勝利を目指せ!
잇켄 니기테 젠신, 쇼오리오 메자세!
일검을 쥐고 전진하여 승리를 노려라!

We are the Blades of Light、
우이아 자 부레이즈 오브 라이토
We are the Blades of Light,

我らが行く道に光あるので -
와레라가 이쿠 미치니 히카리 아루노데
우리가 가는 길에 빛이 있으니-

戦う騎士よ!走れ騎士よ!そして得よ、騎士よ!
타타카우 기시요! 하시레 키시요! 소시테 에요, 키시요!
싸워라 기사여! 달려라 기사여! 그리고 얻으라 기사여!

その剣に輝く栄光と光明をかけ
소노 켄니 카가야쿠 에이코우토 코우묘우오 카케
그 검에 빛나는 영광과 광명을 걸고

希望に向かって進め!(Blades of Light)
키보우니 무카떼 스스메! (부레이즈 오브 라이토)
희망을 향해 나아가라!(Blades of Light)

莫大な弾圧と暴力が襲うしても
바쿠다이나 보우아츠토 보우료쿠가 오소우 시테모
막대한 폭압과 폭력이 덮친다해도

命燃やして貫徹だけ(Blades of Light)
이노치 모야시테 칸체츠다케! (부레이즈 오브 라이토)
생명을 불태워 관철할 뿐!(Blades of Light)


そう、我ら輝く剣
소우, 와레라 카가야쿠 츠루기
그래, 우리는 빛나는 칼날

どの苦難が立ちはだかるも
도노 쿠난가 타치하다카루모
그 어떤 고난이 가로막는다해도

道を明らかにすることができるのは一つだけ -
미치오 아키라카니 스루코토가 데키루노와 히토츠다케
길을 밝힐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뿐-

"HIKARI"
"HIKARI"
"HIKARI"




참고 항목: 마성의 BGM/웅장 왜곡계심히 적절하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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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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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잖아, 여기... 일본이 그립다..."

징징



일본에서 용사 소환의 법칙에 따라 소환된 평범한 고등학생. 치바현 출신이다. 자세한 것은 창작물에서의 치바 현 참조. 일본에서는 그냥 조용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에스반의 마법에 의해 갑자기 탐리에르로 소환. 일본에서 건너온 탓에 탐리에르 대륙의 북방성 기후를 견디는데 고난을 겪고 있다. 본인 말에 의하면 「치바현 마쓰도 시 내 현립고등학교 남고생 중 가장 운 없는 놈」꽤 소박하다

(스포일러) 사실 그는 1000년에 한번 용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드래곤본(용의 영혼을 가진 자)』. 용의 영혼을 가지고 있던 까닭에 일본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결국 탐리에르에 와서 모두에게 인정받는 영웅이 되었으니 전화위복이랄까.[2] 이후 파르수르낙스를 죽이는 대신 파르수르낙스의 마음에 있는 어둠을 밝히는 빛(HIKARI)이 되기로 결심하게 되고, 이후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용혼을 밝히는 웅혼한 여명】의 칭호를 얻게 된다.



4.2. 델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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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드래곤)은 우리의 적. 간단하지? 고민할 것 없어."



『블레이더즈』의 단장. 그래봤자 두 명뿐인 단체이지만...단장(웃음) 단장, 부단장, 다 됐다! 편성 끝! 은근히 건방진 말투지만, 알고보면 『타르=모아』와의 전투에서 큰 피해를 입은 『블레이더즈』를 재건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노력파. 하지만 오히려 『타르=모아』와 『플래티넘=트리트먼트(백금 조약)』을 맺은 제국에 의해 탄압받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과거 용을 참하였다는 『블레이더즈』의 전설을 되살려 제국 내에서 입지를 재구축하고자 한다. 그것을 위해 전설에 적힌 「이세계」에서 용사를 소환하는 주술을 발동시켰고,[3] 그 결과 딸려온 것이 주인공.
하지만 파르수르낙스를 죽이는 문제를 두고 주인공과 갈등을 빚게 되고, 이 과정에서 델핀이 『블레이더즈』에게 주어진 「용살의 업(카르마)」에 지나치게 집착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그리고 주인공과 점차 교류를 쌓아가며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스포일러) 사실 델핀은 몇 년 전 『스카이림 내전』당시 갑자기 마을에 나타난 드래곤에 의해 여동생 오그나를 잃은 적 있다. 그로 인해 드래곤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우며 모든 드래곤을 박멸하고자 하는 것. 즉 여동생을 위해 복수귀가 되고 만 것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나타나며 그로 인해 델핀도 때때로 복수를 잊을 만큼 즐거운 일상을 보내게 되고, 이로 인해 여동생에 대한 죄책감에 빠지기도 한다.[4] 그러나 결국 주인공의 빛(HIKARI)가 자신의 어둠을 몰아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델핀 "대단해. 인정하지."
그녀는 달빛이 은은히 비치는 창 아래, 옅은 웃음을 지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델핀 "알고 있어? 달은, 그저 태양의 빛을 받을 뿐. 하지만, 그럼에도 밝게 빛나지."
주인공 "그게, 무슨 말..."
델핀 "즉, 나는 달이고- 너는 나의 태양이 되어버렸다는 거야."
델핀 "아아, 데여버릴 것을 알면서도, 너에게 다가가고 싶어. 나의... 어둠을 몰아내기 위해."
어느샌가 나의 품안에 안겨버린 그녀는, 달콤하게 속삭이고 있었다.



참고로 처녀. 결혼 가능.



4.3. 에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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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러니까, 문은 곧 다시 열릴 거라니까!"



『블레이더즈』의 부단장. 마법사 포지션이며 『블레이더즈』에 전해지는 「이세계」의 문을 여는 주술을 발견하고 실행한 것도 그녀. 하지만 주술에 제한이 있다는 것은 알지 못했던 고로 주인공을 되돌릴 방법은 이제부터 찾아야 한다고(!)주인공 입장에선 천하의 개쌍년 물론 주인공은 이게 납치라고 노발대발하지만... 대책 없는 것을 제외하면 참고로 처녀. 결혼 가능.





주인공 "어째서, 어째서 숨긴거야?"
목소리가 떨린다. 높아진 목소리가 마치, 나의 목소리가 아닌 것같이 느껴진다.
주인공 "주법은 이미 조건 충족이라고, 나는... 돌아갈 수 있다고, 그걸, 왜, 숨긴거지?"
에스반은 젖은 눈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에스반 "...미안해."
에스반 "미안해, 미안해, 주인공 군! 그러니까, 그러니까, 떠나지 말아줘!!"



(스포일러)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에스반이 주법의 조건을 충족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에게 이 사실을 은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은 이에 대해 자신을 끝까지 이용하려고 했다며 화를 내고,전역 조건이 충족됬지만 말은 안해준다면 비슷한 심정일까? 갑자기 절절하게 공감된다 여기서 에스반의 본심이 드러난다. 주인공이 『블레이더즈』에 가입하며 밝아진 『블레이더즈』의 분위기를 보며, 차마 주인공을 보낼 수 없었다고. 즉 주인공의 빛(HIKARI)를 버릴 수 없게 된 것이다!! 이후 주인공도 이런 에스반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전투 이후 주인공을 어쩔 수 없이 떠나보기 전날 밤의 대사는 감동 그 자체.



에스반 "주인공 군, 네가 준 이 빛(HIKARI)..."
에스반 "꼭, 우리가, 꼭 가지고 있을 테니까!"
에스반 "언젠가 주인공 군이, 빛(HIKARI)이 필요할 때!"
에스반 "나눠줄 수 있도록! 빛(HIKARI)를 찾아올 수 있도록!"
에스반 "그러니까... 언제든지."



4.4. 레이다




"어머, 곤란에 처한 모양이구나."


『세계의 목』 입구에 있는 작은 마을 『아이바스테드』에 들린 주인공이 마침 돈이 없어 고생할 때 마주친 백발의 여성. 본래 다른 곳에 살고 있으나 아이바스테드에는 가끔 장을 보러 들린다고. 인간을 관찰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며, 이를 볼 때 본래는 인적이 드문 곳에 은둔하고 있는 듯하다. 참고로 처녀. 결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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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목이라고까지 일컬어질만큼 드높은 산의 정상. 그곳에 그녀가 있었다.
레이다 "Drem Yol Lok. 다시 한번 인사하지, wunduniik. 내가 바로... 파르수르낙스다."
주인공 "...방금, 뭐라고?"



(스포일러) 스토리 후반 『세계의 목』 정상에서 만날 수 있는 그녀의 정체는 파르수르낙스. 이명은 【PAAR THUR NAX(야망을 품은 대군주의 잔혹한 칼날)】이며, 그 말대로 과거 드래곤족의 봉인을 걸고 벌어진 대전쟁인 『Der große Drachenkrieg(용마대전)』에서 【알두인(세계를 포식하는 흑마룡)】의 오른팔로 수많은 인간을 쓰러뜨린 전적이 있다. 흠좀무. 이를 『블레이더즈』으로부터 들었던 주인공은 그녀를 경계하게 되지만...[5]



파르수르낙스 "나는 이제 본성을 이겨냈다. 그것이 나의 깨달음. 하지만... 그들은 그렇지 않은 모양이군."



[6] 파르수르낙스는 본성을 이겨낸 몇 안되는 드래곤 중 하나. 마룡이니 칼날이니 하는 것은 다 옛말이고이거 생각난다 지금은 오랜 수련으로 인해 온화한 성품을 지니게 되었다. 이를 본 주인공은 복수심에 불타는 델핀과 말싸움까지 하며 혼란스러워하지만, 결국 파르수르낙스가 자기 내면의 빛(HIKARI)를 위해 끊임없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깨닫고 그녀를 용서하게 된다. 이후 파르수르낙스는 주인공에게 빛(HIKARI)의 의미와 본질, 그리고 그 길을 걷는 자가 익혀야 할 마음가짐을 가르쳐주게 된다.선생 본능 또 나오죠 하지만...



4.5. 나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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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성산(聖山)의 입구. 몸을 숙이고, 예를 갖추어라. 감히 더러운 발로 밟진 못하리."



『세계의 목』 입구의 마을 「아이바스테드」 근처에 살고 있는 의문의 남자. 『세계의 목』에 들어오려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고로 아이바스테드 마을 사람들에게는 어딘가 모자란 놈으로 취급된다고 한다. 하지만 실력은 확실한지 지금까지 그를 꺾고 『세계의 목』에 오른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할 정도. 하지만 『세계의 목』에 파르수르낙스가 살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주인공은 결국 산에 오르고자 나르피와 일전 결투를 벌이게 된다.



나르피 "그대의 눈동자에는 빛(HIKARI)이 담겨있구나. 아주 올바른... 빛이다."



나르피와의 전투는 사실상의 중간 보스전.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보면 처음부터 질릴 수 있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싸우도록 하자. 전투가 속행되며 컷신이 몇 번 나오다보면 결국 나르피는 주인공의 눈에 담긴 빛(HIKARI)을 인정하고, 주인공에게 길을 열어주게 된다. 그리고 이후 그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는데, 그는 『세계의 목』의 정령. 세계의 목 정상에 사는 파르수르낙스를 이용하려고 드는 조직이 있다고 생각해 이를 막기 위해 수호자 역할을 자청한 것이다. 참고로 처녀지. 등반 가능.

(스포일러) 그 강력함으로 볼 때 나중에 한번 더 진검승부를 붙을 것으로 예상했던 게이머들이 많았지만, 게임 후반부에 의문의 도전자에 의해 쓰러지게 된다! 『세계의 목』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다 스러지는 나르피의 장면은 많은 게이머들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그야말로 전미가 울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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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피 "패배해버렸군."[스포일러]
나르피 "아아, 그대는, 결국, 백귀의 길을 가고자 하는가..."
??? "그것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나르피 "그 대답으로 결정되었다. 나는, 역시 그대를 막아야 한다."
나르피 "빛(HIKARI)은, 모든 것에 거리낌없이 임하니-"
나르피 "그 광휘를 전해주기 위해 나는 싸우노라. 자- 『지고고봉(至高高峰)』의 화신 나르피, 간다!"



참조: 유언/일본 창작물



4.6. 안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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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개, 블레이더즈 사절입니다!"



『세계의 목』에 있는 수도원 『하이 흐로스가』에 있는 회색의 현자들, 【그레이비아즈】의 일원. 겉모습은 젊은 여성이지만 과거 아키토쉬를 도와 드래곤족을 봉인한 전설이 있으니만큼 자세한 나이는 불명이다.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처녀라는 사실 뿐.『블레이더즈』를 적대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블레이더즈』가 【그레이비아즈】의 수장, 파르수르낙스의 정체를 알고 수장을 살해하려고 들기 때문. 『블레이더즈』로부터 파르수르낙스를 지켜야 한다는 일념 아래 『하이 흐로스가』에서 주인공을 방해하는데 노력한다.엄청 노력한다. 플레이어 입에서 욕나올 만큼(...)



주인공 "안기아, 할 말이 있다고...?"
안기아 "주인공 군."
그녀는 왠지 머뭇거리고 있었다. 현자라는 말로 불릴 만큼 심모를 가진 그녀가...?
안기아 "Lok Vah Koor."[9]
주인공 "뭐?"
안기아 "로쿠=바=쿠르. 세계의 목 정상까지 걸쳐져 있는 안개를 걷어내는 용언."
안기아 "너라면 이걸 쓸 수 있어. 너라면... 안개를 걷고, 어둠을 몰아낼 수 있어."



(스포일러) 그러나 『하이 흐로스가』에 온 주인공 일행의 밝은 모습을 보며 안기아 역시 주인공을 둘러싼 선성의 빛(HIKARI)를 인식하게 되고, 주인공이 과연 악인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이후 안기어는 용언 수련을 하던 도중 주인공이 자신의 용언을 따라하는 것을 보고 그가 『드래곤본(용의 영혼을 가진 자)』임을 직감하게 되고, 주인공을 인정하고 주인공이 정상에 오르는 것을 허락하게 된다. 참고로 주인공이 『하이 흐로스가』에서 추운 날씨를 못 견뎌 KOTATSU(...)🔟[11]를 만드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후 주인공 일행이 놓고간 KOTATSU를 아주 잘 써먹는다. 본격 니트 전직(?!)이후 【그레이비아즈】들 전체가 합세하며 니트 4인조, 마지막에는 파르수르낙스까지...용의 카리스마가! 아악!!



4.7. 에르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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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에 의거, 불순분자들을 체포하겠다!"



고대 마왕 『앙고르=모아』의 후손들인 『타르=모아』의 간부. 대륙의 악을 키우고 어둠을 퍼뜨리기 위해 스카이림 지방에 왔다고 하는, 확실히 외도. 『대전쟁』 때는 100명이나 되는 『블레이더즈』의 목을 베고 이후에도 『블레이더즈』를 계속해서 쓰러뜨렸다고 하는, 『블레이더즈』의 입장에서 보면 철천지 원쑤가 그지없는 존재이다. 본편에는 계속해서 『블레이더즈』의 적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그 말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타르=모아』의 군인들을 계속해서 보내며 주인공 일행의 모험을 방해한다. 처녀에다 결혼이 가능하지만 이런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부분. 하지만 이후 주인공이 『타르=모아 대사관』을 불태우면서 에르윈은 책임 추궁으로 인해 본국으로 소환되고, 그대로 리타이어... 인 줄 알았으나.



델핀 "에르윈?!"
탄성과 함께, 델핀의 몸은 이미 에르윈에게 튀어나가고 있었다.
에르윈 "음음. 격한 환영인걸. 하지만,"
그리고, 순간 델핀의 신형이 흔들린다.
에르윈 "물러졌어. 이 『세계의 목』까지의 여행 동안,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이후 『세계의 목』에 당도한 주인공 일행 앞에 나타나게 된다. 사실 에르윈의 목적은 세계의 혼란을 위해 과거의 마룡 파르수르낙스를 부활시키는 것. 이를 위한 초고등술법 『MAYHEM(고뇌하는 자여 미쳐 날뛰라)』을 이미 완성 직전까지 진행시켜두었다는 말을 하게 된다. 이미 술법은 상당히 진행되었으며, 완성을 이제 막을 수는 없기에 알려주는 것이라는 친절한 말과 함께. 하지만 에르윈은 빛(HIKARI)의 힘을 간과하고 있었다.



에르윈 "말도, 말도 안돼! 이럴수가... 내가, 이렇게까지!"
에르윈은 절규하고 있었다. 다 헤어진 로브 아래, 은빛 펜던트만이 반짝이고 있었다.
델핀 "잠깐, 저 펜던트... 혹시, 오그나?!"



에르윈과의 전투는 턴제한이 있지만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래도 걱정되면 마법 방어를 충분히 올리고 가자. 승리하게 되면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게 되는데, 에르윈은 사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델핀의 여동생, 오그나였던 것이다! 그 후 왜 이런 일을 획책했는지에 대한 진정한 동기가 나오게 된다.

델핀과 오그나 자매는 어렸을 적 드래곤의 습격을 받고, 특히 오그나는 거의 죽을 고비에 이르게 되지만 마침 마을에 있던 『타르=모아』 마법사의 자비로 겨우 목숨을 건져 마법사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다.[12] 하지만 어렸을 적 자신의 마을을 파괴시킨 드래곤에 대한 증오는 가시지 않았던 것. 결국 에르윈은 마룡 PAAR THUR NAX라는 파괴에 미친 광룡을 만들어 제국 내 드래곤의 인식을 더욱 악화시키고 드래곤 사냥이 재개되기를 바랬던 것이다. 만일 성공했다면 강대한 힘을 지녔으나 수가 적었던 드래곤은 완벽히 멸종되었을테니, 그야말로 몇 수를 먼저 본 혜안과 종 전체를 절멸시키려는 잔혹한 손수가 돋보이는 대목. 하지만 술법은 실패로 끝나고 델핀과 에르윈은 마침내 자매로서 다시 한번 해후하게 된다. 그리고 자매애의 빛(HIKARI)이 에르윈을 감싸며 개과천선. 이대로 끝나는 것... 인줄 알았으나, 그 순간 세계의 목에서 용의 포효가 울려퍼진다.

세계의 목으로 향하는 주인공들. 그곳에는 흰 머리의 현자, 파르수르낙스가 있었고...



파르수르낙스 "미안해. 주인공 군. 나... 이겨내지 못했구나."



그리고 세계의 목에서는, 악룡이 눈을 뜨게 된다.


4.8. PAAR THUR NAX (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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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A, 즉 뒷면의 파르수르낙스. 파르수르낙스가 마침내 피의 욕망에 굴복해 부활한 악의 존재. 처음에 주인공은 에르윈의 술법을 의심했으나,



에르윈 "아니, 술법은 이미 붕괴. 그 시점에서 이미 술법의 의미는 없어."
주인공 "그렇다면...?!"
에르윈 "다만, 술법의 영향으로 본능을 일깨우는 경우는 존재하지. 이건 아마..."
말도 안된다. 그 고고한, 지고한, 숭고한- 수련으로 다져진 그 파르수르낙스가?
하지만 나의 의문을 부정하듯, 포효는 다시 한번 울려퍼진다.



에르윈의 설명에 의하면 약간의 충동이 있을 뿐, 그리고 파르수르낙스는 그 충동에 이기지 못해 결국 무너지게 된 것이다. 이후 진정한 최종전이 진행된다.

PAAR THUR NAX의 체력을 일정 부분 이상 깎게 되면 주인공이 직접 PAAR THUR NAX의 내면으로 들어가게 되고, 파르수르낙스의 심상세계- 그녀의 심리를 반영하는 듯한 황폐한 숲에서 파르수르낙스의 영혼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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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수르낙스 "결국, 여기까지 오고 말았군. 미안하게 되었다."
주인공 "아니, 파르. 넌... 이길 수 있어."
파르수르낙스 "이길 수 없었다. 본능에는, 본성에는. 나의 혈맥에 흐르는 건 결국 무고한 자들의 Sos, 선혈이였다."
파르수르낙스 "그래, 나르피... 그의 피마저도."
주인공 "설마, 너!"



주인공과의 대화에서 파르수르낙스가 자신의 본성에 술법 없이도 점차 무너지고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충격적인 사실이 등장하는데, 나르피를 쓰러뜨린 것이 파르수르낙스였다! 피의 본성에 점차 제정신을 잃는 나날이 많아지고 있었다는 것. 마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처럼. 그렇게, 밖에서 주인공 일행이 PAAR THUR NAX와 열심히 싸우고 있는 동안, 그 내부에서는 파르수르낙스의 영혼과 주인공의 설전이 벌어진다.



(HP 60% 이하 이벤트)
파르수르낙스 "주인공 군! 포기해라! 결국, 결국 Dovah- 드래곤이란 이런 존재다!"
파르수르낙스 "폭력을 숭배하고, 폭압을 즐기고, 폭정을 일삼는 존재!"
주인공 "아니! 그 터무니없는 존재론- 나는 「부정」한다!"
주인공 "빛(HIKARI)은, 태양은, 거부하는 자 없이 모두에게 비춰지는 거야!"


(HP 40% 이하 이벤트)
파르수르낙스 "빛(HIKARI), 빛(HIKARI)이라고..."
파르수르낙스 "나는 지금까지, 빛(HIKARI) 안에서 살도록 수련하였다."
파르수르낙스 "하지만 빛(HIKARI) 안에서 사는 기분, 어쩐지 아는가?"
파르수르낙스 "빛(HIKARI)의 한가운데, Vokun... 그림자도 없는 길."
파르수르낙스 "말해두마, 주인공 군. 빛(HIKARI)의 한가운데란 더없이 외롭고 쓸쓸해서..."
파르수르낙스 "약해지기 쉬운 덧없는 위치다."
파르수르낙스 "그래, 빛(HIKARI)은 곧... 분노(IKARI)의 길."
주인공 "..."


(HP 15% 이하 이벤트)
주인공 "파르. 네 생각은 이해해. 동정하고 있어."
주인공 "하지만 내 생각은 변함이 없어."
주인공 "빛(HIKARI)이 되겠어. 나의 곁에 있는 것은,"
주인공 "어둠을 걷어내는 사명감,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극성의 역할이다아아!"



이후 PAAR THUR NAX에게 승리하게 되면 페이드 아웃. 그리고 에필로그가 나오게 된다.



델핀 "주인공 군, 드디어 돌아가는거네."
에스반 "오늘 다시 문을 열게 되는 거구나..."
그렇다. 오늘은... 내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게 되는 날.
그리고 그 석별을 아쉬워하기라도 하듯, 『블레이더즈』의 기지에는 익숙한 사람들이 몰려와 있었다.
안기아 "아아, 그냥 가버리세요. 바보 집단 『블레이더즈』의 잡졸 씨."
델핀 "어라? 어디서 산골짜기 히키코모리 씨의 말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은데, 들리는 사람 있어?"
에스반 "응? 델핀, 병원 가보는 게 어때? 환청이라니..."
안기아 "뭐라고, 임마?!"
주인공 "어이, 어이."
에르윈 "그만하세요 둘다. 언니, 그리고 안기아 님."

나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하지만 한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아니, 한 용(龍)이라고 해야 하나.
기다리려고 했지만, 시간이 되었다.
에스반 "문이 열렸어, 주인공 군!"
델핀 "안녕."
안기아 "잘 가시라고요."
에스반 "다시 만날 날이 있기를."
에르윈 "당신이 준 빛(HIKARI), 결코 잊히지 않을 거예요."
주인공 "...아아."
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문 앞으로 갔다. 그리고.
??? "자, 잠깐!"
익숙한 목소리.
눈을 돌려보니...

파르수르낙스 "주, 주인공 군! 미, 미안하다! 늦었다!"
파르수르낙스 "사, 사실, 올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만, 미안, 그러니까..."
나는 말없이, 당황하여 횡설수설하는 아리따운 용 아가씨를 안아주었다.
파르수르낙스 "하, 하와와와?!"
주인공 "파르. 그동안 고마웠어요."
주인공 "당신은 저에게 빛(HIKARI)의 의미를 알려줬어요."
파르수르낙스 "아니다, 내가 더..."
주인공 "저는 그것을 갚은 것에 불과할 뿐."
파르수르낙스 "......"
주인공 "......"
파르수르낙스 "...가야만 하는건가?"
주인공 "...네."
파르수르낙스 "...잘 가라, Morokei Krein이여."
주인공 "...안녕히."
파르수르낙스 "Saviik, 너의 길에... 빛(HIKARI)이 따르길."
주인공 "...파르 씨도요."



이후 문을 통해 일본으로 돌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5. 토도키 감독과의 5문 5답


인터뷰 영상 보기



1. E3 시연회 때였나요. 본작의 트레일러가 올라간 후 곁에서 들리던 선배 기자의 한숨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또냐구, 토도키...!(またかよ、十時...!)". 그야말로 해냈다! 라는 느낌(웃음) 본론입니다만, 드디어 본작에서는 이세계가...! 하며 열광하는 팬 분도 다수 있었습니다.
A. 일본은 본래 살기 좋은 나라이기도 합니다만, 아무래도 섬이다보니 모험심과 투쟁심에 의해 바다로 나가는 사람들도 많았죠. 이른바 모험 정신이랄까(웃음) 그리고 그런 기질이 아무래도 현대까지 이어져 온 것 같습니다. 현재 이세계물이 많이 나타나는 것을 보면요. 사실 BENTENSTAR 문고에서 발매한 라노벨 시리즈도 있는지라,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요(웃음) 아무튼, 그런 모험정신을 한번 도입해본 것으로.


2. 이 외전 시리즈에서는 기존의 4팩션(토모다치단, 도적 길드, 슈바르첸 브루더샤프트, 성 윈터홀드 사립마법여학원)을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만, 이번에 예상 외의 『블레이더즈』라니, 깜짝이였죠(웃음)
A. 물론 4팩션도 있습니다만, 『블레이더즈』 역시 『토도에루』[역주] 세계관 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토도포루』[역주2]로 따지면 【묵시추종 아포칼립스】같은 위치라고나 할까요. 그런 단체를 버려둘 수 없었던 감독의 심정, 부디 헤아림을.

3. 이번 작품까지 『토도에루5』 시리즈가 총 8편이 되었습니다. 시리즈 장기화에 따른 부진을 우려하는 매니아층도 있습니다만, 감독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A. 물론 그런 우려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굳이 말하자면, 서양의 이나프 N.E. 케이지(Inav N.E. Cage) 감독 사단이 제작한 <The Rock Guy> 시리즈나 네이크 아이유즈(Nake Ayyuj) 감독의 <The Sonic Boom: A-10A Warthog> 시리즈는 지금까지도 계속 발매되는 초장기 시리즈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에 성공하지 않습니까. 일본의 초거대작, 뉴와루도샤(ニュワルド社)의 『아마도 나는 마법사?』(私はもしかしで 魔術師?) 시리즈나 『영웅신희~힘과 마법과 침략자~』(英雄神姫〜力と魔法と侵略者〜) 등의 경우도 있고요. 이를 감안하면 벤텐스타의 개발방향은 아주 적절해 보이는군요.

4. 본작의 주제는 HIKARI로 정해졌습니다. 여기에 대해 한말씀 하신다면.
A. 일본은 본래 태양이 떠오르는 나라로 HIKARI의 본산으로 여겨졌죠. 당장 히노마루(일장기)를 보세요. 태양입니다. HIKARI입니다. 민족이요 야마토입니다. 만방의 우상이요 선망입니다. 현재에 이르러서까지 여러 나라들의 시샘과 질투와 부러움을 한데 사고 있는, 그야말로 HIKARI의 광원과도 같은 느낌이죠. 이런 일본의 정신을 그 편린으로나마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5. 본작의 주제가 HIKARI라면, 설마 YAMI도...? (웃음)
A. 너처럼 눈치 빠른 꼬마는 정말 싫어. (일동 폭소)







[1] 본편에서는 파르수르낙스의 성우를 맡았다.
[2] 이를 볼 때 주인공이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던 것은 그저 영혼의 차이였을 뿐이라는 결론이 나온다.
[3] 술법 자체는 블레이더즈 내부에서 전해져오고 있었다고.
[4] 이때의 심적 고뇌는 훌륭한 묘사로 인해 인상깊은 명장면 순위권 내에 든다.
[5] 하지만 미녀라서 왠지 긴장이 풀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야 이...
[6] 사실 전작 엘더스크롤 ~드래곤을 다스리는 자~를 플레이했던 사람이면 익히 예상하고 있을테지만
[7] 인기 캐릭터의 허무한 퇴장에 역시 토도키! 라는 반응이 많았다. 스토리를 위해서라면 대를 희생할 수도 있는 의지를 보였다고.
[스포일러] 이후 습격자의 정체를 알고보면 의미심장한 대사다.
[9] 용언의 뜻은 「Lok Vah Koor~창천, 평안을 통해 그 모습을 드러낼지라~」
[10] 모양도 딱, 일본의 그것.
[11] 참고로 마법을 이용해 만든 거라고.
[12] 이때 말없이 사라졌기에 델핀은 동생이 죽은 줄 알았던 것.
[역주]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엘더스크롤 시리즈』 의 준말
[역주2] 『토도키 하와도 감독의 폴아웃 시리즈』 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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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騎 当 千  十時さ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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