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 당신이 인터뷰어군요~. 그럼, 바로 인터뷰를 시작해 볼까요~.
……? 아니요, 딱히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건 아니에요~. 이게 제 평상운전이어서.
아, 근데, 기르고 있는 버섯은 상태 좋게 자라고 있어서, 그건 기뻤네요~.
죄송해요, 상관 없었네요. 얘기 원래대로 돌려요~.
애초에 저, 아직 이름도 말 안 했었네요~.
다시.
유리가오카 여학원 2학년, 레기온 『알브헤임』소속의 모즈나 노아예요~.
좋아하는 건, 산책과 일광욕.
산책… 정말 좋다구요~.
아는 곳이든, 모르는 곳이든,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면서, 천~천히 걷는 거예요.
흔들리는 잎이나 바람소리, 새의 지저귐, 거리의 떠들썩함… 여러 소리가 들려와서 즐거워지거나~, 마음이 치유되기도 한다구요~.
마음대로 흔들흔들~ 움직여버려서, 어느새인가 미아가 되는 일이 많지만요.
그래도, 그렇게 되면 미소라 짱이 데리러 와줘서 괜찮아요~.
항상 혼나지만, 상냥하고 좋은 아이에요.
맞다, 인터뷰어 씨도 꼭, 산책 어떠신가요? 건강에도 좋다구요~.
그런가요~, 아쉬워요.
알브헤임의 멤버에 대해서인가요?
그렇네요~… 아까도 이야기에 나왔는데, 미소라 짱과는 자주 얘기해요.
미소라 짱은 착실한 사람이라서, 의지할 때가 많아서. 취미인 버섯 재배도 도와주고요~.
말투는 엄격하게 보이기 쉽지만, 근본은 착한아이라 귀여워요.
착한아이 관계라고 하면~, 쿠스미 짱과도 사이가 좋아요.
분위기가 어딘가 저와 닮았고, 릴리로서의 전법도 친근감이 솟는 거 있죠~.
어라? 쿠스미 짱과 닮았다는 건, 나도 착한아이라는 걸까.
후후… 웃겨.
다음은, 소라랑 아카네네요~.
소라는 중등부 시절부터의, 아카네는 그보다 훨씬 전부터의 친우랍니다~.
알브헤임엔, 두 사람이 권유해줬어요. 이래저래 있어서, 외톨이가 되어버린 저를….
그러니까, 소라랑 아카네에겐 감사해도 부족해요. 언젠가 제대로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뭐, 이 정도 쯤일까요~?
후후… 힘이 되었다면, 기쁘겠어요.
그러면, 저는 이걸로.
이야기를 했더니, 산책을 하고 싶어져서요.
지금부터라면 별로 멀리는 못 가겠지만~, 근처라면 미아가 되지는 않을 거구요.
그럼, 평안하시길~.
다음엔 꼭, 제가 재배한 버섯을 드시러 와 주세요~.

おさんぽ

みそら

きのこさいばい

くす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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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언급한 이래저래 있어서~ 의 이래저라는 LG 스반흐비트 해산 사건 LG 산그리드 해설 truth 버전에 히바리 설명 가면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