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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Know no Fear - 4 (2)

체인소드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4.21 1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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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 -26.43.57]





에오니드 티엘, 징계 처분된 자는 대면을 기다리고 있다. 마크라지의 영광에 탑승한지 몇 시간이 지났다.


그는 기다리라고 명령받았고, 아마도 샤라드 안톨리의 면전에서 소환되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13th 챕터의 장. 그는 마음을 단단히 먹었다. 그 비난은 노골적일 것이고, 징계 의무가 뒤따를 것이다. 그는 이미 중대장인 태론으로부터 그것을 한 번 경험해본 적이 있었다. 그 대면 동안, 티엘은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고 시도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마스터 앤톨리 앞에서 다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

티엘은 40층의 거대한 대기실에서 기다려야 했다. 그곳은 무기들이 줄지어 늘어진 거대한 무기고였는데, 그 중간의 약간 높은 플랫폼에는 광택이 나는 연습용 케이지가 있었다.


3
시간 동안 부동자세로 서 있던 그는 몸을 굽혀 헬멧을 벗고 텅 빈 방을 전시된 무기들에 감탄하며 텅 빈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대부분은 냉병기이고, 또한 장인이 만든 것이었다. 그것들은 천 개의 문화들을 대표하는 최고의 무구들이었다. 이것은 13군단의 최고위 장교들이 연구하고, 연습하고, 그것들의 이론적이고 실용적인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아둔 전형적인 컬렉션이었다.

티엘은 그가 다시는 이렇게 완벽한 무구에 접근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는 그것들 중 일부를 내려 직접 사용해보려는 유혹에 맞선다. 그는 상대적인 무게를 비교해보고자 했다. 오랫동안 아무도 오지 않았을 때, 티엘은 중력 후크로 벽에 고정된 롱소드를 향해 손을 뻗었다.


서전트 티엘?”

티엘은 걸음을 멈추고 재빨리 손을 빼냈다. 예복을 입은 갑판 사관이 대기실로 들어왔다.


?”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나는 내가 그래야 할때까지 대기할거다.”


"
글쎄요." 사관이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더 이상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물류에 관한 문제가 우선시되었습니다. 프라이마크께서 곧 호출하실겁니다.”


그는 돌아서서 나가려했다.


잠깐만, 프라이마크라고 했나?”


, 서전트.”


나는 챕터 마스터 앤톨리님의 부름을 받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오, 프라이마크께서 직접 오실겁니다.”


.”



갑판 사관은 잠시 더 기다리다가 그들의 대화가 끝났다고 결론짓고 밖으로 나갔다.

프라이마크라니.”

티엘은 천천히 숨을 내쉬었다. 그가 가능성 있는 것중 가장 큰 곤경에 처해 있다고 추정하는 것이 안전하겠지

일이 이렇게 되버린 이상...


그는 롱소드를 거치대에서 뽑아든다. 놀라울 정도로 균형이 잘 잡혀있다. 그는 그것을 두 번 쓸어보고는 가장 가까운 연습용 케이지로 방향을 틀었다.

그는 멈추고, 뒤로 돌아선다.


총체적인 비난에 얼마가 더해진다고 한들 큰 차이는 없겠지


그는 롱소드 길이의 절반, 거의 같은 무게의 라시안 사브르를 꺼내고는, 각각의 손에 칼을 쥔채로 다시 우리로 걸어간다.

리허설, 단일 스파링 모드' 이중으로 휘두르고, 난도 레벨 8. 승인.”

케이지가 흥얼거리며 가동되고, 전자기 시스템이 그의 주위에서 솟아오르며, 회전하기 시작하면서 달그락달그락 소리를 낸다. 티엘은 자세를 낮추고,

값을 매길 수 없는 두 개의 칼날을 들어올린다





[Mark: -25.15.19]





그들의 이륙이 지연되고 있었다. 카렌 지방에 폭풍이 몰아치기라도 한듯, 동쪽의 하늘은 마치 피멍처럼, 자주색으로 물들고 있었다.

헬록 경사는 그들에게 침대에 누워서 호출을 기다리라고 말했다. 이륙은 지연되었지만, 어떤 경우에도 병사 베일 레인이 현장을 떠나 그의 여자를 만나러 갈 수는 없었다.

"
대기 명령이 적용된다. 예외는 없어."라고 서전트가 말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약간 부드러워진다. “미안하다, 레인. 네가 뭘 원하는진 알고 있어'

베일 레인은 자리에 앉아 적재 팔레트에 등을 기댔다. 그는 그가 남은 여생을 헬록 병장의 얼굴을 보면서, 다시는 네브 만나지 못하며 살게 될거라고 생각하기 시작되었다.


진실은 이보다 더 가혹한 대조를 이룰수 있었다.


저거 노래하는 건가?” 크랭크가 묻더니, 곧 일어났다.


"
노래하게 맞군." 그가 말한다.

레인은 들을 수 있었다. 200미터 떨어진 곳, 울타리 너머에 17군단과 함께 도착한 복합적인 군세가 주둔중인 영내에서. 누더기를 걸친 폭도들, 그들은 그저 광신자 워드 베어러들의 뒤를 따라 황급히 달려온 것으로 보이는, 일종의 변두리 세계 방랑자들을 목격한다.

서전트 헬록은 그들이 상륙할때부터 군복 통일성, 장비 유지보수, 행군 대열등의 주제를 포함하여 많은 비판적 논평을 쏟아냈다.


", 수치스럽기 짝이 없군." 헬록은 그들이 병력 수송선에서 내리는 것을 보면서 로-스틱에 불을 붙인다. “놈들은 빌어먹을 노숙자 새끼들로 보이는군. 후진 세계에서 온 사냥꾼처럼 말이야.”


다른 행성에서 온 군인들은 정말이지 유망해 보이지 않았다. 그들은 누더기를 걸쳤다. 그들에게는 마치 너무 오랫동안 활력을 빼앗긴듯한 야성이 있었다. 그들의 피부는 창백하고 골격은 얇았다. 놈들은 동굴에서 빛에 굶주린 식물처럼 보인다. 야만인들.

저런 놈들 때문에 바로 우리가 필요한 거다.” 헬록이 말했다. “야만인 보조병단들

그들은 노래하고, 찬가를 부르고 있다. 그것은 편안하거나 매력적인 소리가 아니다. 고유의 억양이 있는데, 사실 꽤나 듣기 불쾌했다.

"
그건 멈춰야만 할 거다." 서전트가 말했다. 그는 로스틱의 끄트머리를 군홧발로 비벼 껐다.


그는 다른 부대의 지휘관과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마당을 건넌다. 성가 소리가 그를 괴롭힌다.



* 티엘 이놈 진짜 비범한 놈이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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