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인트로+고대시대上]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대시대下]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전시대上]

중세시대까지 단 9턴 남았는데, 시대점수가 15점이나 부족하다.

여기서 계산 잘해서 황금기 시대점수를 달릴지, 쿨하게 포기하고 암흑기를 갈지 판단 잘해야한다.(사실 이 각보는게 뉴비/문린이들에게 어렵긴하다)

일단 아직 고유특구 한자도 안지었고, 상중 인접 시대점수도 안받았으니(지금 울름에서 항만짓는 이유)

위인이나 기타 짜잘한것까지 더하면... 어쩌면 연속 황금기 가능할지도..?

'도제제도' 연구 및 도시개발에 필요한 고전시대 기술들을 어느정도 연구했으면, 이제 '교육' 기술을 뚫어서 대학교 건물을 지어주도록 하자.

대학교 건설 이후부터 제국의 과학력이 쑤컹쑤컹 올라가기 시작한다. 으르신들이 그렇게 대학나와야 한다고 얘기하는게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만약, 여기에 과학자 뉴턴까지 영입할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유레카 위인들의 효과가 1회성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히타피아나 뉴턴, 아인슈타인 같은 위인들은 캠퍼스 건물에 영구적으로 추가산출을 부여하기 때문에, 과학 승리에 큰 힘을 된다.

특히, 히타피아랑 뉴턴같은 경우는 건물까지 공짜로 줘서 망치도 아낄수 있으니까 먹을수 있으면 꼭 먹도록 하자.

+) 산업지구에 대한 설명을 좀 더 해보려고 한다. 특수지구 순서 추천할때 같이 설명하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져서 여기로 뺐음.

'도제제도' 연구가 완료되면 산업단지 특수지구가 해금된다.

산업단지는 상업중심지와 마찬가지로, 과학/문화/신앙을 직접적으로 뽑아내는 특수지구는 아니지만,

도시의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려, 특수지구와 특수지구의 부속건물을 빠르게 짓는 방식으로 과/문/신 산출에 도움을 준다.

산업단지가 해금이 되는 시기는 고전시대 후반~중세시대 초반 쯤, 대충 네~다섯번째? 잘쨋으면 여섯번째? 도시를 확장할 타이밍인데,

이때부터 건설하는 도시는, 상중과 산단을 우선적으로 설치할 것을 추천한다.

앞서 말했듯이, 특수지구의 생산비용은 개발한 기술에 따라 늘어나기 때문에, 캠퍼스를 먼저 짓고 나중에 상중/산단을 올린다면,

더 낮은 생산력으로, 더 높은 생산비용의 특수지구를 지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시기의 신생도시는 상중+산단+건설자(타일개발)+상인 콤보로, 먼저 도시를 성장시키고,

여기서 나오는 생산력을 바탕으로 캠퍼스와 부속건물들을 빠르게 올려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상업중심지는 상인과 골드의 효율 때문에 반드시 지어주는게 좋지만,(돈이 최고야, 진짜 좋아, 정말 좋아)

산업단지의 경우, 이미 도시의 생산력이 충분한 상태라면 천천히 지어도 되고, 짓기싫으면 굳이 안지어도 상관은 없다.

(단, 수도는 이미 생산력이 뛰어나다고 해도, 핑갈라 위인점수와 불가사의 건설 등을 고려하면 해금 되자마자 지어주는게 좋긴하다)

근데, 도시 생산력이 충분하다는 얘끼는, 이미 타일개발이 잘되어있다는 애기고,

광산 매니아가 아니라면 농장도 밸런스 있게 잘 지어놨을거시기 때문에

도시인구도 이미 10이상으로 충분할 확률이 높아서, 나중에라도 산업단지를 굳이 안 지을 이유도 없다.(결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다 짓게되더라)

과학.승리의 경우, 최종적으로는 우주여행 프로젝트(=생산력) 싸움이고,

정복.승리도 병력을 하나라도 더 많이/빨리 뽑으려면 산업단지가 있는게 좋기 때문에,

우주공항이나 사관학교가 있는 도시에서만큼은, 산업단지를 필수적으로 올려줄 것을 추천한다.

지금하는 독일의 경우, 산업단지(한자)가 고유 특수지구이자 생산비용도 할인되고, 특수지구도 1개 더 여유가 있고,

무엇보다 한자의 산출량이.. 무시하기에는 그 뽕맛이 너무나 크기 때문에, 역시나 굳이 안 지을 이유가 없다.

어차피 이번판은 과승을 노리는 만큼, 모든 도시에 우주공항과 한자를 도배해줄 계획이다.

지금 산업단지 얘끼하는 김에, 송산댐에 관해서도 얘끼하면 좋지만,

그럼 글이 너무 늘어지니까, 일단 여기까지 설명하고 송산댐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언급하겠다.

아직 '발미키'가 품절되지 않았으니, 이번 위인은 걸러주자.('발키미'가 아니라 '발미키'였어!)

위대한 상인 '콜레오스'는 사치자원 1개를 복사해주는 위인이다.

사치자원은 대륙당 4개로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눈 앞에 있는 사치자원에 바로 써버리기보다는,

멀티각까지 고려한뒤 먹지 못할것 같은 사치자원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보통 자대륙 사치자원의 경우, 4종류 다 확보하기가 쉬운편이니, 되도록 멀티를 펴지 못하는 타대륙에 파견하여,

정찰도 충분히 시킨 다음에 타대륙 사치자원을 먹어주는게 좋음.

소중한 시대점수 1점..

우효~~ 발키미짱 겟또다제♡

도시국가 짱네바 발견.

짱네바의 종주국 효과를 보면, 전쟁하지 않을 때 플레이어의 도시는 과학 +15%를 추가 획득한다고 한다.

그냥도 쩔지만 불가사의 킬와와 조합하면 더 개쩌는 도국이 되니까, 짱네바를 발견하면 종주국이 되는 걸 목표로 하자.

사회제도 '봉건제'와 '공공행정'까지 연구했으면, 이제 '길드'와 '신권' 사회제도를 먼저 뚫는것을 목표로 해보자.

'길드'를 연구하면 생산력 펌핑의 핵심인 '장인' 군사정책카드(산업구역 인접 2배)를 획득하고,

'신권'을 연구하면 2티어 정부체제인 군주제로 돌입하기 때문에 둘다 중요한 사회제도다.

작정하고 군주제를 거를거면, '중세시장'에서 부여되는 '상인연합' 외교정책카드(사절마다 금+1)도 나름 꿀 정책카드라서,

필요에 따라 '중세시장'을 먼저 개발할 수도 있다.(연구순서는 각자 상황에 따라 케바케. 본인에게 유리한거 먼저 뚫어주자)

독일의 경우, 군사정책 슬롯 1개가 추가지원 되기 때문에, 고전공화제체제에서도 '장인'카드를 활용할 수 있어서,

군주제를 거치지 않고 바로 상인공화제로 넘어가도 되긴한다.

사실, 독일+군주제면 군사카드만 3개라서 빡전쟁이 아닐경우 과한면이 없지 않아 있다.

다른 문명의 경우, '장인'카드의 활용을 위해서라도 군주제를 먼저 운영하는거나, 유지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개인적으로, 르네상스성벽 올리는것까지 생각하고 있다면 '군주제유산'(성벽레벨마다 주거공간 부여, +추가환심) 받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이게 되네ㅋㅋㅋㅋ

(고유특구 한자+4, 상중 인접+3, 위인 영입+3, 봉건제+1, 재해복구+1, 인구 10짜리 도시+1, 중갑병 업글+1 = 14점)

시대점수 정확히 맞추는것 만큼 짜릿한게 또 없지.

이제 남은 1점은 도시국가 징병으로 해결하자.

무야호~ 중세시대 황금기 진입.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전시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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