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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엘레오노르

건전한 컨셉플 연재를 위해 쉬어가는 공략연재다

특성을 설명하자면 정말 인구 조금만 되어도 아끼고 아낀 걸작 충성도를 아득히 뛰어넘는데다

역동적인 황금기? 모드 안깔면 특성을 볼 일도 사실상 없는 거지같은 종특과

빅토리아의 의지를 이은 교역로도 없고 레드코트도 없이 그저 개dog과 항만반값을 얻은

반쪽짜리 영국이라고 볼 수 있다

컨셉플보다 공략이 더 어렵다고 생각하겠지만 알다시피 휴재 비슷한 개념이라

사진 몇개 올리고 글카스로 승부볼꺼다 반박은 안 받는다

연재를 시작하기 앞서 잠시 팩트체크 들어가겠다.

영국 엘레오노르같은 경우는 무려 해외기준 패치 전 케나다와 마푸체보다 위 티어이며

심지어 같은 문명의 지도자인 영국은 바빌론, 일본, 에티오피아와 같은 티어인 A급에 위치해있다

분명 보통기준 정복효율이 잘 나온다던 갤 인식과 달리

왜 1티어 정복문명인 마푸체가 패치 전 케나다와 같은 위치에서 씹창난지가 더 궁금하지만

아무튼 위 자료를 인용한 이유는 좆도 쓸모없는 고유특성과는 별개로 영엘이 가지고있는 항만반값 특성은

유사 쓰레기들 중에서도 격이 있는 탑 티어로 성능을 끌어올릴만큼 강력한 특성이라는 말이다

근데 왜 페니키아는 C티어냐고? 그야 reddit놈들이 존나 문알못이라 그런거겠지

아무튼 이번 사당- 자탐 공략연재는 위 조건을 만족한 아래에서 진행되며

따라하겠다고 덤볐다가 왠지 안 풀리는 게이가 있다면 아래 사항을 체크했는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1 : 판게아

2 : 해양 교역이 가능.한 국가 or 도시국가

3 : 과학 도시국가 2개 이상 ( 씹게이같이 설정 건드리기 싫으면 대형~초대형 맵 고르셈 )

4 : 필 각이 나오는 도시자리

이정도 조건을 만족했다면 아마 이 연재글을 보는 게이들도 따라할 수 있을것이다

뭔 공략 쓰는데 씹게이같이 조건을 다냐고 물어볼 수 있지만

난마돌 + 오클랜드에 산호초 캠인접, 거북이 자원이 조건으로 없는걸 다행으로 알아라

스타팅이다

아주 예쁘게 박혀있는 물고기들과 윗쪽의 4식1망의 향신료가 눈에 띈다

석재 위에 도시를 펴면 보너스 자원 취급으로 1망치를 제공하니 석제 위에 도시를 펴주자

얍

조금만 둘러봐도 수도는 꽤 좋은 땅이다

물론 이때까지만 해도 멀티 땅이 다 별로일줄은 몰랐지

근처에 러시아가 있다

영국같은 경우는 철과 석탄 전략자원을 개발할 때 추가 자원을 제공한다

단순하게 전략자원 개발하면 2 주는걸 4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다지 쓸만한 특성은 아니지만

싱글에서는 저 정박아들이 무한생산되는 전략자원을 매우 비싼가격에 사기때문에

타 문명을 빨리 만나면 만날수록 영국한테는 매우 도움이 된다

좀 가깝긴 하지만 거래 상대도 있으니 아무튼 좋을듯

걍 사치자원이랑 전략자원 거래는 돈 안나오게 하면 안돼냐

또한 종교 공동체로 개인적인 교역로 욕심도 한번 내볼겸 수도성지도 지어주고

혹시 황금기 점수가 못가서 기념비성을 못가는 불상사가 있을 수 있으므로

성지를 박아서 종교창시를 노려주자

이때 존나 후회스러운게 만든 종교는 러시아한테 뺏기고 이거 아니였으면 140턴대에 이겼을듯

내가 왜 그랬을까

그리고 만들어놓은 어선과 항만이 야만인에게 약탈되는걸 방지하기위해

갤리를 틈틈히 뽑아 수비해주도록 하자

이정도면 황금기 못가는 불상사는 없을것이다

총독이다. 보통이라면 여기서 핑갈라를 고르는게 정석이지만

기왕 성지도 지어서 건설자도 잘 뽑을 수 있고 수도 근처엔 갈 숲이 무려 6개나 있으므로

당장 문화가 딸려 효과를 못보는 핑갈라보단 마그누스를 가주도록 하자

연재 볼때마다 느끼겠지만 난 웬만하면 마그누스 먼저 간다

마침 타이밍 좋게 건설자가 숲 위로 안착하였다

이것까지 갈아서 황금기로 스무스하게 들어가주자

굳

황금기 집중전략같은 경우는 30%할인의 사기적인 효과인 기념비성을 골라주자

흔히들 해양문명이면 닥치고 자탐이라고 하는데 초반에 과학 찔끔 올라서 쓸대도 없다

자연탐구는 중세때도 있으니 그때 과학을 폭발시켜주자

숲 저기 한 개 남은거 갈아서 성소까지 지어주고

위인창에 있는 위대한 선지자까지 뽑아서

종교공동체까지 만들어주도록 하자 해안교역은 보너스 골드가 있어서 효율이 잘 나올거다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하는 명예이슬람

아ㅋㅋ 이걸 어떻게 참냐고ㅋㅋㅋㅋ

종교공동체만큼 사기인 교리가 없다 다들 직업윤리같은 똥쓰레기 교리 말고 돈이나 펑펑 벌어주자

아

시발련!

결국 기아대첵으로 종교가 덮어씌워졌으나 아무렴 어떠랴 식량 주는것도 킹쁘지 않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감히 내 소중한 종교를 빼앗고 뻔뻔하게 공중정원을 지어놓은 저 도시를 용서할 수 없다

비록 장군도 없고 턴도 늦었지만 전사들을 전부 업그레이드 시켜서 저 씹련을 혼쭐내주자

식민지가 되어라 비열한 콧수염년

77ㅓ억

15% 달달하게 먹겠습니다~

전쟁은 어차피 테크가 딸려서 더 정복도 못하니 여기서 멈춰주자

이러쿵 저러쿵 해서 중세 황금기까지 도착

사실상 위에껀 다 예능플레이고 여기서부터가 진짜 플레이라고 보면 편하다

"다른 과학 승리 공략은 전부 60턴에 80과학 찍고 그러는데

이새끼는 60턴에 40과학 찍으면서 뭔 공략을 싸냐" 라고 할 순 있지만

높은 골드와 많은 도시들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면 80과학따위 쉽게 따라잡을 수 있다

와! 147과학!

보다시피 중세 막바지에 다다르자 약 140가량의 과학이 뛰어넘은 모양이다

사실상 위 사진은 이러한 빌드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를 설명하기 위한거지 과정을 설명하긴 어렵다

그렇기에 그림판을 등판해서 어떤 과정으로 이런 결과가 도출되는지를 알아보자

20턴 사이 매우 많은 사건이 일어난것 같지만

사실상 판게아 기준의 항만운용은 매우 간단하다고 말할 수 있다

1 : 사당을 찍고 개척을 스팸한다

항만운용의 기본적인 사항이다

원래는 바다를 통해 개척을 이동시키면 숲, 정글같은 방해요소가 없으므로

해안 근처에 숲 많은 도시에서 사당을 짓고 마그누스로 숲 갈며 식민지와 50% 보너스로

개척자를 문어발마냥 해안 근처에 스팸시키는게 정설이지만

아쉽게도 필자의 스타팅엔 숲 많은 근처 도시가 리버풀밖에 없으므로

건설자는 리버풀에서 스팸해주었다

( 그렇다고 마그누스 2진급으로 공급은 찍지말자 진짜 애미없을정도로 개쓰레기다 )

2 : 도시를 박을때마다 나온 건설자로 주변 숲을 갈아서 항구 + 등대를 짓는다

자료사진으론 찍어놓은게 없어서 수도를 올려놓았긴 한데

대충 건설자로 숲 갈아서 항만 짓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기본적으로 해안 문명을 골라서 바다를 통한 교역이 가능하다고 했을 때

2골드를 추가로 주는 정책만 발라도 한 교역로당 약 16골드를 얻을 수 있다

여기까지가 해안문명의 강점이라고 흔히 알려저있지만 그렇다면 어떻게 교역로를 확보하는가? 또한 궁금할거다

그렇기에 다도시 플레이가 요구되는 것이다

항만의 경우에는 다른 특수지구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특구 + 건물 생산에 30% 보너스를 주는 정책이 있기에

사당의 효과로 받은 건설자로 세운 도시의 근처 숲을 마구잡이로 갈아주고 항만 - 등대까지의 생산을 한번에 당긴다

많이도 필요없다 그냥 숲 4개? 정도만 있어도 3턴만에 이 모든것이 완성된다

근처에 생산을 가속할 숲만 있으면 되기에 인구를 박을 타일도, 심시티 특구 인접도 크게 안 중요하다

그저 도시를 얼마나 빨리, 많이 개척하느냐 이기에 뉴비들이 물어보는 도시의 간격또한 촘촘히 세우는 편이다

물론 박을 타일 있으면 좋긴 한데 도시 잘 안커도 4인구 찍고 항만 인접해서 1인접 특구를 많이 세우는걸로

나머지는 무한히 솟아오르는 돈으로 건물 같은걸 사면 그만이다

이래서 반값 항만을 가진 문명이 올려치기 당하는거다

그냥 도시 세우기만 해도 나온 건설자로 바로 항구가 지어지고

나온 특구는 3인접 캠퍼스가 그냥 나오는데다 유사 20골드를 제공하니

그저 생산이 싸다는 이유로 이런 플레이가 가능.한거다

말이 좀 길었지 걍 사당찍고 개척자로 해안 근처에 1직선으로 도시 세우고선

도시마다 나온 건설자로 숲 갈으면서 항만 지어주면 끝이다

이래서 군도, 섬맵이 아니라 판게아를 예로 든거다 모든 문명이든 판게아가 제일 빌드 세우기 안정적이다

물론 단점은 이렇게 자연탐구가 빠지면 주욱 과학이 뽕빠진다는것

하지만 자연탐구가 빠지기 전까지 5턴전엔 250과학을 찍고 약 80정도의 과학이 뻠핑되었기에

이 타이밍에 빠르게 산업화를 달리고 연구소를 달리면 중세시대엔 바다문명 이길거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이때까지 굴려놓은 턴골 스노우볼링이 꽤 되기때문에 캠퍼스 건물을 본격적으로 현질해준다

나머지는 대충 과학 승리에 도움되는 불가사의 몇 개 지어주자

이거 두 개가 과승하는데 많이 필요하긴 한데 솔직히 경쟁도 좆박아서 못 지을 흑우는 없다고 생각한다

우효 wwwwwwwww

내가 이거 볼라고 영국하는거지 시바~~~~~

아직 과학력이 부족하지만 남은 사절들로 과학도국을 챙겨서 부스팅 해주자

과학 승리는 사실상 과도국 빨로 하는거라 타임어택 하고싶으면 씹게이같이 과도국만 꽉 꽉 챙기면 된다

구라같지? ㅋㅋ 240인게 280으로 뻥튀기를 하는데 이게 시발 게임인가ㅋㅋㅋㅋ

과학 승리 할거면 킬와는 지어주자 그냥 닥치고 지어주는게 좋다

연구소까지 지어주니 대충 쓸만한 과학력을 가지게 되었다

로켓공학까지 120턴에 뚫었으면 과학 승리 타이밍은 어느정도 예상이 된다고 볼 수 있다

맨체스터가 산단인접이 잘 나오고 언덕이 멸망해버려서 그나마 생산과 인구가 잘 뽑히므로

마그누스 4진급으로 근처에 있는 산업단지로부터 효과를 끌어올려주자

가끔 과학 승리 노리면서 과학 말고 문화도 챙기면서 밸런스 있게 발전하라는데

개인적으로 개쓸대없다고 생각한다 과승 할꺼면 걍 과학만 올리는게 좋다

극장가야 뭐 조금조금 지어주는게 좋지만 신경쓰면서까지 게임을 할 필요는 없는게

당장 상업중심지랑 캠퍼스 짓고 발전하기도 급한데 정책 몇개 효과 받겠다고 문화 올려봤자

절대적인 도시와 캠퍼스 숫자에 비하면 쾌적도 빼곤 효과가 꽤 미미한 편이다

둘이 영향을 주고받긴 하는데 문화 = 내정 이 구조가 뇌에 박힌것같아서 심히 심기불편하다

후반 문화테크같은 경우도 걍 달상륙 한번 쏘아주면 약 10000문화가 손에 들어오는데

과학 승리의 후반 테크문화는 이 달상륙으로 캐리한다고 생각하면 되서

캠퍼스 포기하고 극장가, 불가사의 입지 보는것보다 훨씬 편하다

이 달상륙은 후반 문화를 대체하는만큼 과승하는데 제일 중요하니까 먼저 올려주자

이 이후로는 별거 없다.

그냥 오프월드 미션 뚫고, 최적화 정책으로 4티어 정부 뚫고, 도시마다 우주공항 올리면 된다

그래도 4티어 정부는 뚫어주자 이건 도시마다 전력 줘서 좀 필요함

우주공항도 사실 그거 올릴 생산보단 과학력이 더 중요해서 생산 잘 나오는데만 몇개 짓고

나머지 도시는 테크 빨리 뚫게 걍 프로젝트 반복모드 깔고 과학자만 돌리는 편이다

무엇보다 존나 귀찮아 건설자 하나 더 뽑아서 턴 줄이고 도시 하나하나 신경쓰기가.....

아무튼 이렇게 도시마다 우주공항 올리고 레이저까지 쏴준 결과

156턴에 과학 승리를 끝내고 승리하게 되었다

러시아 저 씹련이 종교뺏은걸로 모잘라 과승 방해할려고 코샤크 돌리던데

저 약탈때문에 우주공항 1턴 늦어저서 과승 벌어졌지만 별 일은 아니다

탈지구 하고 달로 빤쓰런 쳐주자

다른건 모르겠는데 솔직히 엘레오노르는 지도자가 제일 예쁜것같아

유부녀 귀족 NTR오....

짤 3개 던지고 가겠다ㅇㅇ

이번에도 명예의 전당짤 깜빡해서 귀엽고 깜찍한 엘레오노르 짤 올리겠다

중반 과정을 너무 깜빡한것 같긴 한데 한게 글로 써넣은것 뿐이라 찍을 요소가 없었다

해양문명은 내가 올린데로 플레이방향이 좁아지고 골드 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난 선호하진 않는다

해양문명 굴리는법은 bbg에 문메폴 말곤 정보도 없고 사람들도 다 군도~섬 맵으로 하는게 국룰이라고 생각해서

대충 판게로 기본적인 해양 문명 굴리는법을 한번 올려보았다. 모르는 사람이 찾으면 좋겠지만 필력이 딸려서 컨셉잡던거라 도움이 되려나....

해양 AI가 워낙 병신이라 해안 근처의 도시를 꽁으로 먹는 수준이기에 사실 판게아로 내정 굴리기보단 캐러밸로 도시 좀 따먹고

싱글에선 에초에 빌드를 세울 필요도 없지만 뭐 친구랑 하거나 멀티할때나 종종 써봐라

즐감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