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의 황제사랑주간에 필요한 차를 그리스가 가지고 있어서 구매했다. 그리스한테도 하나 밖에 없는 사치자원이라서 좀 비싸게 샀다.

선교사를 보낼 곳이 없어서 신앙을 못 쓰는 바람에 위대한 선지자가 나왔다. 갈아서 두번째 신도교리, 강화교리로 만딜스, 광신을 추가했다.

만딜스로 식량을 식량을 추가하고, 광신으로 군대를 직접 생산하는 대신에 신앙으로 살 여력이 생겼다.

만딜스 : 신앙3, 식량 2 추가. 잉여식량 10% 증가. 이 도시의 대중종교의 압력이 25% 증가하고, 타종교에 대한 저항이 10% 증가. 가난으로 인한 불행1 감소.

광신 : 신앙으로 지상 및 공중 군사유닛 구매 가능. 선교사가 전도할 때, 타종교의 압력을 15% 감소.

라구사가 폴리네시아 영토를 찾아달라는 퀘스트를 주었다. 중세시대에지만 3턴 가량의 과학을 일시불로 줄 수 있다.

바로 이때 폴리네시아랑 대사관 교환을 하자.

바로 이때를 위해서 가급적이면 다른 문명의 영토를 미리 찾으면 안 되는 것이다. 

광업 정도는 1컷이고, 다음 목표는 글로브 극장이 있는 인쇄술.

먼저 위대한 기술자 점수와 망치를 뿌리는 작업장이 있는 공공 행정(Civil Service)을 배우고 바로 인쇄술(Prrinting press)로 달릴 것이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피사의 사탑, 글로브 극장, 우피치 미술관, 영곡탑, 타지마할, 시스티나 대성당 쟁쟁한 불가사의들이 즐비하다. 

이 불가사의 중 몇 개를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행방도 다소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외교 정책 1순위로 외무직원.

외무직원(Foreign service) : 스파이 1+도시 수에 비례해서 추가 스파이를 받음. 동맹을 맺는 도시국가 3개마다 전략자원 1개씩 추가. 

위대한 외교관 출현확률이 50% 증가하고 도시국가의 퀘스트보상이 50% 증가.

개꿀 특성들이 몰려있기에 그냥 모든 상황에서 먼저 찍게 되는 특성이다.

일본이 탐험가를 보내서 만났다.

쇼군 : 모든 방어 및 훈련 건물에 신앙 및 문화 1 추가.

위대한 장군 또는 제독이 나타날 때마다 수도에 위대한 작가/예술가/음악가 점수를 다량 부여.(전체 필요량의 50%)

사무라이 : 장검병을 대체. 장검병보다 전투력이 높으며, 엄폐 1, 위대한 장군 2, 빠른 학습 승급 보유.

도장 : 무기고 대체. 과학5, 문화 3. 전투 유닛 보급 한도, 유닛 경험치를 무기고보다 더 많이 제공. 이 도시에서 생산된 모든 근접, 총기, 기마, 기갑 유닛들은 무사도의 여덟 덕목 승급을 받음. 이 도시에서 생산된 유닛이 승급할 때마다 유닛의 레벨에 비례해서 문화와 과학을 얻음.

전쟁만 죽어라 해도 위대한 작가, 예술가, 음악가가 펑펑 나와서 내정이 자동으로 풀려가는 대표적인 전쟁문명.

하필이면 바로 옆 자리에 위치하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마야도 만나고,

마야 장기력 : 수학 연구 후, 마야 장기력의 한 주기(394년)가 끝날 때마다 원하는 위인 출현. 각 위인은 한번만 선택 가능.

아틀라틀 투창병 : 합성궁병을 대체. 수학을 배우면 생산 가능. 부상당한 유닛에게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음.

쿠나 : 정글이나 숲에만 건설 가능. 다른 쿠나에 인접해서 건술 불가능. 과학과 신앙을 제공함.

과학을 제공하는 준수한 시설인 쿠가로 내정에 힘쓰고, 아틀라틀 투창병으로 방어력을 보강하는 내정문명 외교상태를 보자하니 일본, 그리스와 동시에 싸우고 있다.

중국도 만났다.

천명 : 걸작을 만들거나 새 도시를 획득할 때마다 모든 모시에 황후경축일 가지고 식량 2 부여. 이 보너스는 시대가 지날수록 절반으로 감소.

연노병 : 석궁병을 대체. 방사 승급을 보유.

사합원 : 도시에 인접하거나 다른 두개의 사합원에 인접하는 평지에 건설 가능. 골드, 망치, 과학, 문화를 산출하고, 황후경축일에 골드1, 망치1, 과학1, 문화1을 추가로 만듬.

강력한 내정문명이다. 이때 만난 문명 중에서도 유일하게 르네상스 시대에 돌입해 있다.

카를슈테인성 건설 완료. 원래는 지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가능한 빠른 종교개혁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지었다.

이제 전세계 20%가 아닌 15%만 믿어도 종교개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카를슈테인 성 : 종교 개혁에 필요한 신자 수 한도 5% 감소. 건설된 도시에 기사단 무료 제공. 문화3, 신앙 4 추가.

노인과 바다 이벤트. 세번째 선택지를 누르면 골드 500을 주고 해당 도시에 50% 확률로 항만이라는 건물을 얻을 수 있다.

는 실패.

스파이는 레벨이 1~3까지 있는데 레벨 별로 임무수행 기간이나 성과가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급적 빠르게 레벨업을 올려야한다.

레벨을 올리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각 문명에 스파이들을 외교관으로 파견하는 것이다. 해당 문명이 무슨 일을 꾸미는지 알기만 해도 레벨이 빠르게 오른다.

의외로 그리스가 친선관계를 제의했다. 종교도 다르고 우리 둘 다 외교정책을 했기에 도시국가 경쟁이 곧 격화되어서 갈등이 심해질 것을 예상하면 의외의 모습.

일단 병력이 거의 없는 상태이니 받아들여서 나쁠 것은 없다.

라구사를 건드리지 말라는 그리스. 어차피 당장은 퀘스트 아니면은 식량만 제공하는 바다 건너의 도시국가에 큰 관심이 없다. 밑 선택지 선택.

다음 사회정책인 그림자망.

그림자망(Shadown networks) : 활동하는 스파이 하나당 수도의 문화가 3% 증가하고, 모든 전문가가 과학을 1 추가 산출. 

동맹 도시국가가 생산하는 과학 25%를 가짐.

전문가, 수도 위주의 전통문명과 궁합이 좋은 정책이다.

인쇄술(Prrinting press)로 르네상스 시대에 입갤.

그런데 글로브 극장 건설에 필요한 정책 수가 하나 부족하다고 한다.

이 즈음 나온 2명의 위대한 과학자(자연적 출현+옥스퍼드 대학), 1명의 위대한 예술가, 1명의 위대한 기술자를 빨리 갈아서 다음 정책을 빨리 얻도록 하자.

다음 정책은 영사관. 보통은 외교 정책 중 가장 마지막에 뽑는 것이지만, 외교 아라비아에게 도시국가와 무역을 잘 마치기만 해도 천일야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도시국가와 교역 중이라면 빨리 선택해야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하는데 터뜨리는 거 맞나...이건 나중에 확인해보자.

영사관 : 전세계의 도시국가 8개마다 세계의회 투표 1개씩 부여. 도시국가와의 무역이 완료될 때마다 모든 문명에 대해 관광부스팅을 받을 수 있음.

그 사이에 빠르게 피사의 사탑을 건설하기 위해서 화학(Chemistry)까지 직행한다. 강철(Stell), 물리학(physics) 등 군사과학을 보강하는 것은 덤.

이번에 만난 문명은 폴란드.

연대 : 고전 시대에 돌입할 때, 그리고 그 이후 두 시대마다 사회정책을 하나씩 얻습니다. 이념을 개방할 때 이념정책을 추가로 2개 얻음.

윙드후사르 : 창기병 대체. 창기병보다 행동력과 전투력이 높습니다. 대형 1 승급, 육중한 돌격 승급을 얻음.

공작의 마구간 : 마구간을 대체. 말 1 추가. 건설 완료 시 일시불 문화 +100, 내부 교역로에 망치+4를 주고 기마 유닛 생산력 보너스가 더 높음. 말, 소, 양 자원에서 생산력과 골드 +3.

초반에는 아무것도 없지만, 중후반에 앞지르고 나가는 정책을 바탕으로 매서운 스노우볼을 굴리는 내정문명이다. 특히 윙드후사르가 상당히 강력해서 이때까지 아무런 견제가 없으면 윙드후사르가 풀리는 순간부터 주변문명에 깡패짓이 가능하다.

그 다음은 비잔티움.

콘스타니노플 대주교 : 항상 종교를 창시할 주 있으며, 원하는 교리를 하나 더 선택가능. 타 종교가 고른 교리도 선택 가능. 모든 신앙 비용이 15퍼 감소하며 고대시대부터 위인구매 가능.

카타프락토이 : 기사를 대체. 기사보다 높은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근접 유닛처럼 요새화 가능함. 효율적인 도시 공격이 가능함.

테트라콘치 : 사원을 대체. 문화+2, 신앙+3, 인구 3마다 신앙1 추가. 이 도시에 연결된 교역로는 두 배의 종교적 압력을 생성.

원래 교리는 선착순이라서 누가 먼저 가져가면 그 다음 종교 창시자는 그 교리를 못 가지는데, 비잔티움은 이러한 점에서 완전히 자유롭다. 게다가 원하는 교리를 하나 더 가질 수 있는데 보통 창시자 교리 2개 골라서 상당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아쉽게도 ai는 추가교리를 잘 활용을 못한다.) 게다가 테트라콘치 덕분에 생산되는 신앙도 엄청나게 뿜어져 나온다. 종교 싸움할 때 골치 아픈 문명.

카타프락토이는 상당히 우수한 유닛임에 틀림없지만, 비잔티움 자체가 성격이 순해서  잘 쌓아왔으면 그렇게 무섭지는 않은 상대이다.

중세 시대이후부터 불가사의를 건설할 때 도시국가의 건설 퀘스트를 유심히 보아야한다. 

모든 문명에 몇 개의 건물을 지으면 수도에 생산력을 일시불로 보상해주는 식인데, 불가사의 건설 경쟁에 큰 도움이 되어준다.

 신경 안 쓰고 있다가 중국한테 글로브극장을 뺏겨서 이 도시국가 퀘스트를 중심으로 리세마라를 한번 했다.

글로브 극장 완성.

글로브 극장 : 위대한 작가 부여. 모든 작가, 예술가, 음악가가 황금기 포인트 2 부여. 2개의 걸작 슬롯 제공. 모든 도시의 전문가 불행 1 제거. 해당 도시의 무료로 인한 불행 1 제거. 테마가 맞춰지면 골드 10 산출.

글로브 극장처럼 지으면 바로 위인을 주는 불가사의는 천일야화를 두번씩 터뜨리기 때문에 가급적 챙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