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갤보면 흑백논리하게되는 주제들이 갈드컵열림

대표적으로 이견 잘 안갈리고 하지말아야하는 주제로 말해보면

범람원에 도시펴는거랑 건설자로 농장짓는건데

사실은 범람원에 도시 펴야하는 상황도 있고,

농장을 직접 지어줘야 하는 상황도 있음.

상중항만 붙여짓는것도 마찬가지임

안하는게 대세지만 그렇게 해야하는상황도 있음.

난 개인적으로 자기한테 주어진 상황에 적합하다면 그 무엇이든 적응하고 실행해서 내 문명을 강대하게 만드는게 이 게임의 근본이라고 생각함

다만 그런 상황이 굉장히 드문경우에 갈드컵이 열리는데,

그 드문상황을 겪고 뽕맛에 심취한 버서커 vs 직접 그 상황을 보고 이야기하고있는게 아닌 방구석일침여포

이 둘이 만나면 곱창남 ㅋㅋ

그리고 또 갈드컵 열리는 원인중에 이것도있음.

각자가 문명이란 게임을 대하는 방식이 다름.

개사기 최고성능만을 추구하는 직윤 테오도라 기념비성 이런거만 쫒는사람이있고,

또 누군가는 기념비성만큼은 안되도 꽤나 비벼볼수있는 자탐빌드 이런거 찾아서 하는걸 쫒는사람이 있음.

리세를 넘어서 한턴한턴 실수하거나 사소한걸로 몇턴씩 도르마무해서 지어버리는 스타일도있고,
리세나 도르마무를 치트처럼 취급하는 사람도 있고,

모드를 좋아하는사람과, 편의성 모드조차도 밸런스나 실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사람도있음.

그러니 자기말이 맞다고만 말하지말고,

어떤 사안이 있으면 이건 이런상황에는 이렇겠구나 저건 저렇게 생각해볼수도있겠구나 하는 마인드로 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