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ㅈ나 초보지만 1회차 찍먹 유저들이 좀 더 재밌게
즐기고 접었으면 하는 생각이 내심 들었음.

1회차 찍먹(특히 종겜스트리머)들
영상보니까 잘하면 지상평타-올려치기-공중평타고
어지간하면 오토쓰던가 총질, 돌진기 남발
근데 오토도 짜임새없이 있는 기술들 적당히 시전되는 모양이라 별로 재미없고.

그렇게 플레이해놓고 재미없었다 어쩌니 하는거 보니까
꼴받더라.

그렇다고 노력하라기엔 모든 사람이 한 게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할 수는 없고.

차라리 조작 옵션을 두개로 나누는게 좋지않나 하는 생각이 듦.

기존 입력시스템 쓰는 오리지널 조작법이랑

예~전 플스2게임으로 나왔던 액션게임 갓핸드 조작이랑 비슷한 조작법으로 나누는거.

갓핸드는 본인이 가지고있는 기술을 원하는 키슬롯에 원하는 순서대로 넣고 연타하거나 간단한 커멘드를 눌러서
띄우거나 하단을 공격하거나 가드브레이크 기술을 넣기도 하는데

데메크는 지상, 공중, DT활성화 유무에 따라 쓸수있는 기술들이 나뉘니까
락온, 도발, DT, 점프(회피)키는 그대로 두고
지상에서, 공중에서 사용되는 기술을
플레이어가 각각 순서대로 설정 할 수 있게 해주고
공중에서 사용가능한 횟수가 제한적인 기술은
에너미스탭으로 초기화 안시키면 해당 기술을 생략한채로
콤보가 반복되게 만들고
데빌 브레이커같은 소모적인 기술 역시 해당 브레이커가
보충되지않으면 생략되게 만드는거.

한 콤보 세트만 쓰면 루즈할테니
남는 키에 무기변경처럼 콤보세트1 -> 콤보세트2
이렇게 미리 설정해둔걸로 실시간 변경가능하게 해주면
더 좋을것같음.

애초에 초보자들을 위한 조작법이니
기존 오토패널티처럼 최종점수에 패널티주고
타이밍이 중요한 익시드, 로얄블록, 로얄릴리즈, 테이블호퍼 등 타이밍 관계없이 발동가능하게 바꿔주고

하면 초심자도 간단한 원투버튼으로 적당히 기술연계를
생각하면서
멋있게 플레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봄.
어차피 차기작 출시도 불분명하고
쓰고나니 이게 뭔 뇌좆인가 싶긴한데.....

그리고 기술사는거 그냥 스토리 진행하면서 자동 해금되게 바뀌었으면 좋겠다.
체력포션 부활시켜주고...

그래서 데메크6 언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