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2600시간 찍었는데 내 기준에서 정말 생존자를 잘하는건 몇달전만해도 어그로만 잘끌면 된다였는데

이건 그냥 겉치레인거같다. 물론 어그로 잘하면 좋은데

진짜 최고의 어그로는 = 스텔스 라는걸 최근에 깨달았다



우리가 사실 데바데를 배울수있는 루트는 이런 갤러리같은 커뮤니티보단 유튜브나 다른 플랫폼 방송들로 통해서 배우는 계기가 많을텐데


나도 방송을 통해서

" 데바데를 잘하는 기준은 = only 어그로를 오래 버티는것 "


이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잘못된 상식이란걸 근래에 깨달음




스텔스의 중요성을어필하는것 동시에 그 플레이를 정말 잘하는스트리머 방송을 최근에 정말 많이 봤는데

어그로는 누구나 맵 기믹을 알고 구조를 알면 할수있는 거지만 스텔스는 그게 하루아침에 잘할수있는부분이 절대 아니다 라고 말하는부분에서 공감을 느낀게


평소에 내가 스텔스의 기본기가 없어서 쉽게 걸리거나 흘리질 못했는데


디테일하게스텔스에 대해서 그 스머를 통해 배우면서 발자국을 끊는거나 한번 더 꼬아서 숨는 연습을 하다보니까

걸리지 말아야 할 타이밍에 킬러에게 걸리지않음으로써 우리팀이 가져가는 보너스 시간이 많아지는것은 물론이고 킬러 운영에 방해를 정말 많이 할수있단걸

깨달았다.




내가 말하는건 흙로뎃으로 어반이나 끼고 풀숲에 숨어있는 플레이를 말하는게 스텔스로 말하는게 아니다

물론 이것도 스텔스지만 전체적으로 스텔스플레이라는건


킬러가 나를 찾아야할 타이밍에 내가 걸리지말아야할것 그곳에서 내가 숨어서 걸리지않음으로써 그 위치에서 킬러를 오래붙잡아두면서 우리팀이 가져가는 시간들and 킬러에게 걸리지않고 갈고리에 걸려있는 생존자를 안전하게 잘 뽑을수 있느냐 ( 갈고리 교환 x) 등등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을 말하는것




내가 하는 말이 데바데판에서 정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분명 어그로실력을 기르는 방향성보다

스텔스실력을 기르는 방향성으로 루트를 바꾸면 그 게임내에 우리팀모르게 기여하는 기여도도 높을뿐더러

분명 죽는판보단 탈출하는 판이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