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반] 긴글주의)녹하브를 했던 이유와 지금 분기 우승 어려운 이유

마일도(118.130) 2024.01.02 15:22:58
조회 945 추천 14 댓글 24
														

녹하브로 KDM 참가 5회 성적

준우승 2회, 4강 1회, 8강 1회


녹하브 외길로 우승 근접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아래부터는 소신발언이니 반대되는 의견도 겸허히 수용합니다.

1. 녹하브 왜했니?


일단 녹하브를 굴렸던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1) 덱이 저렴하고 기믹이 어렵지 않아 빠르게 숙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신 덱인 것도 한몫했구요.


2) "녹색만 유일하게 우승덱이 없었다." "녹색은 장난감이다. 예능덱이다 라며 조리돌림 하는 사람 등장"

사실 이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누가 녹색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의문의 사명감이 생겨서 열심히 하다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개인적인 목표는 우승하고 기념사진으로 아이스월 찣는 퍼포먼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12월 31일날 마지막 기회가 좌절되긴 했지만요..


3) 청하브가 압도적 1황이라고 가정했을 때, 그 다음을 달리는 황하브를 잘 때려잡는 기믹이라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Q. 왜 황하브 상대로 녹하브가 좋은가?


황하브는 시큐에서 나오는 효과들로 이득을 보면서 깔리는 테이머들로 아드도 벌리고 시간도 벌면서

리커버리 소모전으로 가게 되면 화력딸리는 덱은 자연스럽게 말라 죽습니다. 하지만 녹하브는 그 전에 충분히 킬각을 낼 폭발력이 있습니다.

옵션도 크게 무섭지 않습니다.
라이노캅테리몬은 어택시 진화가 되기에 6렙이라 대 하브전 필살옵션인
슈발츠도 아프게 맞질 않으며,

가끔 브오와가 터져도 하브 4렙 1체를 필드에 남길 수 있고, 이걸 상대가 패에서 내릴 경우 저한테 턴이 넘어오면서 이득 볼만한 여지가 많아집니다.

섭궁인 6렙 아르고몬을 올려도 어떻게든 풀어갈 방법을 만드는 청하브와 달리 황하브는
답답한 전개가 이어진다는 점도 녹하브에게는 좋은 점이며


가지몬 4꽉에 자타마를 쓰는 축이 많다보니 황색 진코감 메타성장기를 넣을 자리가 빡빡하다는 것 또한 녹하브에게는 호재입니다.


또 은비를 진화원으로 갖고 있는 상태에서 시큐리티 디지몬의 DP가 두터워지는데 바로 시큐를 달리는 것이 아닌 서있는 황하브 디지몬을 레스트시키고 죽이면서 체크를 한다는 것 때문에 슈츠몬 외에는 시큐를 단단하게 만들 수단도 없다는 점.


그리고 시큐 밸류가 좋다는 것은?=시큐리티를
파기했을 때 이득 볼만한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 브오와, 슈발츠, 전술적 후퇴, 개추의 파동, 리인포스, 스사노오몬, 그 외 리키, 은비, 리키나리 등 테이머들


그러나 5회의 대회중에 20판 넘게 하면서 황하브를 만난 적이 2번밖에 없다는 점이 제일 아쉬웠습니다. 빌어먹을 대진운..


2. 왜 우승은 어렵다고 보나?


-미래시가 있었다보니 연구가 확실히 되어있다. 단점이 극명하다. 이런건 저한테 아무의미도 없었고 공감도 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녹하브가 단점이 극명하다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대회 당시에 단점이 뭔지도 상대가 모를정도로 녹하브에 대해 아는 사람이 극히 드물었습니다.


심지어 한번은 8강 올라간 모든 분들이 녹하브에 대해 몰라서 덱리검사할때 카드 효과 검색을 하고 계셨고, 제 대부분의 카드에 대해 효과를 몰라서 물어보시거나 카드를 보려고 하셨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근데도 졌다는거죠.


-실제로 많은 청하브 유저들과 붙어보면서 벽을 느낀 유저는 1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그간 연구를 정말 많이 했음에도 그날은 정말 예상치 못한 플레이를 하셨고 아무리 복기를 해봐도 그 판은 동일한 패가 잡힌다는 가정 하에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왜 했냐면, 나머지 유저분들에게는 듀얼 택틱스로 벽을 느낀게 아닌 카드 본연의 파워에 좌절한 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말이 어떻게 이해하냐에 따라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 먼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를 이겼던 분들이 운으로 이겼다는 말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분들의 실력을 절반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그 전에 겜이 터진 것 같다고 해야 할까요? 그분들은 객관적으로 봐도 청하브 이외 덱도 잘 굴리시는 분들입니다.

아월 궁합스사 슛 골인 분기에 쓰는 사람이건 맞는 사람이건 카드 밸런스에 대해서 언급을 안해본 적은 없으실 겁니다.


일판 유저분들에 비하면 아직 많은 메타를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적어도 1.0~7탄 오면서 이런 분기는 처음 경험해보긴 합니다.
원슛덱 원플랜이 아닌데도 시큐 4개 5개일때 킬각이 나오는 덱이 있다는게 맞으면서도 큰 충격이었습니다.


맞으면서 느낀 청하브에게 느꼈던 막막했던 점과 녹하브가 구조상으로 대다수의 대진에서 무금제 청하브에게 승수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고 생각한 이유를 지금부터 나열해보고자 합니다.


메타성장기

-일단 다 아시다시피 대 하브 메타 때 메타성장기 밸류는 여느 때보다 높습니다. 두 종류를 동시다발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덱스페가 크게 방해받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보코몬을 거의 대부분 쓰는 하브 특성상 메모리를 벌어오는 행동을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 보코몬의 메모리 펌핑 효과가 테이머 위에 진화시 강제발동이라 메타성장기를 치우고 메모리를 받아갈 수 없다는 점도 아실겁니다.


-안그래도 투베타몬도 껄끄러운데 샤코몬이 특히 녹하브 상대로 빡셉니다. 안도영이라는 테이머가 가진 고유의 장점을 막아버림과 동시에 2코스트만 줘도 궁극체가 나올 수 있는 템포를 빼앗아갑니다. 보통 보정테이머를 까는 것을 우선으로 하기보단 안도영을 찾는게 가장 급한 녹하브 특성상 서있으면 상당히 껄끄러우며 청하브는 메타성장기들 쉽게 바운스시킬 때 녹하브는 어렵사리 눕히고 잡고 있습니다ㅋㅋ 그게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② 시큐리티에 게임을 뒤집어버릴 지뢰밭이 너무 많음


-테리어몬이 있기에 나와있기만 한다면 아이스월이나 해머스파크류를 무시할 수 있긴 하지만 소라정석 때문에라도 쉽사리 꺼내놓기엔 저 또한 신경이 안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테리어몬이 없다면 시큐에서 아월터지고 턴 넘어가는 순간 겜 아득해집니다.


-한두번이면 억까라고 생각하겠는데 계속 당한다면 의식을 안할 수가 없겠죠. KDM 8강에서의 일입니다. 6렙 아르고몬으로 상대방 테이머를 모조리 레스트시키는데 성공했고, 궁합스사발사를 막으면서 이대로 다음턴만 받는다면 승리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킬각을 잡기 위한 어택 한번에 시큐에서 진가람이 나오면서 액티브 되어있는 궁합 발사대가 생성되었고 진화원이 박살나며 소라정석 효과까지 발동되면서 무난하게 궁합스사 3체크-하브-하브 각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날이 저한테 매우 충격이었던 점은 상대가 내 카드의 효과를 전혀 몰라도 그냥 할 거 하니까 이긴다는 점이었습니다.


시큐를 안치자니 무난하게 얼리면서 궁합스사를 준비하고, 치다가 테이머가 나와도 터지고, 시큐 아월로 메모리 억까 당해서 터지고, 너무 고려할게 많습니다.


③ 아이스 월의 사기성(부제: 무금제가 망친 7탄 메타)


-아월이야 파피맨때부터 좋은 건 알고 있었으나 파피맨같은 경우는 고점이 터져도 지금 분기처럼 시큐 5타 이상을 순식간에 "안정적"으로 칠 수 있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왜냐? 그 당시에는 가포, 브오와, 얼플, 철권제재, 치쿠리 등 여러 견제카드들이 건재했었기에 해볼만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슈발츠가 대 하브 메타카드이기에 7렙인 스사 앞에서는 의미가 없으며, 브오와 또한 황하브 외에는 채용하는 덱이 없으며, 적색은 아토믹 넣을 자리도 빡빡한데 가포 넣을 자리는 더더욱 없고 4장 채용하지 않는 이상 항상 시큐에 박혀있길 기대하는 건 헛소리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그럼 녹색은? 녹색은 스사 시큐에 박혀있는 것 아닌이상 걍 물리재밍으로 3체크 확정입니다. 바늘뿜기 꽃잎포같은건 넣다가 빼버린게 하브들은 테이머 위에 1체씩 올라오기 때문에 눕지도 않을뿐더러, 스사 3체크는 눕힌다고 막아지지도 않습니다.


녹하브 자체가 시큐밸류를 높이기보다는 육참골단의 자세로 나가야하는데 분명 내가 때리고 있는데 엔딩만 놓고 보면 내 뼈랑 살이 분리되고 있습니다.


공격(궁합스사)이 완벽한 대신 수비가 다소 허술해야 얼추 밸런스가 맞는데, 아이스월이라는 사기 옵션을 4장이나 채용할 수 있다보니 공수 밸런스가 말이 안됩니다.


서치하다 몇장 갈려도 4장 넣다보니 패에 항상 1장씩은 있으며, 꼴랑 1코짜리 옵션인데 중압감이 무슨, 보정테이머 없을 때 1코컨 당하면 거기서 게임 터집니다. (실제 역곡 4강에서 1코컨 아월 맞고 궁합스사도 안나왔는데 명치 뚫려서 짐)


아월 맞은 입장의 녹하브에게는 몇가지 선택지가 있는데,

1) 그냥 1대 때리고 턴넘기고 궁합스사 맞고 뒤진다.

2) 보정테이머 있을 경우 2대 때리고 넘긴다.

3) 서정우 있을 때 관통체크하면서 메모리 받아서 4메모리로 3타 친다. -2 -2 -2
4) 서정우 있을 때 보정받고 보코몬으로 메모리 펌핑받으면 5니까 3~4대 친다인데 이마저도 투베타몬 서있거나 보코몬 없으면 불가능


Q. 꼬우면 녹하브도 아월 쓰면 되지 않나요?

-실제 청타마에 아월채용하고 투베타몬 샤코몬 쓰는그런 덱리도 본 적 있습니다만, 문제는 결국 패말리면 드로우 보기 위해 등장시 디지몬이라도 타마에 진화드로우 땡겨야할 때가 있는데 그게 불가능해지고, 아이스월 자체가 청하브가 쓰는 아월이랑 녹하브가 쓰는 아월이랑 무게 자체가 다릅니다.

진가람&블리자몬 있으면 더더욱이요. 서로 뭐 없이 턴을 교환한다는 것 자체가 청하브한테는 트래쉬 쌓느라 너무 행복한 일입니다.


그리고 아월을 논외로 적타마 가오스몬 채용하는 적녹하브덱리도 짜본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대회에서 채용하지 못했던 이유는 타마에 진화할 디지몬이 안나왔을 경우를 생각했을 때 템포가 끊기는 부분과 어택시 드로우 효과 적색 길몬이 국내에는 안나왔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리고 브라흐마스트라 바르고 달리는건 적하브가 쎄면 더 쎘지 녹하브로 했을 때 1파기 관통 2~3체크가 맛 없는건 아닌데, 거기에 카오스몬 올려서 시큐 다털어본들 턴 넘어가면 역킬각 잡혀서 집니다. 6메모리면 테이머 깔려있다는 가정하에 3타 프리패스에요.(2메모리 하브펀치x3)


이 전략이 옛날같으면 진짜 강했을법한게, 육성존에서 디지몬 나가는 것 외에는 변수가 거의 없었고, 4탄 이후라고 해봐야 적청녹 외에는 막타용 하브 채용도 별로 안했을 뿐더러 많이 넣어봐야 2장정도라 배제하고 달릴만 했기 때문이죠. 근데 지금은 육성존에서 얌전히 올라오는 애들보다 테이머타고 올라와서 야랄하는 난봉꾼들 천지라서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실제로 카오스몬 1번 채용했던 날, 내내 패에서 놀았고 숨힘발이랑 카오스몬은 두번 다시 덱에 넣지 않습니다.


④ 말도 안되는 궁합스사 슛~골인 킬각


-이 전략을 썼던 유저들을 욕하는게 아닙니다. 좋은 거 만들어줬는데 안쓰는게 이상하죠. 다만 너무 쉽게 나온다는 겁니다.

2장정도 채용하는 덱리는 어느정도 서치중에 갈리거나 내려가면 승부를 걸어볼만한데 4장쓰는 덱리는 그냥 파훼법이 없습니다.

(12월 31일 KDM때도 상대 시큐 0장 만들어놓고 막타 못쳐서 궁합스사맞고 시큐 4장인가 5장 털리고 역전패했습니다)

상대가 덱 말려야 이기는 걸 기대하는 것부터가 운이나 요행을 바라는거라서 그렇게 이긴들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구요.


3체크 확정타가 가능한 카드가 1코로 나온다는것부터가 너무 막막하고, 조건이 생각보다 너무 쉽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부스팅이 가뜩이나 빠르고 드로우수단이나 서치수단이 많은데 아날소가 보통 다른 덱에서는 종종 사고를 치는데 반면에 청하브는 자색덱도 아닌데 아날소가 파기하는 테이머와 하브들이 유효타라는 점입니다. 상대 하브가 몇마리 있을지 예측하는것도 무의미한게 묘지에 있는 하브 숫자를 아무리 샌다고 한들 상대 패를 모르는 이상 궁합이 이미 준비되어있을지 없을지 예상하는 것도 진빠지는 일입니다.


가령 2개 넣은 궁합을 아날소로 1개 갈고 1개는 마지막 시큐에 있거나 이러지 않는 이상..예측하는게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갈리는 것 보고 달렸는데 궁합 스사 4개 넣은 분한테 졌기 때문에..


그리고 저런 뽕맛 오지는 카드 or 2장정도 채용하는 카드를 4꽉씩 풀채용 하는데도 덱이 말림없이 굴러간다는 것 자체가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023을 돌아보면서 느꼈던 것은 처음에는 우승자들, 시드권자들 간담 서늘하게 하는 것에 만족했었는데 점점 승패에 집착하다보니 게임 본연의 재미를 잃어버릴 뻔했네요. 올해는 좀 더 독기 빼고 즐겜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



-무튼 그래서 결론

: 대원이 이렇게 게임에 관심없고, 아월, 궁합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 메타가 지속된다면 녹하브는 요행 없이는 자력우승이 어렵다. 자체 금제 대회나 나가자.










자동등록방지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12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자동등록방지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72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871 AD 뉴진스, 배틀그라운드로 데뷔 준비 완료! 운영자 24/06/21 - -
2874 AD 현물 경품 획득 기회! 아키에이지 지역 점령전 업데이트 운영자 24/06/20 - -
191530 창작 디지몬 도트입니다. [3] 하까나마타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876 24
191268 일반 마더에겐 이게 딱이긴해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259 18
191146 일반 애니 25주년 일러 업스케일링 해왔다!(용량주의) [5] iRu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029 14
191101 일반 4탄 분기 즈음부터 느낀건데 여기 파딱이 일을 잘함 [26] 저열한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052 13
191076 일반 허허 돈벌기에는 디지몬 박스깡 만한게 없죠 [9] 엑소라이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7 1100 24
191071 일반 완장들 읽으시오 [11] ㅇㅇ(106.247) 03.07 1151 39
191027 일반 애니 25주년이라 써보는 추억 썰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94 13
191016 덱/대 [2024.03.06] '퇴직테' | 제스몬(3-1) [12] MadP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633 14
191005 일반 디지몬 게임 추천좀 [14] 저열한무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179 20
190975 일반 평일 퇴직테 뉴비 출격! [16] gdnfdfb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719 13
190804 일반 디지몬 애니 시리즈 25주년 축전 떴냐!! [18] iRu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972 14
190777 애니/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고 갤질하냐? [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6 1278 39
190757 정보/ 번역)디지몬 드리머즈 25화 [12] 010101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56 15
190754 일반 아줌마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56 15
190670 일반 누가 엑부6까서 돈 복사 했다고?? [22] 므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90 25
190602 일반 가격 예상글을 아예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니네는 어떠냐? [9] 마일도(104.28) 03.05 940 16
190583 일반 정보) 키메라 2.0 스타트 끊은 샵 [3] 마일도(118.32) 03.05 924 12
190560 일반 디지몬판에서 사라져야할 좆같은거 4가지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463 23
190559 일반 아이 저 새끼 끝까지 저러네 [4] DDDDABOROM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085 15
190545 일반 사과문 해석해왔다. [12] 휴즈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145 21
190520 일반 안녕하세요 " 요즘 특정카드 가격이 박살나는게 " 나온 사람입니다. [27] 을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567 11
190510 일반 요즘 특정카드 가격이 박살나는게 [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5 1250 15
190448 일반 파일드라몬 완성해옴 [3] 동돼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821 20
190396 일반 [건대킨들샵] 3/8 상시이벤트 - 디지몬 교류회,구매행사 건대킨들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397 12
190395 일반 [건대 킨들샵] 3월7일 목요일 저녁8시 이벤트 / 참가자 2팩증정 건대킨들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222 10
190386 일반 안녕하세요, 리리스몬좋아좋아맨입니다 [17] iRu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1012 15
190159 일반 오늘의 역삼통깡 [12] Winterj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717 18
190156 오카- BT17-060 아마게몬 [13] 떼껄로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3 1640 12
189859 일반 어제 뉴비한테 나눔했다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2 1085 22
189703 일반 3통째 [5] 번호까마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70 18
189669 일반 어잇 시발 [5] 김갑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871 15
189576 일반 집근처 10분거리 매장에서 8팩 질러서 나왔는데 이거 좋은건가요 [21] ㅜㅗㅜㅗ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1 1063 20
189487 애니/ "어서 타라 할배!" [10] iRu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1493 16
189461 일반 디지몬 디딱콘 02가 출시되었습니다 [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9 943 22
189380 일반 파워디지몬 마왕몬 그려봤습니다 [2] ㅇㅇ(123.212) 02.29 782 15
189266 일반 신당 퇴직테 마왕몬 3승 1패 [16] 마일도(14.39) 02.28 1344 14
189244 덱/대 [2024.02.28] '퇴직테' | 키메라 제스몬(3-1) [11] MadP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633 14
189178 일반 나 이런 고증은 너무 슬퍼 [7] iRuk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94 11
189160 일반 안녕하세요 이세계 미레이에요 [7] 동돼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137 13
189100 일반 디붕이 만든거 올려봄 [14] 동돼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962 28
189076 일반 서비스 팩에서 개추 뽑음 [11] 파이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1051 13
189064 일반 오류우몬 패레 동영상이랑 사진 있는사람 있으니 한동안 거래 조심해 [23] 볶음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8 879 13
188744 일반 소...솔직히 글판 디딱 침체기같은 글 나오는거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16] 마일도(39.123) 02.27 1419 22
188708 일반 디지카 공식방송 금발좌 근황ㅋㅋ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713 13
188674 일반 후 또 뽑아버리고 말았다... [10] ㅜㅗㅜㅗ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1187 14
188619 일반 [건대킨들샵] 3/1 상시이벤트 - 디지몬 교류회,구매행사 건대킨들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397 11
188486 딱지이 (웹페이지) 부스터 7탄 카드 이미지 변경 완료 [18] BBN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6 773 12
188272 창작 플레이매트 새로 그려왔어 [25] 콜라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1102 24
188074 일반 금정 KYCS 우승 적듀크몬 +해설 [11] 빵야빵빵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549 17
187870 거래 개추박지 말아주세요 [9] j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4 1129 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