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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18권 캐릭터 감상

rhdrl(121.188) 2023.01.23 22:09:51
조회 5011 추천 28 댓글 12
														

벨 크라넬. 뭐가 기사냐 토끼녀석이. 두번이나 고백을 거절해놓고서, 그것도 두번째는 중계되는 와중에 성대하게 차놓고서 킵해놓겠다는 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 신 스킬이 매료 침범시에 효과를 발휘한다는 걸 보면 슬슬 리아리스 프레제도 퇴장할 날이 다가왔다는 거네요. 매료에 걸리면 헤스티아의 가호가 발동한다는 걸 보면 매료 효과 자체는 무시하면서 버프만 받는다는 것 같은데, 시르&헤스티아의 콤비 플레이라고 봐도 좋으려나?



벨프 크로조.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파벌연합에 제공하기 위해서 그렇게 싫어하는 크로조의 마검은 잔뜩 양산해야 했지, 헤딘의 전략&헤이즈의 광역회복으로 그다지 의미없었지, 아렌한테 실컷 조롱당하면서 초반에 리타이어하는가 싶더니 리리의 호소에 근성으로 부활해서 되갚아주는 부분은 통쾌했습니다.



릴리루카 아데. 핀한테 속성 교육을 받으면서 헤딘에게 벨보다 싹수가 있다(벨 본인이 들었으면 억장이 무너졌을 거라고)는 말까지 들은 파벌연합 총 지휘관. 핀의 조언(적의 지휘관인 헤딘까지도 이용해라), 벨의 언질(만의 하나겠지만 마스터는 우리들을 도와줄지도 몰라), 헤딘의 태도(연합군을 전율케 한 첫번째 포격 이후 마법을 써오지 않음)에서 헤딘의 배반을 눈치채고 미리 전군에 지시까지 내려놓고, 1급 모험자의 공격에 그대로 노출될 걸 각오하고 브링갈 중 한명과 바꿔치기해서 연계를 무너트리며, 중상을 입어도 의식을 잃지 않고 구원을 요청해 벨프의 의식을 각성시키고, 레벨업으로 얻은 정신감응 스킬로 벨프를 원호 위치로 유도해서 마지막 승리를 일구어냈습니다. 모놀로그로 묘사되는 대로 헤스티아 파밀리아 초기 멤버 3인의 인연의 승리네요.



야마토 미코토. 전력 차이가 너무 나다보니 그렇게 큰 활약은 할 수 없었지만 연막에 이은 중력마법으로 브링갈 전원을 저지하는 척하면서 리리가 바꿔치기할 한명만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승리에 큰 공헌을 했습니다.



산죠노 하루히메. 헤딘과 더불어 파벌연합 승리의 일등공신. 하루히메의 다중 레벨 부스트가 아니었다면 프레이아 파밀리아 간부진, 특히 오탈과는 승부 자체가 성립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정말 큰 공헌을 했습니다. 과연 작가가 대놓고 치트 버프를 위해 만든 캐릭터답달까. 이번 파벌대전으로 레벨 부스트의 존재가 대대적으로 공개된 덕분에 좀 고생하겠네요.



헤스티아. 전투에 직접적인 기여는 해주지 못했지만 파벌연합의 신들이 속속들이 탈락하는 와중에 헤파이스토스가 미끼가 되어줬다고 해도 기어코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대단했습니다. 그거하곤 별개로 프레이야가 성대하게 차이는 모습을 보면서 어떤 심정이었을지 궁금하네요. 진짜 남일이 아닐 테니.



타케미카즈치. 진짜 무시무시한 무신의 기량을 보여준 타케. 2급 모험자라면 스물, 1급 모험자라면 한명까지는 던질 수 있다더니 정말로 덤벼오는 프레이아 파밀리아를 스무명 기절시키고 마지막 한명은 동귀어진 각오로 덤벼와서 총합 21명을 길동무로 리타이어했습니다. 신이다 보니 손속에 사정은 있었겠지만 땀투성이었다는 걸 빼면 상처를 입었다는 묘사조차 없어요.



파벌연합. 역시 전력차가 너무 크다 보니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공세에 나서자 순식간에 리타이어해가는 와중에도 소소한 활약을 해줬습니다. 자신이 미끼가 되어서 헤스티아를 지킨 헤파이스토스. 먼저 리타이어한 츠바키와 더불어 파티원들에게 일부러 회그니에게 베이라는 지시를 내리고 본인이 가장 많이(스무번이 넘습니다) 베이면서 착실하게 체력을 깎아낸 다프네. 활약 자체는 없었지만 이기면 일확천금이라면서(동료들이 다 꿰뜷어본 바에 의하면 내심 동생처럼 여기는 벨에 대한 사죄) 파밀리아 전체를 끌어들인 몰드(물론 돈은 챙겼습니다). 안 될 걸 알면서도 리리를 위해 참가한 소마. 여신연맹의 맹주로 추대되어 몇번이고 언급된 하트호르는 아마 이후의 전개를 위한 선행등장 아닐까 싶네요.



로키. 프레이야에게 단단히 열받았으면서도 최종적으로는 프레이야가 원했던 결말을 맞이하게 해줬습니다. 헤스티아와는 다른 의미로 악우 사이라고 해야하나? 프레이야와 회른의 관계성 및 시르 플로버의 정체도 파밀리아 외부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꿰뜷어봤다고 하고.



아이즈 발렌슈타인. 벨과 엮이는 모습 자체를 보고 싶지 않았던 프레이야가 계약을 들먹이는 바람에 대화 한마디 못해보고 응원밖에 할 수 없었던 메인 히로인메인 히로인? 메인 히로인다워지려면 흑룡편은 가야 되려나.



레피야 비리디스. 본편에서는 의도적으로 레피야의 묘사를 생략하기 때문에 이름도 잘 거론되지않는 소드 오라토리아의 진 주인공. 이번에도 머리를 짧게 자른 엘프라고만 묘사됩니다. 다음 달을 기다려야지. 2권 연속 발행이라는데. 시계열은 16~18권과 병행해서 진행되려나?



리베리아 리요스 알브. 이번에 그녀라는 존재와 함께 의문점이 추가된 리베리아. 사실상 헤스티아 파밀리아를 외면하는 짓임에도 로이만이 제공한 빙원의 정보를 거래하기로 했는데 리베리아 본인이 갔을리도 없고, 역시 헤라 파밀리아의 누군가(아르피아?)와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베이트 로가. 아냐한테 아렌 목소리를 흉내낸 납치범이라는 모욕까지 받았습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아렌하고 비교한 건 너무하지 않냐? 태도는 비슷하긴 하지만 그래도 베이트는 지 나름대로 남을 생각해준다고? 아냐하고 프레이야 이외는 알 바 아니라는 녀석과 착각하는건 명예훼손 아냐? 이번의 벨의 싸움을 지켜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도 역시 궁금하네요. 소드 오라토리아에서 밝혀주겠지.



티오나&티오네. 핀이 리리를 지도한 것처럼 벨의 훈련에도 어울려주긴 했는데 그거 외에는 없었네요. 역시 소드 오라토리아를 기다려야하나.



헤르메스. 파벌연합이 패배하는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서 참전 안한다고 해놓고서는 뒤에서는 아스피를 시켜 류와 아스트레아들을 데리고 온 자칭 중립. 17권의 MVP였으니까 이번에 활약이 적어도 좋겠죠. 겉으로 보이는 활약만 적지 류를 전장에 떨군 것만 해도 충분했고.



아스피 알 안드로메다. 숨바꼭질이라는 경기의 룰 때문에 절대 참가불가였던 아스피. 뭐 헤딘이 룰을 무시하고 니가와 전법을 쓴 덕분에 의미는 없었지만. 오라리오로 달려오고 있던 류를 맞이하러 가서 전장 한복판에 떨구거나 비행 아이템을 제외한 매직 아이템을 펠즈와 함께 리리에게 털리거나 아냐의 마법대책 아이템(귀마개) 양산에 혹사당하거나 주인처럼 안보이는 곳에서 힘쓰고 있습니다.



류 리온. 스테이터스 갱신 못해서 처발리던 설움도 이제는 안녕. 연속 레벨업이라는 위업과 함께 아스트레아가 다시 만들어 준 검과 동료들의 마법을 계승하고 돌아온 류. 이번에 지나가듯이 벨한테 고백도 하고 떠나려던 프레이야를 붙잡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줬습니다. 특전을 생각하면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이적할 것도 같지만 헤스티아가 받아줄라나?



아스트레아. 이후의 행방도 궁금하네요. 일부러 류가 찾아올 때를 대비해 알브스 루미나가 파손될 걸 예견하고 다시 만들 수 있는 장소를 근거지로 삼았었다고 합니다만 프레이야 파밀리아 해체로 인한 혼란을 위험시한 길드의 요청으로 잠시 머무르며 치안에 협력한다는 식으로도 계속 출연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만. 벨의 출생(메테리아의 아이)을 꿰뜷어볼지도 모르고. 개인적으로는 미아하와 디안케히트가 벨이 태어날 때 산파 노릇을 하지 않았을까, 벨에 대해서 잘 알면서 입을 다물고 있던 거 아니냐 상상해봤습니다만.



미아 그랜드. 미아 마마 대활약. 우선 오탈을 상대로 탱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이롭습니다. 모험자 은퇴 후 10년 되지 않았냐!? 뭐 흑룡편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은 전투로 활약하는 일은 없겠습니다만.



아냐 프로멜. 개인적으로는 너무 멍청해서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입니다. 싫어하는 것까지는 아니지만 무관심한 쪽이랄까. 그렇다고 해도 아냐의 멍청함이 부각되는 건 주로 던메모의 이벤트다 보니 본편과는 괴리가 있습니다만. 던메모는 과거편이 아닌 이상 애니판에 가까운 평행세계다 보니.



클로에 로로&루노아 파우스트. 시르에 대한 정&그렇게나 우리들에게 맛없는 밥 먹이고서는 도망칠 생각이냐는 원한도 약간 포함해서 참전한 풍요의 여주인 종업원 일동. 아냐의 음치 디버프로 약화시키고서 리리의 희생으로 연계가 무너진 브링갈을 쓰러트릴 때 성격이 드러나는 묘사는 좋았습니다. 특히 브링갈한테 호되게 당한 적이 있는 루노아는 무지 통쾌했겠지.



회른. 회른 본인은 파벌대전이 끝날 때까지 의식불명이었습니다만 그 상태에서도 바나 세이즈를 유지하면서 시르의 본심을 아냐와 미아에게 전해주는 활약을 했습니다. 프레이야와 미아의 과거를 보기도 했는데 이거 시르한테 들켰으려나?



헤이즈 벨벳. 다른 프레이야 파밀리아보다는 나은 편 아닌가 싶었지만 흔한 광신도였다는 것만 밝혀진 헤이즈. 대놓고 벨(공물)을 바치면 그만이라고 하지 않나, 헤딘한텐 아예 말을 나눌 가치도 없는 돼지 취급당했습니다. 마검 세례에 전라나 다름없는 꼴이 되면서도 열심히 싸운 애한테 말이 너무 심하지 않냐?



회그니 라그날. 헤딘과 더불어 프레이야와 비슷한 처지에서 프레이야에게 구원받은 과거가 있는지라 논리정연하게 이대로는 안된다는 결론을 내린 헤딘처럼 지금의 프레이야는 해방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질투를 억누른 헤딘과는 달리 벨에 대한 질투 때문에 생각하지 않으려 했을 뿐. 통역(헤딘)이 없으면 남하고 소통도 제대로 못하다 보니 그나마 친한 벨이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로 오지 않을까 싶네요.



브링갈. 더 이상 상처입지 않도록 시르가 아니라 프레이야로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그 마음은 가상하지만 솔직히 핀트가 어긋났습니다. 헤딘이 지적했고 회그니가 느꼈듯이 지금 상황은 승리해봤자 프레이야한테 좋을 것이 하나도 없고 더욱 상처입을 뿐이건만. 자신들이 프레이야한테 거두어질 때 추한 드워프와 잔 것 때문에 상처입었다고 여기고 있는데, 솔직히 말야 천계에서 알아주는 인 프레이야가 고작 그거 가지고 더렵혀졌다고 하는 건 왜곡이 심하지 않냐? 브링갈을 거둔 것만으로도 이득일 텐데?



아렌 프로멜. 어떤 의미로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누구보다도 충성심이 낮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네요. 프레이야에게 빠졌다는 것 자체는 틀림없지만 그것보다도 아냐의 행복을 부숴버릴 흑룡을 쓰러트릴 힘을 줄 여신이라는 점을 우선했고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진 중 마지막으로 남은 것도 프레이야를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묘사도 있습니다. 이녀석 거취가 어떻게 되려나? 아무리 스펙이 좋아도 이런 더러운 성격의 놈을 받아주려할 파밀리아가 있을까?



오탈. 진짜 이후의 거취가 궁금한 오탈. 더욱 강해지기 위해 무신 타케미카즈치에게 가르침을 얻는다거나 흑룡 토벌에 전 프레이야 파밀리아는 반드시 필요하고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여신 프레이야가 (일시적으로라도) 복귀하는 건 확정일 테니 그때까지 프레이야의 친우인 데메테르한테 의탁한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되네요. 그나저나 그렇게 두들겨 맞고 5분 전투불능은 진짜 뭐냐? 자르드 뛰어넘지 않았냐?



헤딘 셀렌드. 17권의 MVP가 헤르메스였다면 18권의 MVP는 단연코 이 남자. 벨이 유일하게 스승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니 마스터 호칭을 들은 아이즈와 류가 무슨 표정을 할지도 궁금하긴 한데 회그니와 더불어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와줬으면 좋겠네요. 4명이서 하루히메의 레벨 부스트를 받은 결과라고 하지만 오탈을 일시적으로나마 전투불능으로 몰아넣은 벨 크라넬이 있는 헤스티아 파밀리아의 주목도는 더 올라갈텐데 파밀리아의 전투력이 너무 불균형하다보니 훈련을 시켜줄 조교 역할로 헤딘만한 인재가 없습니다.



프레이야. 히로인으로서 존재감이 옅은 아이즈를 제치고 던만추의 진 히로인이라고 생각하는 프레이야. 이번 작가 후기에서 던만추를 구상할 때 맨 처음으로 중요 캐릭터로 구상한 게 프레이야 아닐까 하는 발언도 있었고, 1권 내용부터가 초기 플롯에서 실버백에 쫓기는 게 헤스티아가 아니라 시르였다고 하고(헤스티아가 나이프를 주는 건 동일했다고) 이제 제대로 된 연애를 하려다가 실연도 겪어봤으니 얼굴에 철판깔고 기정사실을 노리면서 육탄돌격 해주면 딱일 것 같은데. 열번 찍어서 안 넘어갈 나무 없다잖아?

벨이 아이즈를 동경한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연애감정이라기보다는 뇌내망상 속의 아이즈에 대한 광기 아닌가 싶을 정도니까. 리아리스 프레제가 끝날 때가 왔다고 예고하는 스킬도 마침 매료 침범시 발동하고. 여신 프레이야로서는 퇴장하고 시르로만 등장하다가 흑룡편에서 프레이야로 복귀, 벨에게 매료를 걸어서 초 파워업시켜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스토리 감상에서는 빼먹었지만 프레이야의 과거도 참 험난하네요. 올림포스의 3대 처녀신(헤스티아, 아르테미스, 아테나) 정도가 아니라면 처녀신도 저항할 수 없는 매료 때문에 원하면 뭐든지 이뤄지는 공주님이라는 이름의 인형 신세, 오딘(존재했었구나)은 매료 사정거리 밖에서 뭔가 저지르면 창 던져 죽일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전승에 따라서는 오딘과 오즈, 프리그와 프레이야가 동일시되기도 한다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네요. 눈치없는 이둔은 너도 청춘을 즐기라면서 프레이야가 오즈를 찾는 계기를 주었지만 아무리 찾아헤매도 오즈를 찾지 못하는 프레이야한테 찾았냐고 물었다가 목졸려 죽을 뻔했답니다.

그 와중에 헤라한테 붙잡혀서 오라리오에 갇히는 신세가 되지, 절망해서 울던 걸 들킨 드워프(미아)한테는 어퍼컷을 맞지, 지긋지긋한 매료가 안 통하기까지 하는 첫사랑을 겨우 찾았나 싶었더니 다른 여자를 광기 수준으로 동경하고 있지, 그나마 치떨리게 싫어하던 여왕의 자리, 여신이라는 자리에서 내려와서 술집의 간판 아가씨 시르로 잠시나마 안식을 얻어서 다행입니다. , 이제 몇번이고 차이더라도 들이대는 뻔뻔함을 획득하는 거다!




아테나. 극장판 전일담과 인터뷰에서 언급된 3대 처녀신의 마지막 한 명. 극장판 히로인으로 아르테미스가 선정된 이유가 아테나는 이미 본편에 출연할 예정이었기 때문이었고, 이번에 헤르메스가 언급한데다가 아테나의 이명이 지신(知神)이라는 걸 생각하면 19권부터 시작되는 학구편의 신 히로인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영감탱이(제우스)한테서 자란 것치고는 이상할 정도로 신을 공경하는 벨의 태도의 원인이 아테나와 만난 적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망상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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