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나무로 시작해서 나무로 끝나는 게임이다. 초보는 그것만 알고 하면 겜이 편하다.

일단 중간중간 설명을 하겠지만 모든 유닛과 건물은 유지비가 있다.

건물은 금

인구는 식량과 나무

건물은 당연히 지으면 지을수록 금 지출이 늘어나고

인구는 늘어날수록 식량과 나무 지출이 늘어난다.

주민이 9개월동안 식량을 4, 3개월동안 3을 생산하고 유지비는 2밖에 안들기때문에 인구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당연히 식량수입은 늘어야 되는데

오히려 식량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인구의 나무유지비때문이라는 것만 알고 가면된다.

식량생산건물은 지으면 지을수록 금지출이 늘어나고 당연하게도 인구를 늘리기 위한 집또한 금 지출이 늘어난다는 점또한 알고있어야한다.

참고로 주민은 연평균식량생산 3.75. 낚시꾼은 4.

0.25밖에 차이안나는데 짓기위한 나무40+건물유지비+이동하고 짓는동안 손해보는 식량값을 생각하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지 않은 식량생산건물은

초반엔 지으면 지을수록 손해다. 사냥꾼과 농사꾼은 식량생산이 낚시꾼보다는 조금 더 높지만 대신에 들어가는 자원이 그만큼 더 크다.

시작 설정은 극악난이도 라그라노크맵이고 4인용 맵으로 시작한다.

AI는 멍청함이 극에 달했기 때문에 지배를 제외한 모든승리는 입구틀어막고 버티면 무조건 이기기때문에 실력상승을 위해서라면

지배승리만 체크하고 하기를 권한다.

기본으로 되어있는 수사슴부족은 부동의0티어로 게임을 배우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적절한 확장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양놈의자식으로 플레이한다. 참고로 이 부족은 살아있는 좀비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심시티만 적절히해줬다면 무한러시가 가능한 부족이다.

시작하게 되면 바로 정찰병막사를 짓는다. 나무꾼은 바로 짓지 말고 바로옆에 보너스자원인 숲지대가 형성되어있을수도 있으므로

약간더 기다려서 짓는다.

정찰병막사가 지어지면 바로 정찰병 두마리를 뽑아서 주변을 빠르게 정찰한다. 주변지형을 빨리 파악해서 어떤식으로 확장을 할지

심시티구상을 하는거다.

인구수5.4~5.5에서 집을 지어주면 깔끔하게 완성과동시에 인구수가 늘어난다.

위에 설명했다시피 건물은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최대한 늦게 짓는 것이 좋다.

특히 초반에 금이 부족할때는 단 1원때문에 전투유닛을 못뽑아서 극심한 손해를 보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땅이 늘어나면서 행복도가 +1에서 +2로 바뀌는 것을 보면 알다시피 영토가 늘어날수록 행복도가 1씩 증가한다.

인구늘어나는 속도또한 행복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초반에 빠르게 땅을 먹는것이 중요하다.

스노우볼링의 시작.

이를 위해서 정찰병은 확장가능한 주변 5~6타일만 정찰하고 빠르게 본진으로 귀환시켜서 식량을 캔다.

안타깝게도 숲지형이 근처에 없어서 나무꾼은 본진에 지어야 한다.

빠른 식량수급을 위해서 일단 다른건 모두 제쳐두고 양목장을 하나 건설하자.

양목장에 배치된 양은 마리당 3의 식량생산을 한다. 주민이 4의 식량생산을 하지만 식량유지비가 2라는 점을 보면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

초반 스노우볼링의 핵심은 당연하게도 식량 나무가 아닌 행복도기 때문에 빠른 행복도를 위한 빠른 확장을 위해서 훈련캠프를 바로 짓는다.

시작부터 영웅유닛을 가지고 시작하는 뱀 곰 부족은 이런점에서 유리하다. 훈련캠프를 건너띄고 바로 다음단계로 넘어갈수 있기떄문.

늑대 3 vs 전사2마리는 맞고있는것만 잘빼주면 둘다 반피정도로 몰살이 가능하다.

진입할때는 빠른 쩜사를 위해 뭉쳐서 진입해야하며. 홀로 떨어져있는 놈부터 잡는 것이 좋다.

차례대로 늑대소굴 연목 사슴 3지역에 각각 3,2,1 마리의 늑대가 배치되어있는데 3,2,1까지는 컨트롤만 잘하면

이런식으로 둘모두 살리고 귀환이 가능하다.

유닛은 피가 단1이라도 닳아서 부상당하게 되면 생산량이 20%감소한다. 또한 영웅을 포함한 4마리이상의 유닛이 부상상태일때는 행복도-1의

부정효과를 발생시키기때문에 부상유닛이 많으면 회복술사로 회복을 시켜주던지

이런식으로 정찰병으로 만들어서 자살특공대로 써먹도록 하자.

현재 최대 인구수는 행복도에 비례하기 때문에 부상유닛이 쌓이면 과감히 닥공가서 버리던가 당장 -상태라서 성장이 멈춘것이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죽도록 정찰병으로 써먹도록 하자.

첫 특성은 나무꾼+20%를 가져가도록 하자. 시작을 교역을 찍어도 되긴하는데 자원2티어인 식량소모5%감소도 꽤 좋은편이어서 이걸로 찍었다.

후닌과무긴이라는 부족은 땅을 식량이 아닌 식량/2만큼의 골드로 확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처음에 교역을 찍는 것이 더 좋을때도 있다.

어쩃든 지금은 후닌과무긴부족이 아니기때문에 무난하게 나무꾼특성을 찍었다.

겨울이오기전에 이런식으로 굶어죽지 않을정도로만 식량을 유지하고 최대한 확장을 하자.

겨울에는 식량생산이 감소하기때문에 겨울이 오는 것에 맞춰서 부두를 짓고 골드수급에 신경쓰자.

업그레이드와 건물유지비에 골드가소모되고 골드가 부족하면 건물에 하나둘씩 불이 붙기시작한다.

2년차부터는 많은 건물을 지어야하기떄문에 미리 골드수급에 신경써야한다.

빠른업그레이드를 위해 채석장을 짓는다. 2년차에는 많은 건물을 지어야 하고 건물은 나무소모량이 어마어마하기때문에

0순위로 나무꾼을 업그레이드해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운홀10개 나무꾼 10개 총 석재20개가 필요하다.

식량을 식량생산건물없이 주민으로 수급하고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하면 좋겠지만 확장은 할때마다 식량소모량도 늘어나고

제압해야할 중립몹의 양과질도 높아지기때문에 확장가능한 땅이 한계가 있다. 최대한 지금있는 땅으로 효율을 극대화 해야한다.

확장을 하려면 군사유닛이 필요하다. 군사유닛을 뽑게되면 군사유닛은 유지비만 드는 빈 깡통이다.

누군가가 먹여살려야 하는데 주민이 식량 순수입이 1.75이고, 유닛숫자에 따라 나무가 유지비가 들고

나무를 채우기위해 나무꾼을 지으면 나무꾼 금 유지비를 감당하기위해 부두를 지어야 하고 부두를 짓고 선원을 뽑아야 한다.

그러면 선원과 나무꾼은 누가 먹여살리느냐? 그건 주민이 먹여살려야한다. 주민은 수입3.75 지출2의 형편없는 식량생산을 자랑하기 때문에

많은 양의 주민을 유지해야 하는데, 주민은 행복도가 없으면 유지를 못하고, 행복도를 높이려면 확장을 해야하고, 확장을 하려면 군사유닛을 뽑아야하고

군사유닛을 뽑으려면 금이 있어야 하고, 금을 위해선 선원을 뽑아야하고, 군사유닛과 선원을 뽑기위해선 나무가 필요하고, 나무를 위해서 나무꾼을 고용해야한다.

그럼 주민을 늘리기 위해서는 군사유닛+나무꾼+선원이 필요한데 유닛은 행복도에 비례해서 뽑을 수 있고 현재 확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이상 유닛도 늘어날 수 없어서 주민숫자도 늘릴 수 없다는 악순환의 반복이 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느냐? 업글레이드가 답이다.

주민하나가 생산하는 식량의 순수입이1.75에서 2,3,4로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그만큼 군사유닛을 더 뽑을 수 있고

그만큼 확장도 더 빨라지고 그만큼 행복도가 늘어나서 유닛이 더 늘어나게 된다.

미르칼파캠프는 데미지20짜리 미친놈들이 살고있기 때문에 저기로는 확장 못한다.

겨울동안에는 유적에서 금을 캐자. 이걸 진작에 안캔이유는 식량생산이 4가 가능할때 최대한 많은 식량을 쌓아놓기 위해서.

주민의 3~11월 식량생산 +4 유지비-2

주민의 12~2월 식량생산 +3 유지비-2

이기때문에 11월까지는 식량생산하고 12~2월동안 다른짓을 해서 극한의 이득을 보는 것이다.

업그레이드에는 타운홀+50 나무꾼+50 총 100이 들고 기타 건물들에도 +10~20씩 들어가고 급하게 전투유닛을 뽑을 가용자원을 남겨야 하기때문에

교역을 찍도록 하겠다.

쥐떼발견 이벤트가 떳다.

쥐떼발견 이벤트는

랜덤한 유닛들을 감염시켜 피를 깍고 곡창으로 보호되지않는 식량일정량이 사라지는 이벤트다.

쥐떼는 발견했지만 나무100을 써서 곡창을 짓게되면 타운홀및 나무꾼업그레이드가 느려지기때문에

그냥 쥐떼 포식하도록 냅두도록 하겠다.

무리해서 나무도 별로 없는데 곡창을 짓게되면 그만큼 업그레이드가 느려지기때문에 약간의 손해는 감수하는 것이 좋다.

어쨋든 질병에 걸린것은 치료해줘야하기때문에 힐러를 고용해야한다. 힐러건물은 또 나무와 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곡창을 짓게되면

또 업그레이드가 느려지므로 곡창은 패스하는 것이다.

다음편에 이어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