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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작품홍보]누르렁누르렁대.이상 성욕에 미친 이곳에서 작품홍보를 외치다

몽상깎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1.29 02:10:06
조회 1580 추천 25 댓글 14
														

 http://novel.munpia.com/138693/page/1

 안녕하세요. 회귀해도 다시 매니저! 작가 몽상깎쟁이입니다.

 홍보를 안 하고 그냥 묵묵히 글 쓸까 했지만 자기PR 시대에 PR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홍보하게 됐습니다.

 유입이 많았다면 묵묵히 썼겠지만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입이 별로 없어서요. 손 놓고 있는 것보다 한명이라도 더 보게 하자! 라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유동으로 글을 썼다면 더 편하게 썼을 텐데 공개적으로 필명을 까고 홍보하는 거라 정중하게 쓰니 정중함에 알레르기 느끼시는 분은 뒤로 가기 눌러주세요.


 먼저 저는 프로 누렁이임을 밝힙니다.

 디시에 인증이 없을 수는 없겠죠?증거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문피아 결제 내역 캡쳐해서 올립니다.viewimage.php?id=2ab8de34e0dc37b06bb3&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f707dbb466c2976b5d9f6f7993b9e6e7f304741d9d9cb78a0a70e48c43052bfaaa28f8cviewimage.php?id=2ab8de34e0dc37b06bb3&no=24b0d769e1d32ca73fee84fa11d02831774bc9874fea0c46798ddb3d887f707dbb466c2976b5d9f6f7993b9e6e7f304741d9d9cb78a1ff081dce6105b1aaa28f76

 15년 이전 결제 내역도 있을 거 같은데 15년부터 나오네요.(문피아 가입일 2007년) 

 장르 소설을 접하게 된 지 어느덧 15년 이상이 흘렀네요.

 세월의 돌부터 해서 웬만한 소설 안 본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한번 소설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 이제야 쓰게 됐습니다.

 본격적으로 일 시작하면 아예 소설을 쓸 시간이 안 날 것 같아서요.

 이 글도 원래 구상해둔 판타지나 게임판타지를 쓰려고 했다가 생각보다 지금 쓰는 글이 잘 써져서 끌고 온 작품입니다.

 그리고 제 첫 작품이기도 하고요.


 작품 소개를 해드리자면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회귀했지만, 매니저로 다시 연예계를 지내는 내용입니다.

 어? 매니저? 어? 연예물?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매우 안타까워하는 그 작품이랑 같은 소재. 같은 장르죠.

 비교가 안 될 수가 없다고 생각했고 감안 하고 썼습니다.

 굳이 이걸? 다른 거로 써도 되지 않냐? 물어보실 수 있겠지만...

 굳이 이걸로 쓴 이유는 매니저로 연예인 키우는 게 현 연예물 웹 소설. 

 즉 장르 소설에서 대리만족을 가장 충족시키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웹, 장르 소설을 보는 게 대리만족이잖아요?

 걸그룹을 내 손으로 키워서 성공한다. 캬. 얼마나 대리만족하기 좋습니까? 아닌가요?

 배우와 감독, 제작자가 주인공으로 하는 건 보여줄 수 있는게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정상이 있다고 무섭다고 그 장르를 아예 못 쓰면 그것도 나름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한번 뚫어보자. 할 수 있다. 이런 마음가짐이었죠. 첫 작품의 패기였을까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저는 방향은 조금 다르긴 합니다. 제 글은 이미 성공한 그룹의 방어 매치 전이니까요.

 게다가 이 분야는 제가 어느 정도 다른 사람들보다 잘 알 수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 쓰면서 

 이렇게 하면 좋겠다 하면서 대리만족하면서 글을 쓰다 보니 애정이 생겨버렸습니다.

 원래는 활자 배설물로 자유 연재 뚫고 버릴 생각이었습니다만, 성격상 그게 안 돼서 이렇게 와버렸습니다.

 쓰면서 그 작품의 플롯과 캐릭터를 피해서 쓰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피해서 플롯이랑 설정이 써졌다고 생각합니다.

 소재와 장르가 같기 때문에 어느 정도 중복되는 건 피할 수 없다고는 생각하고 있긴 해요. 최대한 피해가려고는 하고 있지만.


 어떤 점이 다르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음 애매한데요.

 위에 짧게 이야기했듯이 보통은 망한 아이돌 키우기나 데뷔 후 성공시키기라면 저는 성공한 아이돌 방어기라고 해야 할까요?

 망한 걸 띄우는 게 아닌 성공 했는데 망하려고 하는 걸 방어하는 점이 다르겠네요.

 여기까지 와서 갤하는 분들은 웬만한 소설 다 독파한 산전수전에 공중제비까지 돈 프로들이라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입맛을 어느 정도 맞춘다면 어느 정도 시장진입의 성공 가능성도 있다고도 생각하네요.

 취향이 가지각색이라 다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요.

 컨택은 두 곳에서 왔습니다만 유료화 갈 성적도 아니고 돈 받고 팔 때는 책임이 막중해진다는 걸 알기에 거절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적이 별로라 어떻게 할지 전전긍긍하던 차에 기성작가분에게 여쭤봤을 때 더 진행해보라는 이야기에 용기 내서 자기PR 해 봅니다.

 선작 백 몇따리가 그냥 가만히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요... ㅎㅎ;;

 현재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일하면서 겸업으로 1권까지 썼습니다.

 2권까지는 일단 쓰기는 할 것 같은데 취미로 남을지 작가로 생활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늦은 밤 홍보 글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소설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좋은 소설 건져서 사료 먹는 것도요.

 저도 사료 찾아가면서 먹다가 다 토해내서 더 토할 게 없어서 토를 쓰자 해서 글 쓰고 있는 거거든요...



 길어서 좆 같다고요?


 3줄 요약

 1. 15년 된장 발린 누렁이 첫 소설 써봄

 2. 1년 시한부 아이돌 유사 키잡 연예물

 3. 츄라이 츄라이


 ps

 먹다 토해도 책임 안 짐.

 저어는 글 좀 쓰다가 다시 오겠습니다.

 10분전에 글 썼는데 글이 깨져서 나와서 지우고 확인하고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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