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페
능력 있는 시녀님 - 로판. 주인공이 시녀인데 꿈을 통해서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의 능력을 얻음. 생각없이 읽으면 되는데 50화 이상은 못넘김
빅 라이프 - 작가물. 기연을 얻어서 주인공이 글을 존나 잘쓰게 됨. 100화에서 원패턴이라 먹다 뱉음
더 리턴 : 마도공학자 - 골렘팩토리 매니지. 마도공학물. 먼치킨 사이다 물인데 40화 못넘기고 뱉음
드래곤 푸어 - 주인공 직업이 용기사인데 용이 사라진 세계. 근데 어찌어찌 강해짐. 50화까지 봤는데 노잼 하차
리미트리스 드림 - 실탄 작품. 반도체 이용해서 갑질하는건데 초반만 재밌다가 100화 넘어가면 엣퉤퉤
담배를 태우는 연금술사 - 게임속 들어가서 엔딩보는 계열. 연금술사 택해서 싸우는게 참신했는데 가면갈수록 흥미 떨어져서 하차. 이건 그래도 먹을만했던 기억이
사나운 새벽 - 이수영의 띵작. 이거 안봐서 인생의 절반 손해본 누렁이 없지?
전령새 왕녀님 - 로판. 공주가 새 몸속으로 들어가서 반란군이랑 싸움. 존나 참신한데 원래 몸으로 되돌아가는순간 급격히 노잼화. 70화 언저리에서 하차
일천회귀록 - 플래터가 군지하기 전에 쓴 처녀작. 클리셰 비틀기의 연속인데, 취향만 맞으면 재밌게 봄. 나는 끝까지 다 봄. 좀 유치하기도 함
나는 군단이다 - 로마인게 분명한 가상국가의 외적침입 디펜스물. 외적 쳐들어오는거보면 로마가 천년 동안 겪었던 모든 위기가 10년 새에 몰빵된다. 원패턴이라 백화까지만 보면 전부 다 본거임 ㅅㄱ.
새의 흔적 - 로판. 초반부는 태삼꽃급 띵작의 냄새가 나지만 100화 넘어가면 희대의 쓰레기가 됨. 여주가 노예에 마법사 힘숨찐. 곁에서 노예로 황제 보필. 대충 그런 내용
얼음 램프 - 개정판 내서 작가가 결말 고친거 모르는 누렁이 없제? 이걸 안보면 쓰나
워블 - 전생에 마왕과 용사였나, 철천지 원수가 남매로 다시 태어나는 얘기. 너무 오래전에 봐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양판소스런 전개에 80화쯤에서 뱉음.
전신의 새벽 : 프렐류드 - 요삼 월드의 진수. 취향에 맞으면 다시없을 띵작. 기업물 + 깡패물 + 공학물 쓰깐 특유의 세계관이 참 맛있다. 나는 다 먹음. 다만 아재 냄새 싫어하면 역할 수 있음.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 - 라노벨. 이거 초반부 기억밖에 없는데 내가 130화까지 읽었다는 기록 보고 띠용했다. 대충 졸라 킹왕짱 쎈 주인공이 태고의 던전이라는 곳 운영하는 던전경영물. 그냥저냥 무난하게 먹었는데 더 결제할 마음은 안들었던 것 같음.
용인기 - 드래곤이 차원이동으로 무림으로 넘어옴. 나 졸라 짱짱쎔 휘젓는 얘기. 나름 재밌었는데 60-70화 이후부터 급 누르렁해져서 손절.
에뜨랑제 - 요삼 월드의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작품. 일러스트까지 포함돼서 좀 웅장한 음악 들으면서 읽으면 모험하는 기분으로 두근두근하면서 읽을 수 있다. 근데 50화쯤 넘어가면 흔한 양판소랑 비슷해져서 뽕으로 꾸역꾸역 쳐먹다 180화에서 손절.
마탄의 사수 - 이걸 내가 60화까지 읽었네;; 겜판인데 좆병신 취급당했던 머스킷 병과로 무쌍 찍고 다니는 작품. 겜판 잘 안좋아해서 난 그냥 그랬음.
영웅 회귀하다 - 초반 설정 재밌었음. 회귀했는데 회귀한 주인공의 사회적 존재 자체가 말소됨. 부모도, 친구도 주인공 못알아봄. 근데 다시 탑 등반하고 나서부터는 흔한 양판소라 뱉음.
ㅈㅅ검11신 - 장마갤에서 유명한 그 작품. 초반은 꽤 재밌었는데 4,500화쯤 되니까 했던얘기 또하고 지랄해서 하차함.
픽미업 - 초반부 깡패. 게임속으로 들어가는건데 전개방식이 독특해서 와! 시바! 개쩌러! 했음. 근데 주인공 원래계정이 랭킹 7위인가 졸라쎈 계정이었는데, 갑자기 거기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급 노잼화. 160화에서 뱉음
4000년 만에 귀환한 대마도사 - 과거에 무시무시한 존재랑 싸우다 휙 날아가버렸는데 정신차리고보니 4천년 지나있음. 근데 싸울 적은 여전히 남아있고, 대마도사의 힘을 이용해 쿵!쾅! 피터지게 내내 싸우는 내용. 나름 먹을만한 사료긴 한데 어느순간 질려서 140화에 뱉음.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 로판. 시골처녀가 수도에 있던 할애비 농장 물려받아서 상경했는데 그게 황제궁 옆에 있음. 그래도 난 농사하겠다고 박박 우기면서 알박기 하는데, 황궁이랑 티격태격하다가 황실사람들이랑 친해지고 결혼하는 내용. 무난하게 재밌게 본듯. 근데 뒷 내용이 예상가서 120화에 손절.
에스티오 - 나는 상처입은 영혼이야! 어둡고 무거운 과거가 있지! 라고 온몸으로 외치는 중2병이 주인공. 카카페 독자들에게는 잘 맞는지 댓글마다 응원댓이 폭주한다. 근데 난 역해서 뱉음. 중2병 감성 좋아하면 잘 읽힐듯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 이거 1부까지는 괜찮음. 주인공이 회귀했는데 마력없어서 마법은 약한데 수식엔 강해서 디스펠 존.나.잘.합.니.다. 사실 알고보면 먼치킨인데 작가가 애써 먼치킨 아닌척하는 작품. 세계관도 독특해서 나쁘지 않았는데, 2부 되니까 급 노잼화. 이것도 좀 유치하긴 해서 갬성 안맞으면 못읽음. 나는 250화에서 못버티고 뱉음.
녹음의 관 - 로판. 초반깡패 시야작가의 작품 속 전생물. 글은 잘써서 역시 재밌는데 주인공이 엑스트라라고 '나는 얘랑 이어지면 안돼' 지랄하는게 좆같아서 80화 하차. 편당 200원인데 질질 끄니까 빡치더라
스타메이커 - 연예계물. 놀랍게도 난 이걸 335화까지 읽었다. 누렁이라 하지 마라. 탑매 읽기 전에 읽으면 재.밌.으.니.까. 주인공이 프로듀서인데 걍 작곡 천재임. 왜 매니저하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지가 관리하는 연예인보다 더 유명해짐. 관리하는 애들이랑 연애도 하고 그러는 내용. 근데 미국가서 좆지랄하기 시작하면서 뭔가 잘못되기 시작함. 꾸역꾸역 먹다가 뱉음.
뽑기마스터 - 라노벨 테이스트 많이 섞인 픽미업. 이건 여캐들이랑 툭하면 떡친다. 조노블로 나왔으면 대성했을 작품이거늘... 재밌게 봤던거 같은데 120화쯤에서 노잼돼서 접음. 라노벨 싫어하면 읽지 마라
이스트 로드 퀘스트 - 윤현승은 죽지 않았다! 하고 외치는 작품. 근데 나 솔직히 이거 좆노잼이었음. 늙은 수도사 죽기 전까지는 고전문학 보는거같아서 우오오! 개쩔자너! 했는데 본격적으로 빨간머리 일행으로 시점 옮겨가면서 뭔가 좀 역겨웠음. 이 필력으로 걍 정치물이나 쓰지 웬 모험을 한다고... 100개 결제했다가 60화에서 손절.
위저드 스톤 - 돌멩이. 나는 사막가기 전에 뱉었다. 난 흑우 아님 ㅅㄱ
전생자 - 금융헌터물. 헌터물인데 금융파트가 더 재밌는 소설. 1부에서 주인공이 세계금융을 휘두르면서 정복하는 그 뽕에 2부를 클릭했지만 흔한 던전공략물로 뒤바뀐 모습에 그만 저는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갑자기 몇년 후 이지랄 하는거 보고 294화에서 뱉음.
마녀 사용설명서 - 과학 영지경영물. 재밌음. 한국에서 볼수있는 영지경영물 중에서는 손에 꼽음. 작가가 중국인이라 민주주의 지랄 안하는 것도 장점. 근데 너무 길어서 한 500화에서 더 안본듯. 교황 무너뜨리고 나서는 캐릭터가 너무 많아져서 죄다 병풍되니까 손이 안가더라
해골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 좆태창 무한루프물. 해골병사가 주인공인데 여러번 회귀하면서 존나 쎄짐. 필력이 양호해서 1부까지 참 재밌게 봤는데 까마귀 동료되고 급 연금화되는게 눈에 보여서 빠른 손절. 한 280화에서 하차한듯
접근 불가 레이디 - 로판. 주인공 회귀물. 마법은 아닌것이 이상한 이능력이 가문에 내려져오는데, 그걸 주인공이 물려받음. 회귀전에는 가족들한테 시달려서 돌아오자마자 시녀 뺨 때리고 '내가 xx가의 여식임을 잊었느냐!' 시전함. 식상하긴해도 세계관이 나름 재밌어서 100화까지 봄. 근데 더 볼 생각은 안들더라.
에밀로네의 유혹 미궁 - 로판. 성녀로 전생한 전직 여배우 주인공. 공녀가 이남자 저남자 꼬리치고 다니는걸 아주 흥미롭게 관전하는 얘기. 설정이나 관계구도만으로도 침 줄줄 흘러서 100개 결제했다가, 번역체를 못 이기고 20화에서 환불. 비문 수준이 강철의 전사들을 넘봄.
폐하가 너무 잘생기셔서 - 로판. 누렁이가 추천해줘서 먹었는데 가볍게 읽기 괜찮았음. 여주가 황제 덕순이라 멀리서만 바라보고, 황제가 좋다고 다가가면 기절함. 대충 그런 내용. 한 70화에서 뱉음.
태양을 삼킨 꽃 - 정.말.재.밌.습.니.다. 편당 200원이지만 한편당 90페이지씩 욱여넣어서 돈이 아깝지 않던 작품. 주인공 내면심리가 서서히 변해가는 과정을 이렇게 잘 표현한 웹소설이 있었나 싶음. 참 재밌게 잘 읽음.
시리즈
밥먹고가라 - 은퇴 힐링물. 그냥 잔잔했음. 100화 하차
아저씨 식당 - 위랑 비슷함. 60화 하차
거신사냥꾼 - 온후 작품, 좆태창 영지경영물? 초반부는 나름대로 흥미롭게 먹음. 기본에 충실했다는 소리가 나오는 작품이라고 해야되나. 근데 170화쯤 가니까 노잼돼서 버림.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 탑 등반물. 혼자서 탑 등반하는데 난이도 헬이라 몇년간 하고 있음. 남들은 이거 재밌다하는데 난 사실 재밌는지 모르겠어서 억지로 쳐먹다 60화 하차
브레이커즈 - 취룡작품. 여캐들이 많이 나오고, 남주인공 빠르게 강해지고, 주변에서 나데나데해주고, 패턴은 항상 똑같고. 아시죠? 근데 난 이게 취룡 첫작이라 240화까지 먹었다
사상 최강의 매니저 - 글쟁이S. 난 이거 재밌게 잘 읽었는데 여기선 대차게 까임. 어둡고 다크한 과거를 가진 헌터 주인공, 매니지 업계에 뛰어들다. 그게 첫 소재인데 중반만 가도 이새끼가 혼자 다해먹음. 그래도 떡밥이나 스토리가 재밌어서 만족스럽게 다 읽었다. 나쁘지 않았음.
불멸왕 - 게임속으로 들어가서 엔딩보는물. 뻔한데 뻔해서 나쁘지 않았음. 나름 잘 읽힘. 근데 중후반 날림이라 130화 하차
나노 마신 - 무림에 나노머신이 등장해서 주인공이 좆태창 업고 쎄지는 얘기. 흔한 양판 무협. 70화에서 뱉음
나를 위해 살겠다 - 글쟁이S 데뷔작. 이것도 다 읽긴 다 읽었는데 초반부랑 후반부가 너무 따로 노는 느낌. 결말에 뽕 채워주는건 참 좋았는데 직설적으로 말하면 그거밖에 없던 작품.
책 먹는 마법사 - 주인공이 탐식이라는 고대 아티팩트를 주워서 마법서적 먹이면 능력이 업되는 대충 그런 소설이었던거 같음. 무난해서 잘 읽다가 170화 쯤에서 노잼돼서 뱉음.
바바리안 퀘스트 - 백수귀족작품. 야만인 유릭이 문명세계에 적응하며 성장하는 내용. 전체적으로 재밌긴 한데, 부족 넘어가서 제국하고 싸우는 부분부터 재미없어져서 하차. 210화까지 먹음.
환생좌 - 탑 등반물의 시조격이라고 그랬나? 처음 먹었을때는 참 신선하고 맛있었는데, 딴 얘기 없이 무조건 탑 등반하는 내용만 있으니까 지쳐서 하차. 200화 언저리에서 뱉은듯
극한직업 마법사 - 오늘도요 처녀작. 68화짜리 단편. 호텔리어로 일하는 주인공이 마법을 접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내용. 판타지라기보다는 순문학에 가깝다. 파울로 코엘료에 많은 영향을 받은듯.
퍼펙트 써전- 의학물. 주인공이 인공지능 로니를 몸 안에 들이면서 의학실력이 쑥쑥 늘어서 온갖짓을 다 하는 소설. 내용이 뻔해서 먹다가 174화 하차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 글쟁이S. 디스토피아 세계관이 독특해서 꽤 흥미롭게 봤는데 어느 순간부터 지루해지더라. 220화에서 하차
십만년만에 깨어난 함장님 - 이세카이! 영지물! 하이테크날라지! 으엑 퉷퉷 하고 50화에 뱉음
미궁도시의 검Sin - 문피아에는 떡씬도 있다는 그 작품. 근데 굳이 찾아보진 않았다. 초반부는 재밌네 하다가 몇년 후 몇년 후 이지랄 계속 하는거 보고 70화 하차
탐식의 재림 - 게이트 모험물? 대충 그런 느낌. 메모라이즈 후속작인지 뭔가 하는거 같던데 자세한건 모르고, 기본에 충실한 작품이었지만 여캐들 표현하는게 거의 취룡급이라 먹다가 뱉음. 그래도 250화까지는 읽었네
재벌집 막내아들 - 산경의 하이커리어. 재벌 전생물. 명성에 걸맞게 상당히 읽을만하다. 시리즈에서는 다운로드 천만 가까히 찍었더라.
위대한 소설가 - 작가물 중에서는 제일 먹을만함. 그러나 이것도 외국나가면서 급 노잼화. 왜 다들 그렇게 외국 나가서 인정받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네 시발 ㅋㅋ
차원&사업 - 오늘도요의 두번째 작품. 제목 그대로 차원을 오가면서 지구의 명운을 걸고 사업하는 얘긴데... 작가 역량이 이때는 딸렸는지 흐지부지 끝나버림.
신의 마법사 - 오늘도요 하이커리어. 독특한 세계관, 전작에서 그대로 따온 마법 설정. 디스토피아 마법 세계의 끝을 보여주겠다, 대충 그런 느낌. 재밌게 읽었다.
엠페어 오브 매직 - 이거 기억도 없는데 160화까지 읽은 기록 있어서 당황했다. 읽으면서 찬찬히 기억을 떠올려보니, 주인공 이름도 "로이"인데다가, 똑같이 용병마법사로 일하는게 이거 혹시... 하여간 160화에서 하차함
S급 병사 반세주 - 디스토피아 세계관. 범죄 저지르면 징병돼서 외계인과 전쟁하는 최전방으로 끌려감. 생존확률 매우 낮음. 근데 막상 후방은 평화롭다는게 말이 안되긴 하지만. 그냥저냥 볼만했음. 하지만 점점 유치해져서 100화에서 뱉음.
회귀자 사용 설명서 - 주인공이 상태창 볼 수 있는 능력 있어서, 옆에 놈이 회귀했다는걸 알게 됨. 그래서 회귀자한테 빌붙어서 사는 얘기. 여주들이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니라 보다가 피곤해서 250화 하차
쏘지 마라 아군이다! - 토이카 작품. 주인공이 용사로 전생하고 나니 해골. 주인공만의 특별함으로 몹들 다 처치하고 다님. 무난하게 읽히는 토이카 월드. 100화 하차
발할라 사가 - 취룡월드에서 그나마 제일 나았던 작품. 제목에서 보듯 북유럽 세계관 차용. 킬링타임용은 되는데, 문제는 북유럽 세계관 넘어가고 다른 세계관으로 가기 시작하는데 점점 급 노잼됨. 꾸역꾸역 읽어서 결말까지 읽긴했는데 욕나왔다
그리고 너는 용이 되어 - 신간 판타지란에서 우연히 먹은 사료인데 괜찮았다. 라노벨 테이스트 약간 섞임. 초반과 중후반의 작가 기량차이가 확실히 난다. 마법과 근대가 섞인 세계관, 두개의 정신을 가진 주인공. 좀 씹덕내 나긴 하지만 맛있게 먹었음. 분량도 짧아서 좋았고.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 장마갤에서 주워먹었는데 걍 노잼임. 흔한 역사대체물.
탑 매니지먼트 - 추천받아서 읽었는데 확실히 재밌었음. 작가가 인물 묘사를 잘함. 추천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고 - 꾸역꾸역 먹긴 했는데 주인공 좀 중2병 정신병자같음.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못 읽겠어서 70화 하차
로마 : 무신의 기억 - 주인공이 좀 쎈 역대물인줄 알았더니, 가면갈수록 판타지로 변함. 나중엔 칼로 중보병 방패, 갑옷 다 자르고 반갈죽 해서 죽인다는 묘사보고 170화 하차. 시발 소드마스터임?
리터너즈 - 초반 30화인가 40화가 프롤로그인데, 읽으면서 좀 땡기길래 결제했거든? 근데 시발 갑자기 싹 스킵하고 '지구는 다시 멸망했다'로 넘어가더라. 그리고 다시 회귀. 앞에 있던 40화 정도 내용이 싹 다 없는 내용이 되버림. 언젠가는 연관있는 내용이 나오겠지 하면서 100화 꾸역꾸역 보다가 때려침. 보지마 ㄹㅇ
납골당의 어린 왕자 - 이거 처음 나왔을때는 뽕 미쳐서 종이책도 살까 고민했는데, 중국 스파이로 잠입하는 부분부터 그럴맘 싹 사라짐. 관성으로 꾸역꾸역 결말까지 결제해서 더 좆같은 작품. 내가 이걸 볼라고 484화를 팬심으로 100원 결제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수에 던지는 돌멩이 - 로판. 요즘 먹는 사료인데 작가가 글을 잘쓴다. 악녀 회귀물인데 목표가 복수가 아니라 자기가 잘못한 일들을 되돌아보는것. 주인공 심리묘사가 일품이다. 추천.
리디북스
죽어야 번다 - 볼게 없어서 옛날꺼 찾다가 먹었는데 인상깊었다. 작가가 글을 잘 쓰는건 아닌데 중년 남자들이 겪을 애환이나 고충들을 잘 표현했다. 뭔가 짠하게 느껴지는건 천마재혼보다 더함. 추천.
나의 어린 악녀 - 이거 누가 추천했냐 ㅅㅂ 감정없는 여주가 회귀해서 감정을 되찾는 얘긴데 진짜 개 노 잼. 전권 사놓고 반 읽다 뱉음
흰 사슴 잉그리드 -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주인공 두년놈들 하는짓이 너무 싸이코같아서 3권에서 더 안넘어간다. 이걸 다 보는 날이 오긴 할까?
교활하지 못한 마녀에게 - 좋은 세계관, 흥미로운 인물들, 적당한 분량, 적절한 떡밥. 나쁘지 않았음. 추천.
루시아 - 떡 로판계의 대모. 음, 지루한테 한 200페이지만 넘겨볼까 하면 여전히 떡치고 있다. 띄엄띄엄 읽어도 모든 내용이 다 이해가는 일일드라마 같은 작품. 그래도 MSG 같은 자극적인 맛이라서 결말까지 다 읽었다. 추천하기는 애매함
에이미의 우울 - 생각하기 싫어하는 여주인공의 걸크러쉬. 여주가 하는 대부분의 일에 행운이 따른다는 편의주의적 설정이 거슬리기도 하지만, 분량이 짧아서 호쾌하게 읽힌다. 추천.
시그리드 - 로판. 시야작가. 기억해라. 시야작가는 중후반 날림이다. 이것도 3권까지 읽다가 역해서 뱉음.
리셋팅 레이디 - 로판. 솔직히 좀 지루하긴 함. 근데 꾹 참고 읽으면 결말에서 구원을 얻는다. 납골당 결말 읽고 읽어서 그런가, 선녀같았다. 추천.
문피아
괴수 세계의 한의사 - 읽을게 없어서 연간 베스트 작품 뒤적거리다 먹었는데 그냥 그저 그랬다. 한의사가 꿈에서 이세계 넘어가서 지식 배워옴. 꾸역꾸역 읽다가 100화를 못넘기고 하차.
신을 먹는 마법사 - 검미성 작품. 현대 세계의 마법사가 원시시대로 가서 신노릇 해먹는 얘기. 뇌먹으면 강해지는게 흥미롭긴 했지만 가면갈수록 양판소랑 다를바가 없어서 꾸역꾸역 먹었다. 결말도 좀 실망스러웠고. 그닥.
폭군 고종 - 문피아에서 제일 많이 결제한 작품인듯. 처음에는 사이다 역대물은 처음이라 허겁지겁 먹었는데, 가면갈수록 개연성 개판쳐서 하차함. 150화 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