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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새벽의 시, 얼음의 용 리뷰

v5i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08 16:28:34
조회 749 추천 1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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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 링크


조아라 링크


소설 소개글

항쟁에서 패한 자는 모든 것을 빼앗긴다.

명예도, 지위도, 목숨도, 심지어는 죽을 권리마저도, 전부.

하지만 그렇게 모든 것을 빼앗기더라도 멈춰설 수 없는 것은

다치고, 찢겨, 눈물짓는 날이 오더라도, 언젠가 밝아올 새벽을 믿기 때문.

흰 날개의 용과 별의 이름을 가진 소녀가 그리는, 자신만의 새벽을 찾아가는 이야기.


홍염의 성좌 영향을 많이 받은 여주 정통 판타지

6화까지는 프롤로그고 본격적인 시작은 2장 부터임

초반에 막힌다 싶으면 대충 반역이 일어나고

주인공 대공녀 티엘이 아첼이랑 도망치는 과정에서 환영 호수에서 시원의 용 칼리가스와 계약했다 정도 알고

바로 2장 보면 될 듯


장점

1. 주인공 티엘이 귀엽고 대견하다

위에 그림이 주인공 티엘 긴 흑발 머리카락에 자색 눈동자가 특징


2. 마령 세계관과 잘 쓴 전투씬

작가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마령 세계관, 전투씬 등 홍염의 성좌 영향을 많이 받기 했는데

주인공이 초반에 훈련받는 장면이나 사건을 겪으면서 능력을 키우고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것에서

여주 성장물로써 홍염의 성좌랑 차별점이 있는듯

정령왕 엘퀴네스의 성공 이후로 여러 정령사물이 나온 것처럼

홍염의 성좌 이후로 마령 세계관을 이용한 다른 소설들이 이것처럼 나왔으면 마령 세계관도 하나의 장르화 됐을거 같음.


3. 신비로운 분위기 묘사

시원의 용 칼라가스나 그라드리아의 압도적인 파괴력이나 미해에서 마주친 거대한 마령

권호를 받을때 마주친 검은 문 등 소설 속 표현들이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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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주랑 초중반에 만나게 되는 남주와 풋풋한 로맨스


단점


1. 소설 전개가 너무 빡빡해서 중간중간 쉬어가면서 읽음

주인공이 계속 구르다 보니 멀쩡한 기간보다 다쳐서 골골대는 기간이 더 긴듯

작가 첫 소설이라 완급조절에 미숙해서 그런듯


2. 중간중간 전투씬에서 설명이 너무 긴 부분이 있다

작가가 설정 짜놓은게 많다 보니 설명이 길어지는듯


결론

첫 작으로 되게 잘썻는데 후속작이 더 없는게 아쉽다.

홍염의 성좌 재밌게 봤거나 힘들게 구르고 싸우는 여주인공 좋아하면 추천

이거 재밌으며 전에 리뷰한 여라의 잿빛 늑대도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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