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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독일에 다녀온 이야기 - 4앱에서 작성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5 17:38:53
조회 1378 추천 13 댓글 20
														











미안합니다 귀찮고 바빠서 후기쓰는걸 미뤘었습니다

자동차검사 예약도 제 잘못으로 꼬여서 오늘하루

통으로 비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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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국산차타세요 어설프게 싼 외제차타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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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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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에센 중심상가로 가기위해 기차를 탔습니다

기차역에 오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기차안에 BTS를 상징하는 인형을 가방에 달고다니던

머리를 파란색으로 염색한 독일여성분도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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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 중심상가에서 내려서 도착한 곳은

아시아마트! 여자친구가 자주 온다고 하네요

제가 가고싶었던건 아니었습니다


아시아사람이 아시아마트에.. 이거살짝 민망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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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면을 샀습니다

저는 삼양라면을 주로 즐겨먹습니다만

저거 보이시나요???? 삼양라면 봉지 왼쪽아래요


삼양라면이 언제부터 비건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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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마트를 나와서 거리를 걸었습니다

길거리음식을 먹고싶었는데요 좀 더 참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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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가든 이렇게 이동식 놀이기구가 있었습니다

제가 지냈던곳 중심상가도 저렇게 설치해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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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쇼핑몰에 도착!

여자친구가 여기를 좋아하나봐요

여기로 오기위해 기차타고 먼길 왔습니다!




그나저나 사람들이 제 주변으로 안걷고 멀찍이

떨어져서 걷고있다는 느낌이..

코로나 끝난것 아니었나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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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고프니 밥부터 먹겠습니다

메뉴는 사실 별거 없습니다

케밥 피자 아시아누들 초밥 등


근데 제가 초밥이나 아시아누들코너가면


"아 역시 아시아새끼들ㅋㅋ 밥처먹을때마다

젓가락질하러가네ㅋㅋ"


라고 주변에서 생각할까봐 케밥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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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케밥 여자친구는 초밥(?) 아마 튀김롤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는 소고기 케밥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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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영혼이 담긴 음료수

레몬맛은 처음봅니다

맛도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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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에 감싸진 케밥은 지루하니 밥이랑 먹는

케밥을 골랐는데요 밥사이에 들어간 곡물인데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편에 보여드렸듯, 꿀벌이 빵먹는걸 봤더니

저런것만 보면 벌레가 섞여있는게 아닌가

흠칫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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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밥을 시켰더니 같이 나온 샐러드

직원이 샐러드 줄때 뭐라뭐라했는데

저는 그냥 Alies gut 이라고만 했습니다

무슨말인지 몰랐거든요


아마도 못먹는 채소가 있냐고 물어본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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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싫어하는 맛살이 2줄씩이나!

저는 이거 손도 안댔습니다





그나저나 밥을 먹으면서 옆자리에

어린 소녀들이 큰소리로 대화하는걸 듣게되었습니다


소녀1 : 나는 코로나 백신을 맞고싶지 않아

소녀2 : 나도, 그거 맞으면 암에걸릴거야

소녀3 : 그리고 그 주사 안에는 칩이 들어있어

소녀1,2 : 무슨칩?

소녀3 : 빌게이츠의 칩, 그는 우리를 통제하려고 할거야




빌게이츠.. 그는 이제 세계를 정복하려고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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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건물 안에서 아이쇼핑을 하였습니다

사람정말 많았습니다 제가 지낸곳과 비교하면

정말정말 달랐어요


노인들밖에 안보여 독일이 망할걱정 하고있던

제 자신이 병신같았습니다! 하하

Germany에 젊은이들이 아직 많았습니다 하하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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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상가에서 다 놀고 집에 도착하니

여자친구의 친할머니께서 음식을 해주셨습니다!

이게 뭘까요?

낮에 같이 시장을 가서 닭심장(염통)을 사오셨는데요

그걸로 수프를 만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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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나수픈 이라고 부르네요

수프에 파스타와 양파 당근 흰색브로콜리 등을

넣어서 같이 끓인것 같습니다

잘먹었습니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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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다르게 염통은 비린내 제거를 안하고

바로 스프에 넣고 끓인듯 합니다

염통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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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늦은 저녁에는 라면을 끓여먹었는데요

신라면이 우리나라에서 파는거보다 2배는

매운것같습니다

국물은 도저히 못먹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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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먹으며 귀국일정을 조금 미루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독일에서 시간을 좀 더 보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침대에 누워 여자친구와 수다를 털면서

잠이들었습니다

그 다음날에는 뒤셸도르프로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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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날씨 정말 좋았습니다

해도 쨍쨍하고 구름도 없고



아 그리고 이 날 로밍신청을 했던것같습니다

와이파이 잡아쓰다가 로밍하니 신세계네요ㅋㅋ

괜히 그지새끼마냥 아껴댔는데

아낄걸 아껴야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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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셸도르프로 가는 길!

그나저나 해외 로밍을 한 이후로부터

사진을 찍으면 찰칵! 소리가 안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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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차를 갈아타야하기에 중간에서 내렸습니다

자리가 있어 앉으려고 했는데

의자에서 심상치않은 포스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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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었습니다!

나치에서 개조한 아시아인 전용

"Kotbomber" 똥 폭격기 입니다



제가 저 의자에 앉는 순간 그들은 제 머리와

어깨를 노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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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지연이 된다고 합니다

재빨리 우리는 매점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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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적당한맛! 빵안에 크림초콜렛이 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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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항상 큰 음식을 고를때마다

여자친구 머리옆에 대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머리가 많이 작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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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델렌 이라고 불린다네요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만

어제부터 벌이 자꾸 꼬이네요

그냥 죽일까? 라고 생각했지만

여자친구말로는 얘네들은 철저히 법으로

보호를 받는 애들이라고 합니다


멸종위기종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은 답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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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반"이 지연된 기차를 타고 뒤셸도르프로!

2층으로 된 기차에 탔습니다


곧 이어 승무원이 짜증을 내면서 방송합니다

"문 근처에 계시면 묻이 안닫히니 문근처에좀

있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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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는 뒤셸도르프에 도착했습니다

사람 너어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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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보이는 경찰차들이 전부 벤츠!

한대만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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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뒤셸도르프에 도착하자마자

방문한곳은? 한국식 카페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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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오른쪽 위에 한글로 적힌 "힐링문구"


"그래,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키야~~ K-문구도 이젠 수출하고있습니다



어쨌든 딸기빙수를 시켜먹었습니다

빙수하면 또 우리나라 빙수가 맛있었지

않습니까? 하지만 외국에서 한국식당 음식을 먹으면

맛이 없는것처럼, 이 빙수도 그렇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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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아니었습니다

설빙아 반성좀 하세요 설빙보다 2배는 맛있었습니다



생딸기와 치즈케익이 듬뿍 들어갔습니다

하나더 먹고싶을정도였습니다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실망했던게 빙수라고 했었습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이제 슬슬 나가야하니 계산을 했습니다

얼마나왔다길래 돈을 주면서

Bitte danke! 를 말하며 손을

흔들고 나가는데 직원분께서 고개를 숙이시며


"감사합니다 안녕히가세요!"

라고 인사하셨습니다


아이고 저 한국사람인거 아셨구나..

독일에서 자란 한국인 컨셉을 하고있었는데

그들 눈에는 딱 보이나봅니다



7





사진올리는게 제한이 있어 뒤셸도르프 편은

다 못끝내고 5편에서 이어서 하겠습니다!


사랑의 댓글과 추천은 다음편을 빨리 쓰겠다는

강한 의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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