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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로고스 일어대사

빢싸(143.189) 2024.05.01 14:01:09
조회 1650 추천 31 댓글 6
														


https://youtu.be/RbOzGwdHixc?si=xS_bQmCxDgzxcnYx

 




비서 지정

이 서류들에 펼쳐놨던 은닉(秘匿비닉) 주문들은 모두 다 해제해뒀다.

명부 하나는 너무 번거로워 전부 뿌리뽑지 못한것 이외엔 큰 문제 없으니 어깨 힘을 빼고 열독해도 좋다.

그런데 박사, 아까부터 목시하고 있던데 무슨 문제라도?



대화1


쉬고 있다고? 아니, 나는 메카니스트가 낸 프로그래밍 문제를 어떻게 해야 더 빨리 풀 수 있는지 생각하고 있었을 뿐이다.


허나 녀석의 정묘한 설계로 인해 나는 주술 문제의 구상에 새로운 인스피레이션을 얻었다.


박사, 자네도 이 여흥에 참가하겠나?




대화2


안개가 여행자의 입술에 입맞추고


파도가 영혼을 어루만진다.


과혹한 생활은 아직 이어지는 모양이군.


아직 질문이 더 있다고? 왜 마담 이라고 불리느냐고?


아무래도 그대는 내 자매들과 이미 어울린 모양이군.


그건 밴시의 주인에 대한 전통적인 호칭이다.


그 호칭에 대해 딱히 거부하진 않는다.




대화3


말(이야기)의 힘의 원인은 규칙과 서약에 있는 것으로


제멋대로인 상상에 뿌리내린게 아니다


스스로가 규칙에 얽매임으로서 주술 실력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 심수心髄를 깨닫는다면 주술에 있어서 우리들 밴시의 피에 깃든 천부의 재능을 단 하룻밤만에 뛰어넘는것도 가능할테다.




추가대화1


살카즈의 영혼들은 이미 저 멀리 여행을 떠났지만


우리 영혼은 변함없이 안식을 바라고 있다.


만약 사자가 ??로 향하는 길 위에서 안내가 필요하다면


내가 살카즈의 뱃사공이 되겠다.


지금의 우리들로선 대지를 나아가는 자들 한명 한명에게 반가(장송곡)을 불러주는건 무리한 일이지만... 포기하지도 않을 것이다.




추가대화2


마왕에 대한 두려운 예언?


아미야와 로도스가 이미 과거를 극복해낸 이상


운명을 이겨 낼 수 있는 희망은 멈추지 않을 거다.


박사, 난 이곳에서 맹세해도 좋다.


이 로고스가 있는 한 예언이 우리들을 노예로 부리는 일은 없을거다.




신뢰대화


박사는 눈치챘나? 그래, 내 평복에 보이는 문양은


내가 손으로 직접 새긴 주문이다.


평범한 직물織物로는 버텨낼수가 없기에 후방지원부에 부탁을 해


고국의 포백布帛을 개조하는 수 밖에 없었다.


그대에게 주는 이 나이트캡도 같은 기술로 제작한 것으로


거기에 더해 내가 안면安眠 주문도 새겨두었다네.




신뢰2


당시의 진상을 알게 된 뒤,


그대는 많은 동료들을 찾아갔기에


언젠가 나에게도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나 말인가? 그대에게 원한은 없다.


박사, 아미야로부터 그대가 악몽에 시달린다고 들었는데


내가 그 악몽을 떨쳐내는것도 가능하다.




신뢰3


똑같은 주문이더라도 그 해석은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지.


그 작용또한 천변만화千変万化 일세.


어이(語意 말의 뜻)가 여러 갈래로 나뉘는 이상, 이름도 또한 그렇다.


박사, 나는 이 호기심을 참을수가 없네.


만약 그대가 한번 더 자신의 이름을 주문에 새겨넣는다면


주술에는 어떠한 변화를 초래할지 말이세.




방치


아이마스크? 필요없다.


이 밴시의 티아라는 내 양 눈을 뒤덮고 잠으로 인도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그중에는 만져서는 안되는 금기된 주문도...


...실신...한건가?




하아, 그렇다면 편히 쉬도록 하게, 박사.




입사


로도스의 엘리트 오퍼레이터, 로고스.


귀임帰任 보고를 하러 왔다.


역시 형식적인건 제대로 양식을 지키는 편이 좋겠지.


확실히 절차는 번거롭지만 박사? 설마 또 중간에 사라져버릴 생각은 아니겠지?




전투기록 시청


이 전투는 내가 운율을 구성하는데 있어 큰 영감을 가져왔네.




승진대화1




이런 중요한 장소에 늦어서 미안하군, 어디까지 진행했지?


내 얼굴이 빨갛다고?아아, 아무래도 메카니스트와 함께 연구하고 있던


숙취 해소 주문에는 아직 다 틀어막지 못한 구멍이 있는 모양이군.




승진대화2


죽음을 뛰어넘어 더욱 평등한 미래를 맞이한다.


엘리트 오퍼레이터들은 그 땅에 대고 맹세를 한 적은 없지만


한명도 빠짐없이 이상을 위해 목숨을 걸고 있다.


우리들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지금까지 같이 걸어온 것, 이 자체가 이미 얻기 어려운 것일세, 박사.




편성


의문에는 반드시 해답이 있는법


모든 규칙은 반드시 풀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리더


내가 맡도록 하지




폭력을 우려 할 필요는 없다.


죽음에는 그 자신의 안식의 땅이 있다.




주문은 제어 될 필요가 있으며 그건 적 또한 마찬가지.




대원선택


여기 있다




대원선택2


반가가 들려온다.




배치1


내가 발언을 하겠다.




배치2


조종(弔鐘 애도하는 종소리)은 청에 대답해 울린다


*청을 올리다 할때의 청인듯




배틀1


뺨을 어루 만지는 얇은 명주, 명운의 장막이여




배틀2


박명에 빛나는 별, 땅의 영명이여.




배틀3


영혼의 강, 비원으로의 인도




배틀4


경계를 나타내는 표식, 종언의 나의 소리




4성 승리


우리와 함께 축하하지 않겠나 박사


이 찰나의 그대의 기쁨은 내 주문을 장식하기에 어울린다네.




3성 승리


내가 뱉어낸 주문은 모든것에 의미가 있으며


말의 일언일구에 헛됨은 없다.


멋진 콤비네이셨이었지, 박사.




2성 승리


분노한 자의 화는 아직도 가라앉지 않으며


나애겐 저 멀리서 우는 목소리가 변함없이 들리고 있다


언젠가 사자는 평안히 잠드는게 가능하겠지


박사, 그 날은 언젠가는 찾아올거다.


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작전 실패


퇴각하라, 장막이 그대들의 흔적을 감출거다.




기지배치


개인 물품인 등받이 없는 의자를 가져와도 괜찮나?




터치


오늘 밤의 조율을 어떻게 생각하나?




신뢰 터치


내 옷을 밟고 있네..




인사


박사, 피리 소리가 폐를 끼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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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위샤델은 좀있다가 따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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