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크타들, 정확히는 산크타 이전에 티카즈였던 이들은 티카즈들이 어떻게 해서든 불리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밀어넣었던 광부들이다.

 켈시 피셜 정말 많은 이들이 이 광산에서 묻혀 죽었고, 오늘날 컬럼비아의 급진적인 인체 실험보다 더했다고 한다.

 이 때 못 버티고 탈주했던 인원들이 율법을 접하면서 산크타가 되고, 라테라노를 건국한다.

 사족: 살카즈들이 언급한 배신은 율법에 의해 모습이 변화한 모습을 보며 한 거일 수도 있지만 이 사건을 이야기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

2. 켈시가 언급하길 초창기의 성도들은 기존의 티카즈의 모습에 광륜과 날개가 달린 형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후손들은 성도들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서 머리를 큐브와 같은 형태로 바꿔서 이들의 성상을 제작했다.

 참고로 설정집을 작성했다고 언급되는 저자인 에릭슨 교수는 이를 보고 사실 성도는 가상의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았다.

3. 라테라노에서 사는 리베리들은 천 년 전 쯤(기억이 가물하지만 최소 그 정도 시기라는 것만 기억함)에 편입된 난민들이다.

 또한 라테라노에서는 교황을 제외한 모든 직위에 리베리가 편입되는 걸 허용하며 교황 기사까지 간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생물학적인 구조의 차이 때문인지(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반인과 장애인 정도의 차이) 겉도는 리베리들이 꽤 된다.

 사족: 에릭슨 교수는 이 부분에 대해서 산크타들이 악의를 가지고서 차별을 가하는 것은 아니라 하는데 

        이 양반이 이 책을 쓸 때 쯤에는 라테라노에 정착해 살고 있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