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고 꾸밈없는 걸 좋아하는 것 같음
예를 들자면 나 배려한답시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다거나 그런거보다 그냥 거짓없이 솔직하게 다가오는게 좋음

그렇지만 또 선의의 거짓말을 한 것 자체는
그래 ..이 사람이 나를 배려해주려고 그런거구나 라고 이해해줄거야
근데 기본적으로 밝고 진실된 사람을 더 좋아하는거 같다 동족 혐오 같은 느낌인듯 ;


무튼 그게 설령 잘못된 일이라도 그냥 너라서 괜찮을거야
근데 인프제가 마음에 들인 사람이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인프제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 유형이라고 많이 얘기 하잖아 ㅇㅇ 그것도 맞긴 맞음 근데 한번 벽을 넘어서면 그 뒤로는 완전히 말랑이 같은 느낌이라고 그러더라.. 내가 나보고 이렇다 라고 말하고 싶은게 아니라 나도 누군가한테 들은 얘기임

근데 마음을 잘 안 준다 원래 사람을 잘 안믿거든
영원한건 나밖에 없다고 믿음 ..하지만 또 어딘가엔 있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믿는 편인듯 무튼 이 사람이라면 괜찮을거 같다 라는
지점이 오고 나서는 몸도 마음도 다 주고 싶어함
(근데 이 지점이 오는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함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사는지 등등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하겠지??)

암튼 그러고 난 빈털털이가 되고.. 근데 나는 내가 행복한거 보다 상대가 행복해 하는 거를 보는게 더 좋아해서 괜찮음ㅋ

그래서 이런 점이 관계할때에도 드러나는건진 모르겠는데..
상대방이 흥분하는게 보이면 그게 더 흥분되는 걸지도 ㅁㄹ

그리고 성향은 거의 부드러운 성향이지 않을까 싶음
나같은 경우는 애무하는거 좋아해 ㅋㅋ 이것도 성격인거 같기도 함 상대가 좋아해주면 더 해주고 싶음 근데 이건 개취니까 잘 모르겠네 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상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거 같음
근데 상대방이 좋아해주면 내가 더 .. 좋아지니까 ㄱㅊ음
아무튼 결론은 변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