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차부터 하는거 추천)

탈름버그에 무사히 도착하면 이벤트가 발생하고, 영상이 재생된다.

충분히 들으면 캡틴 버나드가 헨리에게 밥을 맥여주려구 식당으로 대려간다.

이때 언제 어디에서 있는지도 모를 인간들 중 한사람이 갑자기 다가와서 질문을 하는데

대부분 못본다... 뒤통수에 대고 말하는데 들리겠냔 말입니다.

대화를 안하면 명성이 감소하니 대화를 해야한다.

이거만 넘기면 퀘스트를 따라 가면된다.

물론 인벤토리가 가득 차서 고생하고 있을탠데, 이건 나중에 해결할 수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보자.

스테파니 부인에게 술도 얻어먹고 잠을 자다 보면

용사님 일어나세요!

캡틴버나드가 용사 헨리 더 쿠만 슬레이어를 깨운다.

그럼 이제부터 탈름버그 튜토리얼의 시작이다.

엥? 무슨 튜토리얼이 있나요?

튜토리얼이라기 보다는

도둑질 가이드에 더 가깝다...

헨리가 성벽으로 가야할 타이밍에는 시간이 멈추는데,

성안의 모든 사람이 밖에 나와있고, 있어도 다들 잠에서 깨어나지 않는다.

이 때야 말로 도둑질 타임.

사실상 튜토리얼 장비를 여기서 얻고 가라는 워호스의 마지막 배려다.

디비쉬 경의 방에는 상자가 2개나 있다.

여기서 얻어야 할 물건은

양단 푸르푸엥, 양단 전투용 쥐퐁, 밀라노흉갑이다.

밀라노 흉갑은 튜토리얼 중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어구로 아까까지 입고있던 쿠만 판금방어구는 벗어 던지자.

양단 시리즈도 외형이 멋진 아이템인데, 양단 푸르푸앵은 게임내 의류점에서는 구할 수 없는 레어 아이템인걸로 알고있다.

맞은편에는 집사가 자고 있다. 안일어나니 걱정말고 기절시켜서 털어버리자.

여기서 4등분 패턴 전투용외투를 내구도 100%로 얻을 수 있다.

상당히 고가 장비이고, 외투 종결장비이므로 챙겨두자.

3층에는 스테파니 부인과 캡틴버나드의 방이 있다.

꼭 얻어야 하는 것은 귀족의 부츠. 판금이 아닌 신발 중에서 매력이 가장 높고 방어력도 가장 높다.

바로 교체 해주자.

이렇게 되면 거진 다 훔친거나 마찬가지다.

원하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지만, 지금까지 튜토리얼을 하면서 얻은 장비가 훨씬 더 좋을것이다.

그럼 얻은 아이템들은 어디다 재워놓는게 좋을까?

이곳 말똥처리장에 오른쪽 문 뒷편에 상자가 하나 있다.

거기 자물쇠를 열어서 장비품 이외의 아이템을 다 집어넣자.

넣었다 빼면 훔침 표시가 뜨는데 그게 싫다면 그냥 가지고 다녀도 상관은 없지만 고생할 것이다.

퀘스트를 진행해서 아침이 오면 성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는데

이때 아이탬을 다시 챙기자.

말을 탈 수 없을 정도로 무겁다면 절반만 챙겨가자.

지금 입고 있는 아이템으로 문을 바로 통과할 수 있지만

스테파니 부인에게 돈을 좀 뜯어내고 싶다면 옷을 다 벗고 대화해보자.

물론 25 그로센 밖에 안주니 그냥 나가도 된다.

이제 왠만한 병사들보다 훨씬 잘 빼입은 헨리는 누가봐도 기사로 보일것이다.

탈름버그로 도망칠때 탔던 말이 마굿간에서 대기하고 있다.

잘 찾아서 타자.

요 사이로 도망칠 수 도 있지만...

열심히 파밍해서 장비를 맞춘 보람도 없고, 쫓겨다녀야 하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성 밖을 나오면 가장 먼저 탈름버그 선술집을 방문하자.

여기는 여관 역할도 하는데, 여관에 맡긴 장비는 어디에서든 내방이면 아이탬을 공유하기 때문에 여태까지 파밍한 아이템을 집어 넣을 수 있다.

하녀나 주인에게 방을 영구임대해서 내 보관함에 아이탬을 다 집어 넣자. (200그로센 밖에 안한다. 우리는 이미 1K 정도 있으니 여유)

그리고 나서

여관을 털어주자.

아이탬류는 구입해서 돈만 빼가는걸 가장 추천한다. 돈은 훔침 표시가 안뜬다.

주로 슈냅스를 챙기면 될 것이다.

이러고 나서 이제 퀘스트 목표인 스칼리츠로 다시 향하자.

스칼리츠의 런트와 나쁜놈들은 때려잡을 순 있으나 런트는 죽지 않기 때문에 그냥 퀘스트 진행해서 라타이로 가도록 하자.

다음은 마지막인 라타이 튜토리얼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