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으로 쿨링성능이 빵빵한 이런 게이밍노트북은
온도확인창 띄워놓고 테스트해보면 사실상 cpu gpu 잘해봐야 3도 내려갈까말까 하는건 맞긴함

근데 어쨌든 지속적으로 바람이 공급되고 저렇게 밑판에 히트파이프도 귀엽게 까꿍! 하고 얼굴 비추고있는데 노트북 하판온도 자체는 무조건 차이가 날수밖에 없다 표기상의 cpu gpu코어온도에는 영향이 별로 안간다고 쳐도

그리고 그램같은 노트북들은 실질적인 발열자체는 적은편인데 쿨링시스템도 그만큼 많이 구려서 하판이 뜨끈뜨끈한거라 쿨링패드 켜놓으면 더욱 열기 해소 체감이 잘된다
먼지가 더 들어갈수 있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한번씩은 좀 물걸레같은걸로 책상 먼지청소를 해야지 어차피 청소 안하고 책상 더럽게쓰면 쿨링패드를 안써도 노트북 내부 먼지는 쌓일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차피 시즈모드 박아두고 쓰는거 전기먹는 쿨링패드는 거치대역할도 겸사로 쓰니까 나쁠건 없다고 봄 둘이 가격도 비슷함

일반적인 쿨링패드 소음보단 겜트북 소음이 더 커서 딱히 소음 이슈는 없음 3도라도 내려주는게 겜트북 팬속도 떨어져서 더 조용해지는데 도움준다고 생각됨
Gt500같은 아예 컨셉으로 바람 개빵빵한 쿨링패드는 시끄러워서 용도가 너무 명확함
난 무조건 쿨링에 사활을건다, 소음 이어폰 쓰면 그만이다식으로
가끔 쿨링패드 뭐사냐고 물어보는데 보통 2만원따리 쿨링패드는 걍 거기서 거기인듯함ㅇㅇ 보통은 물리적으로 날개가 큰게 바람이 세지

결론은 거치대겸 노트북 밑판 식혀주는 겸하는 2만원짜리 제품인데 너무 큰 기대만 안하면 밥값은 하는거같은데갤럼들 너무 지우개타령 많이하길래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