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늘은 내가 강의를 할 거야.

꼬우면 나가!!

자 그럼 백합은 왜 대세가 되지 못하는지 알아보자~

오늘은 석사님이 없으니까 챗GPT와 함께 할 거야!

먼저 챗GPT의 백합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알아보자.

와우 생각보다 높은 이해도를 보여주고 있네!

근데 유명 작품의 두번째는 스트로베리 패닉이란 작품인 것 같은데 세번째는 뭔지 모르겠어.

찾아봤는데 아마 챗GPT가 뇌피셜로 만들어 낸 것 같아(이 개X끼가?)

뭐 됐고 백합이 왜 대세가 되지 못 하는지에 대해서도 물어보자.

읽어보니까 전부 다 그럴듯한 이유들이야!

여기서 내가 생각하기에 백합이 대세가 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주류와 다른 타겟층이야.

창작이라는 건 고통을 수반해.

무언가를 떠올려 그것을 남들이 알아볼 수 있는 걸 너머서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건 힘든 일이야.

그럼 힘든 일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겠지?

단기적으로는 관심과 칭찬 같은 것들로 고통에 대한 보상을 지불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물질적 보상이 필요해.

맞아 돈이야.

그런데 백합 작품은 확실히 백합이 아닌 작품보다 시장성이 낮아.

백합을 즐기는 타겟층이 다른 작품들 보다 적으니까.

물론 작품도 적으니까 다른 장르보다 경쟁이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런 세세한 조건까지 전부 포함해서 지금의 백합시장이 형성된 것이야.

그럼 백합을 대세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맞아. 돈을 쓰면 돼.

지금 백합을 그리고 있는 작가들에게 돈을 줘서 백합을 계속 생산하게 하는 거야.

그러면 자연스레 백합 작가들이 늘어나겠지?

백합 작품이 늘어나면 작품의 노출도가 올라가고 장르 또한 다양해질 거야.

그러면 새로운 소비자의 유입이 늘어날 거고 그 사람들이 또 돈을 쓰면서 백합이 점점 대세가 될 수 있는 거지!

하지만 사실 백합이 대세가 되는 건 힘들 거야.

취향이라는 건 사실 타고나는 것에 가깝거든.

노말물을 좋아하고 백합물을 싫어하는 사람한테 백날 백합물을 가져다 줘봐야 그걸 좋아하게 될 확률은 아주 낮아.

만약 좋아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그건 특정 작품 하나 만을 좋아하는 것이지 백합이라는 장르를 좋아하게 된 건 아닐 거야.

아무튼, 대세가 되기 위해서 백합에 돈 써야겠지?

실은 나도 최근에 만화책을 하나 샀어. 다 보면 후기를 올리도록 할게.

그럼 이만.

척-

?

노랑아 뭐 하는 거야?

!!!!

노랑이는 거기서 똑똑한 챗GPT랑 살아.

죄... 죄송해요!

다시는... 다시는 챗GPT같은 거 안 쓸 게요!

죽어버려.

ㅠㅠ

추천할만한 소재가 있다면 댓글로 추천해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