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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북 2 내부문건 2호 기밀문서 시작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7.13 12:02:06
조회 2200 추천 1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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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은 광범위한 정보 출처에서 유래했으며, 이 문건의 정보는 출처가 불분명한 것도 있다. 포기한 계획은 지워질 것이며 어떤 기록도 남기지 않는다.


"프롤로그"


옥스퍼드 대학교.


"앉으시오, 당신의 논문 2편은 이미 다 보았소. 아주 훌륭하오. 학계의 논문에서 이렇게 간단명료하게 문제의 핵심을 짚는 내용은 좀처럼 볼 수 없지. 상아탑(주: 학문지상주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런 습관은 찾아볼 수도 없군."


"오해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군인들에 대한 차별을 하자는게 아닙니다. 그 대전은 당신들 때문에 일어난게 아니고 실패도 당신들의 책임이 아닙니다."


"예리하군, 그래, 내가 지금 이 순간 대표하고 있는 조직 말인데, '우리'들은 학원과는 관계가 없소. 당신의 이력은 전부 이미 보았소. 내가 잘못 기억한게 아니라면 당신은 대전 전에 이미 6군데에서 일을 했었고 아이작 소장 나리께선 당신이 유럽에서 일해온 것에 높은 평가를 내리고 있지. 내 생각에 당신은 우리가 찾고자 하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드오.


"서로 솔직하자는게 이 교류의 초석이 될 것이라 틀림없이 말씀드렸습니다만, 당신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작은 질문을 하나 하고 싶습니다. 루크사트 씨의 사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리폰 씨?"



2053년 1월 15일


필라델피아 도심 15가


필라델피아 시청 앞


오늘 이곳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을 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여러분 가슴의 불꽃을 보았습니다!


바리케이트 사이사이 군경들의 눈빛에 없는 것들을 봤어요!


동지들! 오늘 우리가 모인 것은 한 사람을 기념하기 위해. 20년 전에 여기에 쓰러진 사람.


선구자! 한 명의 투사!


인류 문명의 가장 어두운 순간에 여전히 불을 높이 들고 누군가를 이끌고 어둠을 빠져나가려고 시도하며 여명을 비출 사람을 따르며 믿습니다!


나는 이 선구자들을 위해 1분 동안 묵념할 수 있도록 호소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이곳에 온 것은 선생님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나는 여러분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투사가 어떻게 쓰러져 갔을까? 누가? 또 왜 그를 죽인 것일까!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이 답을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뒤쪽. 이 건물이 상징하는 폭력의 기계가 비열하게 그를 살해했습니다!


그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이 사악한 폭력의 기계를 가동시키기 위해!


그들은 인류 문명의 생존을 저버리고 더러운 비밀을 추구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약탈했습니다! 그들은 루크사트 선생을 모살한겁니다!


네, 그 사악한 전쟁은 이미 끝났습니다.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동지들과 우리의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루크사트 선생님이 예언한 여명은 멀지 않았습니다!


동지들! 단결합시다!


미국 루크사트 주의 연합총국 서기 '밥'햄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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