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조성-효용함수 유도에 있어서 좀 더 약한 가정인 local non satiation으로 바꿀수 있으니 큰 문제가 안됨. 교과서니까 쉽게쉽게

2.이산적 선택-노벨상까지 받은 discrete choice model 이란게 있고, 전통적인 효용이론의 연장이라고 기억 큰 문제가 안됨

3이행성(일관성)-이건 문제가 됨. 완전하게 일관적인 이상적인 인간은 없으나 이게 없으면 선호체계를 실수로 나타낼 방법이 없음. 그렇다고 만족할만한 대체 가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경제학의 주 관심사는 '이상화된(그래서 다루기 쉬운) 모델로 그럭저럭 현실 경제 현상을 잘 설명해내기'

 '이상화된 모델을 벤치마크로 삼고 현실과 차이 설명하기'임.

 구체적으로 최적의 의사결정과정하는 방법을 연구하거나,   생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분석하는 학문은 아니란 거고 그러니까 비현실적이고 허접해도

경제학서는 그럭저럭 쓰이는 거임

그런 걸 연구하려면 산공과나 경영과학이나 통계 일부서 하는  의사결정이론을 하거나 의대에 가야지 

전에도 썼는데 약간의 비일관성을 용인하는 AHP같은 의사결정모델이 있음

때론 일관성을 공리로 여기는 경제학자들이 비일관적인 의사결정 모델에 의해 용역 프로젝트가 선택당하는 역설적인 현상이 존재하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