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가 아닌데다 서울 웬만한 곳은 다 가본지라 수월하게 찾아냄.

근데 내가 48그룹에서 아는 애들이 많아봤자 나밍 포함해서 5~6명이라 48그룹 멤버 생일 카페는 오늘 가는 이 나밍캎이 처음임.

그래서 카페에서 혼자 어리버리하며 나눔에서 몇개 주섬주섬 챙기고 홀로 폰 보다보니 내가 초보 야채인걸 딱 알아채신 한 야채분이 혹시 어떻게 오시게 됐냐 물어보심 ㅋㅋ

그래서 나밍 입덕 계기랑 유튜브에 생일카페 한다고 영상 올라온거 보고 찾아왔다고 하고 모르는 거 이것저것 물어보고 또 새로 알게되고 나름 흥미로웠음.

암튼 오늘 온라인 강의도 하나뿐이라 아침일찍 일어나 잽싸게 듣고 점심 먹고 바로 집에서 나와 지하철타고 왔는데 재밌당 ㅎㅎ 특전도 나름 빵빵해서 좋고

카페 진행하시는 분들 너무 친절하셔서 좋았음. 모르는거 알려주시고 ㅎㅎ

갤에 오늘 처음으로 글써보는데 두서없게 길어졌네…
어쨌든 교수한테 깨지고 과제에 치여 정신없이 달려오다 나밍캎 오니 힐링되네요… 정말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