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서선 - 법, 규칙, 약속을 중시하며 그것이 선에 이바지하는데 핵심적이라고 생각함

질서중립 - 법, 규칙, 약속은 질서에 이바지하므로 그 자체로 중요하며 거기에 선악이 끼어들 여지는 없음

질서악 - 이기적인 자들이지만 규칙이 이익을 쌓거나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여기며, 그 속에서 얻는 지위와 힘을 선호함

중립선 - 오직 선이 가장 중요하고, 규칙과 약속은 선에 이바지할 때에만 의미가 있음. 가능하면 규칙을 지키지만 그게 악하다면 가차없이 버릴 수 있음

참중립 - 선/악, 질서/혼돈에 별로 구애받지 않는 사람. 혹은, 거대한 세계 속에서 그 모든 것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진 경우.

중립악 - 극단적 이기주의자들로 규칙이란 유용할 때, 혹은 불리함을 피할 때에만 지키는 것임. 그렇지 않다면 가차없이 규칙과 약속을 어김

혼돈선 - 선량한 사람들이지만 규칙이든 약속이든 선호하지 않고, 제멋대로에 예측 불가능한 경향이 있음.

혼돈중립 - 이기심을 위해 적극적으로 남을 해치거나 하지는 않더라도, 선한 일을 하는 데도 관심이 없으며 자기 자신만의 목적이 가장 중요하고 신뢰할 수 없는 사람임

혼돈악 - 광적인 이기주의자들로 그 이기심이 끝이 없어서, 단순한 쾌감을 위해서 극단적인 악행도 저지를 수 있음. 이 자의 약속은 그저 순간의 즉흥에 불과하며 믿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