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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압, 코스 사진 많음) 2.5주년 페스티벌 후기!앱에서 작성

노노미마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9:11:28
조회 2415 추천 27 댓글 17
														

첫 오프 행사라 살짝 처음에 쫄긴 했었음...


작년 온리전에서는 후열은 점심 먹고 가도 충분하다는 소리를 듣고 한 7시 30분쯤 일어나서 1시간쯤 준비하고 8시 30분쯤에 출발했는데 (약 1시간 10분쯤 소요)

선발대에게 이미 e열도 그득그득 들어찼다는 소리를 들어버림 (이때 합정이었음: 킨텍스까지 최소 30분 소요) 아 좆됐다...싶었지

M7731인가 타고 감. 분명 네이버 지도는 킨텍스 역에서 내리라고 그러던데 왜인지 사람들은 다 이전 역에서 내리더라. 일단 그냥 킨텍스역까지 가서 내리긴 했음. 다행히 그리 안멀더라.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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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킨텍스 정문? 올라가는 길 우측 건물에 붙어있던 커다란 그림, 언덕 올라가서 나오는 입구로 들어가니 나오던 현수막.

솔직히 사람들 딱 보니까 블붕이구나 싶긴 했는데 저걸 보니까 본격적으로 더 설레기 시작하더라. 고향에 돌아와서 고향 사람들 보는 느낌.


"블루 아카이브 2.5주년 페스티벌"이라고 적힌 현수막 앞의 출구로 나가게 되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면에는 티켓 부스, 좌 우측으로 길이 나있었음.

잘 읽어보고 왔어야 하는데 귀찮아가지고 그냥 가서 스태프 분한테 "저 e열인데 어디로 가요"하면서 물어봤음

오른쪽 길로 간 후 계단 따라서 쭉 직진하라더라. 사람들도 다 그리로 가는 것 같고, 그쪽에 줄이 존나 거대하게 있었기 때문에 맞는갑다~ 생각하면서 한 200m 정도 되는 길을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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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끝까지 가고 나서 생각한건데, 사람들이 다 손에 공통적으로 뭘 들고 있는 거임. (웰컴 굿즈) 

시발 뭐지... 다 준 것 같은데 난 저런거 없는데...란 생각이 들어서 또 스탭에몽한테 물어봄. 먼저 본인확인을 한 후 팔찌랑 웰컴 굿즈를 받아야 한다더라.


"음...그래요? 그래서 그건 어디로 가야 하는데용?"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셔야 해요."
"아... 저 위로요? 다시요?"
"넹 맞아용 ㅠㅠ"


아... 입장할 때 안내 같은 걸 좀 잘 읽어보고 올 걸

공지에 글이 많다고 안읽고 왔더니 이런 상황이 생기는구나... 뭐 어쩌겠냐 까라면 까야지

근데 그 스탭분이 저희가 제대로 알려드렸어야 했는데 잘 안된 것 같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더라. 

사실 내가 제대로 안 알아보고 온 거라 그냥 아이고 제가 죄송합니다. 좀 공지같은거 좀 읽고 올 걸 ㅠㅠ 하면서 다시 갔지. 이번에는 팔찌 잘 받고 웰컴 굿즈도 수령하고 줄 섰음.


난 느린 청년, e열이기 때문에 뒷줄에 방치됨. 570번이었고 e열 중반이라고 생각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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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열 상황. 직사광선에 그대로 구워지고 있어서 피부 졸라 타겠네 라는 생각을 안 할 수 없었음. 땀도 많이 나고 ㅅㅂ

이미 이때쯤 되니까 부스 굿즈고 니발이고 생각도 안나고 빨리 실내로 들어가고 싶었음. 기다리다가 11시 반쯤 입장 성공함 야호!


내부-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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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던 조형물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싯딤의 상자에서 아로나랑 프라나가 나와서 살짝 소개?같은 것을 했음. 심지어 한국어! 와캬퍄헉농

근데 내가 앞에만 가면 기적같이 안나오더라 ㅅㅂ. 한참 기다렸는데 안나와서 걍 포기. 나를 인식하는 건가...?

그래서 영상이나 사진이 없음. 걍 다른데 서있거나 할 때 주워들었음.


두 번째 사진은 카이텐저랑 페로로질라.

최종장 그 장면이겠지 아마. 근데 프테라노돈 센세 코스한 분이 거기서 사진을 찍고 계셨음. 그런 장면이 스토리에 있는 건 아니지만 뭔가 어울리더라.


세 번째 사진은 축전 모음집 같은 거인듯...?
전체적으로 다 이쁘고 귀엽더라.
특히 노노미 팬아트도 몇 개 있어서 좋았음.


내부-조형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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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흥신소68의 사무실, 샬레 사무실, 체리노의 사무실.

흥신소 사무실은 애니로 봤을때는 좀 커보였는데(한 1.2배 정도는 될 줄 알았지)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음.

저런데 4명이 들어간다고...?

체리노 서기장님의 늠름한 초상화에선 늘 그렇듯 기백과 압도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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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도스 등신대. 아마 1대1 크기 일텐데 느낀건 생각보다 많이 작구나... 였음 학생이라 그런가

​우리 아비도스 인기가 있는듯 은근히 없는듯 하지만 센세는 너희를 사랑해

이벤트에서 얼굴 자주 비춰주렴 메인스도 빨리 나와주고(이미 스포 다 당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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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사랑해 노노미 마망

아비도스 말고도 미카라든가 다른 등신대들도 있었음


​내부-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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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부스 운영하시는 분이 직접 설명하시더라. 아키라의 지팡이총이라든가 마시로와 카린의 저격총, 헤일로 등등을 전시해놓은 부스였음.

특히 세리나의 ex스킬 응급처치키트가 내부 소품까지 있어서 묘하게 갑자기 현실로 돌아오는 느낌. 

아마 이 내부 내용물이 공식 설정집에 있었던거 같긴 한데(잘 기억 안남... 분명 어딘가에서 봤던 것 같은데) 내용물이 알차니까 웃김ㅋㅋㅋㅋ

배그라든가 이런거 보면 항상 느끼는 거지만 우리는 그냥 버튼 딸깍 하면 알아서 힐이 되지만, 게임 내에서는 캐릭터들이 바쁘게 약 바르고 붕대 감고 하고 있을 걸 생각하게 됨


피규어들은 이쁘니까 자세히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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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카린, 바니걸 토키, 운동복 유우카 피규어.


사실 이런 피규어도 처음 보는거라 되게 신기했는데 디테일들도 매우 좋아서 놀랐음. 이런건 대체 어케 만드는 거임??
​3D 프린터인가?

특히 겜 일러 같은 경우에는 고정된 일러스트만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러스트에서 보이지 않는 부분(뒷모습이라든가)이 생기지만 피규어는 그런 부분도 볼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음.


캐릭별로 이야기하자면 아카네는 먼가 일러스트 복장의 부해보임이 좀 줄어든 느낌. 오히려 더 이뻐진 것 같다.


카린은 복장이나 디테일 면에선 괜찮은데 피부색이 일러와 살짝 차이가 있는듯. 일러에서는 좀 더 갈색이라면 피규어는 좀 검은색에 가까운 것 같다. 확실히 흑인캐는 이런 면에서 좀 더 까다로운 것 같음. 


바토키는 오히려 너무 잘 나와서 할 말이 없다. 진짜 이쁨 헤헤... 아까 말했던 각도의 차이를 체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하는데, 이 피규어는 일러와 다르게 무려 빵뎅이가 잘 보인다! 엉덩이가 잘 보이는 각도로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그건 좀 많이 한남짓이라 그만뒀다.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 역시 찍을걸 그랬나


운유카도 되게 이쁘게 잘 나왔음. 특히 허벅지의 통통함이 잘 강조됐다 헤헤... 정실캐의 위력을 강력하게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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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메모지를 남길 수 있는 벽도 있었다. 다만 붙여놓으면 계속 유지되던 지난번 콜라보 카페랑은 다르게 이번에는 주기적으로 정리를 하는지 계속 내용이 바뀌더라... 그건 좀 아쉽

여튼 또 하나 적고 왔지. 제발 오래오래사라라 블아야~

난 똥손이라 블아콘이나 그림을 따라할 실력은 안되고

그냥 응원 메시지랑 최애캐에 대한 사랑만 어필하고 옴


​코스어)​

여기부터 ㄹㅇ 할 얘기 많음. 사실상 난 행사에서 굿즈나 이런건 거의 못 사고 코스플레이어들과 공연을 메인으로 즐겼던 것 같음.


만났던 순서대로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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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젤 처음 만났던 검은양복 코스어분. 사실 밑의 키쿄, 노노미, 이즈나 코스어분들 사진 찍으려고 줄 서있는데 내 바로 뒷 분한테 말을 걸더라. 아마 친구이신듯? 

그래서 가까이 온 김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한 컷 부탁함.

그 이후에 얼굴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키 크고 잘생긴 인싸였음. 불공평한 세상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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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젤 처음으로 본 키쿄, 노노미, 이즈나 코스어 분들.

초반부인데도 줄이 길게 서있었다. 특히 최애캐인 노노미 코스해주신 분 진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앙

복장도 이쁘고 다들 잘 어울리셨는데 제일 인상깊었던건 역시 헤일로였음. 헤일로가 빛이 나니까 눈에 확 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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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돌아다니시고 계시던 아리수 코스어분.

되게 귀여우셨고 특히 아리스의 특징 중 하나인 미간의 앞머리를 살짝 고정해놓은 느낌이 귀여움 포인트였다.

사진이 흐릿한 건 제 똥손과 좋지 않은 기계가 합쳐진 결과물임. 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 중 흐릿한 사진이 꽤 있었음. 최대한 걸러냈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넣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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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 코스어분. 서클렌즈를 끼신 것 같던데 아마 눈 색까지 디테일하게 구현하신 점이나 포즈 잡는 것이 익숙해보이는 것으로 보아 전문 코스어 아니실까 싶다. 

역시 되게 이쁘셨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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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혼자 돌아다니시던 유우카 코스어분. 앙증맞게 고정해놓은 헤일로가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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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스테이지 쪽에 계시던 치비키 코스어분. 이 분도 줄이 되게 길었었다. 포즈 잡는 거나 의상 면에서 생각했을때 이 분도 전문 코스어 아닐까 싶으셨음.

행사 초반부에 내가 같이 사진 찍었는데 거의 끝날때까지 사진 찍고 계시더라.


특히 이번 온리전 공지에 치비키가 코스 어케할지 설명해주는 파트가 있었는데 그걸 보고 이 분을 보니까 뭔가 히비키가 센세 보려고 코스해서 온리전 달려온 느낌나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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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코스어분. 이분도 줄이 매우 길었다. 되게 청순한 듯한 자세가 포인트. 역시 매우 귀엽고 이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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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 하트~ 인데 뭔가 손이 하트가 아니라 그냥 집게손 같음
ㅅㅂ... 갠적으로 하나코 기본 일러보다 더 이쁜 원작초월의 경지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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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 코스어분. 메이드복에는 역시 감동이 있다! 국밥같은 든든함을 자랑하는 복장인만큼 그 맛을 매우 잘 살려주신 코스어셨다. 특히 도도한 표정연기가 일품이셨던 분.

자세는 역시 토키하면 생각나는 더블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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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는 아루 사쵸. 사장님다운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신다. 실제로 보니까 코트를 어깨에 걸쳐입은게 ㄹㅇ 간지 그 자체셨음.

솔직히 아루 캐 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뒷머리 뿔 구조가 궁금하긴 한데(머리띠 같은 건가?) 사람들 줄도 길었고 또 물어보기엔 실례가 좀 될 것 같아서 사진만 찍고 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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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갤에서 봤던 데카르트 코스어분. 사진으로 볼 때도 귀여웠지만 실제로 보니 더 귀여웠다.

특히 사진 찍을때 자세 뭘 할까 얼타고 있을 때 허리에 손! 포즈 따라하라고 먼저 툭툭 해주신게 넘 커여웠음.

블갤에서 봤다고 아는척 해볼까 하다가 역시 줄이 넘 길어서 민폐될 것 같아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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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블갤에서 봤던 히마리 코스어분. 업계 유명 인사이신지라 줄도 길었다. 도중에 휠체어에 문제 생긴 것 처럼 보이시던데 잘 해결됐는지 모르겠다.

다른 사진에서 봤는데 몸도 엄청 좋으신 게 반전임. 싸우면 무조건 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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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리 코스어분 줄에서 내 앞엔 츠루기 코스어분이 줄서고 대기하고 계셨다.

짤은 그 결과물. 원작에 충실한 츠루기 코스어 분과 각성하는 히마리의 묘한 조화가 신경쓰인다.

사실 사진찍어달라고 하고 싶었는데 뭔가 무서워서 말을 못 걸었음... 그래도 폰 화면까지 츠루기인 진성 츠루기 사랑꾼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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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마리 코스어분과 사진찍으니까 나눠주신 블갤 유명 짤. 역시 블갤에서 봤다고 하고 싶었으나 뒷줄이 길어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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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봤던 프레나파테스 센세. 사이즈가 매우 거대했다. 덥지 않냐고 물어봤더니 덥다고 하신다. 하기사 통풍이 안될테니 그럴만도 하지만 최선을 다해 사진 찍어주심. 칸샤!

이제와서 말씀드리는건데, 센세... 저 사실 카드 갈았습니다. 하지만 뉴비때 바토키를 꼭 뽑고 싶었는데 돌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저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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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사제 코스어분. 아마 이 분이 그 무대 나와서 용하킴이랑 게임하지 않으셨나? 여튼 묘하게 무서운 가면 표정이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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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요즘엔 색채 키보드좌 코스프레도 있네
여튼 지휘하는 리액션도 해주시고 디테일이 쩔었다.
뉴비였던 내 첫 골드 달성 보스 그레고리오... 멋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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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가장 인기 많은 코스 중 하나이셨을 토키(아비에슈흐) 코스어분. 진짜 어케 만들었노ㄷㄷ;;

저거는 타고 다니는 것도 더럽게 힘들었을 것 같음. 줄이 넘 길어 같이 사진찍는건 포기하고 그냥 사진만 찍어옴

거대로봇+미소녀는 남심을 최대치로 자극하니 인기가 없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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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헨나 선도부원 팀 코스. 복장이나 화장 디테일이 끝내줬다. 확실히 한 팀이 이렇게 컨셉 통일해서 하면 훨씬 재밌는듯.

다만 줄이 너무 길어 사진 찍기가 힘들어서 못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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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 코스어분. 어른의 카드를 꺼내는 연출이 인상깊다. 근데 느끼는게 앞은 보이셨으려나..? 여튼 친절하셔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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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로사마의 코스어분. 안쪽에서 삑삑 소리도 나고 귀여웠다. 다만 계속 어디로 가려고 하시던데 내가 그걸 붙잡고 찍어달라고 졸랐음... 

찍고 화장실?인가로 급히 가시던데 방해해서 정말 죄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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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Gun하고 쌈@뽕하기 그지없는 마리 수녀님. 총알과 수류탄이 난무하는 키보토스에서 시스터후드로서 신앙심을 유지하려면 이정도는 해야한다.

사진 찍고 십자성호 함 그어드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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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텐과 모에 코스어분

카이텐은 디테일도 디테일인데 색감이 원색보다는 살짝 스트릿한게 간지 그 자체였음. 여튼 퀄리티 미쳤다.

모에 코스어분도 복장과 소품 퀄리티 미쳤음. 특히 수류탄... 신교대에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비주얼... 

추가로 난 아직까지 이분이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림
(그만큼 잘 됐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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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에 발견한 색채 시로코. 아마 이분도 프로 코스어인듯?  줄이 엄청 길었는데 넘 길어도 꼭 사진 같이 찍고 싶었음. 하지만 코스어분 시간 이슈로 좌절ㅠ.

사진 줄 서느라 내 귀가시간이 1시간 늦어진 원인이시다. 하지만 넘 이쁘셨으니 어쩔 수 없음.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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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발견해서 사진 함 요청드린 아스나 코스어분. 사실 이분과는 먼저 사진을 찍었지만 또 카메라 및 흔들림 이슈로 불가피하게 다시 찍었다.

행사 끝나고 돌아가시는 길에 피곤하실텐데도 웃으면서 찍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 말을 그때 했어야 하는데 소심해서 말을 못 드려서 이 글을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너무 사진을 비슷한 포즈만으로 찍은거 같긴 하다. 나도 총 겨눠달라거나 밟아달라거나 그런 포즈 요청 함 드려볼걸 그랬나

하지만 소심이라 그런 요청을 실제로 하는 건 쉽지 않았음...말이 입 밖으로 안나오더라...

다음 오프행사 가게 된다면 그런 포즈를 부탁드리는 것도 ㄱㅊ을듯

그리고 또 느낀건 내가 사진을 진짜 못 찍는다는거? 다들 실제로 보니 진짜 이쁘고 귀어우셨는데 막상 내가 찍으니 왜곡+흔들림+비율 이슈가 발생함ㅅㅂ

사진이 현실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해 너무너무너무 아쉬웠다.


또 사진에 나온 분들 말고도 코스어분들(체루나, 메리스, 청휘석 등)이 너무 많았는데, 다 찍지 못하기도 했고, 사진 수 제한 땜에 올릴 수가 없어서 넘 아쉽ㅠㅠ

리뷰 더 원하시는 분 있으시면 나중에 좀 더 쓰겠음.

이거 말고도 공연이라든가, 부스라든가 다른 할 얘기가 많지만 일단 넘 길어지고 늘어질 것 같으니 패스
​시간 된다면 다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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