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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돋이 나무지기 가둬두는 방법 - 림월드 마이너 갤러리

1. 의료용 동물 잠자리를 만든다2. 약품 정책을 '자연치료'로 한다약품이 필요한 수술을 돌린다약품정책때문에 수술을 진행할 수 없다고뜬다.하지만 수술 대기 일정은 잡히기때문에 나무지기는 의료용 침대로 가서 쉰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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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한 방법과는 아예 원리 자체가 다른 방법.

위에서 소개한 방법은 일단 정착지에 활동하는 의사 림이 존재할 때만 애들이 가만히 있다는 단점이 있음.

이번에 소개할 방법은 정착지에 활동하는 의사 림이 없을 때에도 원하는 곳에 묶어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처음 노동력이 많이 들고 어려우며, 실수로 풀려날 경우 되찾을 수 없는 등 여러가지 단점이 있는 방법임. 

원리는 간단한데, 야생동물은 문을 열고닫을 수 없다는 것과 나무지기는 가축이라 야생동물로 방출이 가능하다는 것임.

우선 준비물임. 요정나무를 문으로 구분되는 실내에 두고, 길게 뻗은 실외 통로를 만들어 줌. 이 때 통로의 한쪽 끝은 열린 문도 없는 완전한 실외여야 함.

그리고 나무지기를 야생으로 돌려보냄

그러면 조련 림은 나무지기를 데려다가 바깥으로 이어지는 길목 초반부에 내려놓을 텐데, 그 즉시 끝부분을 문으로 막으면 나무지기들은 길목 사이에 끼게 됨.

그 다음은 방이 열리지 않도록 조심해가면서 축사(?) 크기를 조절하면 됨

보통 일반적인 동물은 이렇게 가둬두면 벽이나 문을 까고 나가는데, 나무지기는 허기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아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어딘가로 움직일 필요가 없음.

장점은 의료 림이 자는 상태에서도 유도한 축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거고

단점은 그 외 전부임. 보면 알겠지만 노동력 꽤 들고, 어려움. 야생동물 판정이라 광란도 띄울 수 있고, 실수로 방 열리면 싹다 나감. 

(청소나 운반하느라 지나가는걸로 열리는 정도는 상관없는데 제작한 게 문에 낀다거나 하는 식으로는 열릴 수 있음.)

참고로 이 방법으로 야생화된 나무지기 역시 요정나무에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요정나무에서 추가 나무지기를 뽑는다거나 할 수 없고, 요정나무가 죽으면 나무지기 전부 죽는것도 똑같음.

의료림이 잘때도 지정된 곳에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을 빼면 단점투성이지만 아무튼 이런 방법도 있다 해서 공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