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이야기

에스파냐에 주권을 양도하기로 한 에콰도르

남아메리카 재정복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되었다

이 첫 걸음을 시작으로 에스파냐가 모든 스페인어권을 통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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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콘스탄티네에 정복 외교전 걸어놓고 한참동안 변화가 없길래 보니까

역으로 프랑스가 영토 따여서 승점 깎이고 있더라

누가 누구보고 쀽아프리카래??

차질 한 번 까지는 안전권이니까 성공 확률 받아주고

다음 목표는 베네수엘라

베네수엘라의 풍부한 석유 매장지가 제국의 후반을 책임져줄 것

되도 않는 체급으로 독립국 놀이 하다가 패가망신할 바에야 제국의 품에 다시 안기는 게 부국강병의 길 아니겠어?

멕시코가 끼어들었지만, 특약만 들고 런할 생각인지 유의미한 병력 동원은 안 한다

갸아아악 끄아아아악

첫 연구로 찍어뒀던 대기압 엔진이 들어왔다

석탄을 떼워서 진보의 기계를 가속할 수 있을 것

그리고 기술 전파로 회전형 절삭기도 들어왔다

에스파냐의 산업은 나날히 진보한다!

철도를 뚫기 위해, 다음 연구는 기계 공구로 낙점

대기압 엔진은 제일 먼저 석탄 광산에 써주고

금광에서 조세를 펌핑하도록 하자

나폴레옹 전쟁도 입갤

근데 당장 병영 수요 맞추기도 빡쎄다

오합지졸 베네수엘라 군대는 손쉽게 즈려밟아주고

이놈의 법률 행정은 뭐 이리 복잡한지!

끄아악!

주식 거래가 열려서 무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13%의 확률을 뚫고 다음 단계로 넘어간 인종 분리

아직 날치기 각은 살아있어......!

1840년 새해 첫 날, 베네수엘라가 항복했다

남미의 패권이 요동칠 것 같으니 스스로 우호 관계를 요청하는 브라질

아주 좋은 자세야

정체 이벤트 중에서는 꽤 양심적인 편인 뒷거래 이벤트

80%의 확률 믿습니까???

예아

확률 보존 성공

대학이 단 하나 있으면 도전할 수 있는 일지

대학 2단계를 지으면 된다

경험론 포인트 겟또

에스파냐가 베네수엘라 정벌하고 올 동안, 북아프리카 토인들에게 몇 년 째 죽쑤고 있는 프랑스

자, 이제 누가 북북아프리카지?

6개월 정도 악명 감쇠하고, 다음 목표는 누에바그라나다

그란콜롬비아의 끊어진 허리를 봉합할 것

민간 건설로 지어진 예술 학교에, 직접 건설로 하나 더 얹어서 낭만주의 일지 완료

생각해보니 민간 투자가 예술 학교 짓는 게 나쁘지만은 않은 거 같기도

열강의 개입 없이 누에바그라나다와 단독으로 전쟁 돌입

이걸 물러서기 안 해?

마그레브 샌드니거들이 인종 분리를 반대하는데, 알빠노??? 밀어붙이자

기업가는 종종 공짜 대학을 지어준다

역시 GOAT이십니다...... 킹업가 짱업가

에콰도르 전선과 파나마 상륙, 양면으로 강간 당하니 정신 못 차리는 누에

전선에서 승전보가 끊이지 않는 한 편, 국내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어왔다

인종 분리가 우여곡절 끝에 통과됐다는 뉴스

다음 개혁을 위해, 노예주 이념을 가진 지주를 중심으로 정부를 개편해주고

노예 무역으로 역개혁을 실시

검둥이...... 에스파냐에는 더 많은 검둥이가 필요하다......

광산에서 굴릴 검둥이, 플랜테이션에서 굴릴 검둥이, 가정용 검둥이, 거시기한 용도의 검둥이......

누에의 항복을 끝으로

그란콜롬비아를 스페인의 권역으로 재편입하는 데 성공했고

철도 기술의 기반인 기계 공구도 완성 됐다

바로 철도 연구로 달릴 수도 있지만

잠깐 대중 정보 전달로 틀어서 권위를 얻고 가자

소비세를 하나 더 매길 수 있다

청나라의 배상금이 끊겼지만, 당장 청나라랑 1대 1로 싸워서 이길 체급이 아니므로 일단 무르기로 한다

다음 정복은 아이티의 오른쪽 불알, 산토 도밍고

산토 도밍고가 에스파냐 카리브의 본토이기 때문에 5년이면 편입할 수 있으니 먹어주자

영국이 아이티 편으로 참전했기 때문에 나도 프랑스를 소환

독립 배상금 납부해주는 나라 반갈죽 내려는데 도와주는 프랑스ㄷㄷㄷ

다가오는 영국과의 일전을 준비하면서 군대를 둘러봤는데

편성되지 않고 남아있는 30대대의 예비군을 발견

(위 기사는 에스파냐 국영 언론에서 제공되었습니다)

대중 정보로 얻은 권위로 소비세 하나 더 박아주고 철도 연구에 돌입하자

영국이 놀라고, 프랑스가 눈치 보고......

아이티는 전전긍긍

프랑스를 끌어들여 1588년의 복수를 꾀하는 에스파냐

과연 에스파냐인들을 기다리는 운명은......?

다음 시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