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전쟁 경험치가 쌓였다. 이것도 사회 구조 보너스로 바꿔줌.

전쟁 도메인 사회 보너스는 레벨당 유닛 유지비 -8%로, 10단계를 채우면 -80%가 된다.

계몽시대 연구가 가능해졌다. ㄱㄱ

로마 도시에 계속 종교 전파를 시도해본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그냥 예술 경험치 낭비였음. 지속적인 종교 압력이 없으면 종교 유지가 안되더라...

유레카로 연구를 땡겨주자

계몽시대 진입. 다음은 무지의 시대 진입이 목표다.

무지의 시대에 진입하려면 교육 요구를 채워주지 못하면 되는데, 일반적으로는 인구 31부터 교육 요구가 떠서 요구를 만들어내는 것조차 쉽지 않다.

하지만 특정 건물이나 시설물은 교육 요구를 만들어내기에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은 교육 요구치를 2 증가시킨다.

대학이 교육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교육을 주는 시설물이 공립학교Public school인걸 보면 여기서 말하는 교육은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제공되는 기초 교육을 말하는 것 같다.

그리고 계몽시대부턴 전문가라는 새 자원이 등장하는데, 이는 고급 시설물을 짓는 데 필요하다. 대학같은 건물이나 문학 살롱Literary salon같은 시설물을 지어 전문가를 얻을 수 있다.

6시대에 진입하여 새 국가 정신을 채택할 수 있게 되었다.

뭔가 혁신이 많은 발명가들을 골라봤다.

철 탐사자 툴팁에 6시대가 되면 없어진대서 미리 막 써뒀는데 안없어진다. 이럴줄 알았으면 공학 경험치 아껴서 국가정신 찍는데 쓰는거였는데 아쉽다.

계몽시대에 들어오긴 했지만 이전 시대 기술을 채워본다. 2시대 전 기술이라 대략 23% 할인을 받는다.

혁신 이벤트. 가로등을 발명해서 도시 불안을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발명가 국가정신 관련 이벤트인 것 같다.

전쟁을 하지 않다보니 혼돈 수치가 +4까지 줄었다.

여기서 문화 능력 프로파간다를 이용하면 혼돈 수치를 -10 해준다

혼돈 증가량이 음수로 바뀐 모습

이제 무슨 일이 없다면 혼돈 이벤트를 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대학을 지어 교육 요구치가 올라간 모습

요구를 채워주지 않고 무시한다.

그러면 교육 위기 카운터가 올라가고 이를 채워서 무지의 시대로 진입할 수 있다.

봉신 도시에 보너스를 주는 혁신 이벤트가 떴다. 개꿀

90% 탐험 실패 ㅋㅋㅋㅋㅋ

무지의 시대 진입 조건을 맞췄다.

연구 ㄱㄱ

무지의 시대 진입

을씨년스러운 공장 폐허 그림이 반겨준다.

무지의 시대는 다른 시대와는 다르게 기술이 3개밖에 없고, 이 중 2개를 연구하면 다른 시대로 넘어갈 수 있다.

각 기술은 보통 기술 2.5개분정도 효과를 가지지만 대신 기술 가격이 말도 안되게 비싸다. 동급 시대 기술이랑 비교하면 3배 이상인 것 같다.

이걸 지금 연구력으로 깡으로 진행하면 하나에 14턴이나 걸린다고 한다.

그런데 도메인 능력을 사용하면 각 기술 비용을 10% 감소시켜준다고 한다.

대신 모든 지역에서 반군 유닛 1개가 튀어나온다.

한번 눌러봤다. 예상 필요 턴수가 한 턴 줄었다.

놀고 있던 군대를 쓸 시간이 되었구나...

전쟁 안한다고 군사 기술들 연구 안하면서 넘어왔는데, 아무래도 연구해줘야겠다.

발명가 정신으로 나오는 특수 시설물에 보너스를 준다고 한다.

구린거같지만 그냥 받았다.

상비군을 연구하여 척탄병을 뽑을 수 있게 되었다.

반군 유닛은 전열 타입이기 때문에 전열 타입에 추가 피해를 주는 척탄병이 진압에 제격일 것이다.

무지성으로 기술비용 감소 누르다 변방 도시를 반군에게 뺏겼다.

반군에게 뺏긴 도시는 '혁명 xx' 라는 별도의 국가로 독립하게 된다.

외교 가능한 국가가 늘었으니 어쩌면 이득일 수도 있다.

국가정신 덕에 혁신 이벤트를 자주 본다.

근데 별로 좋진 않네...

이번엔 소도시가 파괴당했다. 이건 손해가 막심한데

느슨해진 게임에 긴장감을 주는 반군이다...

그래도 어찌저찌 해서 기술 연구를 완료했다.

AI는 이런 개같은 시대를 넘길 수 있을까?

게임을 진행하다 보니 협약으로 받는 자원 수급량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협약을 맺은 시점 자원 수급량으로 고정됨.

협약 수입은 양측 현재 수입과 비례하는 듯 한데, 즉 이걸 취소하고 다시 맺으면 자원 수급량을 늘릴 수 있다.

아니 자동으로 늘어나야 되는거 아님..?

로켓 시대에 진입

다음 위기 시대는 방문자의 시대로, 외계인이 쳐들어오는 시대이다.

진입하기 위해선 일단 우주 경쟁을 통해 인간을 달에 보내야 한다.

우주 경쟁을 시작하려면 우주센터를 지어야 하기에 로켓공학 연구

8시대에 진입하면 새 정부를 채택할 수 있다.

공산주의/민주주의/근본주의가 있는데

8시대에선 국교가 무효화되지만 근본주의 채택시 국교를 유지한다.

나는 공산주의를 택했는데 스샷을 안찍었나보다.

또한 이 3개 정부는 각각 해당 팩션으로 배정되어 같은 팩션에 속한 국가는 특별한 보너스를 공유할 수 있는데

8시대 도착한게 나밖에 없어서 아무 의미가 없다.

새 국가정신은 실리콘 밸리를 찍어본다.

컴퓨터 생산을 통해 연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제 국교가 없어지고 신앙 요구도 사라졌으므로 수도원은 모두 철거해준다. 전초기지는 다시 pioneer로 되돌리고 다른 좋은 곳으로 옮겨줘야겠다.

계속되는 혁신

우주 센터를 지어서 우주 경쟁이 가능해졌다.

각 단계에서 기본 성공률은 50%인데, 자원을 추가로 소모하여 성공률을 늘릴 수 있다.

스푸트니크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성공!

와 정말 멋진 연출이네요!

컴퓨터 기술을 연구하고 컴퓨터 공장 시설물을 지었다.

연구 4를 제공하는 컴퓨터가 2개씩 생산된다.

원래는 희토류 광물을 채취하고 컴퓨터 공장을 지었을 때 컴퓨터 1개만 나오기에 세트로 매우 비효율적인 시설물이지만

실리콘 밸리를 찍으면 각 도시에 희토류 광물 1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컴퓨터 공장에선 컴퓨터가 추가로 1대 더 생산되기에 매우 효율이 좋은 시설물이 된다.

무지의 시대에 나온 시설물들이 혼돈 수치를 올리는 것들이라 또 혼돈 이벤트를 보게되었다.

우주 경쟁 프로젝트들 성공률을 낮춘다는데 이건 절대 안된다. 돈으로 무마

이제 마지막 단계까지 왔다. 70% 성공가능?

ㅇㅇ 가능

이거 실제로 보면 깃발 흔들고 있는데 모션이 싸구려라 엄청 킹받는다.

하여간 달 착륙까지 완료하고 나면 문화 능력으로 SETI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유레카와 동일한 양의 과학을 제공하는데 8시대에 쓰면 특별한 이벤트가 뜬다.

외계 신호를 잡았습니다. 똑같은 신호를 보내 대답할까요?

대답하면 방문자의 시대로 진행된다.

방문자 시대 입갤

과연 더러운 외계인의 침략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는 다음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