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wan(LH)이 죽어버리면서 후계인 이변이 수천만 조선 백성을 잘 이끌 수 있을런지 미래가 불확실하다.

특성만큼은 최상위였던 황제... 그립읍니다

꼴랑 16살에 거대한 제국을 이끌게된 이변.

심지어 지속된 전쟁으로 외교관계도 불안정해서 첫 자리부터 하드코어 모드 입갤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인 점은 이해기반이 전원주민들이라 기존 시농당 내각이 쭉 이어만 진다면 정치판 자체는 안정적 흐름이 예상된다.

...

어?

몬가... 몬가몬가임...

환인의 정당한 영토를 수복할려는 것 뿐인데 제국주의 타도를 외치는 녹갱이 정당.

아직 어려서 자기편 많다 좋아하는 황제만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이미 재수복을 위한 무기까지 다 뚫어줬건만 이제와서 물리라는건 좀;;

입장철회 안될까용

사실 그거말고 더 큰거도 있음 ㅎ

옛 말에 농자천하지대본이라 했더만, 환인이라면 응당 민족의 얼과 전통을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황제는 뭔가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아직 개혁쿨 남아서 녹지주 통수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기엔 여론 감당하기도 힘들고...

진짜로 어떤 방법이 없는걸까...

...

...

ㅋㅋㅋㅋㅋㅋㅋ

??? 황제가 어린 나이에 노망이 드셨나 갑자기 -제국주의- 해버린다고?

줫같아서 나라 엎는다 ㅋㅋㅋ 지지하면 개추

아 근데 혁명하기엔 잃을게 너무 많은데;

난 빠질래 ㅂㅂ

ㄴ나 나주에 땅가지고 있는 쁘띠 소작농인데 222222

ㄴ33

ㄴ4

...

생각보다 개추 안눌러주네;; 아

-글삭튀-

결국 황제는 영민한 계락으로 녹지주를 추방해냈다.

농민없는 농업당 ㅋㅋㅋㅋㅋ

그동안 적폐 녹갱이들의 압력에 울분을 느껴서일까?

추방하기가 무섭게 조용히 올라가는 입법안과 아직 사인도 안했는데 의원들은 너도나도 호들갑을 떨기 시작하고

그 대세를 틈타 환단고기까지 출판되면서 새로 등극한 황제치고는 순탄한 지도력을 보여주는 중.

소심한거 제외하면 이번에도 갓황제 보여주나???

막부 시장편입 후 부터는 고정적인 흑자가 들어오니까 슬슬 대학도배 해주고

옆나라 시장도 틈틈이 관음하면서 사업확장도 스타트.

황무지에 철도가 들어서고 수많은 공장과 기업들이 우후죽순 들어설때, 청나라인들은 늘어난 일자리에 기뻐하겠지만 비례하여 줄어드는 국력을 깨달을땐 너무 늦은 뒤겠지.

식민지 수탈 석섹스

이제 식민부도 세웠으니 아시아 곳곳에 척식회사를 세워 본격적인 자원을 뽑아보자

먼저 철도부설권 안내놓는 만주부터 ㄱㄱ

?

뭐냐 시발?

아직 휴전 1년 2개월 남았는데?

여기서 짜증나가지고 연재 접을까 고민했음.

게임이 미친걸까 아니면 휴전이란 개념을 굳게믿은 내가 미친걸까

줫같아서 산동 미리 가져온다 셈치고 전쟁 스타트.

서정이의 백발 수염이 방증하듯 수많은 전투와 경험으로 노련해진 대한제국군.

따칭의 이얼싼쓰는 가볍게 방어해내며 진격로 확보만을 탐색하고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황위에 오른 것도 모자라 정치적 사투와, 전근대의 번영을 상징하는 거대한 대제국과의 전쟁까지...

어린 이변에게는 이 것들이 큰 중압감과 부담으로 다가왔고 결국

20살이 되자마자 탈모갤 호감고닉이 되어버리고 만다.

시발

여담)

1895년 1월 1일 승정부에서 발표한 공식 어존영(御尊影).

애새끼인거 숨길려고 바느질을 이용한 사진 조작기술로 콧수염을 그려넣었는데, 이제는 수염보다 머리를 걱정해야할 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