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1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lay&no=22213&page=1

preface)

 이번에도 슬더스 고인물 유튜브 영상을 버-녁 해씁니다.

게임에서 제일 어려운게 덱 빌딩이기 때문에 덱 위주로 버-녁 했씁니다.

서론은 짧게 본론 바로 들어가겠씁니다.

원본 링크 : 

Act 2. Over explained Ironclad Ascension 15. *Translate into Korean (영상은 올해 4월거라 지금과 카드스펙이 조금 다름)

지금부터는 승천 15 존나-설띵충 액트2를 시작할거야.

(유물 : 배달원, 매끄러운 돌, 캘리퍼스, 멈추지않는 팽이, 오리하르콘, 저주받은 열쇠)

지금 가지고있는 덱을 보면

'금속화', ' 무감각', '무장해제', '악마의 형상'이 있어.

모두 알다시피 '악마의 형상'은 바로 효과를 보여주진 않지만, 턴이지나며 서서히 강해지는 괜찮은 카드야.

카드와 유물의 시너지를 고려할때, 일단 코스트가 높은 카드를 쓰기 위한 '저주받은 열쇠' 유물을 선택했고.

방어에 코스트를 투자하는게 어려운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금속화'와 '오리하르콘'이 방어를 도와줄거야.

게다가 '무장해제'를 이용해 상대를 약화시켜서 방어효과를 얻을수 있다는것도 고려하면 이것들이 위험상황을

많이 완화시켜줄거라고 생각해. 

게다가 액트1에서 얻은 '매끄러운 돌'은 모든 방어카드의 효과를 올려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유물이야.

물론 이 유물들이 아이언클래드에게 극적으로 놀라운 효과를 보이는 애들은 아니지만 말이야.

 이번 보스는 투사(The Champ)네. 덱 구성으로 볼때 투사는 어려운 상대가 아니야.

악마화를 사용하고 10턴정도 공격하지 않으면서 방어에 신경쓰면 충분히 성장한 상태에서 압도할수 있는 상대지.

그래서 이번엔 액트1처럼 보스를 염두에 두기 보다, 필드에 집중하는 플레이를 할 생각이야.

18st floor : 전투장비, 절단, 몸풀기

 '전투장비'는 일단 덱에 있기때문에 또 한장을 넣는 선택은 하지 않을거야. 하나면 충분하거든.

'절단'은 꽤 괜찮은 딜을 넣기 때문에 고민을 해볼 가치가 있어. 특히 액트 2의 그렘린 리더와의 전투에서 

엄청나게 유용하기 때문에 사실 매우 좋은 선택이지. 

'몸풀기'는 지금 별로 좋은 선택이 아니야. '멈추지않는 팽이'가 있기 때문에 0코스트 카드가 매력적으로 보일수는 있지만,

덱에 코스트 2를 차지하는 '강타'와 '대학살'이 있기 때문에 이 유물이 만들어주는 드로우가 도중에 막힐 가능성이 매우 높아.

게다가 이 카드를 넣게되면 '악마의 형상'이 드로우 될 타이밍에 '몸풀기'가 먼저 드로우 되면서 기회를 놓치는 상황을 

생각해 보면 더욱 좋은 선택이 아니지. 또 액트2 에서는 '상처'와 같은 상태이상을 넣는 전투가 있기 때문에

0코스트-팽이 시너지를 고려하는건 좋지않아.

-> 절단 선택

20th floor : 과감한 일격, 절단, 어퍼컷

 일단 '어퍼컷'은 업그레이드를 했을때 이중에서 가장 이득이 높은 카드야. 물론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나쁘지는 않은 카드지. 액트2의 이벤트에서 '네크로노미콘'을 만난다면 더욱 매력적인 카드가 될 가능성도 있어.

-> 어퍼컷 선택

21st floor : 지옥검, 파열, 폼멜타격

 '파열'은 카드를 통해 피해를 입으면 힘을 올려주는 '악마의 형상'의 하위호환 같은 카드야. 이거로 효과를 보려면

다른 카드와 연계가 필요한 조건이 붙기 때문에 굳이 덱에 넣어서 골칫거리를 만들고 싶지않으니 선택하지 않겠어.

'지옥검'은 평균적으로 15의 데미지를 기대할수 있다고 봐. 1의 코스트로 15데미지는 매력적이고 제련을 통해,

0코스트 15데미지를 기대 할수는 있지만, 지금 덱에 충분한 딜카드가 있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을꺼야.

'어퍼컷'이나 '절단'과 같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악마의 형상'드로우를 지연시키는 어떠한 카드도 넣어선 안되거든.

나는 가능한 많은 엘리트와의 싸움을 염두에 두고있고. 그러려면 얘들을 약화시키면서 시간을 벌수 있는 수단이 필요해.

그런 목적에서 생각할때 '지옥검'은 더더욱 넣어야 할 이유가 없어.

그래서 이번엔 카드선택을 넘길거야.

22nd floor : 금속화, 천둥+, 사혈

 '천둥+'은 전체에게 7딜을 넣고 1취약을 걸어주는데, 효과는 '절단'의 상위호환이라고 할수있겠지. 하지만 이미 '절단'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같은 효과를 보이는 카드를 또 넣을 이유는 없어.  

'금속화'는 이미 두장이 있지만 카드 특성상 사용하면 드로우에 영향이 없기때문에 한장을 더 가져가서 더 방어를 굳힐거야.

'사혈'은 이미 전투에서 많은 체력을 소모했기때문에 사용하기 부담이 되는 카드야. 물론 '팽이'와 놀라운 시너지를 보이긴

하지만, '팽이'가 효과를 보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그만한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어.

24th floor : 박치기+, 피에는 피+, 지옥검

 지금 내가 가진 덱에서 공격카드들은 하나같이 어중간한(mediocre)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

하지만 '무장해제'와 같은 카드를 이용해서 상대를 약하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지.

'박치기'는 이미 가지고 있으고, '피에는 피+' '지옥검' 역시 내 덱이 이미 가지고있는 정도의 어중간한 딜을 가지고있어.

굳이 이 카드들을 추가해서 효과가 중복되는 선택은 하지 않을거야.

그냥 넘길게.

25th floor : '가지'/ 발굴, 연소, 부메랑

 '가지'는 지금 양날의 검이야. 소멸을 통해 '무감각'의 효과를 계속 보고 있기때문에, 가지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카드가

만약 쓸모없는 카드가 연달아 나오게 된다면 무척 골치아파질 수 있거든. 하지만 반대로 그런 경우만을 가정하는건

합리적인 판단이 될 수 없어. 평균적으로 생각할때, 가지가 그정도로 나쁜 효과만을 보인다고 여기는건 무리가 있거든.

'발굴'은 덱이 소멸을 통해 효과를 보고있기 때문에, 소멸된 카드를 한번 더 소멸시켜 '무감각'과 시너지를 기대 할 수 있고

'소멸'기회가 많기 때문에 시너지가 분명해서 가져갈거야.

-> 가지, 발굴 선택.

??? : 상자발견

 지금 '저주받은 열쇠'를 갖고있기 때문에 이 상자는 열지 않을꺼야. 물론 여기엔 여러 의견이 있을수는 있지.

저주를 추가하며 받는 유물이 과연 효과적일까? 딱 정해진 답은 없지만, 지금 나는 이미 27장의 카드를 가지고 있고

'악마의 형상'을 빨리 뽑는게 점점 어려워지고있어. 여기에 추가되는 저주는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거기 때문에

그냥 지나갈거야.

??? : 책읽기 이벤트 (24 HP)

 지금 체력에서 책읽기는 다음 전투에서 못버티게 만들거기 때문에 그냥 스킵할거야.

옵션 자체도 도전해 볼만한 메리트가 지금으로썬 딱히 없는 상황이야. 특정 파워카드를 0코스트로 사용하게 해주는 유물이

가장 지금으로썬 나쁜 가능성이고, 매턴 카드를 넣어주는 유물 역시 소멸해야할 카드만 늘어나지. 네크로노미콘은

'대학살' '강타' '어퍼컷'의 효과를 높여주는 이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이지만, 체력이 너무 낮아 도전할 가치는 없어.

그냥 넘어갈게.

28th floor : 몸풀기, 이중타격, 몸통박치기

 '몸통 박치기'는 내 턴에서 방어도를 쌓을 효과적인 수단이 없기때문에 시너지를 생각할 수 없어. (금속화는 턴이 끝나고 쌓임)

'이중타격'은 '악마의형상'으로 힘을 올리는 상황에서 힘 효과를 두번받는 매력적인 카드이지만, '연타'에 비교하면 그렇게

매력적인 카드는 아닌데다 이 때문에 2장을 넣어야할 이유는 없어. '몸풀기'에 대해선 한번 말한적이 있지. '악마의 형상'의 

드로우를 방해할 가능성이 있고 0코스트를 감안하더라도 '팽이'효과를 방해하는 코스트 카드가 이미 많은 이상, 

시너지를 기대하기엔 어려운 선택지야.

이번에도 스킵.

29th floor : 폼멜타격, 파괴, 지옥검+

 '지옥검+'는 0코스트로 평균적으로 15데미지를 기대할수 있는 카드야. 게다가 소멸되기 때문에 '무감각'시너지를 기대할수있지.

문제는 이런 어중간한 딜을 넣는 카드는 이미 '절단'과 '어퍼컷'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넣지 않을거야.

'파괴'는 넣을만해. '박치기' '악마의형상'이 모두 있는 상황에서 낮은 코스트로 파워카드를 쓸수있는 가능성이 있어.

게다가 내 덱엔 3장의 '금속화'가 있기 때문에 '파괴'를 통한 '금속화'의 사용도 기대해 볼만하지.

-> 파괴 선택

31st floor : 대검, 영혼 절단, 사혈

 카드 선택지에 '대검'이 나왔네. 난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검'을 덱에 안넣냐고 물어보는지 모르겠어. 생각해봐,

대검이 효과를 발휘할 정도로 힘이 높아진 상태면, 사실 어떤 카드를 써도 이길수 있는 상태거든. 지금 내가 들고있는

'연타'도 그런 능력이 있는 카드야. 다른 관점에서 보면, '대검'이 힘이 올라가기전 초기에 핸드에 잡히는경우 전투가

엄청 나빠질수 있다는거야. 

'영혼 절단'은 공격카드가 아닌 모든카드를 소멸시켜 16의 데미지를 주는데 2코스트나 드는데다,

지금 내가가진 공격카드가 아닌 카드들은 성능이 모두 좋기 때문에 굳이 이걸 써야할 이유는 없어.

-> 스킵

33rd floor = 보스클리어 : 절대적인 힘, 발굴, 화형/ 깃털, 판도라의 상자, 태양계 모형

 이번에 또 다른 '발굴'을 한장 더 가져갈거야. '무감각'을 통해 지금까지 계속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기 때문에,

'발굴'이 한장 더 있으면 더 안전하게 전투를 할수 있게 될거야. '절대적인 힘'은 앞서 말했듯,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는 카드도

아니면서 성장형도 아니기 때문에 선택에서 제외할거고(*당시기준 1방어 3딜) 화형은 액트3을 돌파할 만큼 충분한 데미지를

줄수 있는 카드가 아니기때문에 선택에서 제외할거야.

 이 세 유물중 덱을 건드리는 유물은 '태양계 모형'과 '판도라의 상자'야. 태양계 모형에서 당장 득이되는 카드를 얻을수 있으면

물론 좋겠지. 또 다른 '진정한 끈기' '무감각'이 그 대표적인 예가 될거야. 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유물이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고 그냥 넘어가야 할 수도있어. 그리고 반드시 덱크기를 더 키워야만하는 선택지야. 반면에, 판도라의 상자는 태양계 모형과

똑같이, 어떤카드가 나올지 모른다는 리스크는 공유하면서, 덱의 사이즈를 늘리지 않는다는 추가적인 이점을 가지고있어.

그러니 판도라의 상자를 선택할거야.

2개의 '피에는 피' 안좋아, '절단' 이미있어, '천둥' 안좋아, '유령갑옷' 이건 좋네, '무감각' 존나좋아 맘에들어, '과감한 일격'

'폼멜타격' 다 안좋아. 대부분이 내가 지향하는 덱과 연관성이 없지만, '무감각'을 하나 더 얻었다는거는 무척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해도 될거같네. 

액트 2 결과 : 엘리트전투 2회(씹노답 3형제x1 그렘린 3형제x1) 이벤트 전투 1회(돈내놔 3형제)/ 

               총 덱사이즈 29장/ 

               (액트1: 배달원, 매끄러운돌, 캘리퍼스, 멈추지않는 팽이, 오리하르콘, 저주받은 열쇠), 예비가방, 약화가면, 갓-지, 판도라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