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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발렌타인 2024 ~초콜렛 리버 그 너머에~ 3장 (1/3)

amat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18 12:52:54
조회 1298 추천 27 댓글 9
														

영웅을 사랑한다는 것에 대해.


정말로 기쁘고 운 좋게도, 우리들은 맺어졌다.

너무나도 당연한 사랑을, 당연하게 가꿀 수 있었다.

행복하고 행복하기 그지없는 보물들을 둘이서 수도 없이 찾아냈다.


그이는 영웅임과 동시에 아르고스의 왕자이기도 했으니, 생활에 불편함은 없었다.

지내는 장소나라를 몇 번인가 옮기긴 했지만 어디든 상관없었다.

그이와, 가족과 함께이기만 한다면 어디든 상관없었다.


불평할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시간.

그이에게 구해져서 산제물의 소녀로부터 벗어난 그 때부터 계속,

나는 그이를 사랑하는 것에 인생을 바쳤다.


그 옆에서. 그 곁에서.

그이라는 영웅을 계속 지켜봐 왔다.


───그러니까, 응.

말했던 대로.

나는 알고 있어.

영웅이라 불리는 이에게도, 괴로움이나 고민과 같은 평범한 사람다움이 존재한다는 걸.


......사실을 말하자면.

그게 바로 내가 지금 여기 있는 「이유」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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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우오~!

의욕이 끓어오르니까, 사슬에 연결된 바위를 잔뜩 투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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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중요한 건 꾸준함이니까 너무 무리하지 말라구......

라고 말하는 것도 질리기 시작하는군.


활기찬 건 좋지만 그러다 쓰러지거나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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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네~엡!



선택지

- 엄청 활기찬 대답이야

- 언제나 파워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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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그렇네요.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저분의 활기가 전해지는 듯 해요.

잠시 쉬었다가 저희도 초콜렛 수집으로 복귀하죠,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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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라미스

흥. 설마 기운차게 행동하기만 하면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렷다.



안드로메다

엥, 아니었어?!


......물론 농담이야 농담! 알고있다구.

페르세우스도 그렇게 엄청 활발한 타입은 아니었고.


누군가를 구체적인 목표로 삼은 게 아니라, 난 그냥 나 나름대로 힘낼 뿐이야.

활기차게 행동하는 건 그냥 내가 힘내려고 하면 자동으로 그렇게 될 뿐인 거랍니다!



선택지

- (영웅이 되고 싶어, 라.......)



(회상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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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영웅이라고 불리는 자가 되어보고 싶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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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

......


아~ 응. 나 같은 계집애가 뭔 소리를 하는 거람, 이라는 거지?

그렇게 막 진지하게 받아들여 달라고 한 이야기는 아니라구?

뭐라고 해야 하나. 그냥 개인적인 목표라고 해야 할까?

모두를 돕고 싶다는 마음의 뒷편에 그런 개인적인 욕심도 있다는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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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욕심꾸러기올시다, 이 몸은. 헷헷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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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소악당스러운 웃음으로 어물쩡 넘어가려고 하네.......)



안드로메다

아무튼 그런 걸로!

내가 좀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도, 그런 사정이 있었지~ 라고 이해해 줘.

아니다, 그냥 전부 잊어줘. 응.

잊어라 잊어라.


그럼! 마음 다잡고 재출발하자~!



(회상끝)



선택지

- (무언가 사정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안드로메다

영차.

이번 바위 투입은 이 정도로 할까.



다 빈치

그러고보니 신경 쓰였던 건데. 네 그 사슬......

신탁쇄 네레이데스라고 불렀던가?


어째서 그런 이름이 된 거야?



안드로메다

아~ 그렇게 깊은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부르고 있다~ 같은 건데.



마슈

네레이데스라면 분명.......

안드로메다 씨가 산제물로 바쳐지게 된 원인이 되었던 바다의 소녀여신들의 이름이 아닌가요?



안드로메다

맞아. 그녀들이 분노했으니 안드로메다를 산제물로 바쳐라, 라는 신탁이 내려왔고.

나는 사슬로 바위에 묶이게 되었다...... 라는 걸로 되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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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되어 있네......?)



안드로메다

바다의 소녀들네레이데스이 분노한 결과 몸에 두르게 된 신탁의 사슬...... 이라는 건데.

너무 기니까 좀 줄여서 그렇게 부르고 있다는 거야.




다 빈치

그렇군...... 그렇게 되면 더욱 신경 쓰이는 건 그 신화의 상세한 내용이야.

문헌에 따르자면 네레이데스가 격노하게 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패턴이 있지.

네 어머니 카시오페아가 「네레이데스에게도 지지 않는다」라며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뽐내었다는 첫 번째 패턴.

그리고 스스로가 아닌 딸, 안드로메다의 아름다움을 뽐내었다는 두 번째 패턴.

실제로는 어느 쪽이 진실인 거야?



안드로메다

응? 으음.......

그건.......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비 밀!

인 걸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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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에~!?


......라고 놀라긴 했지만, 영령의 과거를 헤집는 게 매너 위반일 때도 있으니까.

스스로도 제대로 기억하고 있지 않다 라는 패턴도 있고 말야.

정답을 쉽게 얻는 건 시시하기도 하니까, 네 의견을 존중할게.



안드로메다

응응, 고마워!

대신 다른 이야기라면 얼마든지 해줄게!



마슈

그럼, 페르세우스 씨의 이야기를 부탁 드려도 될까요?

칼데아에는 메두사 씨들이 있곤 해서, 이렇게 큰 소리로 이야기할 형편이 못되어서요.



안드로메다

아, 있구나 메두사.

그야 신경 쓰이겠네.


......

......


헤헤, 미안해. 페르세우스 이야기도, 조금, 응?



다 빈치

얼마든지가 아니잖아.



세미라미스

말할 수 없는 사정이 많은 모양이구나, 계집.

배신할 생각이라면 미리 말해두도록. 최고의 독을 조합해 둘테니.



안드로메다

아니 그런 게 아니라.

뭔가 이야기하려고 하니까, 그게.......

평범하게 부끄러워지기 시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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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봐. 자기 사랑이야기 같은 건 보통 초대면인 사람한테 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잖아? 자세히는 모르지만!



마슈

그럴까요? 그쪽에 대해 전문가이신 건 스즈카 씨 일행들 쪽이고, 저도 자세히는......

하지만 말하고 보니 그게 정답이라는 기분이 듭니다!

그럼 조금 더 서로에 대해 알아간 뒤에 다시 이야기해 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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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으, 응응! 그렇게 하자! 미안해!



콜럼버스

하하. 아가씨 정도 연령대라면 보통 연애 이야기에 몰두하고 다니지 않던가?



안드로메다

아니~ 아무리 어이없는 연애 에피소드가 남발되는 그리스 신화우리들 영역라고 해도.

큰 소리로 당당하게 사랑이나 연애 이야기를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사람의 자질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아~....... 엣?



(강이 부딪히는 소리)



콜럼버스

쳇, 이건!



선택지

- 또 새로운 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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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그런 모양이에요,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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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이야기인가요. 좋습니다.

저는 항상 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니───


애초에 제 조각들은 전부 왕을 향한 사랑으로 이어져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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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슈

저 쪽 배에 타고 계신 건....... 갈라테아 씨입니다!



다 빈치

반응은...... 응, 라마 때와 같아.

즉 칼데아의 본체와는 별개로 「누군가와 만나고 싶어」라는 마음이 독립하여 초코와 결합된...... 초코 서번트다!



갈라테아

익숙하지 않은 단어지만 문제 없습니다.

흥미도 없습니다.

저는 그저 왕과 재회하고 싶을 뿐입니다.



안드로메다

우와, 조각상처럼 예쁜 사람이다.......



갈라테아

......?

제 안의 아프로디테 님의 가호가 미묘하게 두근대네요.

그리스 관계자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안드로메다

네레이데스라던가 케투스라던가, 포세이돈 냄새가 나는 걸까나~

아니 뭐 그건 그렇다 치고!

당신한테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는 거네.



갈라테아

예. 제 남편, 제 왕. 피그말리온.

신들조차 감탄할 정도의 사랑을 가지고, 조각상에 불과했던 저를 사람으로 바꿔주신 분.

저는 그 분과 재회해야만 합니다.

사랑에...... 보답해야만 합니다.

저 또한 그 분을, 사랑하고 있으니까.



세미라미스

당당한 얼굴도 잘도 말하는군......



마슈

하지만 갈라테아 씨의 마음의 강함은 저희들도 알고 있는 바입니다.



선택지

- 라마 때와 같이

- 이야기만으로 물러서 주지는 않을 것 같네



안드로메다

응. 그 때랑 같이 알 수 있어.

저 사람도 진심인 거네.

그 외에 다른 것이, 심지어 이성 같은 게 없다고 하더라도.

오직 그것만 있으면 살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갈라테아

음. 제 사랑이 진심인 건 당연한 일입니다만,

마치 그걸 위해 이성을 내다 버린 광전사처럼 취급 받는 건 예상 외입니다.



다 빈치

(실제로 버서커인 게?)



갈라테아

그럼 이성적으로. 서로의 사랑, 만나고 싶다는 마음을 어필해서

자기 쪽의 사랑이 더욱 강하다는 걸 상대에게 납득시키는 승부를.

거기서 승리한 쪽이 앞으로 나아간다는 문화적이고 평화로운 해결책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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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버스

아앙?



갈라테아

저는 지지 않습니다. 왕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면 몇날며칠이고 계속 할 수 있기에.

상대가 포기할 때 까지 이야기를 계속해서 승리하겠습니다.

제 사랑은 무한이고, 조각상으로서의 내구성 역시 비바람에 견뎌낼 수 있으니까요.

제 내구성은 수 천년의 시간을 지나도 남아있는 그리스의 조각상을 봐도 알 수 있지요.

자, 먼저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그의 신체 중 좋아하는 부위부터 시작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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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턴....... 견갑골의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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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크윽, 강하다!

당당한 얼굴로 이 무슨 강속구스트레이트!


내겐 조금 어려운 승부려나......!



갈라테아

그렇습니까.

그럼 제 부전승으로 처리해도 되겠지요.

이쪽의 강이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제 속성은 「조각상」입니다.

저의 왕과 재회한다는 사랑을 위해, 조각상을 계속해서 만든다......

지금까지와 전혀 변함없습니다.


우선 완성 직전이었던 조각상을 마무리해서, 먼저 하나.......



세미라미스

에에잇, 주눅들어 있을 때냐!

저 쪽은 할 마음 가득이니라!



안드로메다

우, 우선 나도 바위를 보급할께!



마슈

다행이네요, 간신히 길항상태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안드로메다

어떡할까? 좀 더 추가할까?



콜럼버스

안하는 것 보다야 낫겠지만 아가씨의 바위 만으로 앞서가는 건 쉽지 않겠는데.

바나나 때랑 마찬가지로, 저쪽 강의 속성을 이용하지 않으면 어렵겠어.



다 빈치

그 말대로야. 저쪽이 강에 집어넣고 있는 조각상은 아무래도 재질상 바위로 취급되고 있는 거 같아.

즉 우리들의 강의 효과도 사용할 수 있는 이 결전 장소에서라면 자연스럽게 두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거지.

평범한 방식으론 불리할 거야.



선택지

- 어떡하지!?



마슈

저쪽 편의 상태를 보아하니...... 다행히도 갈라테아 씨는 본인만의 규칙이 있어 보입니다.

조각상을 모두 손으로 직접 조각해서 만들고 있어서, 투입하는 속도 자체는 그렇게 빠르지 않아요.

이 시간적 여유를 이용해 타개책을 강구해 보죠.



안드로메다

바나나 때랑 같이 이 쪽도 조각상을 집어넣어서 부스트하면 될 것 같긴 하지만......



세미라미스

왕족이라면 예술 한 두가지 쯤은 교양으로서 할 수 있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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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메다

에~ 나는, 그게에. 수업을 빠져나가서 바다에서 수영하거나 하는 그런 타입이어서......



세미라미스

(무언으로 한숨)



선택지

- (왠지 그럴 것 같았어)



마슈

다 빈치짱,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다 빈치

음~ 그러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어떻게든 리소스를 관리해서 그쪽을 도와줄 만한 사람을 한 명 정도는 보낼 수 있을지도 몰라.



콜럼버스

오우. 그럼, 진짜 갈라테아 본인을 부르면 되는 거 아닌가?



다 빈치

나도 같은 생각이어서 선제적으로 부탁해 봤는데, 방금 막 거절당한 참이야.

「자기자신과 왕을 향한 사랑을 겨루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라네.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서 강요할 수도 없고.



세미라미스

흥. 초콜렛이 된 자신과 싸운다니. 그 행위가 악몽이나 다름없다는 건 분명하다.

책략을 세우는 건 네 녀석에게 맡기마.

상대가 조각상을 완성시키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는 해도, 적당히 대항해 두지 않으면 금방 집어삼켜 지겠지.

나는 쌓아둔 바위 재고를 조금 방출하도록 하마.



선택지

- 잠깐!

- 생각났다!



세미라미스

......뭐라? 내 바위는 달리 쓸 곳이 있다고? 그게 무슨.......?



──────

오타오역 더 나은 번역 제보받습니다


당당하게 사랑놀음하면서 맘에 드는 신체부위로 견갑골 골라버리는 갈라테아 호감도 오만배 이벤트

그거 보고 얼굴 붉히면서 자긴 좀 어렵다고 말하는 안드로메다는 무슨 생각을 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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